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 "다음엔 고래도 밀어버릴 기세"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 소식이 화제다. 최근 영국 가디언, 미국 USA 투데이 등 해외 언론에 소개된 '백상아리를 밀어버린 남자'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것. 영상 속에서 남자는 백상아리가 다가오자 작살로 백상아리의 몸을 툭 밀어 위기를 탈출했는데, 작살에 밀린 백상아리는 귀찮다는 듯 몸을 돌려 그대로 가버렸다. 목숨을 건진 남자는 서둘러 보트 위로 올라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당시의 위기 상황은 남자의 몸에 장착된 수중카메라를 통해 촬영되면서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영화 <죠스>로도 잘 알려진 백상아리는 몸길이 6.5m 안팎의 무시무시한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로 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동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국내에서도 5~6월에 서해 바다에 나타나 잠수부들을 공격해 사상자를 내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에는 고래도 밀어버릴 기세", "정말 다행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벌서는 아기들, "벽이 잘못했네" 벌서는 아기들 게시물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벌서는 아기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게재된 벌서는 아기들 사진에는 두 아기가 기둥을 사이에 두고 벽쪽으로 얼굴을 응시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글 작성자는 아기들이 어떤 만화를 볼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싸움을 하다 벌을 받게 됐다고 한다. 특히 얼굴을 벽에 깊게 파묻고 있는 귀여운 뒷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벽이 잘못했네", "귀엽다", "빨리 나도 결혼하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구애 실패 새 "백날 구애 춤 추면 뭐하겠노~" 구애 실패 새 게시물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구애 실패 새'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 편 게재됐다. 공개된 구애 실패 새 영상에는 검은 색상의 수컷 새가 암컷 새에게 구애의 춤을 추고 있다. 하지만, 검은 수컷 새의 적극적인 구애 춤에도 불구하고 암컷 새는 관심이 없다는 듯 다른 쪽으로 날아가 버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만든다. 해당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백날 구애 춤 추면 뭐하겠노~", "애잔하다" 등의 안타깝다는 반응을 내놨다. (사진=해당 동영상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기차 세차 방법 "자네, 우리 세차장에서 한 번 일해 볼 생각 없나?" ‘기차 세차 방법‘ 영상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차 세차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 편 게재됐다. 기차 세차 방법 영상에는 기차 한 대가 개울에 놓인 다리를 지나고 있는데, 오토바이를 탄 한 남성이 뒷바퀴를 회전시키며 물줄기를 기차 쪽을 향해 뿜어대고 있다. 기차 세차 방법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해서 세차가 돼?", ”자네, 우리 세차장에서 한 번 일해 볼 생각 없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도대체 왜 저래?"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사진에는 한 남성이 채소에 목줄을 단 채 산책을 시키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 남성은 일본의 한 방송에 출연해 "살아있는 채소와 같이 산책을 하면 유대감이 형성돼 맛이 좋아진다. 채소마다 산책을 하는 느낌이 다르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남성은 특히 "브로콜리와 산책하는 느낌이 가장 특별하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왜 저래?", "정말 맛이 좋아질까?"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통조림 속 코스 요리 "그렇게 깊은 뜻이 있었다니..." 통조림 속 코스요리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통조림 속 코스 요리’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통조림 속 코스 요리 사진에는 뚜껑이 열린 통조림 캔과 그 안의 내부 모습이 담겨 있다. 통조림 내부에는 총 12층으로 코스요리가 구성되어 있는데 발효된 빵과 치즈, 쇠고기, 리코타 라비올라, 표고버섯, 넙치 요리, 리조토, 파이 등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고급 요리들을 층층이 쌓아 젤리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이는 영국의 킹스톤 대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은 이 통조림을 제작한 배경이 무엇이든 간편한 형태로 만들어 팔고 사는 현대인들을 비판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 넣었네 다 넣었어", "그렇게 깊은 뜻이 있었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살 빼주는 계단 "그렇게 해서 어디 제대로 살 빼겠어?" 살 빼주는 계단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살 빼주는 계단'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사진 속 살 빼주는 계단에는 계단 한 칸 마다 소모 칼로리가 표시돼 있다. 하지만, 한 칸마다 아주 적은 양의 칼로리가 소모돼 누리꾼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살 빼주는 계단을 본 누리꾼들은 "그렇게 해서 어디 제대로 살 빼겠어?", "어느 세월에..", "공포스럽기만 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잡고 싶었던 손 "안타깝네 안타까워" 잡고 싶었던 손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잡고 싶었던 손’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잡고 싶었던 손 영상에는 카멜레온 두 마리가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작은 카멜레온이 큰 카멜레온에게 앞발을 내민다. 이에 큰 카멜레온은 앞발을 잡으려 하지만 곧 중심을 잃고 아래로 떨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직장 내 전시행정 1위, 갑오브 갑은 '협상 없는 연봉협상' 직장 내 전시행정 1위는 '협상 없는 연봉협상'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 내 전시행정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14.4%가 직장 내 전시행정 1위로 '협상 없는 연봉협상'이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1.7%가 직장 내 전시행정이 만연하다고 대답했으며 '잔여 업무가 없는데도 해야 하는 야근’(10.7%)이 2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제대로 써본 적 없는 휴가제도’(10.1%), ‘생색내기식 명절선물’(8.5%), ‘제도만 있는 육아휴직’(7.7%) 등이 각각 뒤를 이었다. 또한 ‘뚜렷한 목적 없는 워크샵’(7.4%), ‘팀 내 결속력을 보이기 위한 보여주기식 회식’(6.9%), ‘과시용 사내행사’(6.6%), ‘개인감정이 포함된 인사고과’(6.2%), ‘허울뿐인 사원교육제도’(6.1%)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전시행정으로 '업무 의욕이 저하된다'(30.7%)고 응답했으며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작아진다'(26.5%), '애사심이 떨어진다'(22.3%), '물리적인 시간과 자금을 낭비하게 됐다'(17.2%)는 응답을
[일요시사=온라인팀] 한국일보 회장 구속, 회사에 수백억원 손해 끼쳐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구속 소식이 언론인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회사에 수백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등으로 장재구(66) 한국일보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잔날(5일) 발부됐기 때문이다. 이날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주요 범죄혐의에 관한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로써 장 회장은 한국일보 노조가 지난 4월말 고발한 지 3개월여 만에 언론사 사주로서 구속되는 불명예를 남겼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권순범)는 장 회장을 구속함에 따라 추가로 다른 횡령, 배임 의혹에 대해 보강 수사할 계획이다. 장 회장은 2006년 한국일보 옛 사옥을 매각하고 H건설로부터 자금을 빌리면서 어음 만기가 도래하자 신축사옥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포기해 회사 측에 200억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회사인 서울경제신문의 회사 돈 13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구속영장 범죄사실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장 회장 일
[일요시사=온라인팀] 택시 금연 추진…흡연자들, '설 자리 잃어간다' 금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택시 금연 추진 소식이 화제다. 실내 건물 위주로 금연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택시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4일 여객자동차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운수종사자와 여객의 흡연을 금지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현행법에는 16인승 이상의 교통수단으로서 여객 또는 화물을 유상으로 운송하는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용 자동차 안에서 여객이 타고 있을 경우에만 금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16인승 미만의 영업용 여객자동차에서 여객이 타고 있지 않을 경우 운수종사자의 흡연을 금지하거나 탑승한 여객의 흡연을 금지하는 규정이 없다. 민 의원은 "여객자동차 내에서의 흡연행위는 담배의 독성물질이 차량 내부에 남아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냄새나 접촉을 통해 타인에게 전달된다"며 "여객자동차는 어린아이부터 임산부, 노약자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이 이용하
▲日 조난 한국인 사망 (사진=KBS <뉴스라인> 화면 캡처) [일요시사=온라인팀] 日 조난 한국인 사망, 2명 외 1명 추가 '발견' 일본 나가노현 고마가네의 중앙 알프스 히노키오다케(2728m)에서 조난된 후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등산객 한 명이 추가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아사히닷컴이 30일 보도했다. 이로써 사망한 한국 등산객은 모두 3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30일 오전 8시25분께 등산로에 쓰러져 있는 남성 1명을 발견했는데, 이 남성이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 비슷한 시간 하산하는 4명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지금까지 연락이 끊긴 한국 등산객은 2명이 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백두산 천지 괴생명체 출현, 물속에 사는 새끼 사슴? 백두산 천지 괴생명체 출현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30일(현지시각) 중국 주요언론들은 전날 새벽 칭바이산(백두산) 화산관측소 관리원 우모 씨가 촬영한 사진을 토대로 백두산 천지 괴생명체가 또 출현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우씨는 백두산 화산활동 관측을 위해 천지 근처에서 온천 수온을 측정하던 중 수면 위를 헤엄치는 괴생물체를 포착했다. 우씨는 괴생명체에 대해 “연한 녹색을 띤 괴생명체가 머리 부분만 드러낸 체 ‘V’자 모양으로 수면 위를 빠르게 헤엄쳤다”며 “머리부분이 새끼 사슴과 흡사했다”고 했다. 그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물 밖으로 뾰족한 무언가가 불쑥 쏟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사진 속 물체가 생명체인지 다른 무엇인지는 화질이 좋지 않아 분간하기 어렵다. 백두산 천지 괴생명체 출현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간 중국 언론들은 백두산 관리인들의 목격담을 바탕으로 이와 비슷한 사례를 여러 차례 보도했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성재기 발견 (자료사진) 성재기 발견, "여성부 책임" VS "섣부른 행동"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근 회사 자금의 압박으로 금전적 지원을 호소하며 한강에 투신했던 성재기(46) 남성연대 대표가 29일 숨진채 발견되자 온라인 상에서 성 대표의 행동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남성연대 지지자들은 성 대표를 추모하면서 성 대표가 생전에 대립각을 세웠던 여성부 등에 책임을 돌리고 있는 반면, 성급한 행동이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남성연대 홈페이지는 이날 오후 성 대표의 시신 발견 소식이 전해지자 접속이 폭주해 2~3시간 가량 다운됐다가 복구됐다. 한 누리꾼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여성부 출범 이후 역차별로 아파하고 고통당하는 남성 형제들의 십자가를 몸소 지고 남성 인권 해방을 위해 투쟁의 한길을 걸어오신 성 대표님이기에 지금 심정은 비통하기 이를데 없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성 대표는 정당하게 대한민국 현실에 맞는 시대적인 목소리를 대표한 것"이라며 "낡은 관점으로 시대를 바라보는 여성부의 주장은 당장 철회돼야 하고 남녀 평등을 보장하는 새로운 법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일베)에서도 성 대표에 대한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시원한 냉장고 "완전히 만들었네 만들었어~" 가장 시원한 냉장고 2탄 게시물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시원한 냉장고 2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공개된 ‘가장 시원한 냉장고 2탄’ 사진에는 냉장고 안에 음료 페트병의 찌그러진 모습이 등장한다. 페트병의 찌그러진 모습이 마치 사람의 화난 표정처럼 보여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만든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히 만들었네 만들었어~", "아, 대박!", "저럴 수도 있구나"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한 대기업 과장급 인사가 서울 한 대형빌딩 지하주차장에 담배를 들고 나타났다. 고급 중형차 뒤에 쭈그려 앉아 누가 볼까 몰래 연기를 내뿜는 모습은 이제 일상이 돼버렸다. 거의 대부분의 공공장소가 흡연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인터넷에선 '흡연방'의 필요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한 PC방. 건물 밖으로 내걸린 한 장의 현수막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수막에는 '신장개업 흡연방, PC 사용 무료'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최근 정부의 각종 금연 정책과 맞물려 흡연방의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이 현수막의 등장은 애연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애연가만 울상 그러나 결론부터 말해 흡연방은 없었다. 해당 PC방 업주는 "PC방 내부에 흡연실이 있다는 사실을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해 흡연방이라는 문구를 집어넣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건물 밖에 설치된 현수막은 자진 철거된 상태인데 여기에도 이유가 있다. 보건소 직원들이 이 PC방에 직접 방문, '현수막을 내리지 않으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기 때문이다. 모두를 놀라게 한 인천 흡연방의 '삼일천하'는 그렇게 끝을 맺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8일부터 PC방 등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학생 좌절 느끼는 순간 1위, "불투명한 미래" 다 그런 거 아니겠어? 대학생 좌절 느끼는 순간 1위는 "불투명한 미래를 느낄 때"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 10명 중 9명은 대학 입학 후 가장 좌절감을 느끼는 순간으로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느낄 때’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5일,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대학생 714명을 대상으로 '좌절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무려 91%가 ‘대학 입학 이후 좌절감을 맛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대학생들은 가장 좌절감을 느끼게 되는 순간으로 ‘나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느꼈을 때(18.4%)’를 1위로 꼽았다. 이어 ‘등록금, 학비 등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가 15.6%로 2위, ‘취업에 실패했을 때'가 14.5%로 3위, ‘과제, 시험 등 당연히 성공할 줄 알았던 것을 실패했을 때'가 11.5%로 4위, ‘외모나 배경 등 실력으로 커버할 수 없는 넘사벽을 느낄 때'도 8.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월등한 실력차이를 실감하게 될 때(6.7%)’나 ‘정말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당했다고 느꼈을 때(6
[일요시사=온라인팀] 우산 쓴 개구리 "개구리소년, 왕눈이 친구인가?" 우산 쓴 개구리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우산 쓴 개구리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펜크딕스 팔메(27)가 인도네시아에서 찍은 것으로, 사진 속 이 개구리는 무려 30분이나 비가 내리는 방향으로 나뭇잎을 이리저리 기울이며 비를 피했다고. 개구리가 나뭇잎을 우산 삼아 사람처럼 비바람을 피하는 모습은 야생에서눈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으로 누리꾼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받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속 보이는 손 "보면서도 믿겨지지가 않아" 속 보이는 손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속 보이는 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속 보이는 손 게시물에는 일반 성인의 손이 등장하는데, 마치 엑스레이 촬영이라도 한 듯 볼펜으로 뼈도 함께 그려서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면서도 믿겨지지가 않아", "징그러워", "꿈에 나올까 무섭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토성서 본 지구 "부질없는 우주의 한점 티끌" 토성서 본 지구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의 토성 탐사선 카시니(Cassini)호가 토성 근처에서 담은 지구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나사는 19일 “토성을 돌고 있는 탐사선 카시니호가 19일 오후 2시27분에서 42분(태평양 표준시) 사이에 지구와 달을 관측했다”며 토성서 본 지구 사진을 공개했다. 토성은 지구에서 약 15억 km나 떨어져있는 행성으로 지구의 모습은 반짝 빛나는 한 점에 지나지 않으며 별은 육안으로 식별이 힘들 정도로 작게 보인다. 사진 중앙 밝게 빛나는 점이 토성서 본 지구이며 지구의 왼쪽 아래 보이는 점이 달의 모습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질없는 우주의 한점 티끌", "과학의 힘이란 정말...", "역시 천조국이었어"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