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자취생 서러울 때 1위, 아플 때가 '갑' 자취생 서러울 때 1위가 화제다. 12일 취업포털 커리어의 구인구직사이트 귀족알바가 자취 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한 '자취생활의 고충'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한 후부터다. 설문 결과 자취생들이 가장 서러울 때는 '아플 때(25.9%)'였으며 뒤를 이어 '배고픈데 밥이 없을 때(20.7%)', '공과금이 많이 나왔을 때(13.7%)'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자취생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과 관련해서는 '학교와 가까운 것(33.2%)'이 1위로 꼽혔다. 이어 '부모님의 간섭과 잔소리에서 해방(26.1%)', '통금시간이 없는 것(21.2%)', '내가 주체적으로 집을 운영하는 재미(19.4%)' 등으로 조사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당진 발전소 가동 중단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당진 발전소 가동 중단, 대산복합화력발전소 4호기도 운행 중단 '충격' 최근 장마가 끝난 후 폭염을 앞두고 당진 발전소 등 화력발전기 2기가 정지한 가운데, 대산복합화력발전소 4호기도 중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부터 가동 예정이었던 대산복합 4호기가 운행이 중단돼 전력생산을 하지 못하고 있다. 대산복합 4호기의 설비용량은 8만7000KW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거래소는 발전소 보호 계전기 고장으로 대산복합 4호기 가동이 현재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정비 작업이 들어가 오후 쯤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전력수급 현황, '이대로는 어렵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심각한 전력수급 현황에 칼 빼든 정부 "공공기관 냉방 가동 전면 금지" 정부가 최근 전력수급 현황을 감안, 최악의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냉방 가동 중단 등 고강고 절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12일 "이번 주 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인 8050만㎾까지 치솟아 예비전력이 전력수급경보 '경계' 단계(100만~199만㎾)인 150만㎾까지 하락할 것"이라며 "14일까지 공공기관의 냉방 가동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력경보 경계가 발령되면 가정은 냉방기기 및 가전기기 가동을 중단하고 사무실 및 상점은 냉방설비 가동을 멈춰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부터 14일까지 공공기관의 근무시간 냉방기 및 공기조화기 가동을 전면 금지하지만 노약자와 임산부 등을 위한 폭염 대피소는 마련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계단이나 지하 등 어두운 곳을 제외한 공공기관의 실내조명은 모두 소등되며 승강기 운행도 최소화된다. 공공기관은 사용하지 않는 사무기기나 냉온수기, 자판기 등의 전원을 차단하는 등 자율적인 단전에 나서기로 했다. 500㎾ 이상의 비상발전기를 보유한 공공기관은 이 기간동안 오
[일요시사=온라인팀]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 아무런 장비 없이 맨손으로…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백상아리 밀어버린 남자 사진에는 한 남성이 백상아리를 손으로 밀어내는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이 공포스러운 상황에서도 아무런 장비 없이 자연스럽게 맨 손으로 백상아리를 밀어내고 있다. 사진 속 남성은 스위스 출신의 미카엘 크리스토프 숄(42)씨로 알려졌는데, 그는 야생동물 보호 및 탐사 활동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고. 그는 1997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상어 연구 및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폭염 속 화력발전소 잇단 'STOP'…'전력 대란' 오나? 49일 간의 길고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악의 전력난을 앞두고 화력발전기가 잇달아 정지하면서 전력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당진화력발전소와 서천화력 발전소의 운행이 정지돼 지역 주민들은 물론,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력 대란에 따른 '블랙아웃'마저 제기되고 있다. 12일 전력당국에 따르면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는 전날 오후 10시34분께 터빈 진동 이상으로 고장 정지했다. 당진화력 3호기는 원전 1기의 절반 수준인 50만㎾의 전력을 생산하는 비교적 큰 규모의 화력발전기지만 이번 고장으로 전력피크 기간인 이번 주 내 가동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오전 7시8분에는 서천화력 2호기가 해수순환펌프의 복수기 고장으로 정지했다. 중부발전은 오전 8시4분께 계통병합을 진행해 10만㎾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13일 오전 2시께 100% 출력이 가능할 전망이다. 화력발전소가 잇달아 고장 정지한 것은 최근 공급능력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출력을 105~110% 수준으로 높였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윤상직 산업
[일요시사=온라인팀] 미국 지하철 상어 발견, 대소동? 많이 작은데? 미국 지하철 상어 발견 소식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미국 뉴욕의 한 지하철에서 죽은 상어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지난 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 저널 등 외신은 퀸즈 방향으로 가던 N노선 열차 안에서 죽은 상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상어의 길이는 약 1.2m로, 객차 내 승객 좌석 밑에서 발견됐는데, 뉴욕 도시대중교통국(MTA) 측은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킨 뒤 해당 칸을 폐쇄시키고 정상 운행했다. 상어는 발견 당시 죽은 지 몇 시간 안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떤 경로로 지하철로 유입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죽은 상어는 비닐봉지에 넣어 폐기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첫 데이트 피해야 할 행동 (사진=가연) [일요시사=온라인팀] 첫 데이트 피해야 할 행동, 남자 "2차는 여자가 내야" 첫 데이트 날 피해야 할 행동은 뭘까? 9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운영 중인 매칭사이트 안티싱글은 미혼남녀 311명을 대상으로 “첫 데이트 날, 이성이 하지 않길 바라는 금기행동”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미혼 여성들이 꼽은 남성들이 피해야 할 행동 1위에 “2차 계산은 네가 해라”(33%)가 차지했다. 2위는 무계획으로 나온 것(30%), 3위는 첫 데이트부터 연애경험 질문(26%), 4위는 강한 자기주장(8%)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남성들은 과거 교제하던 이성친구와의 비교(29%)가 1위를 차지했으며, 과거 캐묻기(2위, 25%), 계산은 전부 미루고 모른 체 하기(3위, 24%), 장래성·호구조사(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폭염 특보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폭염 특보 속 중부지방 한두 차례 '단비' 전국이 폭염 특보령이 떨어진 가운데, 중부지방은 흐리고 낮에 한두 차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9일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지만, 충청 이남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한두 차례 비가 오겠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내륙 일부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서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겠다. 강원 산간에는 10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8도로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일요시사=온라인팀] 기획사 음원 사재기, 특정 곡 반복 재생시켜 음원차트 '순위 조작' 4개 대형 연예기획사가 '음원 사재기'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청했다. SM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스타제국 등 4개 대형기획사는 지난 7일 디지털 음원 사용횟수 조작행위, 이른바 '음원 사재기'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음원 사재기'란 브로커 등을 통해 음원사이트에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특정한 곡을 반복 재생함으로써 음원차트 순위를 높이는 것을 말한다. 4개 기획사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5개 음원 서비스 사업자들이 모니터링을 한 결과 디지털 음원 사용횟수 조작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그 방법도 대형화·지능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음원 사재기를 할 경우,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에서 유리한 위치에 오를 수 있으며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더 많은 스트리밍을 유도할 수 있다. 또 스트리밍 횟수에 비례해 저작권료를 정산받을 수 있어 음원 사재기로 취할 수 있는 경제적 이익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 핑크색 외계행성 발견 화제 (사진=NASA) [일요시사=온라인팀] 핑크색 외계행성 발견, 벗겨지는 우주의 신비 핑크색 외계행성이 발견됐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과 일본 도쿄 공업대 공동연구팀은 하와이에 있는 스바루 망원경으로 관측한 핑크색 외계행성 사진을 공개했다. 나사에 따르면 ‘GJ 504b’라고 명명된 이 핑크색 외계행성은 지구에서 약 57광년 떨어져 있으며 목성보다 4배 무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의 우주 비행센터 마리클 맥웰웨인 박사는 “행성의 발광, 온도, 궤도 대기 등을 고려해 이 이미지를 제작했다”며 “행성의 온도는 화씨 460도이며 약 1억 6000만 년 전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 "누가 PET병 발명했어?"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는 페트병 등의 일회용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정화봉사단체인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 포럼’은 최근 전국 6곳의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분류해 조사한 결과 페트병 등 일회용 연질 플라스틱 포장류가 1위(23.9%)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로 페트병 류 쓰레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종이(19.5%), 비닐(16.1%), 금속(12.7%), 음식물 쓰레기(11.4%), 유리(5.0%), 스티로폼(4.8%), 나무(2.9%), 피복(2.6%), 담배꽁초(1.2%) 등이 해수욕장 쓰레기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수욕장 쓰레기 발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PET병 발명했어?", "의식 수준이 문제지" 등의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전력 수급 경보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전력 수급 경보, 예비전력 450만㎾선 20일만에 '붕괴'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예비전력 450만㎾선이 20일만에 결국 붕괴됐다. 전력거래소는 8일 오후 1시34분부로 순시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400만~499만㎾)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7월19일 이후 20일 만이다. 전력당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절전규제(270만㎾), 산업체 조업조정(140만㎾) 등 수요관리 대책을 시행해 최대 420만㎾의 전력수요 감축에 나섰다. 철저한 수요관리를 통해 예비전력을 400만㎾ 이상으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다음 주까지 예비전력이 500만㎾ 아래에서 머무는 등 전력수급 상황이 불안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형마트 진열 아트 "지.. 진짜가 나타났다" 대형마트 진열 아트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형마트 진열 아트’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대형마트 진열 아트 사진에는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로봇 건담 캐릭터가 등장한다. 특히 대형 마트에서 우뚝 솟은 이 로봇의 모습에 사람들은 진정한 예술이라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열 아트물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지.. 진짜가 나타났다", "정말 대단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폭염 특보, 낮 최고기온 40도 '전국이 타 들어간다' 8일, 울산과 경남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울산지역은 다음주 중반까지 35℃ 이상의 불볕 더위가 예상된다. 이날 서울도 35℃를 기록하는 등 강원권을 제외한 전국이 타들어가고 있다. 울산지역은 지난 5일 35.1℃에 이어 6일에는 36.9℃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무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17년간 울산지역에서 기록된 기온중 가장 높은 기온이다. 이처럼 35℃가 넘는 불볕더위는 지난 4일부터 계속되고 있다. 기상대는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다음주 중반까지는 35℃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해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9일에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무서운 치과 "아니, 도대체 어디가 무섭다는 거야?" 가장 무서운 치과 게시물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무서운 치과'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올라왔다. 가장 무서운 치과 사진에는 어린 아이를 치료 중인 한 치과 진료실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평범해 보이는 이 곳에서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의사와 간호사다. 의사와 간호사는 토끼 가면을 쓰고 아이를 치료 중이며, 아이는 무서운지 양손으로 의자를 꽉 붙든 채 누워 있다. 의사와 간호사는 아이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신했으나 오히려 두려움을 줄이기는 커녕 더 큰 공포심을 유발하고 있어 보는 사람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일본 비상사태 선포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일본 비상사태 선포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유출 소식으로 일본 열도가 다시금 들끓고 있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이 운영사가 이를 막지 못하는 비상사태라고 일본 원자력당국 관계자가 밝혔다. 일본 원자력관제청(NRA) 특별전담반 긴조 신지 반장은 이날 “방사능에 오염된 지하수가 지하장벽을 뚫고 지표면으로 올라오고 있다. 방사능 유출 법정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쿄전력이 세운 대책은 미봉책"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도쿄전력의 위기 의식이 낮아 현재 진행되는 재앙을 도쿄전력에만 맡길 수 없다”며 “바로 지금이 비상”이라고 경고했다. 누출된 방사능 오염수의 위험도는 즉시 밝혀지지 않았다. 도쿄대학교 대기해양연구소 우에마츠 미츠오는 "오염수의 정확한 밀도와 부피를 알아야 오염수가 바다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몇 주 간 일본 정부가 비상조치로 도쿄전력이 다량의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 바다로 버리는 것을 허용했다. 그러나 주변국들과 자국 현지 어민까지 이를 거세게 반발하자
[일요시사=온라인팀] 공포의 고장 난 TV, "공포 영화 같아" 공포의 고장 난 TV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포의 고장 난 TV'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포의 고장 난 TV 사진에는 얼굴이 잔뜩 일그러진 한 사람의 얼굴이 등장하는데, 마치 얼굴이 녹아내리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공포감에 휩싸이게 만든다. 이 장면은 공포영화의 한 장면이 아닌 평범한 외국드라마로 TV의 노후화로 인해 화면이 일그러진 것이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드라마 ‘소프라노스’를 보고 있었는데 화면이 지지직거리다 이런 화면으로 변했다. TV를 끌 때까지 이런 상태였다”고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사람을 어떻게 만드는 거야?", "진심 무섭다", "공포 영화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라면 버거, "보기만 해도 느끼해" 라면 버거가 때아닌 화제다. 라면으로 만든 햄버거인 이른바 라면 버거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빵 대신 바삭하게 튀긴 라면을 사용해 만든 라면 버거 사진이 게재됐다. 이 라면 버거는 야채와 고기 패티, 소스를 넣는 것은 일반 햄버거와 같지만 양상추 대신 잘게 썬 파와 라면이 들어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햄버거는 일본인 요리사 케이조 시마모토가 미국 뉴욕 브루클린 먹거리 시장에 출품하면서 알려졌으며 뉴욕에 라면 버거 레스토랑을 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라면 버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맛있어 보인다”, “보기만 해도 느끼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24년 만에 돌아온 지갑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온라인팀] 24년 만에 돌아온 지갑, "세상에 이런 일이…" 24년 만에 돌아온 지갑 소식이 화제다. 최근 호주 ABC뉴스닷컴은 미국인 남성이 24년 전 잃어버렸던 지갑을 찾았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에 거주하는 버튼 메겐스는 24년 전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다가 지갑을 분실했다. 이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던 메겐스에게 2주 후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는데, 짐 파커라는 남성이 버튼이 지갑을 주웠다는 것. 짐 파커는 발견한 지갑 속 ID카드에서 버튼 메겐스의 이름과 연락처를 알게 됐고 바로 전화를 했던 것이었다. 같은 날 버튼 메겐스는 중국식당에서 점심을 먹다가 포춘쿠키를 받았는데 "작은 행운이 당신에게 올 것"이라고 적혀 있어 놀라움은 더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84kg 괴물 독가오리, 60대 할머니가 포획? 84kg 괴물 독가오리 포획 소식이 화제다. 그것도 60대 할머니가 성인 남성 몸무게 만한 이 거대한 독가오리를 낚아올렸기 때문이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지역일간지 빌 플랫 가제트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루이지애나주 코코드리에서 열린 한 낚시 로데오 축제에서 64세 여성 베베 맥엘로이 씨가 무게 185.5파운드(약 84kg)짜리 독가오리를 낚는 데 성공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25년 경력의 베테랑 낚시꾼으로 이번 84kg 괴물 독가오리를 잡기 위해 40분 간 사투를 벌였으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 물고기는 30년간의 목표였다. 정말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할머니는 지난달 10일에도 152파운드(약 68.9kg), 133파운드(약 60.3kg)짜리 가오리 두 마리를 잡는 등 낚시꾼으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