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그냥 지릴 듯"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게시물에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글을 캡처한 내용이 등장하는데 ‘연쇄살인범’이라는 제목의 도서를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그런데 배송 알림문자를 통해 ‘연쇄살인범이 2일 뒤 집에 도착합니다’라고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책 제목과 문장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연쇄살인범이 자신의 집으로 온다는 내용의 공포스러운 문자였기 때문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포 영화 찍나?", "그냥 지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더운 학생들의 검색, 깨알같은 '학교 에어컨' 더운 학생들의 검색 결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더운 학생들의 검색'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공개된 후부터다. 공개된 더운 학생들의 검색 사진에는 한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학교 에어컨' 단어를 검색하면 나열되는 연관 검색어 목록이 등장한다. 자동 연관 검색어에는 '학교 에어컨 트는 법' '학교 에어컨 키는법' '학교 에어컨 리모컨' '학교 에어컨 중앙관리' 등 다양한 검색어가 나온다. '학교 에어컨 중앙제어 해제' '학교 에어컨 리셋' '학교 에어컨 와이파이' 등 에어컨을 켜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담긴 검색어들은 안타까운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영훈학원 이사장 구속, 입학 편의 및 성적 조작 혐의 학부모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 등 '입시 비리 혐의'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하주(80) 영훈학원 이사장이 결국 2일, 구속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신성식)는 이날 오후, 김 이사장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날 김 이사장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담당한 서울북부지법 오선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입학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9000만원을 받아 챙기고 성적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이사장은 또 법인차량 유지비와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의 유지·관리비, 영훈국제중학교 증축경비 등 17억여원을 영훈초등학교 학교회계에서 부당하게 지출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김 이사장은 영훈중 행정실장 임모(54)씨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이사장은 이날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밤에 찍은 솜사탕 "혹시 성운이나 성단 사진 아냐?" 밤에 찍은 솜사탕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밤에 찍은 솜사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밤에 찍은 솜사탕 사진에는 어두운 밤 조명을 바탕으로 솜사탕이 촬영된 것인데, 지난 4월에도 온라인상에서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사진은 우주의 성단이나 성운처럼 묘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아무런 설명이 없다면 ‘천체 사진’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밤에 찍은 솜사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성운이나 성단 사진 아냐?", "잘 찍었네", "사진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학생 여름방학 목표 1위, '노는 것보다 취업이 최우선' 대학생 여름방학 목표 1위가 취업 준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4년제 대학에 다니는 학생(휴학생 포함) 11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목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이 설문조사 결과 1위는 단연 취업준비(60.8%)로 드러났다. 이어서 '외모 업그레이드'(21.8%), '2학기 학자금 모으기'(15.6%)가 2위와 3위를 차지해 캠퍼스 풍속이 점점 변하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했다. 또한 '여름방학 계획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토익 점수 올리기(25.4%), 직무 자격증 취득 준비(24.3%), 인턴근무(20.4%), 영어 말하기 시험성적 향상(1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 "보... 복귀는 제발" 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 된 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 사진은 지하철역에 설치된 비상정지장치를 촬영한 것으로 장치 측면에는 ‘복귀버튼’과 ‘복귀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사진을 게시한 작성자는 휴가 나온 군인에게 있어 가장 무서운 말이 ‘복귀’라며, ‘복귀’라는 단어가 어디에 적혀 있든 절대 보고 싶지 않다고 적고 있다. 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 복귀 버튼은 제발", "심하게 공감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청계천 출입통제, 갑자기 왜? 청계천 출입통제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설관리공단은 2일 새벽 4시 50분부터 청계천 시점부에서 고산자교까지 강우가 내려 청계천 주변의 산책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계천 산책로가 출입통제된 가운데 서울에는 9시 기준 서울 41.0㎜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내일 모레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청계천 출입통제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청계천종합상황실(2290-7111~3)을 통해 하면 된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양현석 개인재산 공개, SM 이수만 회장보다 많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개인재산이 연예계 인사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일, 재벌닷컴은 '국내 400대 부자들의 개인 재산'을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양 대표는 개인 재산이 2190억 원으로 집계돼 재산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1930억 원을 보유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영화배우 출신 신영균 제주방송 명예회장이 1480억원, 영화제작자 출신 곽정환 서울시네마 회장이 790억원을 각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개인재산은 상장사와 비상장사 주식, 배당금, 부동산과 기타 등기재산 등을 합산해 산출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토하고 있는 현금인출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온라인팀] 토하고 있는 현금인출기, “하지만 명세표라는 거~” 토하고 있는 현금 인출기 사진이 온라인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토하고 있는 현금 인출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토하고 있는 현금인출기 사진에는 현금 인출기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명세표의 모습이 등장한다. 바닥에 수북히 쌓여 있는 명세표는 도대체 얼마나 오랫동안 나왔는지 알 수 없을 정도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게 다 돈이라면...”, “하지만 명세표라는 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 남친과 전 남친의 차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온라인팀] 남친과 전 남친의 차이, 한 마디만 봐도 알 수 있어! ‘남친과 전 남친의 차이’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친과 전 남친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는데, 남친과 전 남친의 차이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SNS에 게재한 글을 캡처한 내용이 등장한다. 글 작성자는 남친과 전 남친의 차이를 간단명료하게 비교했다. 현재의 남자친구는 “잘자”라고 메시지를 보내 여자친구를 재우는 반면, 전 남자친구는 “자니?”라며 자고 있는 여친을 깨워 웃음을 주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토하고 있는 현금인출기 "이거 도대체.. 무슨 상황이야?" '토하고 있는 현금 인출기' 사진이 온라인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토하고 있는 현금 인출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금 인출기로부터 길게 뽑아져 나와 층층히 한 무더기의 명세표 종이가 쌓여 있다. 얼핏 보기엔 돈뭉치가 쌓여 있는 것 같지만 자세히 살피면 명세표 더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도대체.. 무슨 상황이야?", "저게 다 돈이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1조원 이상 부자 28명 (사진=재벌닷컴) [일요시사=온라인팀] 1조원 이상 부자 28명, 자수성가형은 '고작 6명' 국내 개인 재산이 1조원을 넘는 '슈퍼부자' 28명 중 자수성가형 부자는 단 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재벌닷컴이 개인 보유주식과 배당금, 부동산 등의 재산 가치를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28명의 재산이 1조원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상장사)와 삼성에버랜드(비상장사) 주식, 배당금, 이태원 자택 등을 합쳐 총 재산 12조8340억 원을 기록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6조8220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조8650억 원으로 3위, 4위는 3조4840억 원을 기록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차지했다. 이 밖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2조3970억 원), 최태원 SK그룹 회장(2조3720억 원),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2조2480억 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2조1840억 원), 이재현 CJ그룹 회장(2조820억 원), 신창재 교보그룹 회장(2조700억 원) 등이 10위권에 랭크됐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정몽준
[일요시사=온라인팀] 여름철 환상 깨는 모습 1위, 아무리 예뻐도 겨털은 좀... 여름철 환상 깨는 모습 1위 소식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결혼정보 업체가 여름철 환상 깨는 모습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부터다. 1일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에 따르면 '여름철 환상을 깨는 이성의 모습'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남성 28%와 여성 34%가 '정리되지 않은 겨드랑이·다리 털'을 1위로 꼽았다. 뒤를 이어 남성은 여성의 '꽉 끼는 옷 사이로 튀어 나온 군살(25%)', '땀으로 얼룩진 셔츠-땀냄새(17%)', '깊게 파인 셔츠 등 지나친 노출(14%)', '각질투성이의 거친 발(12%)' 등이 꼴불견이라고 지적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의 '땀으로 얼룩진 셔츠-땀냄새(23%)', '각질투성이의 거친 발(19%)', '꽉 끼는 옷 사이로 튀어나온 군살(13%)', '상의탈의 등 지나친 노출(7%)' 등을 불쾌한 것으로 꼽았다. 반대로 '사랑을 부르는 이성의 모습'에서는 남녀 모두 잘 관리한 몸매에 높은 점수를 줬다. 남성 38%는 '수영복 등 섹시한 옷차림', 여성 33%는 '얇은 옷 위로 드러나는 탄탄한 몸매'를 각각 1위로 선택했다. 남성은 '은은한 샴푸 또
▲형사 아빠의 추리력, 화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온라인팀] 형사 아빠의 추리력,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지~” 형사 아빠의 추리력이 돋보인 사연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형사 아빠의 추리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형사 아빠의 추리력 게시물에는 부모님 몰래 컴퓨터를 하다가 직업이 형사인 아버지에게 걸린 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에서 주인공은 어느 날 부모님이 외출한 틈을 타 게임을 즐기다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사람이 내리는 소리를 듣고 재빠르게 컴퓨터를 끄고 자는 척 했다. 이때 어머니는 "오늘은 컴퓨터 안하고 자네"라며 감쪽같이 속았지만, 형사인 아버지는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면 안되지"라며 모니터에 손을 대보고 열을 감지한 후 자는 척하는 아들에게 "안경 빼고 자라"라고 말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지~”, “직업은 속일 수가 없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연예병사 초상권 논란 [일요시사=온라인팀] 연예병사 초상권 논란, 국방부 수익 모델? 최근 몇몇 연예병사들의 안마시술소 출입으로 인한 군법 위반 논란으로 국방부가 때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다. 28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연예병사들에게 초상권, 저작권 등 지적 재산권 포기를 요구하는 서약서를 받아왔다. 또 국방부가 연예병사들의 서약서를 근거로 수익사업을 벌이고 있다고도 했다. 서약서 4항에는 '홍보대원으로 복무 중 제작한 프로그램 등의 저작권, 초상권, 판매권 등 모든 지적재산권을 국방부가 소유하는 데 동의한다'고 명시돼 있다. 국방홍보원이 연예병사들을 출연시켜 제작한 영화 등 영상 프로그램을 CD 한 장당 1만~2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영상자료 저작권과 방영권은 별도 판매해 명백한 수익사업이라는 것이다. 영상자료 등은 일부 군 관련 단체 등에서 교육용으로 구매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팬클럽 회원들이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방홍보원 측은 "국방부 법무담당관실의 법률적 검토를 받은 사안"이라며 "사업의 규모도 영세한데다가 수익금은 기획재정부로 들어가서 군이 쓸 수 있는 돈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사진=국방부 홈페이지) 김해웅 기자
[일요시사=온라인팀] 매직 파마한 라면 "매직기로 폈네 폈어" 매직 파마한 라면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매직 파마한 라면' 제목의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매직 파마한 사진에는 포장을 뜯다만 라면이 등장하는데 면발이 꼬불꼬불한 다른 면들과 달리 중간에 몇 가닥만 곧게 펴져 있다. 이는 라면 공정상 꼬불꼬불한 모양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누리꾼들은 재밌다는 반응들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직기로 폈네 폈어", "나도 저런 거 봤었는데", "저런 라면도 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어디서 많이 뵈었던 분인데...”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되면서부터다.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사진에는 지난 2002년 당시 배우 신구가 패스트푸드의 햄버거 광고 장면이 등장한다. 이 광고는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패러디한 것으로 신구는 배 위에서 잡은 게를 베고 누워 “니들이 게 맛을 알아?”라는 대사를 해 유행어를 만들었다.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디서 많이 뵈었던 분인데...”, “아, 정말 오랜만이네”, “1990년도에 태어난 애들은 모를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고학력 백수 역대 최대, 곧 '사회적 낭비' 최근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일을 하지 않는 ‘고학력 백수’가 올해 1분기 300만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 여성의 비중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연령별로 보면 30~40대가 전체 고학력 비경활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여성의 비중이 30, 40대 고학력 비경제활동 인구의 86.9%, 85.2%으로 압도적이었다. 28일 현대경제연구원의 '고학력자 사회적 낭비 심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졸 이상 고학력 비경제활동 인구는 무려 309만2000여명에 달했다. 이 중 비경제활동 인구는 가사·육아, 구직단념, 취업준비 등의 이유로 현재 경제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의 18.4%를 차지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 비중. 특히 구직을 아예 포기하는 청년층이 늘고 있어 더 문제다. 고학력 구직 단념자 중 20대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34%로 이들 중 90~80% 달하는 이들은 원하는 임금수준이나 근로조건에 맞는 일자리가 없어서 일을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수준에 맞는
[일요시사=온라인팀] 인사담당자 거짓말 1위, "조만간 연락 드릴게요"…후로 연락 없음? 최근 인사담당자 거짓말 1위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설문조사 결과가 나온 후부터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10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응답자 가운데 4명 중 1명(25.7%)은 지원자에게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조사 결과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많이 한 거짓말로는 '조만간 연락 드리겠습니다(76.4%)'가 1위에 올랐고, 이어 '실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성장 가능합니다'(23.2%), '가족 같은 분위기의 회사입니다'(21%), '능력에 따른 대우를 보장합니다'(19.5%), '스펙보다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15%) 등의 순이었다. 인사담당자가 구직자에게 거짓말을 하는 이유로는 '지원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48.3%, 복수응답), '긍정적인 회사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40.8%), '지원자의 입사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서'(31.1%), '뽑고 싶지 않은 지원자라서'(18.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
[일요시사=온라인팀] 때아닌 휴먼졸림체 '화제', “내가 발로 써도 이것보단...” 휴먼졸림체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휴먼졸림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휴먼졸림체 사진에는 노트와 책에 필기된 글들이 담겨 있는데, 수업시간에 졸면서 쓴 듯한 글씨로 삐뚤삐뚤하게 적혀져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휴먼졸림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노트가 왜 저기 있지?", "내가 발로 써도 이것보단...", "지렁이가 친구하자고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