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수성 사람 모양 물체 발견, 96km 거대 형상의 비밀 수성 사람 모양 물체 발견 소식이 최근 누리꾼들로부터 화제다.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지난 20일(현지시각) 수성에서 사람과 닮은 모양의 특이한 지형이 발견됐다고 보도하면서부터다.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수성 탐사선인 메신저호로부터 전송받아 공개한 이 수성 사진 속에서 사람이 두 팔을 치켜들고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한 지형이 발견된 것. 이 지형은 폭이 약 96km에 달하는데, 이 같은 특이한 사람 모양의 물체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반 크레이터가 밤낮으로 인한 태양의 냉각과 가열로 인해 지표면이 묘하게 사람 형체로 바뀐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사진=허핑턴포스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빙하 밑 잠자던 나무 [일요시사=온라인팀] 빙하 밑 잠자던 나무, 어떻게 발견됐나? 빙하 밑 잠자던 나무가 화제다. 최근 미국 알래스카 사우스이스트 대학 연구팀은 멘델홀 빙하에서 발견된 나무 사진을 공개했는데 발견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연구팀은 이 나무들이 2350년 전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빙하 밑에서 냉동됐다가 빙하가 녹으면서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팀은 빙하 밑 나무 대부분이 전나무들로 지구의 빙하가 서서히 녹으면서 드러난 나무와 그루터기들이라고만 밝힌 상태다. 이번 빙하 밑 잠자던 나무는 고대 알래스카의 환경을 연구하는 데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흰고래 미갈루 포착, 세상에서 단 두 마리 희귀종 희귀종 흰고래 미갈루 포착 소식이 화제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퀸즐랜드주 휘트선데이섬 주변 해안에서 전 세계에 단 한 마리밖에 없는 흰 혹등고래 미갈루와 새끼로 보이는 작은 고래가 함께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을 찍은 사람은 호주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제니 딘으로, 남편과 함께 낚시를 하던 중 우연히 미갈루를 포착했다. 흰고래 미갈루는 색소 결핍으로 온 몸이 흰색을 띄는 변종 고래로 ‘미갈루’는 호주 원주민의 언어로 '하얀 친구'를 뜻하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흰고래 미갈루에 대해 사진 속에 등장하는 한 마리와 1991년에 목격된 한 마리를 포함해 지구상에 단 두 마리 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대단히 주목할 만한 발견”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침대 밑 2.4m 악어, 동침했던 사람은 살았나? 침대 밑 2.4m 악어 악어와 하룻밤을 지낸다면 어떨까? 실제로 일어났던 실화가 소개돼 화제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각)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사는 한 남성이 아침에 잠에서 깬 순간 악어를 침대 밑에서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짐바브웨 자연보호구역에 있는 별장에서 묵은 가이 위톨(40)이라는 이름의 남성이 악어와 하룻밤을 보냈다. 악어는 별장 직원이 방 청소를 하던 중 침대 밑에서 발견됐는데, 위톨과 악어는 최소 8시간을 함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톨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악어의 길이는 2.4m 정도였으며 침대 밑에 숨어있어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악어와 하룻밤을 보냈다고 생각하니 너무 끔찍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내가 신입생 때는 말이지..."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설문조사가 화제다. 25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사이트 '알바천국'은 최근 전국 대학생 1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학기 캠퍼스 선후배 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꼴불견 선배 1위 설문조사 결과 ‘새 학기 가장 꼴불견인 선배나 후배가 꼭 있다’고 응답한 대학생이 무려 89.7%나 됐는데, 그 중 1위는 ‘신입생 때는 말이야’,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등 후배들에 ‘허세 떠는 선배’(32.5%)였다. 2위는 ‘모든 후배에게 작업 거는 카사노바 선배’(28.5%), 3위는 ‘사사건건 끼는 선배’(19.4%)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사사건건 끼는 약방의 감초 선배'가 19.4%, '밥 한 끼 안 사주는 짠돌이 선배'가 8.2%, '자기 공부만 열심히 하는 개인주의 선배'가 7%, '있는지 없는지 흔적도 안 보이는 그림자 선배'가 4.4%를 각각 차지했다. 반면, 선배들이 생각하는 꼴불견 후배에 대한 조사 결과도 발표됐는데 1위는 36.1%로 '필요할 때만 달라붙는 깍쟁이 후배'가 차지했다. 김해웅 기자 &
[일요시사=온라인팀] 박근혜정부, 첫 대장급 인사 단행…첫 해군 출신 최윤희 합참의장 발탁 새정부 들어 첫 대장급 인사가 단행된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합참의장에는 창군이래 처음으로 해군참모총장 출신이 발탁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방부는 25일 "정승조 합참의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군 통수권 행사 차원에서 군 수뇌부 인사가 단행됐다. 대상자들은 2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는 최윤희(해사 31기·59) 해군 참모총장이 내정됐는데, 합참의장에 해군참모총장을 발탁한 것은 창군 이래 처음이다. 국방부는 각군 합동성 강화와 군심 결집을 위해 창군이래 최초로 해군에서 합참의장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육군 참모총장에는 권오성(육사 34기·58) 연합사 부사령관이 내정되고, 해군 참모총장에는 황기철(해사 32기·56) 해사교장을 대장 진급과 동시에 임명하기로 했다.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박선우(육사 35기·56) 합참 작전본부장을, 제1군사령관에는 신현돈(육사 35기·57)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을 각각 대장진급과 동시에 발탁했다. 또 해병대사령관은 이영주(해사 35기·55) 국방전비태세검열단장을 중장으로 진
▲수성 사람 모양 물체 발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성 사람 모양 물체 발견, "처음 아냐" 화성 등 '이미 유명세' 수성 사람 모양 물체 발견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수성에서 사람과 닮은 모양의 특이 한 지형이 발견됐다고 보도하면서부터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우주선 메신저로부터 전송받아 공개한 것으로, 사진 속 지형은 사람이 누워있는 모습과 아주 흡사하다. 하지만, 이 같은 특이한 모양의 지형은 얼마든지 다양한 형태로 발견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화성이나 다른 위성에서도 관측된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전파되면서 국내 누리꾼들에게도 회자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사람 모양도 아닌데?", "신기하기는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서울 택시 기본요금 인상, (사진=일요시사 DB) [일요시사=온라인팀] 서울 택시 기본요금, 3000원으로 인상 10월부터 택시기본요금이 2900~3100원 수준으로 인상된다. 최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택시 요금조정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서울시내 255개 법인택시조합의 3년간 운행과 경영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토대로 운송원가 분석을 실시해 요금조정안의 기본틀을 잡았다. 서울시의 자체분석에 따르면, 택시 1대가 하루 동안 벌어들이는 운송수입은 평균 28만 7364원으로 운송수입과 운송원가를 비교해 볼 때 대당 1일 기준 3만4043원의 운송수지 적자가 나고 있다. 서울시는 "이를 보전하기 위해선 약 11.8% 수준의 기본요금인상 요인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당초 택시조합측은 그동안 인건비 상승, 유류비 인상 등에 따른 경영악화 등을 사유로 자체 운송원가분석을 실시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3000~3200원의 기본요금 인상을 요구한 바 있다. 서울시가 이날 시의회에 제출한 요금조정안은 이 같은 요구에 다소 못 미치는 것으로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요금인상과 관련한 관련 내
▲ 차기 전투기 원점 재추진 (사진=일요시사 DB) [일요시사=온라인팀] 차기 전투기 원점 재추진, 록히드 마틴 VS 유로파이터? 단군 이래 최대 규모(약 8조3000억원)의 차기 전투기(F-X) 3차 사업이 유찰돼 사업 전면 재검토 절차를 밟게 됐다. 공군 전투기 60대를 도입하는 이번 F-X 사업에서 정부는 사업 재검토로 인한 전력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단 기간내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4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미국 보잉사의 F-15SE에 대한 기종결정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백윤형 방사청 대변인은 "방추위에서 기종별 임무수행능력, 비용 등 분야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현 안보상황과 작전환경 등에 대해 심의한 결과 최종 부결로 결정했다. 관련기관과 협의해 소요 수정, 총사업비 조정 등을 통해 전력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사업을 재추진키로 한 배경에 대해 "방추위 위원들 대다수가 부결 하기로 했고, 종합평가결과와 북한의 핵을 비롯한 비대칭 위협, 최근의 안보상황, 항공기술의 급속한 발전 추세 등을 고려해 사업을 재추진키
[일요시사=온라인팀] 채동욱 정정보도 소송, 청와대는 '침묵' 청와대가 전날(24일)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해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침묵을 지켰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채 총장의 사표를 아직까지 수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검사도 아닌 검찰 수장에 관한 사안인 만큼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한 진실규명이 우선이고 사표수리는 나중의 문제라는 기존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 셈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여야 대표와의 3자 회담에서도 채 총장의 거취 문제에 대해 "무엇보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기에 채 총장에게 진실을 밝힐 기회를 주겠다. 고위공직자로서 도덕성에 흠결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면 사표를 수리하지 않겠다"고 못박은 바 있다. 하지만, 채 총장은 이날 소장을 통해 "논란이 이미 지나치게 확산된 만큼 법무부 조사결과 억울함이 밝혀져도 총장으로 복귀하는 것은 사실상 곤란하다"며 우회적으로 박 대통령에게 사표수리를 압박했다. 청와대는 채 총장의 정정보도 청구소송이 제기되는 등 진실규명 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일단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
▲채동욱 정정보도 소송 (사진=<일요시사> DB) [일요시사=온라인팀] '칼 빼든' 채동욱 정정보도 소송, 유전자 감식도 신청 혼외아들 의혹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던 채동욱(54) 검찰총장과 조선일보 간 소송전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채 총장은 24일 '혼외아들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소장은 오전 10시45분께 변호사 사무실 직원을 통해 접수했다. 소장에는 혼외자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증서류와 함께 유전자감식을 신청하는 내용의 서류도 함께 첨부됐다. 채 총장의 변호를 맡은 신상규(64·11기) 변호사는 "오늘 오전 소장을 접수했다. 입증서류와 유전자감식을 신청한다는 내용의 서류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채 총장은 명예훼손으로 인한 형사고소나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소송은 내지 않았다. 채 총장은 조속한 진상규명이 먼저라며 우선 정정보도 소송만 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중재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도 이 때문이다. 소송은 채 총장이 개인적으로 선임한 광주고검장 출신의 신 변호사와 이헌규(53·18기) 변호사 등 2명을 통
▲브라질 고래 떼죽음 화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온라인팀] 브라질 고래 떼죽음, 30여 마리가 해안가로 '우르르르' 브라질 고래 떼죽음 소식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브라질 동북부인 리오그란데도노르트 주의 아레이아브란카 지역 해안에는 크고 작은 돌고래 30여 마리가 해안가로 올라왔다. 이에 당국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일부 고래는 해안으로 되돌려졌지만 남아있던 7마리는 끝내 폐사했다. 전문가들은 ‘브라질 고래 떼죽음’ 현상의 원인으로 '스트랜딩 현상'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 ‘스트랜딩 현상’은 고래나 물개 등 해양동물이 스스로 육지로 올라와 죽음에 이르는 현상을 말한다. 하지만, 이 해양동물들이 왜 육지로 올라오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안소희 파주시의원 압수수색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안소희 파주시의원 압수수색, 갑자기 왜? 내란음모 사건을 수사 중인 국정원이 24일, 통합진보당 안소희 파주시의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국정원은 이날 오전 수사관들을 안 의원 자택과 시의회 사무실에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국정원의 이번 안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은 같은 당 이석기 의원 등과 같은 내란음모 등의 혐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이영춘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의 부인으로 당시 국정원은 이 지부장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지만 이번에 다시 영장을 발부받아 증거물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밥 스마트폰도 아이폰이 대세? 김밥 스마트폰 사진이 온라인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밥 스마트폰'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김밥 스마트폰 사진은 스마트폰 모양으로 만든 김밥을 찍은 것으로 흰쌀과 잡곡밥을 이용해 애플사의 아이폰을 만들었다. 스마트폰 액정 가운데에는 아이폰의 상징인 사과 모양의 애플 로고가 박혀 있고 스피커와 카메라까지 세밀하게 묘사해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턱수염 라면 그릇, 너무 더럽지 않을까? 턱수염 라면 그릇 사나이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턱수염 라면 그릇이라는 게시물이 한 장 게재된 후부터다. 사진 속에서 남성은 긴 턱수염의 끝을 둥글게 말아 그릇 모양으로 만들었는데,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턱수염 그릇 안에 면을 담은 남자는 소스를 뿌려 즉석에서 시식을 했기 때문이다. 그는 턱수염을 라면 그릇 외에도 컵 홀더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국민 1인당 40만원, 부채 사상 최고치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국민 1인당 40만원, 올해 나랏빛만 500조원 '눈앞' 나랏빚이 500조원(이자만 20조원)에 가까워지면서 올해 국가채무 이자비용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4일 기획재정부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국가채무에 따른 이자(예산안 기준)로 20조3천억원을 지출할 예정이다. 통계청 추계인구(2013년 5천21만9669명)를 기준으로 하면 국민 1인당 나랏빚에 따른 이자로만 40만4000원을 부담하게 되는 셈이다. 국가채무란 미래 정부가 직접 상환할 의무가 있는 확정채무로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등 공적연금 충당부채와 공기업 부채는 포함되지 않는다. 지방정부를 제외한 중앙정부의 국가채무 이자는 2006년 11조4000억원에 그쳤으나 2007년 13조원, 2008년 13조4000억원, 2009년 14조4000억원, 2010년 17조1000억원, 2011년 18조9000억원 등을 거쳐 지난해 19조1000억원으로 뛰어올랐다. 올해는 20조3000억원을 지출할 것으로 보여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신입사원 궁금한 것 1위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신입사원 궁금한 것 1위, 보고서 작성이 '갑' 신입사원 궁금한 것 1위는 보고서 작성 국내 신입사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뭘까?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 23일, 직장인 911명을 대상으로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 가장 궁금한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는 보고서 작성법이었다. '적당한 퇴근시간'을 몰라 당황했다는 의견이 13.9%로 2위를 차지했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해 헤맸다는 의견이 12.1%로 3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회사의 복지 시스템'(11.6%), '호칭 사용'(8.2%), '회식 때 빠져도 되는 시점'(8.1%), '직장상사의 연봉'(7.7%), '선배의 직장상사 험담, 어디까지 맞장구 쳐야 하는가'(7.4%), '출근복장 허용 범위'(6.2%), '사무기기 사용법'(5.4%), '점심메뉴 고르라는 상사에 대한 대답'(4.3%)의 순이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 베리·호두·요거트 섭취해야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일 먹으면 몸에 좋은 음식이 화제다. 미국 뉴스 전문채널 <폭스뉴스>는 최근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리즈 작가 데이비드 징크젠코의 의견과 영양소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베리류, 호두, 요거트, 토마토, 시금치, 당근 총 6가지다.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등 베리류와 요거트, 호두, 토마토, 시금치, 당근 등은 우리 몸에 항산화작용을 높이는 등 건강증진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베리류는 비타민 A-C가 많이 들어있어 심장혈관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작용을 해 매일 먹는 게 좋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성층권 외계 생명체, 외계인 존재 논란 '재점화' 성층권 외계 생명체 발견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계인 존재 논란으로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성층권 외계 생명체 주장은 최근 한 영국 교수의 연구팀에 의해 제기됐는데, 영국 BBC 등 현지 언론 보도 이후부터 시작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셰필드 대학교 밀튼 웨인라이트 교수의 학술지에 실린 논문을 소개하면서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해 보도하면서부터다. 보도에 따르면 웨인라이트 교수의 연구팀은 최근 체스터와 웨이크필드 사이 27km 상공에 풍선을 띄워 성층권에서 한 생명체를 포착했다. 연구진의 주장에 따르면 단세포 조류(algae 물속의 식물)의 파편이며 지구의 생명체가 성층권까지 올라가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성에서 떨어져 나왔다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한 연구진은 "문제의 성층권 유기체는 지구에 온 우주 생명체의 최초 증거일 가능성이 95%에 달한다. 재실험을 통해 이 가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주장에도 불구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대기권이 아닌 성층권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 자체가 낮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
[일요시사=온라인팀] 꽃잎 옮기는 가위개미, "조만간 바위도 짊어질 기세" 꽃잎 옮기는 가위개미 꽃잎 옮기는 가위개미가 때아닌 화제다. 지난 19일 (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ZSL 동물 사진 경연 대회’에서 성인부문 우승작 ‘작은 개미를 위한 거대한 트로피’를 보도하면서부터다. 일명 꽃잎 옮기는 가위개미인 이 작품은 사진작가 벤스 메이트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의 몸보다 몇 배나 큰 꽃잎을 옮기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파라솔 개미’라고도 불리는 이 개미는 자신 몸무게의 50배까지 들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위개미 보도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조만간 바위도 짊어질 기세", "사람도 들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