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말춤 추는 곰 포착, 곰도 강남스타일에 맞춰서? 말춤 추는 곰 포착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말춤 추는 곰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말춤 추는 곰 포착 사진에는 아기 곰과 어미 곰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이 아기 곰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속 말춤을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진은 영국 출신 사진작가 마크 시손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동물 뼈' 먹고 사는 남극 신종 벌레 발견 남극 신종 벌레 발견 소식이 화제다. 남극 바다에서 동물의 뼈를 먹고 사는 남극 신종 벌레 발견 소식이 외신을 통해 소개되면서부터다. 최근 영국 등 국제 공동연구팀은 '영국 왕립학회보'에 남극 바다에서 발견한 신종 벌레 2종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남극 신종 벌레는 각각 'Osedax antarcticus', 'Osedax deceptionensis'라는 학명이 붙었는데 최대 4cm로, 가라앉은 고래 사체의 뼈를 녹여 먹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설국지밥? 설국열차와 무슨 관계? 설국지밥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설국지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온 후부터다. 공개된 설국지밥 게시물에는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의 한 장면이 담겨 있는데, 화면 속 스폰지밥은 감기에 걸려 두꺼운 모자를 쓰고 목도리를 두른 채 철문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그런데 그 모습이 누군가와 상당히 많이 닮아 있다. 바로 영화 <설국열차>에서 리더 '커디스' 역할로 등장한 크리스 에반스와 흡사한 것. 특히 철문 앞에 선 커디스의 모습도 함께 첨부돼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다 보고 있거든!" 근무 태만자의 최후 화제 근무 태만자의 최후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근무 태만자의 최후'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다. 공개된 근무 태만자의 최후 사진에는 한 회사의 사무실 내부 모습이 등장하는데, 문 위에 설치된 CCTV 앞에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모습으로 CCTV를 가로 막고있는 사진 한 장이 붙어 있어 시야를 가로막고 있다. 이 사진은 관리자 및 임원진에게 자신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무실 모습으로 보여주기 위해 직원 한 명이 일부러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억양'이 생명,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면서부터다. 이 공감가는 게시물에는 '너 왜 그러는데'라는 문장을 대구와 부산의 사투리로 표현하는 방법이 등장한다. 대구 사투리는 '니 와카는데'라고 읽는데, '와'에서 억양을 높이고 '는'은 내리라고 설명하고 있다. 반면, 부산 사투리는 '니 와 그라는데'라고 읽으며 '와'는 내리고 '는'은 높여야 한다고 설명한다. 보통 상식적으로 부산이나 대구나 같은 경상도 지방이라 두 지역에서 쓰는 사투리도 비슷하거나 똑같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달라 누리꾼들로부터 화제와 공감을 뿌리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것만은 알아야"…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 화제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가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공개돼 화제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 영상 1편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서 교수는 “요즘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수준이 매우 낮아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것은 청소년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만 할 역사이야기에 관해 영상으로 제작하여 배포하게 됐다”며 영상을 공개하게 된 배경에 대해 말했다.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 1편은 하시모토 시장의 망언으로 큰 화제가 된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이야기 등이 담겼다. 한국인이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는 1편을 시작으로 독도, 동해, 일본 전범기 문제, 야스쿠니 신사, 동북공정 고구려 및 발해, 아리랑 등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만 할 역사이야기 10편이 시리즈로 제작된다. 서 교수는 “한국어로 된 영상을 먼저 제작한 후 한 편당 영어, 일본어, 중국어 자막을 넣어 총 4편을 제작하여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의 역사 왜곡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
[일요시사=온라인팀] 직장 내 이상형 1위, '스마일 스타일'이 갑 직장 내 이상형 1위는 어떤 스타일일까? 소셜데이팅 업체인 '마음씨'는 최근 20~30대 남녀 직장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이상형에대한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7%가 '만날 때마다 밝게 웃어주는 스마일 스타일'을 이상형 1위로 꼽았다. 뒤를 이어 매사에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는 '친절한 동료(27%)', 3위는 '조용하지만, 가끔 챙겨주는 동료 (24%)'였다. 이번 조사결과로 직장 내에서는 '잘 웃어주는 사람'이 능력 있는 동료보다 더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입증됐다. (사진=마음씨)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낚시로 5m 거대 식인 상어 포획한 '간큰' 남자 5m 거대 식인 상어 포획 소식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5m 거대 식인 상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5m 거대 식인 상어 영상에는 한 외국인 남성이 미국 텍사스주 사우스파드리섬에서 장시간 사투 끝에 5m 거대 식인 상어를 포획하는 데 성공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 상어는 인간을 공격하기도 하는 '뱀상어(tiger shark)'지만, 위머는 "짜릿한 손맛을 경험했고, 굳이 상어를 죽일 이유가 없다"며 바다로 돌려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불가리아 UFO 포착, 이번엔 실제 가능성 커? 불가리아 UFO 포착 소식과 관련해 진위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일 가능성이 제기돼 화제다. 최근 불가리아 상공서 찍힌 미확인비행물체(UFO) 영상에 대한 전문가 분석이 공개된 후부터다. 이 UFO는 지난 4일 밤 불가리아 하스코보 상공에 나타났으며 한 시민은 이를 촬영해 자신의 유튜브 페이지에 올렸는데, 이 영상에 대해 전직 FBI 특별수사관이자 사이파이 채널 ‘진실 혹은 거짓’의 진행자인 벤 한센은 미국 허핑턴포스트를 통해 “거짓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전한 것.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그는 “이번에 촬영된 불가리아 UFO 포착 영상은 매우 흥미롭다. 물론 이 UFO 영상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하는 일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만일 이 영상의 제작자가 가짜로 제작한 것일 경우 대단한 컴퓨터그래픽 능력자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대단한 능력자더라도) 이 불가리아 UFO 포착 영상을 인위적으로 제작하려면 매우 긴 시간을 들여야 했을 것이며 기술적으로 무척 큰 난관을 해결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센은 “흔들거리는 피사체의 움직임이 매우 자연스럽고 부드럽다”며 “특히 영상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소개팅 돌직구 "이건 묵직한 핵직구임" 흔한 소개팅 돌직구 대화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소개팅 돌직구'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흔한 소개팅 돌직구 사진에는 상대에게 "잘 잤어요?"라고 아침 인사를 건네는데, 상대방은 정오가 지난 시간에서야 "좋은 분 만나세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묵직한 핵직구임", "아, 안습이네", "소개팅하기 무섭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소방 비행기의 위력, 한 방에 끝? 소방 비행기의 위력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소방 비행기의 위력'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된 후부터다. 42초 분량의 소방 비행기의 위력 영상에는 화물을 싣고 가던 차량이 사고로 도로 중앙에 불 붙은 채로 정차해 있는 가운데 소방 비행기 한 대가 물 폭탄을 투하하고 지나가는 모습이 등장한다. 소방 비행기가 도로 위를 지나가자 순식간에 사방이 물로 뒤덮이며 형체를 알아볼 수조차 없다. 이 영상은 최근 캐나다 처칠폭포 인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자동차 추돌사고 현장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비행기의 위력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역시 한 방!", "원샷원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당 영상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동물들의 폭염 대처법, "동물들도 저렇게들 쉬는데..." 동물들의 폭염 대처법이 화제다. 12일, 에버랜드에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동물들의 폭염 대처법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하면서부터다. 공개된 동물들의 폭염 대처법 사진에는 각기 다른 방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코끼리와 호랑이 등 다양한 맹수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사육사들이 준비한 시원한 수박을 먹는 기린과 코끼리의 모습도 보이고, 물속에서 열기를 식히는 호랑이와 물개 등의 모습도 등장한다. 동물들의 폭염 대처법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동물들도 저렇게들 쉬는데, 나는...", "정말 시원해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콜라로 목욕하는 남자, "도대체 원하는 게 뭐야?" 콜라로 목욕하는 남자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에 ‘콜라고 목욕하는 남자’라는 제목과 함께 짤막한 영상 하나가 올라온 후부터다. 공개된 콜라로 목욕하는 남자 영상에는 검은 물이 가득한 욕조에 들어가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등장한다. 검은색 물은 자세히 보면 물이 아닌 콜라인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그는 목욕을 하며 시원함을 즐기듯 만족스럽고 상쾌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 남성은 콜라 목욕을 위해 약 300캔의 콜라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남성은 “난 미친 사람이 아니다. 단지 재미를 위해 장난을 친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원하는 게 뭐야?", "안 따가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전력수급 현황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전력수급 현황, 450만 KW 미만…'준비' 단계 전력거래소는 13일 오전 11시19분부로 순시예비력이 450만㎾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오전 10시57분)에 비해 다소 늦은 시점에 전력경보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오늘 오전 전력수요가 전일보다 다소 많을 것으로 예상돼 오전 9시부터 변압기 전압조정(70만㎾) 등 추가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오전 11시 절전규제 등 일부 대책이 일시적으로 빠지면서 예비전력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3시 전력수요가 8050만㎾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력공급능력(7704만㎾)을 346만㎾ 웃도는 전력량으로 산업체 조업조정, 절전규제 등 506만㎾의 수급대책을 실시해도 예비전력은 전력경보 '경계' 수준인 160만㎾에 그친다. 전력경보 경계가 발령되면 전력당국은 전국에 민방위 사이렌을 울려 정전에 대비하도록 하고 426개 약정 기업에 대한 긴급절전(150만㎾)을 실시하게 된다. 전력경보 경계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인 '심각'(100만㎾ 미만) 단계가 발령되면 전력당국은 '순환단전'
[일요시사=온라인팀] 직접 만든 줌렌즈 "조만간 천체망원경 만들 기세" 직접 만든 줌렌즈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직접 만든 줌렌즈'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직접 만든 줌렌즈 사진에는 한 소녀가 디지털 카메라와 쌍안경을 양 손에 들고 있는데 디지털 카메라 렌즈에 쌍안경을 대고 있다. 이 소녀는 멀리 있는 풍경을 찍고 싶었으나 카메라에 줌 기능이 없어 쌍안경으로 줌렌즈를 대체한 것. 직접 만든 줌렌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만간 천체망원경 만들 기세", "결과물은 어떨까?", "처.. 천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170cm 거대 칫솔, "저걸 누가 50만원에 사?" 170cm 거대 칫솔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170cm 거대 칫솔’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부터다. 이 170cm 거대 칫솔은 현재 영국의 한 쇼핑몰에서 실제로 판매 중이다. 가격은 약 50만원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실제 사용은 크기가 너무 큰 이유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치과 등에서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 칫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걸 누가 50만원에 사?", "저걸 어디에다가 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울고 싶은 헐크 소년, 난 왜 이렇게 작지? 울고 싶은 헐크 소년 게시물이 화제다. 괴물 캐릭터 헐크 분장을 한 소년의 시무룩한 표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울고 싶은 헐크 소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헐크 분장을 한 소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리고 소년의 뒤에는 대형 헐크 모형이 서 있다. 포효하는 거대한 크기의 헐크 모형의 표정과 달리, 소년의 얼굴은 마치 잔뜩 겁을 먹은 듯 울고 싶은 듯한 표정으로 서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헐크 모형에 비해 자신의 분장이 초라해보이자 시무룩해진 것 같다”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자취생 서러울 때 1위, 아플 때가 '갑' 자취생 서러울 때 1위가 화제다. 12일 취업포털 커리어의 구인구직사이트 귀족알바가 자취 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한 '자취생활의 고충'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한 후부터다. 설문 결과 자취생들이 가장 서러울 때는 '아플 때(25.9%)'였으며 뒤를 이어 '배고픈데 밥이 없을 때(20.7%)', '공과금이 많이 나왔을 때(13.7%)'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자취생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과 관련해서는 '학교와 가까운 것(33.2%)'이 1위로 꼽혔다. 이어 '부모님의 간섭과 잔소리에서 해방(26.1%)', '통금시간이 없는 것(21.2%)', '내가 주체적으로 집을 운영하는 재미(19.4%)' 등으로 조사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당진 발전소 가동 중단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당진 발전소 가동 중단, 대산복합화력발전소 4호기도 운행 중단 '충격' 최근 장마가 끝난 후 폭염을 앞두고 당진 발전소 등 화력발전기 2기가 정지한 가운데, 대산복합화력발전소 4호기도 중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부터 가동 예정이었던 대산복합 4호기가 운행이 중단돼 전력생산을 하지 못하고 있다. 대산복합 4호기의 설비용량은 8만7000KW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거래소는 발전소 보호 계전기 고장으로 대산복합 4호기 가동이 현재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정비 작업이 들어가 오후 쯤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전력수급 현황, '이대로는 어렵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심각한 전력수급 현황에 칼 빼든 정부 "공공기관 냉방 가동 전면 금지" 정부가 최근 전력수급 현황을 감안, 최악의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냉방 가동 중단 등 고강고 절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12일 "이번 주 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인 8050만㎾까지 치솟아 예비전력이 전력수급경보 '경계' 단계(100만~199만㎾)인 150만㎾까지 하락할 것"이라며 "14일까지 공공기관의 냉방 가동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력경보 경계가 발령되면 가정은 냉방기기 및 가전기기 가동을 중단하고 사무실 및 상점은 냉방설비 가동을 멈춰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부터 14일까지 공공기관의 근무시간 냉방기 및 공기조화기 가동을 전면 금지하지만 노약자와 임산부 등을 위한 폭염 대피소는 마련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계단이나 지하 등 어두운 곳을 제외한 공공기관의 실내조명은 모두 소등되며 승강기 운행도 최소화된다. 공공기관은 사용하지 않는 사무기기나 냉온수기, 자판기 등의 전원을 차단하는 등 자율적인 단전에 나서기로 했다. 500㎾ 이상의 비상발전기를 보유한 공공기관은 이 기간동안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