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실제 존재 가능성' 15m 진격의 물고기 이른바 15m '진격의 물고기'라고 불리는 지구상 최대의 물고기가 화제다. 최근 스코틀랜드 자연사 박물관과 글라스고 대학 공동연구팀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고대 물고기 '리드시크티스(Leedsichthys problematicus)'의 화석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리드시크티스'는 지구상에 존재한 물고기 중 가장 큰 물고기로 크기가 15m에 달한다. 연구팀은 "리드시크티스가 약 1억 6000만 년 전 바다에서 살았을 것"이라며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실제 크기가 대략 50피트(15m) 정도로, 최소 9m에서 최대 28m의 몸길이를 지녔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육지에는 공룡으로 대표되는 거대증(gigantism) 현상이 있었고 바다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거대 리드시크티스는 과거 공룡과 함께 사라졌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리드시크티스'의 화석은 1889년 처음 발견된 뒤 그 동안 독일, 멕시코, 칠레 사막 등지에서도 발굴됐지만 연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난 은행도 돈도 아닌 사람" 유퉁 결혼식 무산 방송인 유퉁 결혼식 무산 소식이 최근 때아닌 화제다. 지난 28일 저녁 방송된 tvN <eNEWS- 은밀한 취재, 어제 뜬 이야기>에 방송인 유퉁이 33살 연하 몽골여성 24세 뭉크 씨와 결혼식을 올리려다 무산된 사연이 전파를 탔기 때문이다. 방송에 따르면, 결혼식 당일 아내 대신 아내의 친구가 나타나 "여자에게 용돈 주고 도와주는 것을 남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유퉁 씨가 그걸 너무 크게 생색내며 말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유퉁은 "난 은행도 아니고 돈도 아니고 사람이다. 친구 분이 아내와 친하다고 해서 좋은 얘기를 들을 줄 알았는데 이게 뭐냐"며 난처한 입장을 표했다. 그는 이어 "아내는 나를 사람, 딸 유미 아빠로 생각 안하고 돈으로 생각했다. 신뢰가 끊어졌다. 그녀에게는 내가 사람이 아니고 돈"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친구 얘기 듣기 전까지 나는 내 아내가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지 상상도 못 했다. 근데 아내에게도 또 친구들에게도 난 그냥 돈 많고 나이 많은 사람"이라며 "3일은 기다려 보려고 했지만 그럴 필요 없을 것 같다. '나이
[일요시사=온라인팀] '푸에르토리코 해변의' 신기한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 전경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폭포 쏟아지는 바닷가 영상에는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의 모습이 평화로워 보이는 가운데, 바다 뒤편의 절벽에 갑자기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쳐 거대한 폭포수가 쏟아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영상 속 수영장은 실제로 푸에르토리코에 위치한 해변으로 수영장 주위의 바위가 거대한 파도를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실망했네 실망했어'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화제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시리즈가 연일 게재되면서부터다.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1탄은 "헛기침 그만해달라"는 내용이 등장했으며, 전날 화제가 된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2탄은 "발 넣지 말아달라"는 요청의 쪽지였다. 그러나 쪽지를 자세히 보면 "다리 긴 남성분들 제발 앞 책상까지 발 넣지 말아주세요. 혹시라도 닿으면 여자일까 기대하면 남자 발 보고 몹시 실망합니다"라는 내용이라 보는 사람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특히 해당 쪽지를 쓴 사람은 '몹시'라는 말을 빨간색 펜으로 써서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뉴스 도중 난데없은 전화벨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가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한국판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모로코에서 생방송 중 한 여자 아이가 갑자기 등장하는 비슷한 일이 과거 우리 방송에서도 일어났던 것. 지난해 5월 2일 KBS <9시 뉴스> 방송 도중 어디선가 난데없는 휴대전화 벨소리가 들렸다. 이에 앵커 조수빈 아나운서가 황급히 벨소리를 끄면서 상황은 끝났지만 흔치 않은 방송사고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태풍 콩레이 북상, 직접적인 피해는 없나? 제15호 태풍 '콩레이'가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서 현재 북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금요일인 30일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을 전망이다. 28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쯤 필리핀 동남동쪽 460km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콩레이가 현재 시속 10km로 북서진하고 있다. 콩레이는 현재 중심기압 990hpa, 초속 24m/s, 강풍반경 250㎞ 등으로 강도가 약한 소형이며 이날 오전 3시께 타이완 남남동쪽 560km 인근 해상에 이르렀다. 29일에는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타이완 남동쪽 250㎞ 인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19 ㎞/h의 이동속도로 북서진하며 30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360㎞ 인근 해상에 31일 오전에는 일본 가고시마 서쪽 해상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는 일본 해상으로 이동하는 30일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 파고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육상까지는 도달하지 못해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상
[일요시사=온라인팀] MBC FM, 10년만에 <친한친구> 폐지 MBC 라디오가 내달 가을·겨울 개편을 실시키로 하면서 <친한 친구>도 폐지된다. MBC 라디오는 오는 9월 2일 개편을 실시, 5개의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5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표준FM은 <라디오 매거진, 톡>, <고전열전 하이라이트>, <김범도의 새벽다방>을 새롭게 선보인다. FM4U에서는 <집으로 가는 길, 강다솜입니다(가제)>와 <김소영의 FM 영화음악>을 신설한다. 반면 FM4U의 <비포 선라이즈>, 로이킴과 정준영이 진행하는 <친한 친구>와 표준FM의 <PD 스페셜>, <출발 주말세상 차미연입니다>, <박혜진의 영화는 영화다>는 폐지된다. (사진=MBC)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우리 헤어져~ 알았어" 친구가 달라보일 때 친구가 달라보일 때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자 친구가 달라보일 때'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친구가 달라보일 때 게시물에는여자 친구가 문득 달라 보이는 순간을 5위부터 1위까지의 항목들이 등장한다. 5위는 밥 먹고 돈을 먼저 낼 때, 4위는 100일, 1000일 챙기던 여친이 내 생일도 잊어 버릴 때 였다. 이어 3위는 술 못 먹든 여친이 나 보다 주량이 더 세질 때였다. 2위는 내 앞에서 남자 전화 자연스럽게 받기 시작할 때였으며, 1위는 '헤어지자고 겁주니까 알았다고 그냥 버스타고 갈 때'라고 돼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게 과연' 흔한 유치원 산수문제? 화제 흔한 유치원 산수문제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유치원 산수문제’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흔한 유치원 산수문제 사진에는 각각 모여 있는 숫자의 특징에 맞는 그림을 찾아 선을 이으라는 산수문제가 등장한다. 이 산수문제는 왼쪽 편에 0, 3, 6, 8, 9와 1, 4, 7, 그리고 5, 10의 숫자를 집과 태양, 나비 형상을 띤 그림들에 직선을 통해 연결시키는 문제다. 이 문제는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답을 찾기가 난해해진다. 특히 일반 성인들 마저도 쉽게 풀 수 없는 문제라 '흔한 유치원 산수문제'라는 역설적인 제목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세상은 참 넓구나' 기막힌 나라별 해장 방법 나라별 해장 방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나라별 해장 방법’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되면서부터다. 나라별 해장 방법 게시물에는 한국, 미국, 폴란드, 푸에르토리코, 그리스, 몽골, 중국, 러시아 국민이 해장하는 방법들이 만화로 등장한다. 한국은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해 해장국을 먹는데다가 또 술로 해장하고 있어 누리꾼들을 공감케 하고 있다. 이어 미국은 꿀물, 폴란드는 요구르트나 우유를 마신다. 푸에르토리코는 겨드랑이에 레몬즙을 바르고, 몽골는 삭힌 양 눈알을 넣은 토마토 주스로 해장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눈 깜짝할 새' 빨간 요정 번개 포착 빨간 요정 번개 포착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빨간 요정 번개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빨간 요정 번개 포착 사진에는 일명 ‘스프라이트 번개’라고 불리는 희귀 현상을 포착한 순간이 등장한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제이슨 아른스가 지난 12일 미국 국립대 연구소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순간 포착한 사진으로 ‘스프라이트 번개’는 우리말로 ‘요정번개’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요정번개’는 뇌우에서 번개가 치는 순간 구름 상층에서 우주 쪽으로 ‘붉은 번개’가 뻗어나가는 현상을 말한다. ‘요정번개’는 파란색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특히 1/1000초 만에 사라지기 때문에 사진으로 남기기 매우 힘들어 이번 ‘빨간 요정 번개 포착’ 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난 왜 이리 외롭지?' 공주병에 빠진 펭귄 공주병에 빠진 펭귄이 때아닌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지난 19일(현지시각) 사진작가 앤서니 피어스가 남극 네코항에서 촬영한 '나르시시즘'이라는 제목의 팽귄 사진을 소개하면서부터다. 공개된 공주병에 빠진 펭귄 사진에는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한 펭귄이 등장한다. 특히 이 펭귄은 당시 물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도취한 듯 한참을 같은 자세로 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2층 베란다 높이' 세계 기록 17m 모발 화제 세계 기록 17m 모발을 가진 여성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세계 기록 17m 모발'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것. 공개된 세계 기록 17m 모발 사진에는 한 여성이 2층 베란다에서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2층 높이에서 늘어뜨린 머리가 바닥에 여유 있게 닿을 정도로 길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여성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출신의 아샤 만델라로, 지난 25년 동안 머리를 자르지 않고 길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벗겨지는 우주의 신비, 별 탄생 순간 포착 화제 별 탄생 순간 포착이 때아닌 화제다. 유럽남부천문대(European Southern ObservatoryㆍESO)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칠레전문대 ALMA망원경을 통해 촬영한 아기별 'HH 46/47'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별은 지구로부터 14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별이 생성되는 전 과정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대학 디에고 마도네스 교수는 "어린별이 우주로 방출하는 분출물 속도가 시속 1백만 km에 달할 만큼 엄청 빠르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우리 태양계가 어떻게 생성됐는지 알 수 있는 단초가 되기 때문에 별 생성 연구에 있어 아주 중요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쟁기 몰면서 땀 뻘뻘' 귀농한 배트맨 화제 귀농한 배트맨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귀농한 배트맨’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 정식 배트맨 복장을 모두 차려입은 채로 진지하게 쟁기를 몰고 있다. 이 사진이 국내 누리꾼이 직접 연출해 찍은 것인지, 아니면 해외 유머게시판에 게재된 이미지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사진으로 미뤄봤을 때는 전자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쟁기라는 농기구 자체가 국내에서만 사용하는 장비인데다가 주변의 모습도 외국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노렸네 노렸어~" TV 나오고 싶은 남자 화제 TV 나오고 싶은 남자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TV 나오고 싶은 남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TV 나오고 싶은 남자 사진에는 한 남성이 TV 모양으로 만든 박스를 머리에 쓴 채 지하철 객실에 앉아 있다. 하지만 언뜻 보면 마치 이 남성은 TV에 출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이 남성은 얼굴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팔짱을 끼고 능청스럽게 앉아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응응응응?' 최악의 이별통보 1위 화제 최악의 이별통보 1위로 '문자 및 SNS를 통한 이별통보'(남성)를,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여성)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최악의 이별통보 유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의 경우 '문자 및 SNS를 통한 이별통보'가 34.5%로 1위에 올랐다. 여성들은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타기'가 37%를 차지해 1위에 자리했다. 남자는 1위에 이어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30.2%),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4.3%),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들의 경우는 많이 달랐는데,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5.9%), '문자 및 SNS를 통한 이별통보'(20.1%),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17%) 순으로 조사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전 항우연과 '첫 교신', 아리랑 5호 발사 성공 한국의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5호'가 하늘 위로 높이 솟아 올라 우주 강국의 꿈을 한걸음 앞당겼다. 지난 22일 오후 8시39분께(현지시각)에 러시아 야스니(Yasny) 발사장에서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5호(아리랑 5호)가 23일 오전 5시34분 50초께 대전 항공우주연구원 위성정보연구센터와 첫 교신에 성공했다. 첫 교신은 약 11분 40여초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위성의 정상궤도 진입여부와 작동이상 유무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발사 뒤 4분39초에 페어링 분리됐고 15분14초만에 고도 550㎞ 상공에서 드네프르 발사체에서 분리됐다. 이어 발사체서 분리된 아리랑 5호는 발사 후 32분만에 노르웨이 트롤(Troll)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하면서 정상궤도 진입을 알렸고 1시간 27분 뒤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르드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 태양전지판 전개와 안테나 기능이 정상적이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발사 후 5년간 550㎞ 상공에서 국내 최초로 영상레이더(SAR:Synthetic Aperture Radar)를 사용해 공공안전, 재해재난, 국토 및 자
[일요시사=온라인팀] '원전 비리'로 박영준 전 차관 소환 '초읽기' 원전비리와 관련해 MB정권 최대의 실세로 통하는 박영준(53)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이르면 다음주 초에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브로커 오희택(55·구속)씨가 한국정수공업 대표에게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의 수처리 설비 수주를 위한 로비자금 13억원을 받는 과정에서 로비 대상으로 지목한 박 전 차관을 소환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민간인 불법사찰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차관을 원전비리 수사단이 있는 부산지검 동부지청으로 불러 조사키로 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750만원짜리 방탄 소파 '화제' 방탄 소파가 누리꾼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방탄 소파’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방탄 소파는 미국 텍사스의 한 방탄가구 업체가 실제로 제작한 ‘카우치 벙커’라는 소파다. 이 소파는 방탄 기능 뿐만 아니라 다량의 총기까지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탄소파는 중량이 400kg나 나가며 가격은 무려 750만원이나 한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