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도플갱어 아기와 인형, 어느 쪽이 진짜 아기야? 도플갱어 아기와 인형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도플갱어 아기와 인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온 후부터다. 게재된 도플갱어 아기와 인형 사진에는 한 아기가 기저귀를 차고 소파 위에 앉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런데 아기 옆에 놓인 인형도 아기와 똑같은 표정과 포즈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마치 아기와 도플갱어를 연상케 해 누리꾼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희귀 심해 오징어, 긴 촉수 좀 봐 희귀 심해 오징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왕립학회보(journal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최신호에 희귀 심해 오징어가 소개되면서부터다. 희귀 심해 오징어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몬테리만 해양연구소(MBARI)가 수심 1000~2000m 심해에서 촬영한 것으로 논문이 해외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 시작했다. 이 심해 오징어는 살아있는 상태로 목격된 적이 한 번도 없지만, MBARI 연구팀이 원격 조종 잠수장비를 심해에 투입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오징어는 일반 오징어들과는 달리 몸통보다 두 배 이상 긴 촉수가 특징으로 이를 이용해 수영하며 먹이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ARI 호빙 박사는 "심해에 사는 오징어는 일반적인 생물과는 달리 별난 생존 방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먹이가 적은 심해에서 이 오징어가 살아남기 위해 진화한 과정을 연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귀 심해 오징어는 이제껏 살아있는 상태로 목격된 적이 없으며 사체가 해안으로 떠밀려와 비로소 세상에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
[일요시사=온라인팀] 다섯 손가락 바닷가재, 유전 돌연변이로 추정 다섯 손가락 바닷가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섯 손가락 바닷가재’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일반 바닷가재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 바닷가재는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매사추세츠 하이니스 해안에서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자세히 바닷가재를 보면, 양쪽에 커다란 집게를 가진 일반 바닷가재와 달리 한쪽 집게가 5개로 이루어져 있다. 다섯 손가락 바닷가재는 유전적인 이유로 인한 돌연변이로 추정되고 있는데 실제로 자연 상태에서 이 같은 유전형질의 변형은 흔치 않은 일인 만큼 2년 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유출에 따른 방사능 오염이 아닌지에 대해서도 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상민 이혼 소송, 재산 문제 등 양측 이견 한때 '원조 오빠부대'로 명성을 날렸던 이상민 서울 삼성썬더스 농구팀 코치가 결혼 14년만에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코치는 지난해 말 부인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냈다. 이후 A씨는 지난 7월 이 코치를 상대로 이혼 등을 청구하는 반소를 제기한 상태. 통상 이혼소송 절차는 이혼조정과는 달리 부부가 재산분할 등과 관련해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에 진행된다. 재판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네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나 재산분할 문제와 이혼사유 등을 놓고 양측이 서로 이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코치는 지난 1999년 A씨와 결혼했으며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연세대 선수 시절부터 인기를 끌어온 이 코치는 1995년 현대에 입단, KCC를 거치며 국내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큰 활약을 해왔다. 2007년 서장훈 전 선수의 보상선수로 삼성썬더스에 트레이드된 바 있으며 2010년 시즌 후 선수생활을 은퇴했다가 2년간 미국 연수를 받고 지난해 삼성썬더스 코치로 복귀
[일요시사=온라인팀] 국민 10명 중 7.5명, "노력해도 계층 상승 어렵다" 우리나라 국민의 75%는 '열심히 노력해도 계층 상승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국내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개개인이 열심히 노력하면 계층상승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5.2%가 ‘낮은 편’이라고 답했다. 반면, ‘높은 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4.8%에 불과했다. 국민들은 계층 상승 가능성이 낮은 이유로 생활비 부담(35.7%)을 1위로 꼽았으며, 기회 불평등(2위, 28.2%), 소득감소(3위, 17.8%), 과도한 부채(4위, 10.7%), 자산가격 하락(5위, 7.6%) 등을 이유로 들었다. 또 ‘본인은 어느 계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각각 중산층(51.8%), 저소득층(47.7%)인 것으로 집계됐다. 고소득층이라는 대답은 0.8%에 그쳤다. 또 지난 1년간 계층 하락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21%로, 계층이 올라갔다고 응답한 사람(2.3%)보다 9배나 많았다. 이러한 계층 하락 이유도 생활비 부담 증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
[일요시사=온라인팀] 학교폭력 실태조사, 내달 18일까지 진행 학교폭력 실태조사 소식이 때아닌 화제다. 나이스대국민서비스를 통한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최근 전날(9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나이스대국민서비스를 통해 2013년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약 47만명 학생들과 학부모로 정해졌는데, 고등학교 3학년은 수능 등을 고려해 대상에서 제외됐다. 학생용 설문지 조사 항목에는 학교 폭력 피해와 가해목격 사례, 예방교육 효과 등 21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부모용은 학교폭력 인식, 학교 안전대응, 예방교육 정책효과 등 13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또, 학교 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경우 자세한 세부 항목에도 응할 수 있다.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 설문에 참여한 학생 또는 학부모의 개인정보 및 응답내용은 철저히 보호된다. 한편,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는 11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 중단 논란 "문화에 대한 폭력"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 중단으로 한국 영화계는 물론 여론의 원성이 드세다. 한국영화감독조합 등 영화계 12개 단체는 9일, 메가박스의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 중단 사태와 관련해 "다양성과 표현의 자유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에 대한 폭력"이라며 날선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체불명의 단체가 압력을 가했다는 이유로 영화 상영을 중단한 것은 향후 영화계 전체를 위축시키는 중대한 사건"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어떤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이 금지돼 있는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 중 어디에도 없다"며 "이 사태는 한국 영화계의 위상을 형편없이 추락시키는 국제적 망신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메가박스 측을 협박한 보수단체를 수사당국에 고발하고 천안함 프로젝트를 재상영하라"고 촉구했다. 이준익 감독은 "앞으로 영화인들은 표현의 자유를 스스로 검열하면서 영화를 찍어야 되냐"며 "영화 감독을 비롯한 창작자들이 자기 검열 압박을 받는 것은 대한민국 문화컨텐츠 산업의 가장 큰 저해 요소"라고 지적했다
[일요시사=온라인팀] '샐러리맨 신화' 강덕수 회장, 일선서 물러난다 STX조선해양 강덕수 회장이 결국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STX 채권단은 이날 오후 2시 이사회를 열고 채권단 경영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박동혁 대우조선해양 부사장과 류정형 STX조선 부사장(조선소장)의 등기이사 선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강 회장의 '10년 천하'가 막을 내렸다. 강 회장은 그간 재계에 숱한 화제를 남기며 웅진그룹 윤석금 전 회장과 함께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려왔던 인물이다. 그는 1973년 쌍용양회에 평사원으로 입사한지 30년만에 2003년 STX그룹 회장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후 과감한 인수합병(M&A)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STX를 재계 13위 대기업까지 성장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STX그룹 출범 이래 10여 년간 매출은 100배, 임직원은 75배씩 성장하며 재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리먼브러더스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STX그룹은 2008년 이후 공격적인 경영이 되려 부메랑이 되면서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 STX팬오션, STX조선해양 등 그동안 STX의 실적을 견인했던 주력 계열사들은 줄줄이 쇠락했다. 그룹 전체 재무구조까지 미친
[일요시사=사회팀] JTBC 보도담당 사장, 손석희가 앵커 복귀 선언을 했다. 이를 두고 방송계와 국민들은 말이 많다. 이미 예고된 일이라는 반응이면서도 앵커 복귀가 결코 본인의 뜻이 아닌 종편을 살리기 위한 관심끌기용이 아니냐며 백안시하고 있다. 지난 2일 MBC 전 대표앵커, 손석희가 공식적으로 앵커 복귀 선언을 했다. 100분 토론의 진행자였던 손석희는 9월 개편을 통해 JTBC의 9시 뉴스 메인 앵커로 복귀할 예정이다. 새로운 도전 손석희는 1984년 MBC에 입사해 <100분 토론>,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의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이미지, 소신있는 언론인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혔다. 2006년 역임 중이던 MBC아나운서 국장직을 내려놓고 성신여대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5월 국민들의 아쉬움과 논란 속에 교수직 퇴임과 동시에 종편행을 택했다. JTBC 시사보도담당 사장으로 취임한 손석희는 MBC 퇴사와 종편행을 결정한 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고 말해 현역 방송인으로서의 끝을 알렸다. 그랬던 그가 돌연 앵커 복귀 선언을 했다. 손석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의 뉴스 시청 기호는 잘 바뀌지 않는다
[일요시사=온라인팀] 반가운 담벼락 2탄 “이번엔 진짜 와이파이?” 반가운 담벼락 2탄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반가운 담벼락’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 2탄 사진이 게재된 것이다. 공개된 반가운 담벼락 2탄 사진에는 부엌의 바닥으로 들어온 와이파이 신호 모양의 햇살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이번엔 진짜 와이파이?", "대단한 관찰력이야", "나도 찾아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반가운 담벼락 "안테나가 몇 개야~" '반가운 담벼락'이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반가운 담벼락'이란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반가운 담벼락 사진에는 한 건물 계단의 평범한 한쪽 벽이 등장한다. 그런데 반대편 그늘로 가려진 벽 틈새로 들어온 햇빛이 휴대폰의 안테나 신호 표시와 아주 흡사하다. 일부에서는 '와이파이(WiFi) 신호'라는 말도 나오고 있지만, 와이파이 신호의 모양과는 조금 다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정부의 후쿠시마 8개현 수산물 수입 전면금지 조치, 늑장 논란 정부는 6일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 현(縣)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날 개최된 관계장관회의와 이날 오전 열린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를 통해 이 같은 특별 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해양수산부는 현재까지는 후쿠시마 주변 8개현의 50개 수산물에 대해 수입을 금지해왔으나 이번 조치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방사능 오염과 상관없이 국내 유통이 전면 금지키로 했다. 정부는 또 후쿠시마 주변 8개현 이외 지역의 일본산 수산물·축산물을 대상으로 미량의 세슘이 검출될 경우 스트론튬 및 플루토늄 등 기타 핵종에 대한 검사증명서를 일본 측에 추가로 요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국내산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기준도 강화해 현재 적용하고 있는 세슘기준(370Bq/㎏)을 일본산 식품 적용 기준인 100Bq/㎏으로 적용해 일본산 수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해 유통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일본 정부에 대해서는 최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상황 등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정부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영하다가 만난 상어 '지렸을 듯' 수영하다가 만난 상어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게시판에 ‘수영하다가 만난 상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게재된 수영하다가 만난 상어 사진에는 한 남성이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지척에서 상어로 보이는 물체가 다가오고 있다. 상어의 등 지느러미로 보이는 물체는 이 남성과 불과 2~3m 거리에 있지만 정작 상어는 별 관심이 없는지 이미 방향을 틀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초대형 우주 화산, 지구에서도 보여? 초대형 우주 화산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해외 SNS를 중심으로 퍼진 초대형 우주 화산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다. 나사(NASA, 미항공우주국)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초대형 우주 화산 사진은 무려 305km 상공까지 화산재가 분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목성 위성 중 하나인 이오는 태양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유명한데, 이번 화산 분출은 그 규모가 상당히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의 화산은 최대 수백 ㎞까지 용암을 분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구에서 이 화산 분출을 육안으로 관찰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산사진은 나사의 한 위성이 수 년 전 촬영한 것으로 최근 나사가 홈페이지에 소개하면서 뒤늦게 화제가 됐다. (사진=NASA)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를 웃긴 세탁기 "피노키오야?" 엄마를 웃긴 세탁기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엄마를 웃긴 세탁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엄마를 웃긴 세탁기 사진에는 수도꼭지가 달린 세면대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마치 멍한 사람의 얼굴 표정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노키오야?", "볼수록 재밌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o@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인기협, 도영심 UNWTO 스텝재단 이사장 고문 위촉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이하 인기협)가 도영심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ST-EP)재단 이사장을 4일 국제담당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후 서울 청계천로 스텝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철관 인기협 회장은 도 이사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며 "아프리카 빈곤 퇴치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스텝재단과 도영심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한국은 물론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위촉패를 받은 도 이사장은 "그동안 인터넷 언론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인기협의 활동을 관심 있게 지켜봐 왔다"며 "특히 이번 아프리카 공동취재단의 활약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도 이사장은 또 "스텝재단이 독립적인 국제기구로 발돋움하게 된 만큼 세계 빈곤퇴치와 사회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인기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인기협은 UNWTO 총회가 열린 짐바브에 현지에서 스텝재단과 관광과 교육을 통한 빈곤 및 불평등 퇴치를 위한 협약서를 교환하고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 스텝재단은 유엔 독립기
[일요시사=온라인팀] 0.5mm 키보드, 입력장치계의 혁명 0.5mm 키보드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인 CSR가 두께 0.5mm의 무선 키보드를 개발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이 0.5mm 키보드는 종이만큼이나 얇은데 태블릿PC와 스마트폰용으로 개발됐다. 특히 태블릿PC 보호덮개 역할도 할 수 있어 더 실용적이다. 이 키보드는 일반 키보드와 사용법이 같으며 무선으로 작동되며, 스타일러스펜으로 기록한 필기나 스케치 등을 인식하는 기능도 있다. 개발 회사 측은 "이 키보드를 통해 미래의 컴퓨팅 인터페이스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키보드"라고 소개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크라운베이커리 폐업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크라운베이커리 폐업, 갑자기 왜? 크라운베이커리 폐업 소식에 업계가 울상이다. 25년 전통의 베이커리 명가 '크라운베이커리'가 이달 말 간판을 내린다. 지난 4일 크라운베이커리 측은 "경기불황과 대형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와의 경쟁에서 어려움 때문에 가맹사업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크라운베이커리는 이달 30일까지 사업을 종료하고 가맹점 70개 중 75%를 철수할 예정이며, 현재 가맹점주들에 대한 폐업 보상 협의, 영업 종료를 결정하지 못한 가맹점주들과의 협의도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운베이커리는 1990년대 초반 한때 가맹점 수가 전국 600개를 넘으며 업계 1위로 우뚝 섰다. 하지만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대형 프랜차이즈가 들어섰고 매출을 빼앗기면서 가맹점수는 2010년 252개, 2011년 160개로 점점 감소했으며 현재는 70개 점포만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앞뒤 없는 물고기, 점 하나 찍혔을 뿐인데... 앞뒤 없는 물고기가 최근 화제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개된 '앞뒤 없는 물고기' 사진이 바로 그것. 최근 호주 ARC 산호초 우수 연구 센터는 ‘열대의 자리돔’이 특별한 변장술로 생존력을 높이고 있다며 해당 어종에 대해 논문을 발표했다. 자리돔은 적이 나타나면 등쪽에 있는 가짜 눈의 크기를 키우고 실제 눈의 크기를 줄여 적에게 혼란을 준 뒤 도망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등쪽 지느러미에 눈처럼 생긴 점을 갖고 있어 ‘앞뒤 없는 물고기’라는 별명도 붙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영 중 최악의 만남, 직접 보면 지릴 듯 수영 중 최악의 만남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외국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수영 중 최악의 만남’ 사진 한 장이 게재되면서부터다. 수영 중 최악의 만남 사진에는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갑자기 수면 위로 뛰어 오른 거대한 고래를 지켜보는 모습이 등장한다. 비록 뒷모습이긴 하지만 이들은 수평선 너머로 위용을 드러낸 거대한 고래의 모습에 상당히 놀란 듯하다. 하지만, 이 같은 장면은 외국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는 광경이라고 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