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 “물론, 순위상으론 그렇겠지~”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 소식이 전해져 관광객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를 통해 해외의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 순위가 공개된 것. 조사된 순위에 따르면, 호주 북부 킴벌리에 위치한 '버클리 리버 로지' 수영장이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그 뒤로 호주 시드니에 있는 '파크 하얏트 시드니' 호텔의 수영장이 2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리츠칼튼 비엔나' 호텔 실내 수영장이 3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버클리 리버 로지 수영장이 딸린 호텔에는 깔끔한 디자인의 외관에 기울어진 지붕과 은은한 조명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론, 순위상으론 그렇겠지~", "하루 숙박 가격 알고 싶어", "아, 갑자기 떠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에스컬레이터가 무서운 이유 “커플들, 잘 봐둬~” 에스컬레이터가 무서운 이유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에스컬레이터가 무서운 이유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스컬레이터가 무서운 이유'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스컬레이터 가장자리에 신발 한 켤레가 끼어들어가 있다. 글 작성자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장난을 치던 신발 주인이 결국 신발이 끼인 채 넘어졌다. 에스컬레이터에서 장난을 하면 안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에스컬레이터가 무서운 이유'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커플들, 잘 봐둬~”,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신발 주인은 어떻게 됐을까?”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차창 밖의 여고생 “욕 나올 뻔 했네” 차창 밖의 여고생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창 밖의 여고생’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는데, 공개된 차창 밖의 여고생 사진 속에는 교복을 입고 단발머리를 한 여고생이 창문 밖에서 버스 안쪽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이 여고생은 실제 사람이 아닌 창문에 부착된 광고물이었다. 차창 밖의 여고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꿈에 나올까 무섭네”, “깜짝 놀랐네”, “욕 나올 뻔 했네”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공평하게 피자 먹는 법 “과연 공평할까?” 공평하게 피자 먹는 법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평하게 피자 먹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공평하게 피자 먹는 법 사진에는 가위로 피자를 자르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 가위의 모습이 아주 이색적이다. 공평하게 피자를 먹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보이는 이 가위는 일반 가위와는 달리, 피자의 밑부분을 고정하고 일정 간격으로 자를 수 있도록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공평하게 피자 먹는 법 가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것은 혁명!" , "과연 공평할까?",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쉽게 칼로리 소모하기 “정말 그렇게만 하면 돼?” 쉽게 칼로리 소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쉽게 칼로리 소모하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컴퓨터 앞에 앉아 타자를 치고 있는 한 남성의 삽화가 담겨 있다. 그림 하단에는 '빠른 속도로 타자 치기'라는 글귀와 더불어 140㎉라고 적혀 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쉽게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빠른 타자치기를 소개하고 있는 것. 쉽게 칼로리 소모하기'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그렇게만 하면 돼?", "과연 그럴까?", "한 번 실천해봐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금개구리 발견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멸종위기종으로 알려진데다가 발견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SBS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4일 세종시 청사 건너편 호수공원 습지에서 옆구리에 난 금줄이 특징인 금개구리 5마리가 발견됐다. SBS는 "현재 근처 농수로는 공사가 진행중으로 토지가 심하게 훼손된 상태"라며 보호를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보도했다. 임산 LH 세종특별본부 차장은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밀 조사 결과가 나오면 최적의 서식환경이 되는 곳으로 금개구리 보존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개구리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멸종 위기종이었어? 꽤 보이던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어렸을 적엔 참 많이 봤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뉴스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애완동물 맛보는 아기들 “아니, 애들이 벌써부터 고기맛을?” [일요시사=온라인팀] 애완동물 맛보는 아기들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완동물 맛보는 아기들’이라는 다소 황당한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공개된 애완동물 맛보는 아기들 사진에는 아기들이 마치 애완동물의 얼굴이나 뒷다리 등을 먹으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애완동물 맛보는 아기들 사진 속 아기들은 아기들이 손에 닿는 것이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는 특성이 있는데 애완동물들도 예외가 아님을 보여준다. 애완동물 맛보는 아기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애들이 벌써부터 고기맛을?”, “훈훈하네”, “저 나이 때는 저 행동이 정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불가능한 과자 아트 “본드로 붙였네 붙였어~” [일요시사=온라인팀] 불가능한 과자 아트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해외 SNS 및 인터넷에서는 ‘불가능한 과자 아트’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불가능한 과자 아트 사진 속에는 동그랗게 만들어진 감자칩 과자가 원형으로 겹겹이 쌓여져 있다. 특히 이 감자칩 과자는 동그란 탑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아냈다. 불가능한 과자 아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트네 아트!”, “저게 가능해?”, “본드로 붙였네 붙였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공개 직후부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그러나 국내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해외에서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논란은 다소 주춤한 모양새지만 '여성 비하'부터 '소포모어 징크스'까지 의외의 뒷말도 적지 않다.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돌풍이 무섭다. 뮤직비디오 공개 4일 만에 유투브 누적 1억뷰를 돌파한 싸이는 빌보드 음원차트인 핫 100에 첫 주 12위로 랭크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차트에서 7주간 2위에 머물렀던 싸이는 이번 '젠틀맨'으로 빌보드 정상 등극을 다시 한 번 노리고 있다. 최단기 1억뷰 돌파 '젠틀맨'의 성공 이면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뮤직비디오가 있다. 제목과 반대되는 콘셉트인 이 뮤직비디오는 신사답지 않은 무례한 행동을 일삼는 주인공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을 차용, 가수 가인과 찰떡궁합의 호흡을 선보인 싸이는 '젠틀맨' 뮤직비디오(이하 무비)에서 범상치 않은 연기 내공(?)을 뽐냈다. 장안의 화제인 이 무비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지만 선정성을
[일요시사=온라인팀] 사심이 보이는 답안 “앞으로 크게 될 인물일세~” 사심 보이는 답안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사심 보이는 답안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부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심 보이는 답안'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사심 보이는 답안 사진에는 '샘'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문장을 만들라는 초등학교 3학년의 국어 시험문제가 담겨있다. 시험지를 받은 초등학생은 망설임 없이 "국어샘은 훌륭한 선생님입니다"라는 제법 사심으로 가득한 답을 적었다. 이를 본 선생님 역시 10점 만점 문제에 만점인 10점을 줬는데, 특히 '참 잘했어요'도장을 8개나 찍어줘 누리꾼들을 폭소케했다. 사심 보이는 답안을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로 크게 될 인물일세~", "선생님 센스도 대박!", "아, 저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 “지금, 계산하지 말라는 거지?”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 메뉴판이 포착된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 사진 속에는 식당의 메뉴로 번데기탕, 비빔만두, 마른 안주, 후르츠 칵테일 등의 가격이 적혀 있다. 보통의 메뉴판은 해당 음식들의 가격이 기재돼 있지만,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 메뉴판에는 여러가지 수학기호들이 즐비한 '연산형' 값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흔한 이과생들의 식당을 본 누리꾼들은 "참 힘들게 산다", "지금, 계산하지 말라는 거지?", "이건 뭐.. 티내는 것도 아니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직장인 부자 기준 “135억원? 많이 먹고 살만해졌나 봐?” 직장인 부자 기준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부자로 생각하는 기준 자산은 13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와 청림출판이 직장인 66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부자 기준'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으로 '재산상속'이 32.8%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2위는 '자기 사업 또는 창업해서 큰 돈을 만져야 한다'(18%), '티끌 모아 태산, 적은 돈부터 꾸준히 모아야 한다(16.2%)', '재테크에 관심을 두고 투자를 해야 한다(15.7%)', '복권 당첨 등 행운이 따라야 한다(9.8%)' 순으로 나타났다. 눈길을 끄는 것은 '믿을 건 나의 능력뿐. 열심히 일해서 높은 연봉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은 고작 6.6%에 불과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1.6%가 '현재는 부자가 아니지만, 훗날 부자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지금도 그렇고 미래에도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응답은
[일요시사=온라인팀] 대체휴일제 국회 처리 무산, 국민들도 찬성하는데 왜?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평일에 하루를 쉬게 하는 '대체휴일제' 법안의 4월 임시국회 처리가 25일, 사실상 무산됐다. 여야는 대신 오는 9월 국회에서 이 법안을 처리키로 하기로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대체휴일제를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정부가 반대 입장을 나타내는데다가 여야 간 이견을 드러내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날 이 법안 처리와 관련, 민주통합당 등 야당 의원들은 전원 찬성입장을 나타냈지만, 여당에서는 새누리당 간사인 황영철 의원을 제외한 대다수의 의원들이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따라서 안행위는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정회하고 여야 의원들이 모여 추가 협의를 거쳤다. 이후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후 6시께 국회 정론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 측에서 대체휴일제와 관련해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정기국회 전까지 추진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여야 의원들도 정부 측에 일정 기간을 주는 것에 공감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여야는 법령으로 공휴일을 지
[일요시사=온라인팀] 도가니 행정실장 징역 8년, 피해母 “만족스럽진 않지만…” 영화 '도가니'의 실제 배경인 광주 인화학교에서 청각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교직원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5일 강간치상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집단·흉기등상해 혐의로 기소된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김모(65)씨에게 징역 8년과 전자발찌 부착 10년과 신상정보 공개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이 적법하게 채택한 증거에 비춰 김씨에 대한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은 정당하다. 사실을 잘못 인정하거나 강간치상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의 위법이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특히 이례적으로 수화통역인을 불러 법정에 출석한 피해자 측에게도 상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지적장애 또는 청각장애 성폭행 피해자의 경우 구체적인 진술이나 표현에서 다소 불합리한 점이 발견될 수 있지만 주요사실에 대한 진술이 일관되는지, 직접 경험했다고 볼 만큼 묘사가 구체적인지, 제3자에 의해 기억이 변형됐다고 볼 여지가 있는지 등을 종합해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
[일요시사=온라인팀] 韓 노동시간 2위, 생산성은 '바닥권' 우리나라 근로자의 노동시간이 OECD 국가 중 2위인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비해 실질적인 생산성은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조속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OECD가 회원국 및 기타 경쟁국의 노동생산성 동향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 2011년 기준 한국의 취업자당 노동생산성이 6만2185달러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OECD 노동생산성 1위국인 룩셈부르크(12만4377달러)의 절반 수준이며, OECD 평균의 79.9% 수준이다. 미국과 비교하면 60.6%에 불과했고 일본의 86.6% 수준이었다. 특히 노동생산성은 OECD 회원국 34개 나라 가운데 23위였으며,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34개국 중 28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OECD 노동생산성 2위는 노르웨이(11만5187달러), 아일랜드(10만5017달러, 3위), 미국(10만2641달러, 4위), 벨기에(9만3897달러, 5위) 순이며 일본(7만1823달러)은 19위였다. 시간당 노동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은 연간 근로시간(2090시간)이 OECD 전체 국
[일요시사=온라인팀] 방글라데시 8층 건물 붕괴, 최소 124명 사망…사망자 수도 '눈덩이' 최근 방글라데시 8층 건물 붕괴 소식에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당국은 수도 다카 외곽에서 24일(현지시각), 공장과 쇼핑몰이 있는 8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76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다카에서 30㎞ 떨어진 외곽 지역 사바르에 있는 ‘라나 플라자’ 건물이 무너져 소방대원들과 군인들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한 소방관은 건물 상단이 무너질 당시 건물에 약 2000명이 있었다고 전했다. 현지 주민이 “마치 지진이 난 것 같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에는 무너진 건물의 콘크리트 더미가 쌓여 있고 구급차들이 수많은 직원과 매몰된 사람들의 가족들 사이로 부상자들을 이송했다. 사고 건물에 있던 한 의류 공장의 직원인 소흐라 베검은 "3층에서 일하는데 갑자기 굉음이 들렸다"며 “무슨 일이 모르는 상태로 뛰어나가는 데 머리에 뭔가가 부딪혔다”고 말했다. 보건 당국 관계자인 M.M. 니아주딘은 최소 7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다른 정부 관계자는 수백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 모하마드 아사두자만은 “전날 건물 벽돌에 균열
[일요시사=온라인팀] 박대기 기자 결혼 “이젠 눈 안 맞아도 되겠네~” 박대기 기자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눈사람 기자’, '현장 전문 기자'로 유명세를 탄 바 있는 KBS 박대기(36) 기자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박 기자는 오는 5월 18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세 살 연하의 의사인 예비신부 정모 씨(33)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고교 동문 사이로 지난해 10월 동문회를 통해 만나 올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9년 KBS 공채 35기로 입사한 박 기자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2010년 1월, 온몸으로 폭설을 맞으며 기상특보를 전해 일명 ‘눈사람 기자’로 국민적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박 기자의 모습은 중학교 교과서에 ‘투철한 직업정신의 예’로 실려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박 기자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젠 눈 안 맞아도 되겠네~”, “축하 드려요”, “앞으로도 멋진 보도 부탁 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9시뉴스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뇌 모양 김밥 “자꾸 먹는 거 갖고 장난칠래?” 뇌 모양 김밥이 화제다. 최근 뇌 모양 김밥 게시물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부터다. 지난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뇌 모양 김밥’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뇌 모양 김밥 사진에는 단무지 등의 일반 재료가 아닌 참치와 김치를 섞어 만든 독특한 모양의 김밥이 담겨 있다. 특히 뇌를 연상케 하는 정밀한 모양의 주름까지 표현돼 있어 눈길을 끈다. 뇌 모양 김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디어는 좋은데...”, “어디, 징그러워서 먹기나 하겠어?”, “기발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패기 좀 보소~”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게시글이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지난 24일 한 국내 최대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라는 제목과 함께 스마트폰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문자 메시지 내용에는 중고시장에서 판매자와 구매자의 일상적인 문자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는 물건을 발송한 뒤 “잘 쓰시고 문의사항 있으시면 연락주세요”라며 “팔았으니 말씀드리는데... 전 한 달하니 지겹더라구요”라고도 말했다. 생각지도 못한 문자메시지에 당황한 구매자는 분노한 표정의 남성 사진을 답장으로 전송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솔직한 중고시장 판매자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패기 좀 보소~”, "나 같으면 반품하겠어", "진심 빵 터졌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죽기 전 별의 유언 ‘막대한 감마선 분출할 거야~’ 죽기 전 별의 유언이 화제다. 최근 행성들이 수명을 다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 한 연구팀에 의해 포착된 것. 영국 워릭대학교가 이끄는 천문연구팀은 최근 미국 테네시 내슈빌에서 열린 ‘2013년 감마선 폭발 천체 회의’에서 "별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밝혀줄 단서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팀에 의하면, 초거성은 죽기 전에 격렬하게 몸부림을 치며, 엄청난 양의 감마선을 분출한다. 별이 수명을 다하면 별을 구성하는 물질은 순식간에 블랙홀(black hole)로 빨려들어 가는데, 이때 분출되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는 감마선을 만든다. 일종의 죽기 전 별이 남기는 유언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될 수 있다. 지금까지 감지된 감마선은 대부분 수 분 정도 지속된 것이었으나 연구팀은 몇몇 천체가 수 시간 동안 감마선을 분출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학회에 보고했다. 감마선의 양과 세기가 워낙 엄청나긴 하지만, 지구와는 상당히 먼 거리이므로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