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게 산책 시키는 남자, "지나가던 행인이 모르고 밟으면?" 게 산책 시키는 남자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게 산책 시키는 남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게 산책 시키는 남자 사진에는 게를 줄을 매달아 걷고 있는 모습. 게를 산책 시키는 남자는 음료수까지 들고 있어 여유로움마저 느껴진다. 더 재밌는 것은 남자의 오른손에 개 목줄처럼 줄을 게에 묶은 채로 걷고 있다는 점. 이 남자는 이 작은 게를 '애완견'처럼 데리고 다니고 있는 셈이다. ‘게 산책 시키는 남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나가던 행인이 모르고 밟으면?”, "신기한 사람일세", "왜 저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167kg 전설의 물고기, '낚시에 걸리면 난폭 그 자체' 167kg 전설의 물고기가 40분간 사투 끝에 포획돼 화제다. 미국의 ‘아웃도어 라이프 매거진’은 6일(한국시각), 낚시꾼들 사이에서 전설의 물고기로 불리는 무려 167kg 전설의 물고기 타폰이 지난달 플로리다주 걸프 코스트의 아나 마리아 섬 인근 바다에서 잡혔다고 전했다. 타폰은 언뜻 보면 얌전해 보이지만 낚싯줄에 걸렸을 때에는 이리저리 날뛰는 특성을 보이는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167kg 전설의 물고기를 낚은 주인공은 지난 6월25일 짜릿한 손맛을 만끽하며 무려 40분이나 사투를 벌인 끝에 타폰을 물 밖으로 끄집어내는 데 성공했다. 혼자 힘으로는 포획이 불가능해 4명의 낚시꾼과 가이드가 합세해서야 겨우 타폰을 잡았다고. 이번에 포획한 타폰은 측정결과 길이 2.4m, 둘레 1.3m로 무게는 300파운드(약 167kg)나 나가 기네스북 등재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웃도어 라이프 매거진)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슬픈 간식 "정말 많이 배고팠구나~" '가장 슬픈 간식'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가장 슬픈 간식'이라는 제목의 개 사진 한 장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가장 슬픈 간식 사진에는 자신의 꼬리를 입에 물고 있는 강아지가 등장한다. 특히 강아지는 무척 배가 고픈 듯 자신의 꼬리를 문 채로 불쌍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말도 못하는데..."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변기 액체 사탕 "저걸 먹으라고?" 변기 액체 사탕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변기 액체 사탕'이라는 제목의 특이한 모형의 사탕이 등장한 것. 변기 액체 사탕 사진에는 변기 모양의 초록색 모형이 담겨져 있는데 뒤켠에 가루 사탕을 넣고 물을 부어 액체 사탕을 만들어 먹도록 돼 있다. 특히 이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걸 먹으라고?", "불결해 불결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여성, "또 합성 드립 나올 듯~" 최근 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환경보호 활동가인 줄리 앤더슨이 바다에서 장완흉상어와 같이 헤엄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줄리 앤더슨은 멸종 위기의 상어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상어 수호천사(Shark Angels)'의 설립자로 알려져 있다. 앤더슨은 최근 바하마의 캣 아일랜드 해안에서 장완흉상어를 만났는데, 장완흉상어는 성격이 매우 난폭해 사람에게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앤더슨은 자연스레 헤엄을 치고 있다. 앤더슨은 "상어가 먼저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식인상어와 함께 바다에서 춤을 춘 것은 믿을 수 없는 경험"이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또 합성 드립 나올 듯~", "대단한 처자야", "겁도 없나 봐?" 등의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물 쓰듯 돈 쓰다 결국 '쪽박'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 사연이 소개돼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65억원 짜리 복권에 당첨됐다가 10년 후 파산한 마이클 캐롤의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 사연을 보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캐롤은 19세이던 지난 2002년 970만 파운드짜리 복권에 당첨돼 400만파운드(68억원)를 가족과 친구에게 나눠주고, 남은 돈으로 고급 저택과 레이싱카를 사들이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즐겼다. 하지만 마이클 캐롤은 복권 당첨 후음주, 도박, 매춘, 마약에 손을 대 두 차례나 교도소에 수감되는 생활을 하다 결국 지난 2012년 2월 파산 선고를 받았다. 현재 마이클 캐롤은 마약과 술을 끊은 상태로 공장에 취직해 주당 204파운드(약 35만원)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고.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나이지리아 2경기 146골, "지금 장난해? 정도껏 해야지" 나이지리아 2경기 146골 소식이 화제다. 최근 나이지리아는 2경기에서 146골이나 터뜨리는 유례 없는 축구경기가 벌어졌다. 10일(한국시각) 영국 텔레그라프의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서 벌어진 최악의 승부조작 축구경기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나이지리아 축구협회가 아마추어격인 하부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79-0’ ‘67-0’이라는 결과를 남긴 구단에 출전 징계를 내린 것. 2경기에서 146골이 나오려면 30초당 한 골씩은 터져야 하는데 상대팀이 공격하는 동안 거의 손을 놓고 서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특히 플라테우 유나이티드가 한 경기에서 기록한 79골 중 72골이 모두 후반전에 터져 경기조작을 의심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나이지리아 2경기 146골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금 장난해? 정도껏 해야지”, "기네스 북에 올라가는 거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현대중공업 본사 압수수색, 원전 비리 '6억원 출처?' 검찰이 전날(10일), 현대중공업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이날 오후, 현대중공업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울산 동구에 위치한 본사를 압수수색해 원전 부품 납품과 관련된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원전 부품 시험 성적서 위조를 공모한 혐의로 구속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간부 송모씨의 자택과 지인 집에서 발견된 5만원권 6억여원의 출처로 의심받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011년부터 최근까지 원전 설비인 비상발전기와 펌프, 변압기 관련 부품 등을 한전에 공급했다. 송씨는 현대중공업 등으로부터 납품 대가로 수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순식간에 추남 되는 법 "고무줄 하나만 줘 봐" 순식간에 추남 되는 법 고무줄 하나만 있으면 순식간에 추남으로 만들 수 있다? 순식간에 추남 되는 법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순식간에 추남 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사진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 속 남녀는 모두 얼굴에 고무줄을 감은 채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사진은 미국 뉴멕시코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웨스 네이먼의 작품으로 고무줄을 이용해 다양한 사람들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아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인도 바비 인형, "어서와, 인도산 바비인형은 처음이지~" 인도 바비 인형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인도 바비 인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되면서부터. 공개된 인도 바비 인형 사진 속에는 얼굴을 제외한 신체 부위를 가리고 외출하는 무슬림 여성들의 전통 복장인 차도르를 입고 있는 바비 인형의 모습이 등장한다. 놀라운 것은 기존 바비 인형은 화려하고 짧은 티셔츠나 핫팬츠를 입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인형만큼은 너무도 이색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실제 인형이 아닌 그림임을 알 수 있다. 바비 인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서와, 인도산 바비인형은 처음이지~", "곧 아프리카 바비 인형도 나올 기세" 등의 재치있는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예쁜 말 "여성은 눈에도 안 들어와" 가장 예쁜 말을 본 적이 있을까? 최근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말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빛 광채가 나는 말 한 마리와 여성 기수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 말은 몸 전체가 금빛 광채가 나고 있다.또 한 눈에 봐도 균형 잡힌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갖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장 예븐 말은 '가장 예쁜 말 선발대회'서 1위를 차지한 말로 러시아에 실존하는 '아칼 테케' 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성은 눈에도 안 들어와", "아, 탐난다", "얼마나 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원세훈 전 국정원장 구속, 결국은 '개인비리'로 마무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10일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원세훈(62) 전 국정원장을 구속했다. 원 전 원장은 개인비리 혐의로 구속된 두 번째 정보기관 수장이라는 불명예 기록도 남겼다. 이날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기록에 비춰볼 때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날 오후 11시20분께 구속영장이 집행된 원 전 원장은 서울구치소로 향하기 전 '금품수수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느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만 짧게 대답했다. 또 '검찰의 수사에 대해 억울한 부분이 있느냐'고 묻자 "그런 말은 않겠다'면서도 '구속 수사를 받게 된 것에 대한 심경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입을 열지 않았다. 원 전 원장은 2009년부터 황보건설 황보연(62·구속기소) 대표로부터 공사수주 인·허가 청탁과 함께 고가의 선물과 현금 등 1억6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챙기고 공기업 등에 영향력을 행사한
[일요시사=온라인팀] 두바이 흔한 국민차 "에이, 합성이잖아~" 두바이 흔한 국민차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두바이 흔한 국민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두바이 흔한 국민차 사진에는 포르쉐, 페라리 등 고급 스포츠카들이 두바이의 넓은 도로를 점령해 달리고 있다. 두바이 흔한 국민차라는 제목은 한국 도로에서는 보기 힘든 고급차들을 두바이에서는 흔하게 볼수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것으로보인다. 두바이 흔한 국민차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에이, 합성이잖아?”, "말도 안돼!", "저게 다 얼마야?"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여고의 수학여행 유의 사항, "이게 뭐야~" 여고의 수학여행 유의 사항 게시물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고의 수학여행 유의 사항'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여고의 수학여행 유의 사항 사진에는 수학여행 전에 나눠준 것으로 보이는 여고의 안내문이 등장한다. 퀴즈 형식의 안내문은 두 개의 보기 중 하나를 택할 수 있게 돼 있다. 예분에는 '버스에서 멀미가 나면?'이라는 질문에 '친구 바지에 토한다'라거나 '관람하다 마주친 남학생이 휴대전화 번호를 물으면?'이라는 질문에 '알려주고 스토커에 시달린다' 라는 등의 색다른 보기들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뭐야~", "기발한데!" 등의 색다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총알 단면도 "총알도 총알이지만, 어떻게 쪼갰을까?" 총알 단면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총알 단면도'라는 제목의 사진이 여러장 게재됐다. 공개된 총알 단면도 사진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 복잡한 구조의 총알들이 등장한다. 게시자는 “이 총알 단면도 사진은 진짜다. 탄피 안에 든 다양한 화약이 터지면서 폭발력이 생겨 앞에 있는 탄환을 날아가도록 만드는 구조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기재했다. 이어 “총알은 사람 몸에 들어가게 되면 한 번 더 터지는 이중폭발탄환부터 시작해 살상무기로서의 총알까지 다양하다”고도 했다. 총알 단면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총알도 총알이지만, 어떻게 쪼갰을까?”, "진심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중국 최고 문자 발견, 5000년 전 문자로 '추정' 중국 최고 문자 발견 소식이 화제다. 중국 광명일보는 9일(현지시각) 중국 고고학자들이 저장성에서 5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최고(最古)문자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최고 문자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문자로 알려진 갑골문자(甲骨文字)보다 1400년이나 앞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고고학자들은 지난 2003-2006년 저장성 핑후시의 좡차오 고분 유적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약 50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각종 부호가 새겨진 돌도끼를 발견했다. 돌도끼의 한쪽 면에는 자로 보이는 6개의 부호가 새겨져 있고 이 가운데 2개는 현재 쓰이는 사람 인(人)자와 완벽히 같은 모양이었다. 또 반대편에도 벌레와 물고기, 깃발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학계에서는 지난 6일 핑후시에 모여 회의를 열고 이 돌도끼에 새겨진 글씨가 5000년 전의 것으로 현존하는 중국 최고의 문자라는 결론을 내렸다. 쉬신민(徐新民) 저장성 고고연구소 연구원은 "이는 일종의 원시 문자로 비교적 성숙한 것"이라며 "이번 발견은 량주문화 연구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해웅 기자
[일요시사=온라인팀] 슈퍼맨도 못 피하는 상황 "슈퍼맨이 아니라 슈퍼맨 할아버지라도..." 슈퍼맨도 못 피하는 상황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슈퍼맨도 못 피하는 상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슈퍼맨도 못 피하는 상황 사진에는 영화 <맨오브스틸>의 한 장면이 캡쳐돼 있는데, 슈퍼맨(헨리 카빌)과 여자친구 로이스 레인(에이미 애덤스)이 등장한다. 레인은 왜 전화를 안 받느냐고 슈퍼맨에 물었고 이에 슈퍼맨은 “세계를 구하느라 너무 바빴다”고 답한다. 그러자 레인은 “그래서.. 지금 세계가 나보다 더 중요하다는 거야?”라고 물었고, 슈퍼맨은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짓는다. 마치 일상 생활에서 커플들이 싸우는 상황과 비슷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아니라 슈퍼맨 할아버지라도...", "참 난감한 상황이지", "남자들만 공감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아시아나기 사고 조사, 美 '조종사 과실' 쪽으로 무게 아시아나기 사고 조사 결과 사고의 원인이 '조종사 과실'쪽으로 무게가 실리자 아시아나 항공이 강하게 반발하는 모양새다. 아시아나기 사고 조사 결과가 조종사 과실로 밝혀질 경우, 아시아나 항공은 탑승률 하락에 따른 금전적 손실 외에도 그간 항공사로서 어렵사리 쌓아온 신뢰마저 잃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아시아나 사고는 원인이 규명되기 까지 최소 6개월에서 최장 2년이 걸릴 수도 있는데다 항공사와 공항 간의 매우 까다롭고 미묘한 이해가 얽혀있다. 아시아나항공으로선 자칫 미국 현지의 '여론재판'만으로도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현지 분위기가 일방적으로 흐르는 것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앞서 미국교통안전위원회(NTSB)는 8일 "조종사에 대한 조사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착륙시 사고기를 조종했던 이강국 기장, 이정민 기장을 불러 3일 간 조사한다. 조종사들이 어떻게 사고기를 조종했고, 어떻게 훈련을 받았고, 어떤 비행 경험을 지녔는지 살피겠다는 것. 한마디로 항공사의 기본능력에 대해 점검해보겠다는 이야기다. 이는 NTSB가 조종사 과실쪽으로 가
[일요시사=온라인팀] 수박 스테이크, "들어는 봤나? 수박 스테이크?" 수박 스테이크 게시물이 깜짝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참치 맛 나는 수박 스테이크'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해당 수박 스테이크 사진에는 수박으로 만든 스테이크 세 덩이가 담겨져 있는데 얼핏 보면 마치 참치회와 비슷하다. 맛 또한 참치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박으로 만든 것이라곤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다. 이 요리는 베트남계 미국인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박을 스테이크처럼 불에 구운 것이 특징으로 셰리, 버터, 발사믹 식초와 소금, 후추, 식물유 등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들어는 봤나? 수박 스테이크?", "맛은 있을까?", "못 먹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남친 종아리가 아픈 이유 "이거... 남 얘기가 아닌데?" 남친 종아리가 아픈 이유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친 종아리가 아픈 이유’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공개된 남친 종아리가 아픈 이유 사진에는 한 지하철 승강장에 나란히 서 있는 남녀의 모습이 등장한다. 평범해 보이는 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남자가 어딘가 모르게 불편해 보이는데 하이힐을 신은 여자친구와 키를 맞추기 위해 힘겹게 까치발을 들고 서 있기 때문이다. 남친 종아리가 아픈 이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친 종아리가 아픈 이유 씁쓸하다”, "이거... 남 얘기가 아닌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