Update. 2024.09.29 00:01
잠을 잘 자지 못해 피곤할 경우 정크푸드가 더 당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수면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정상 체중인 사람들이 잠이 부족할 시 건강에 이롭지 않은 음식을 더 찾으며 이 같은 사람들의 뇌 속 보상 센터가 충분한 수면을 취했을 시보다 더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적 MRI라는 뇌 영상 촬영을 통해 수면 부족과 비만 간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총 25명의 남녀 참여자들이 5일간 하루 4시간 이하 잠을 자거나 9시간 이상 잠을 잔 상태에서 건강에 이로운 음식과 이롭지 않은 음식 사진을 보았다. 연구결과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이 캔디나 피자 같은 건강에 이롭지 않은 음식을 더 찾았으며 수면이 충분한 사람들이 과일이나 채소, 귀리 같은 영양분이 풍부한 건강한 음식을 찾았다. 또한 건강에 이롭지 않은 음식을 보았을 시 활성화되는 뇌 영역이 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찾았을 시 활성화되는 뇌 영역과 같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수면 부족이 식욕 조절과 비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 '양치질 소홀히 하면 조기 사망' 경고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양치질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양치질을 소홀히 하면 일찍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치의학부 연구진의 양치질 관련 조사를 발표했다. 양치질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양치질을 소홀히 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양치질을 소홀히 하면 치아와 잇몸에 있는 박테리아에 의해 조기 사망 확률이 80% 정도 증가한다고 밝혔다. 하루에 3번 이상 꼭 해야하는 양치질. 양치질을 소홀히 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사진=뉴시스)
▲ 겨드랑이 땀에는 식초.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더운 날씨를 맞아 겨드랑이 땀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겨드랑이 땀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겨드랑이 땀은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냄새를 동반하고 옷을 적시는 경우가 많아 찝찝한 느낌을 안겨준다. 이런 겨드랑이 땀을 잡기 위한 해결책으로 '식초'가 각광을 받고 있다. 시큼한 식초로 겨드랑이 땀을 잡을 수 있다. 식초 가운데서도 사과식초가 활용도가 높다. 겨드랑이 땀 속의 단백질의 분해하는데 사과식초가 제격이다. 지긋지긋한 겨드랑이 땀. 사과식초로 사냥하면 잡을 수 있다. (사진=뉴시스)
▲ 허리둘레 정상 범위는?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당신의 허리둘레는?' 허리둘레 정상 범위가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성인 남녀의 허리둘레 정상 범위를 발표했다. 여성은 85cm(33.4인치) 미만, 남성은 90cm(35.4인치)미만이 허리둘레 정상 범위로 알려졌다. 허리둘레 정상 범위가 전해지면서 성인 남녀들의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허리둘레는 복부비만과 연관이 있어 정상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허리둘레 정상 범위를 유지할 수 있다. 허리둘레는 당뇨 등 성인병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허리둘레를 정상 범위 안으로 줄이면 성인병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이인영 기자] 평년 기온을 웃돌며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최근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30도를 보이며, 대부분 지방도 30도 안팎까지 올라 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지난 1일 전국 주요 7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했다.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충남 보령 대천 해수욕장 등 전국 7개 해수욕장이 지난해에 비해 한 달 앞서 조기 개장을 했다. 해수욕을 즐기기엔 아직 수온이 낮지만 각 해수욕장에는 첫 날부터 많은 인파로 몰려 북새통을 이루었다. 해수욕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여성들의 비키니 패션이다. 군살 없는 바디라인을 위해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도 최소 3개월 전부터 몸매 만들기에 혈안이다. 6월 초인 지금은 비키니 몸매 만들기에 한창인 시즌.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위해 더하고 빼야 할 부위는 어떻게 관리할까. ▲복부, 옆구리, 허벅지... 체지방과 군살은 빼고 탄력 있고 군살 없는 몸매를 위해서는 먼저 무엇을 빼야 할까. 바로 복부, 옆구리, 허벅지, 팔뚝과 같은 부위의 군살과 체지방이다. 단순히 체중 감량을 위해 굶거나 한 가지 음식물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 등은 체지방을 빼기보다 근육 손실을 초래해
현대인에게 있어 디스크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질환이다. 디스크를 비롯한 척추 질환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예방보다 수술 치료 등에 치중해 건강에 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 요즘 미국에선 감기 다음으로 흔한 결근 사유가 요통이며 디스크 발병률도 블루칼라(육체 노동자)나 화이트칼라(사무직 노동자)나 차이가 없다고 한다. 또한 요통은 문명병이라고 해서 어떤 이는 마사이족은 요통이 없다고까지 주장하는데 대부분의 척추 의사들은 이러한 주장에 동의한다고 한다. 인간의 등뼈는 척추라는 뼈, 그 주위의 근육, 인대 등으로 구성되며 근육, 인대와 뼈가 이상적인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를 건강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만약 이러한 균형이 깨지면 먼저 근육, 인대에 문제가 발생해 근육 염증, 경직, 긴장, 퇴화 등을 보이고 근육과 인대의 지지가 적절치 못하면 결국 척추나 물렁뼈·디스크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척추 주위 근육, 인대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며 경추부, 요추부의 긴장, 경직 등을 야기하고 척추 질환이나 통증 유발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과로나 정서적 압박이 있을 때 뒷목이 경직돼 목이 부담
청소년들은 MP3 플레이어, 인터넷강의, 컴퓨터게임 등 성인에 비해 디지털 매체에 상대적으로 노출이 많고 이때 대부분 이어폰을 사용한다. 따라서 이어폰에 의한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어폰 사용 시 볼륨을 낮추고 오래 듣지 말아야한다. 난청은 우리의 생활에서 타인과 의사소통을 하는데 불편감을 줘 삶의 질을 낮춘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난청은 선천적인 질환 그리고 노인들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소음에 의한 난청도 흔하다. 난청은 크게 감각신경성 난청과 전음성 난청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귀에 물이 찼다거나 고막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경우처럼 장애가 생긴 전음성 난청은 약물이나 수술로 청력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감각신경성 난청은 소음, 이독성 약물, 노화나 청신경 종양 등의 원인으로 달팽이관에서 소리를 감지하지 못하거나 청신경이 소리를 뇌로 전달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청력 회복이 불가능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음성 난청은 일반적으로 달팽이관에 존재하는 유모세포가 소음에 장기간 노출시 손상돼 발생한다. 유모세포는 태어날 때 약 1만6000개 정도 존재하지만 이중 30~50%가 손상되면 난청이 온다. 노출되는 소음의 크
타트체리(Tart cherries)가 만성 염증 특히 미국 내 수 백만명이 앓는 치명적인 관절통증과 관절염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오레곤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타트체리가 어떤 식품보다 항염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골관절염 환자들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타트체리의 전형적인 색을 내게 하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s)이라는 항산화성분의 항산화능이 매우 높고 염증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성골관절염을 앓는 40~70세 연령의 총 20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3주 동안 하루 두 번 타트체리주스를 마시는 것이 주요 염증 표지자를 크게 줄이고 특히 연구 시작 당시 염증이 심했던 여성들이 매우 줄었다. 수 백만명이 자연적으로 통증을 줄이는 방법을 찾고 있는 바 연구팀은 타트체리가 관절염 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없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소변색 건강.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소변색으로 건강 신호를 알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정확하게 소변색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일반적으로 정상 소변색은 담황갈색으로 알려져 있다. 탈수로 인해 소변의 양이 줄어들면 노란 빛을 낼 수 있다. 소변색이 탁하다면 탈수나 세균 감염에 대한 의심을 해볼 수 있다. 소변색이 빨간색 계열이면 건강 적신호다. 장기에 피가 섞여서 배출되거나 신장이나 요관 등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다. 극심한 피로와 무리한 일정 소화 등의 이유로도 소변색이 빨갛게 변할 수 있다. 소변색과 함께 거품의 정도에 따라서도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보통 소변에는 어느 정도 거품이 난다. 하지만 이 거품이 심할 경우 당뇨 증세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짙다. 매일 여러 차례 보는 소변. 이 소변색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체크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선택이다. (사진=정소영 원장의 책 <소변혁명> 표지)
▲ 스트레스 비만 유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스트레스가 비만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 비만 유발을 막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혈액 내로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혈중 농도가 증가하고, 이는 에너지 고갈 상태로 이어진다. 식욕을 자극하고 체 내 지방이 늘어나게 된다. 스트레스가 비만을 유발하는 과정이다. 스트레스 비만 유발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음식 선택이 중요하다. 먹고 싶은 욕구를 참기 힘들다면, 달고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만은 피해야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스트레스 비만 유발을 줄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수면과 운동이다. 깊은 수면과 적절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방구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수면은 피로를 풀어주는 열쇠다. 하루에 7시간 정도의 수면은 생체리듬을 원활하게 한다. 운동은 체중을 줄이고 긴장을 해소시켜준다. 자신감 회복에도 으뜸이다. (사진=뉴시스)
어떤 성격을 가지느냐가 얼마나 오래 사는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30일 예시바대학 연구팀이 <Aging>지에 밝힌 95세 이상의 총 500명 이상 성인과 이들의 자녀 7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긍정적이고 외향적이며 느긋한 성격을 가지고 활동적이며 웃기를 잘 하는 사람들이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결과에 의하면 성격이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저 유전적 기전으로부터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데 이번 연구결과 243명의 100세 이상 산 참여자들이 삶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100세 이상 장수한 사람들은 외향적이고 낙천적이며 느긋한 성격을 가졌으며 보다 넓은 사회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었으며 더 많이 웃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유전 기반 성격이 건강과 장수에 있어서 중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7살과 4살배기 두 아이를 둔 주부 이정미(39세)씨는 얼마 전 아이들과 한강 시민공원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한창 뛰어놀 시기의 아이들이 개구지게 놀고 있는 사이 잠깐 한눈을 판 것이 실수였다. 큰 아이가 자전거를 타다가 마주 오는 행인과 크게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난 것. 당황한 이씨는 우는 아이를 달래느라 정신이 없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허둥댔다. 부상 정도를 알아내기 위해 아이가 아프다고 말하는 팔을 연신 주물렀지만 아이의 울음소리는 더욱 커져만 갔다. 가까운 병원 응급실을 찾아 X레이 촬영을 한 결과 아이의 팔은 골절이었다. 이씨는 아이를 진찰한 의사로부터 사고 발생 시 이곳저곳을 만진 게 화근이라는 꾸지람을 들어야 했다. 골절 의심스럽다면 골절부위 고정해야 최근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 덕분에 야외활동이 늘어났지만 뜻밖의 응급사고 발생 시에는 제대로 된 대처법을 숙지하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전문의들은 골절이 의심될 경우 가능한 한 움직이지 말 것을 당부했다. 골절 발생 시엔 가능한 움직이지 않고 빨리 이송 우리나라에서 소아골절은 손목 주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팔꿈치(주관절), 쇄골, 종아리뼈(경골), 아래팔(전완부), 허벅지뼈(대퇴골)의
디지털 치매는 뇌의 병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므로 분명 병이 아니고 진행하는 증상도 아니다. 다만 현대인들의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디지털 기기들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그만큼 뇌를 덜 사용하기에 생겨나는 사회적 현상이 낳은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현대인들이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하거나 계산하는 습관이 없어지고 그로 인해 더욱 기억하거나 계산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디지털 치매가 나중에 진짜 치매로 발전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분명한 것은 기억하고 계산하는 습관이 뇌기능의 향상 및 유지에 도움이 되고 이런 습관을 게을리 하면 나중에 치매가 발생할 위험률을 높일 가능성은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마치 운동을 하지 않고 편히 쉬기만 하면 근육의 힘이 없어지고 근육이 마르면서 나중에 정작 운동을 해야할 때 잘 할 수 없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디지털 치매, 더 나아가 진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 실제로 많은 연구들에서 규칙적인 운동이 치매 발병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고성호 한양대
▲ 자외선 피부 보호 음식.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음식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의 <폭스TV> 자외선 피부 보호 음식 9가지를 소개했다. 방송을 통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음식 9가지'가 시청자들에게 알려졌다. 자외선 피부 보호 음식에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 다수 포함됐다. 후추가루, 여름호박, 토마토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탁월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수박, 녹차, 코코아, 딸기류, 강황 뿌리, 지느러미가 있는 생선도 자외선 피부 보호 음식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 얼굴 크게 만드는 습관 4가지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얼굴 크게 만드는 습관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얼굴 크게 만드는 습관 4가지가 알려졌다. 턱을 괴는 습관, 딱딱한 음식을 씹는 것, 무표정, 높은 베게를 자고 수면하는 것이 얼굴 크게 만드는 습관으로 꼽혔다. 언급된 4가지 모두 일리가 있는 부분이다. 생활 속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크게 만드는 습관이 될 수 있다. 한 성형외과 의사는 얼굴 크게 만드는 습관 4가지가 모두 맞는 말이라고 언급했다. 일상 생활의 나쁜 습관들이라는 지적이다. 그는 "얼굴 크게 만드는 습관 4가지만 피해도 얼굴이 커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대두가 싫으면 얼굴 크게 만드는 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
▲ 토마토 알코올 분해 효과.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토마토가 알코올 분해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신문은 최근 토마토와 혈중 알코올 농도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토마토와 함께 알코올을 섭취하면 농도가 낮아진다는 사실을 전했다. 연구진은 20~40대 남성 12명을 대상을 실험에 나섰다. 토마토 주스와 소주를 함께 마시도록 한 후, 물과 소주를 같이 마셨을 때와의 알코올 농도룰 비교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토마토와 소주를 함께 마신 쪽이 알코올 농도가 약 30% 감소했다. 토마토의 알코올 분해 효과가 탁월함이 드러난 셈이다. 알코올 분해 시간도 토마토 쪽이 50여분이나 빨랐다. 토마토와 알코올을 함께 섭취한 사람이 술에 덜 취하고 빨리 깬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미주 신종 에이즈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30일(한국시간) <뉴욕타임스>는 미주 대륙이 신종 에이즈 공포에 휩싸였다고 보고 했다.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 중남미 국가들이 신종 에이즈 공포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주 신종 에이즈의 정식 명칭은 '샤가스병(Chagas Disease)'이다. 현재 샤가스병에 걸린 사람은 800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샤가스병은 에이즈처럼 잠복기가 길다. 현재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을 설명이다. 어머니를 통한 수직 감염과 수혈을 통해 감염되는 것도 에이즈와 유사하다. 샤가스병의 치료제는 에이즈의 그것만큼 비싸지는 않다. 하지만 극빈한 중남미 사람들에게는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최근 우리나라도 수십 년 사이 심장질환자들이 급증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그 증가율로만 본다면 이미 서구사회를 앞지르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사람들이 그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유병연령대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심장질환은 물론 돌연사 또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30대의 젊은층까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쇠심줄 같은 심혈관 유지 가능 정기적 검사 통해 돌연사 가능성 파악해야 심장과 관련된 보다 정밀한 검사를 통해 돌연사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조기발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먼저 쇠심줄 같은 심혈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통증이라도 무심코 넘기지 말고 심장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습관을 바꾸기만 하더라도 여러 위험인자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 협심증 금연과 절주, 커피, 홍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삼가야 한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심장에는 독이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심한 운동, 흥분, 과식, 무리한 사우나, 갑작스런 추위에의 노출도 피해야 한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갑
매일 커피를 몇 잔 마시는 사람들이 전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 보다 향후 14년 동안 사망할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미국립보건원 연구팀이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밝힌 4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 처음에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연구기간 중 사망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남녀의 경우에는 14년에 걸쳐 진행된 연구기간 동안 사망율이 각각 13%, 10%였으나 하루에 커피를 여섯 잔 이상 마시는 남녀의 경우에는 사망율이 19%, 15% 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흡연율이 더 높고 술을 많이 마시며 붉은 육류를 더 많이 섭취한다는 점 등 여러 인자를 감안해 진행한 결과 하루에 커피를 2~6잔 이상 마시는 남성들이 전혀 마시지 않는 남성들보다 연구기간 중 사망할 위험이 1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의 경우에도 커피를 매일 마시는 여성들이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들보다 사망 위험이 16%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커피를 마시는 것은 심장질환과 뇌졸중, 상해, 사고와 감염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암과 연관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꼽을 수 있는 알레르기 비염은 여러 원인 물질인 알레르겐에 의해 발병한다. 대표적인 것이 집먼지, 진드기 등이지만 여름철에는 에어컨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비염이 있는 환자들은 보통 원인물질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게 되나 찬바람에 의한 비염 증상 같은 경우 과민한 코 때문에 재채기, 콧물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비염환자들은 코가 과민한 상태에 있어 비특이적인 반응에 자극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게 찬공기로 에어컨, 선풍기 바람 등을 직접 쐬면 비염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알레르기 행진이라 해, 어릴 때는 태열, 초등학교 때는 천식, 성인이 되면서 비염으로, 시간에 따라 행진하듯 알레르기가 일어날 수 있다. 한 사람에게 세 질환이 다 나타나기도 하며 두 질환 등이 동반해 발병할 확률도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이들 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토피 체질이라면 알레르기 비염에 유의하는 게 좋다. 더불어 찬바람과 함께 에어컨 내부의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의해 증상이 심화되기도 한다. 이건희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에어컨과 관련지어 생각하자면 대개의 환자들에게서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