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아들의 수줍은 고백, 엄마에게 "부끄럽고 민망했는데...?" 아들의 수줍은 고백 게시물이 누리꾼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들의 수줍은 고백’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아들의 수줍은 고백 사진에는 아들이 “나 아까 전에 부끄럽기도 하고 좀 민망하기도 해서 말 못했는데, 너 좋아하는 것 같아. 사랑해. 정식으로 만나서 할게”라는 다소 쌩뚱맞은 메시지를 보냈다. 이 같은 아들의 수줍은 고백에 어머니는 “그래, 우리 아들. 엄마도 우리아들 좋아하고 사랑한단다”라고 답장을 보냈고 아들은 당황한 듯 “아 네, 저도 사랑해요”라고 답한다. 아들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보낼 문자메시지를 실수로 자신의 엄마에게 보냈는데, 엄마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아들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시켜줘 훈훈한 상황을 연출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한국 엄마의 패기, 이에는 이 잇몸엔 잇몸? 한국 엄마의 패기 게시물이 며칠만에 다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국 엄마의 패기’ 시리즈의 다른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한국 엄마의 패기 사진에는 엄마와 고등학생인 듯한 자녀간의 SNS 메신저 대화 내용이 등장한다. 고등학생 자녀는 엄마에게 ‘치킨 튀겨줘’라고 하자 엄마는 ‘공부나 해라’라고 답한다. 그러자, 고등학생 자녀는 ‘아구찜해줘’, ‘볶음우동’, ‘봉골레 스파게티 해줘’라는 메시지를 연달아 보낸다. 그러자 엄마는 이에 지지 않겠다는 듯 ‘서울대 가줘’, ‘고려대 가줘’, ‘연세대 가줘’라는 문자로 맞불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살찌는 사람 공감, 이러니 살찔 수밖에... 살찌는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게시물이 누리꾼들로부터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살찌는 사람 공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기 때문이다. 살찌는 사람 공감 사진에는 비만 자가진단표가 등장하는데, 비만을 부르는 다양한 습관들이 기재돼 있다. 목록을 보면, 아침은 굶고 저녁을 많이 먹어요, 먹고 싶은 음식만 먹어요, 짜고 매운 음식을 좋아해요, 달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해요, 한꺼번에 많이 먹어요, 배가 불러도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면 먹어요, 혼자 먹는 경우가 많아요, 밤늦게 간식을 먹어요,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요 등 다양한 비만 항목이 적혀 있다. 소아 비만 아이들뿐만 아니라 자취하는 학생, 직장인 등 대다수 누리군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살이 찌지 않기 위해서는 위의 항목에 해당하는 생활과 반대로 행하면 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남양유업 대표 기소 등 28명 임직원 무더기 재판 검찰이 제품 강매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남양유업 김웅 대표 등 전·현직 임직원 28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는 22일, 일선 대리점에 이른바 '밀어내기' 방식으로 자사 제품을 강매하고 위력으로 업무를 방해한 혐의(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방해) 등으로 김 대표와 곽모 영업총괄본부장, 김모 영업관리팀장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또 박건호 전 대표와 4개 지점의 전·현직 지점장, 지점 파트장, 영업담당 직원 등 22명을 공정거래법 또는 업무방해, 공갈 혐의로 벌금 300만~10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또 남양유업 법인은 법정 상한선인 벌금 2억원에 약식 기소했다. 김 대표는 임직원들과 공모해 2008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대리점의 인터넷 전산발주프로그램(PAMS21)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업주들이 발주한 물량을 부풀리고 강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 대표 등은 대리점의 주문 내역을 임의로 조작하고 주문하지 않은 제품을 강제로 배송한 뒤 이에 항의하는 대리점주에겐 다양한 방식으로 불이익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에
[일요시사=온라인팀] 발 숨기고 싶을 때 "숨고 싶은 심정" 발 숨기고 싶을 때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발 숨기고 싶을 때'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기 때문이다. 공개된 '발 숨기고 싶을 때' 사진은 운행중인 지하철 내부를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사진을 촬영한 사람의 운동화와 건너편 커플이 신고 있는 커플 운동화가 묘하게도 똑같은 제품이다. 건너편 커플 운동화만 봐도 석연치 않은데, 자신의 신발도 똑같아 '발 숨기고 싶을 때'라는 제목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일부 누리꾼들은 "숨고 싶은 심정", "아, 내 발이 다 오글거려" 등의 반응들을 쏟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정부 "재정 지원 불가 방침" vs 강운태 "왜?" 최근 2019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광주광역시 유치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재정 지원이 불가하다고 선을 그어 재정을 둘러싼 불협화음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부는 이날 오전, 불법적인 문제가 불거진 만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국비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부는 서울 종로구 와룡동 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유치위원회(대회유치위)의 정부보증서 조작 행위에 대한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도 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대회유치위에 국무총리와 문체부장관 명의로 된 정부보증서를 발급했고, 4월 2일 FINA에 유치신청서 초안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조작된 정부보증서가 첨부됐다. 이는 5월 1일 FINA 실사단 방한 당시 총리 면담을 앞두고 관련 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정황이 드러났다. 문체부는 "대회유치위가 국무총리와 국무위원의 서명을 도용해 정부가 발행한 보증서와는 완전히 다른 별개의 문서를 FINA에 제출한 행위는 매우 중대한 범죄"라며 "사법 당국 고발조치와 동 대회에 대한 재정 지원 불가"라는
[일요시사=온라인팀]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 "인형 아니었어?"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 사진에는 바비인형으로 착각할만한 미모의 여성이 등장한다. 금발의 긴 헤어스타일부터 늘씬한 각선미, 가냘픈 허리사이즈까지 바비인형처럼 보이는 이 여성의 이름은 러시아인인 안젤리나 케노바(25)다. '러시아 바비인형녀', '인형 인간' 등으로 이미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그녀는 1988년에 태어났으며 신장 165cm, 체중 40kg, 허리 사이즈 51cm 인으로 알려졌다. 잘록한 허리와 하체의 비율 등 언뜻 보면 바비인형으로 보이는 그녀는 온라인을 통해 다시 한 번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중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좀비 막는 법, 런닝머신 하나만 있으면 돼 좀비 막는 법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좀비 막는 법'이란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기 때문이다. 좀비 막는 법 사진에는 2층 주택과 그 주변을 빽빽이 둘러싸고 있는 러닝머신이 등장한다. 그 중 한 개의 러닝머신에 좀비가 올라가 뛰고 있다. 이는 좀비의 '직진 본능'을 이용한 것으로, 좀비가 집으로 들어오기 위해 접근했다가 러닝머신에 올라가 계속 제자리걸음을 할 수 없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용감한 여친의 셀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온라인팀] 용감한 여친의 셀카 "우주비행이라도 할 기세" 용감한 여친의 셀카 사진이 누리꾼들로부터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용감한 여친의 셀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공개된 용감한 여친의 셀카 사진에는 한 여성이 전투기 조종사 헬멧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여성이 착용한 헬멧에 비친 파란 하늘과 헬맷 양 옆으로 끝없이 펼쳐진 구름은 이 사진이 합성된 사진이 아닌 실제로 하늘을 비행 중인 전투기 안에서 촬영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작성자에 따르면 이 여성은 실제 F-16 전투기를 조종하는 공군이며 남자친구에게 보내기 위해 상공에서 비행 중 직접 사진을 촬영했다. 누리꾼들은 "우주비행이라도 할 기세", "멋진 조종사다", "진짜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 "조금 늦어져도 되지?"…2위는? 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는 "급여 늦게 줘도 되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사이트는 18일,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전 연령의 구직자 2270명을 대상으로 고용주에게 가장 상처받는 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 상처 받는 말 1위는 “알바비 늦게 줘도 되지?”(22.8%)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일을 이거밖에 못해?”(20.1%)가 2위, “일할 다른 사람 많아”(18.2%)가 각각 3위를 기록했으며 “주말에 좀 나와”(11.7%)와 “불만 있으면 나가”(11.7%)가 공동 4위로 꼽혔다. 이밖에도 “물건 훼손시켰으니 알바비에서 제한다”(8.8%)가 5위, “오늘 야근 좀 해”(5.8%)가 뒤를 이었다. 50대 이상의 장년층의 구직자들이 상처 받는 말로는 “일할 다른 사람 많아”(19.6%, 1위)를 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구직자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는 임금 상승이었고 이어 “뭐든지 잘하네”(23.6%), “추가 수당 줄게”(14.1%), “요즘 보기 드문 젊은이네”(13.6%) 등이 자
[일요시사=온라인팀] 기억 잃지 않는 벌레, 놀라운 재생력 덕분 머리를 잘라도 기억 잃지 않는 벌레가 있다. 놀라운 재생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플라나리아가 바로 그 주인공. 최근 미국 터프츠대학교 연구진은 “머리 부분이 제거된 플라나리아는 기억을 간직한 채 뇌 부분을 재생시킨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플라나리아가 싫어하는 환경에서 먹이를 먹도록 훈련시킨 뒤, 플라나리아의 머리 부분을 제거했다. 실험 결과 머리를 잘라내기 전 훈련을 받은 플라나리아는 머리가 제거된 후에도 주변 환경에 재빨리 적응하며 빠른 시간 내에 먹이를 먹었다. 하지만 훈련을 받지 않는 플라나리아는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연구진들은 “플라나리아의 기억 일부가 몸의 신경기관에 저장돼 잘린 뇌를 재생할 때 이 신경기관이 새로운 뇌로 변형된다”며 “플라나리아가 정확히 어떠한 방식으로 기억을 되살리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진은 플라나리아의 놀라운 재생능력에 대한 매커니즘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25일까지 10일간 '원서접수' 오는 9월7일, 1차 필기시험이 예정돼 있는 사이버국가고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흘 동안 원서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안행부는 민간에서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은 인재를 5급 공무원으로 채용하기 위해 '2013년도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를 통해 공고하기도 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34개 부처, 70개 직무분야에서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주요 국정과제 관련분야, 대외협력분야 전문성 증진, 사이버 위협 예방 및 정보보호 분야 전문가를 중점 선발한다. 기관별로는 특허청 18명으로 가장 많고, 안행부 9명, 기획재정부 8명, 미래창조과학부 5명,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4명, 해양수산부 2명 등이다.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민간 전문인력을 폭넓게 영입하기 위해 2011년 최초 도입돼 이번이 세 번째다. 각 기관별 수시로 자체 채용하던 것을 2011년부터 안행부 주관으로 매년 1회 정기 채용하고 있다. 박사학위나 자격증 소지자만 응시가 가능했던 과거 특채
[일요시사=온라인팀] 곰만 한 강아지, 강아지가 아니라 개 아냐? 곰만 한 강아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곰만 한 강아지' 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공개된 곰만 한 강아지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한 눈에 봐도 거대한 덩치의 강아지를 안고 있다. 특히 이 강아지는 덩치뿐만 아니라 검은색 털과 큰 얼굴로 곰과 같은 이미지를 풍긴다. 큰 덩치와는 다르게 외로 귀엽게 생긴 이 강아지는 '오브차카' 종으로, 실제 화가 나면 맹수로 돌변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털의 상태 등으로 미뤄봤을 때 '강아지'가 아닌 '성견'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생후 몇 개월에 찍은 사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몸에 나 있는 털의 상태나 크기가 강아지로 보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몰래 잘 수 있는 베개, 근데 뜬 눈은 어떻게? 몰래 잘 수 있는 베개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몰래 잘 수 있는 베개’라는 제목의 사진이 두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과 여성이 베개를 벤 채로 편하게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 몰래 잘 수 있는 배개는 미국의 한 의사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는데, 턱과 어깨 사이에 착용하는 방식을 통해 앉아있는 자세에서도 얼마든지 편안하게 잠잘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베개의 정식 명칭은 ‘냅 애니웨어(nap anywhere)’인 것으로 알려졌으면, 판매가격은 39달러(약 4만3천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57kg 괴물 배스, 낚은 사람보다 훨씬 더 커! 57kg 괴물 배스 포획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57kg이나 되는 배스(sea bass, 농어) 포획 사진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미국의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6일(현지시각) 한 누리꾼이 사진 공유 사이트 임거(Imgur)에 올린 거대한 배스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배스가 등장하는데, 체적이 성인 남성보다도 크다. 사진 속 남성은 자신의 몸집보다 더 큰 물고기를 안고 있는데 보기만 해도 버거워 보인다.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거대한 배스를 뉴질랜드에서 잡았는데, 아주 맛있었다”고 언급했다. (사진=허핑턴포스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원빈 닮은꼴 모델, 그는 누구? 원빈 닮은꼴 모델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원빈 닮은꼴 종결자를 찾다'는 제목의 사진이 두장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원빈 닮은꼴 모델 사진 속 남성은 배우 원빈과 아주 흡사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언뜻 보면 원빈으로 착각할 만큼 상당히 닮은 외모다. 게시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강남 거리에서 사진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어디 모델인가보다 정말 원빈이랑 똑같네'라고 생각했다"며 "남자 쇼핑몰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며 누군지 찾아봤다"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원빈 닮은꼴의 주인공은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안기영이다. 그는 2012년 가수 박정현의 '미안해'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불만제로 제습기 실험 (사진=MBC <불만제로> 화면 캡처) [일요시사=온라인팀] 불만제로 제습기, 제습기 쓰느니 에어컨을 써라 MBC <불만제로> 제습기 방송이 때아닌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불만제로>에서 장마철 필수 가전제품이 된 제습기의 성능과 효과를 비교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불만제로>는 시중에 판매 중인 4개사 제습기 모델을 준비해 제습효과와 온도, 소음 등의 다양한 기능을 비교했는데, 실험결과 소음과 더위 때문에 오히려 불편함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제습기 소음이 오히려 스트레스라는 의견을 제기하며 효용성의 의문을 제기했다. 실제로 빠른 제습에는 제습기보다 오히려 에어컨이 유리했으며 소비전력 대비 제습효과 역시 제습기와 에어컨이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남녀 직장인 결혼관, 여성은 '걸림돌' [일요시사=온라인팀] 남녀 직장인 결혼관, 남성에겐 '도움' 여성에게는 '걸림돌' 남녀 직장인 결혼관이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취업전문 포털 사람인은 17일, 직장인 2117명을 대상으로 '결혼이 직장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남성 직장인 응답자의 82.7%는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반면 여성 직장인 응답자의 65.5%는 “걸림돌”이라고 답했다. 남성 응답자들은 “책임감으로 더 열심히 일할 것 같아서”(68.1%)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뒤이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서”(59.3%), “내조를 받을 수 있어서”(40.3%)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여성 직장인들의 경우 “가사 및 육아에 대한 부담이 커서”(77.7%)가 압도적이었다. 다음으로 “직장에서 기혼자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45%), “챙겨야 할 것이 많아져서”(40.6%), “경력 단절이 생길 수 있어서”(3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직장인 거짓우정 목적 1위·2위, '업무'는 공통사항! 직장인들의 거짓 우정 목적 1위는 '원활한 업무협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거짓 우정’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18일 공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짓 우정 목적 1위는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가 33.5%를 차지했고, 2위는 ‘업무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해서(21.4%)’, 3위는 ‘직장 내 왕따가 되기 싫어서(16.8%)’로 각각 조사됐다. ‘점심-회의시간에 민망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15%)’, ‘사내평가를 좋게 만들기 위해(9.3%)’, ‘내 약점이나 실수를 아는 동료를 입막음 시키려고(3.5%)’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또 ‘거짓 우정’을 ‘진짜 우정’으로 발전시킨 사례는 많지 않았다. 응답자 중 무려 64.6%가 ‘거짓 우정을 진짜 우정으로 발전시키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들이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직장 관계를 바깥으로 끌고 가기 싫어서(36%)’였다. 이어 ‘사적 친분이 생기면 업무에 감정이 들어가므로(22.2%)’, ‘직장에서 친구를 사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14%)’ 등의 답변이 나왔다. 이 밖
[일요시사=온라인팀]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 남은 돈은 고작 340만원 32억 복권에 당첨된 소녀의 10년 후 소식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영국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인 16세에 무려 190만 파운드(약 32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된 칼리 로저스(26)의 근황에 대해 보도하면서부터다. 당시 16세였던 소녀 칼리 로저스는 190만 파운드(한화 약 32억원) 상당의 금액을 지급받았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의 전 재산은 2000파운드(한화 약 340만원) 뿐. 칼리 로저스는 32억 복권 당첨 당시 영국 역사상 최연소 복권 당첨자라는 타이틀과 눈에 띄는 외모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그는 엄청난 당첨금을 파티와 쇼핑, 성형 수술 등으로 썼고, 결국 마약에까지 손을 대면서 10년만에 '일반인'이 됐다. 로저스는 "어린 소녀가 감당하기에 복권 당첨금이 너무 컸다. 그 돈은 나에게 행복이 아닌 고독과 상처를 가져다 줬다. 수 차례 자살의 유혹을 느꼈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