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2019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는 81.05점(3등급)으로,지난해 최하위 5등급보다 두 단계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68.77점보다 무려 12.28점 향상된 점수로, 기관 차원서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노력이 반영됐다는 점에 큰 의미를 지닌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평가서 부패방지 제도 운영,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부패 위험 제거 노력과 반부패 정책 성과서도 비교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한 해 청렴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 94.3%가 청렴교육을 이수하는 등 전사 차원의 청렴 문화 확산 노력을 기울였다. 또, 갑질 근절을 위해 임직원행동강령을 개정하고, 옴부즈맨 위촉, 갑질 실태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시책을 평가해 해당 결과를 발표해오고 있다. 2019년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실행-성과·확산’ 과정을
[JSA뉴스] KBO리그 10개 구단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출국했다.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 것. 예정된 일정이라 어쩔 수 없이 비행기를 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 대만으로…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 KT 위즈,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등 5개 팀은 미국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SK는 미국 플로리다로 떠났다. KT와 NC도 이날 애리조나 투손에 짐을 풀었다. 한화는 미국 애리조나서, KIA는 플로리다서 구슬땀을 흘린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호주로 떠났다. 두 팀 모두 1차 캠프를 호주서 가진 뒤 일본서 2차 캠프를 연다. 롯데는 호주 애들레이드서만 훈련한다. 삼성은 유일하게 일본 오키나와서 훈련한다. 문제는 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중국과 인접한 대만으로 간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선수단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을 포함한 코칭 스태프, 선수단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대만 가오슝으로 떠났다. 해외 스프링캠프 우한 폐렴에 긴장 미리 선수단 교육하고 마스크 지급 키움은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우한 폐렴 관련 선수단 예방 대책을 세
[JSA뉴스] 지난해 12월15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와 228개 시군구체육회서 진행된 지방체육회장 선거가 공정하게 마무리됨에 따라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번 선거는 2019년 1월15일 체육회장 지방자치단체장이 시도체육회장 및 시군구체육회장 등 체육단체장의 겸직 금지를 골자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에 따라, 그동안 지자체장이 당연직이었던 지방체육회장직을 민간인으로 교체함에 따라 실시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선거에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선거지원 상황실과 지방체육회 선거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선거 관련 질의답변, 지침 안내, 각종 돌발상황 응대 등을 지원했다. 또 지난 12월부터 선거·법률·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선거공정위원회’를 운영해 지방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자문을 제공했다. 전국 17개 시도·228개 시군구체육회 회장 선거 완료…독립·자율성 확립 중앙 및 지역 체육계서 오래 봉사하며 체육 발전을 위해 애쓴 민간 지방체육회장의 당선에 따라 그동안의 풍부한 경륜과 능력을 바탕으로 지방체육이 융성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
[JSA뉴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지난달 8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서 개최된 ‘2020 AFC U-23 챔피언십 대회’ 결승전서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6전6승의 전적으로 ‘퍼펙트 우승’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종목의 본선 진출권으로 아시아 지역 티켓 세 장이 걸리기도 했던 본 대회서 한국은 준결승전서 만난 호주도 2-0으로 꺾으며 본선 진출권도 확보한 상태였다. 개최국인 태국을 비롯,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출전한 1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시작됐던 본 대회서 한국은 그룹 C조에 속해, 아시아의 축구 강호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과 한 조로 묶이며 쉽지 않은 출발을 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1월9일부터 치러진 예선 풀리그 첫 경기인 중국전을 1-0으로 승리하고, 이어진 예선리그 경기를 2-1(이란전), 2-1(우즈베키스탄전)로 승리하며 3전 전승으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전 상대로 만난 요르단은 예선 그룹 D조서 북한과 한국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
[JSA뉴스] ‘스포츠 메카’를 꿈꾸는 각 지자체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전북 고창이 동계훈련지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열흘간 전국 중·고등 럭비부가, 20일부터 40일간은 고등 야구부가 고창스포츠타운서 전지훈련을 한다. 고창 지역에서는 지난 6일부터 프로축구 유소년팀과 중등 야구부 선수 60여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했다. [고창] 군은 동계 전지훈련에 나서는 선수단을 위해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마실 물과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선수단의 지역 방문으로 숙박시설과 음식점, 관광지 등이 활성화돼 지역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이에 상인들은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전지훈련 선수단을 맞이하고 있다. 또 스포츠마케팅 민관추진위원회 숙박·요식업 분야에서는 선수들에게 숙소와 식사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군은 연중 온화한 기후 특성과 공설운동장, 풋살장, 실내체육관, 수영장 등 훈련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반기에는 전지훈련 전용 트레이닝센터가 완공되고 최신식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과 축구장이 연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올해 엘리트체육 전국 대회(
[JSA뉴스] 프로입단 등을 구실로 학부모로부터 외제차 등 금품을 받은 전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항소심서 감형받았다. 대구지법 제2형사항소부(부장판사 허용구)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2100여만원을 선고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9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17년 5월부터 12월까지 자신이 지도하는 야구부 학부모들에게 대학진학 및 프로구단 입단 등에 도움을 주겠다며 외제 승용차 1대 등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야구부 학부모후원회장에게 3000만원을 빌려준 뒤 이자제한법에 정해진 연 이자 25%를 초과한 월 150만원의 이자를 받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항소심 재판부는 공소사실 가운데 외제 승용차를 받은 것과 관련해 5400만원의 근저당권이 돼있는 등 피고인이 해당 승용차에 대한 실질적 처분 권한이 있었다고 볼 수 없는 만큼 이를 유죄로 본 원심 판단은 잘못된 것으로 판단했다.
[JSA뉴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는 오는 7월 일본서 개최되는 ‘2020 도쿄올림픽’ 야구종목의 최종 진출 팀 확정을 위한 지역별 예선 개최안을 발표했다. 한국, 일본, 멕시코, 이스라엘 등 4개 팀이 작년에 개최됐던 ‘2019 프리미어 12’와 지역예선(이스라엘)을 통해 이미 자격을 얻은 상태서 남은 두 장의 본선진출 티켓을 놓고 아메리카 예선전에선 올림픽에 진출할 1개 팀을, 같은 대회서 2위와 3위를 차지한 국가는 대만, 네덜란드, 호주와의 마지막 예선을 통해 마지막 티켓 한 장을 확보하게 된다. 오는 3월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서 개최되는 아메리카 대륙 예선에는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 출전권을 얻은 미국과 쿠바, 캐나다,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등의 6개국과 2019 팬암게임(Pan-Am Game) 야구종목서 3, 4위를 차지했던 콜롬비아와 니카라과 등 총 8개국이 출전, 격돌하며 대회 우승 국가는 올림픽에 진출하게 된다. 이들 8개 국가 팀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A조에는 세계랭킹 2위 미국, 11위 푸에르토리코, 12위 도미니카, 15위 니카라과가 포함됐으며, B조에는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문리서치 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해 11월20일부터 12월6일까지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인지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15∼70세 남녀 34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1.79% 포인트다.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인지도 = ‘생활체육 7330 캠페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를 질문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중 생활체육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캠페인을 알고 있는 사람은 52.5%로 2018년 44.3%에 비해 8.2% 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인지경로는 ‘인터넷(52.1%)’ ‘TV,라디오(40.8%)’ ‘SNS(9.7%)’ ‘신문·잡지(8.8%)’를 통한 것으로 응답했다. ‘캠페인이 생활체육 실천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도움이 된다&r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6∼11일 서울과 강원도(평창, 강릉)서 ‘제18회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초청 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에는 한국선수단 144명, 일본선수단 149명 총 293명이 참가했으며, 서울(빙상), 평창(스키), 강릉(아이스하키, 컬링) 등지서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번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프로그램은 강릉컬링센터, 강릉하키센터 등에서 열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유산을 활용한다는 데 의미가 깊다. 이 밖에도 한·일선수단은 다양한 문화 및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국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친목을 다졌다. 양국 선수 293명 참가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는 1997년부터 하계 5개 종목을 중심으로 실시돼왔으며, 2002년 한일정상회담서 월드컵 성공 의미 계승을 위한 ‘한일 공동 미래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2003년부터는 동계 종목으로도 확대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초청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체육단체의 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주요 감사 지적 사항 및 징계 사례들을 모아 안내책자 2종을 발간·배포했다. 체육회는 연말까지 해당 안내책자를 시도체육회 및 시군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등에 배포하여, 해당 단체 임직원들이 상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감사 사례집’은 최근 5년간 체육단체 정기종합감사를 통해 자주 지적된 사례들을 ▲기관운영 분야 ▲채용 분야 ▲회계 분야 ▲국가대표 분야로 구분해 수록했다. ‘징계 사례집’은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징계 처분한 내용 중 (성)폭력, 횡령, 승부조작 등 주요 비위를 유형별로 구분해 담았으며, 처리 절차와 징계 양정 기준 등에 대해서도 수록했다. 지방체육회장 선거 앞두고 감사·징계 안내책자 발간 이들 안내책자는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 위주로 편집됐으며, 특히 오는 15일 이후 지방체육회가 민선회장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새로 선임될 집행부 임원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3∼4년 주기로 각급 체육단체 정기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7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서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2019 대한체육회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고, 내부 조직혁신 및 인권경영, 고객만족, 사회적가치, 청렴도 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효율적 조직문화 확립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과제 도출 관련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 종목단체 운영 우수 혁신사례(대한철인3종협회) 소개, 인권 경영 및 청렴도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임직원 업무추진 동기 부여를 위해 전사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전화 친절도) 조사,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공모전, 사업업무 우수성과 공유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사회적 가치 제고 방안 논의 인권경영헌장 선포식도 개최 대한체육회 임직원 일동은 지난해 9월 인권경영위원회 심의 및 11월 이사회 보고 등을 거쳐 제정한 ‘대한체육회 인권경영 헌장’을 함께 낭독하고, 인권경영 규범 및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김승호 대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서 ‘2020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7개 종목 13개 세부종목 총 66명의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치현, 대한스키협회장)이 참가해 선전 결의를 다지며,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비롯해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주요 내빈 격려 말씀, 참가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결단식 종료 후에는 스포츠 인권 교육, 안전 및 의무 교육, 생활 안내 및 마케팅 지침, 은퇴선수 멘토링 등 선수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이 실시됐다.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스위스 로잔 및 생모리츠 지역서 개최된다. 8개 종목 16개 세부종목서 81개의 금메달을 두고 79개국 출신의 15∼18세 1880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아이스하키 등 일부 경기는 다른 국가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루는 NOC 혼합 경기로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 선의의 경쟁 통해 경기력 향상 한국 선수단은 이번
[JSA뉴스] 2020년 경자년, 쥐의 해가 특별히 반가운 쥐띠 스포츠 스타들이 있다. 올해 만 24세인 1996년생. 만 36세인 1984년생 현역 선수들이 눈에 띈다. 황희찬(잘츠부르크), 황인범(밴쿠버), 김민재(베이징 궈안), 나상호(FC도쿄)는 만 24세 쥐띠 축구 선수들이다. 이들은 모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이기도 하다. 축구 황희찬·황인범 배구 다영·재영 자매 야구계에선 배제성(KT)과 전상현(KIA) 등이 1996년생이다. 2016년 롯데 자이언츠 2차 9라운드 88순위로 간신히 프로에 뛰어든 배제성은 첫 팀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KT 위즈로 트레이드 됐다. 2018년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배제성은 2019년 10승(10패)을 올리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전상현은 올해도 KIA 마운드의 허리를 책임진다. 전상현은 지난해 1승4패15홀드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야구계엔 1984년생도 많다. 지난해 롯데와의 계약 실패로 1년을 쉰 노경은이 부산서 재기를 노린다. 송은범은 올 겨울 LG 트윈스와 2년 총액 10억원짜리 FA 계약을 맺었다. LPG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3일 올림픽문화센터서 2019 스포츠인권교육 우수강사를 선정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 우수강사로 선정된 상위 10명에게는 2020년에도 전문강사 선발 시 가점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우수강사 선정은 체육회가 외부 전문업체에 의뢰해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2086명의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스포츠인권교육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우수강사 선정이 스포츠인권 교육 전문강사 분들에게는 동기 부여의 계기가, 체육인들에게는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우수강사 격려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상위 10명 선정 올해 가점 부여 체육회는 선발·양성·보수교육 과정을 거친 63명의 전문 강사진을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 전문강사로 위촉해 지난해 6월부터 전국의 학교운동부, 스포츠연수기관, 시도교육청,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등에 찾아가는 스포츠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체육회는 심!명!나! 정서지원 프로그램, 국가대표 인권교육 등 총 790회, 4만301명에게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0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23일부터 2020년 내달 7일까지 공고가 진행되며, 접수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받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체육전문단체, 대학교, 체육중·고등학교 등 교육단체, 프로구단, 체육 관련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단체는 공공체육시설 등의 안정적인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총 3단계(서류·발표·현장)의 평가 실시 후, 내달 28일 최종 선정 클럽이 발표될 예정이다. 3단계 평가 실시 내달 28일 최종 선정 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을 설립해 5년간 대도시형 최대 9억원, 중소도시형은 최대 6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여러 계층·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양한 수준의 종목별 프로그램을 저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이다. 현재는 2013년도부터 공모를 통해
[JSA뉴스] 2021년 한국여자야구연맹 가입을 목표로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여자 야구팀 창단에 나섰다. 창원시여자야구단은 창단 TF단 출범 및 홍보·운영·재무 담당팀을 구성한 후 야구단 운영과 선수 모집 등 홍보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선수·감독이 모집된다면 창단식은 내년 4월 가질 계획이다. 협회는 홈페이지와 관련 SNS를 통해 창단을 위한 감독과 선수 모집 공모를 알렸다. 협회와 운영팀에 감독과 선수를 희망하는 문의가 이어지면서 여자 야구단 창단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선수단 구성은 선수 선발 기준 수립 후 모집되는 선수 후보들의 나이와 지역 등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창원의 야구 역사는 1914년 창신학교(현 창신중·고)에서 첫 야구부가 결성되고, 1925년 마산의신여학교(현 의신여중)는 한국 최초로 여자 야구 경기에 참여했다. 나이, 지역 등 고려해 선발 계획 내년 한국여자야구연맹 가입 목표 2011년 창원시 연고의 프로야구 제9구단 NC 다이노스를 창단하고, 올해는 메이저리그급 야구장 창원 NC파크를 완공해 100년 세월을 거쳐 야구의 본고장으로 자리 잡았다. 창원시 야구는 경상남도 야
[JSA뉴스] 프로야구 시즌 개막 후에도 각 구단별 연간 시즌권 구매 취소와 환불이 가능해진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 이후 연간 시즌권 구매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한 8개 구단의 약관 조항을 시정하도록 했다. 불공정 환불 조항 시정 명령을 받은 구단은 서울 히어로즈·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KT 스포츠·두산 베어스·LG 스포츠다. SK 와이번스는 기존 조항서 환불이 가능하도록 해뒀고, 기아 타이거즈는 환불 조항 자체가 없다. 기아 타이거즈는 공정위 조사 취지를 반영해 환불 가능 조항을 신설하기로 했다. “환불 불가 조항 약관법 위반” 구단 자진시정 약관 고치기로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구단은 구단별 이용 약관에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개막했거나 임의로 정한 기간이 지나면 구매 취소 또는 환불을 하지 못하게 했다. 구매 이후에는 환불 자체를 불가능하도록 막아둔 곳도 있었다. 공정위는 “시즌이 개막했다거나 또는 임의로 정한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구매 취소나 환불을 막은 행위는
[JSA뉴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역사적으로 12년 만에 올림픽으로 귀환한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종목 일정 등을 포함한 2020년 국제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일정에 따르면 야구와 소프트볼의 올림픽 대회와, 총 네 차례의 연령대별 야구월드컵 등을 포함한 11번의 국가대항전 대회가 2020년 각국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쿄올림픽] 올림픽 개막 이틀 전인 오는 7월22일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소프트볼 경기가 후쿠시마의 아즈마(Azuma) 경기장에서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다.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미국 등 총 6개국이 출전한다.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결정하는 3·4위전과 결승전 경기는 7월28일 요코하마서 열린다. 다음날인 7월29일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한 야구대회가 열린다. 총 6개국이 출전하는 올림픽 야구종목에 한국을 비롯한 일본, 멕시코, 이스라엘 등 4개국은 이미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올림픽행 나머지 두 장의 티켓을 가리기 위해, 3월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의 애리조나서 WBSC 아메리카 예선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미국과 캐나다, 쿠바, 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스포츠 인권 보호와 공정하고 건전한 스포츠 환경 구현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체육인 헌장’개정을 추진한다. 이는 체육인 헌장이 제정된 1968년 이후 51년 만이다. 체육인 헌장은 인간의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하는 활동인 체육의 가치를 천명하고, 건강한 스포츠 정신 구현을 위한 체육인의 다짐과 실천을 독려하고자 만든 규범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5월 자체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의 스포츠인권교육소위원회로부터 선수를 포함한 전 체육인들의 스포츠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체육인 헌장 수정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8월부터 체육단체 및 각종 자문위원회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국립국어원 감수, 스포츠공정위원회 검토를 거쳐 이번 체육인 헌장 개정안을 마련했다. 스포츠인권 우선 가치 선언 1968년 제정 이후 수정 제안 이번 헌장 개정안에는 스포츠인권 보호와 건강한 스포츠 환경 구현에 대한 문구가 추가되고 ‘선수, 지도자, 심판’ 등 현대에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수정될 예정이다. 또 생활체육 분야도 함께 강조하기 위해 ‘동호인’이라는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20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서 ‘제3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회원종목단체 선진화평가 결과 및 가입 등급 심의 등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선 국민체육진흥기금 약 3799억원 및 체육회 자체 예산 140억원에 대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히 2020년 대한체육회 정부 기금 예산은 올해 대비 약 483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2017년 이기흥 회장 취임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스포츠시스템 혁신, 스포츠 활성화 기반 조성, 스포츠 참여 확대, 국제스포츠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12개 과제에 대한 2020년 사업계획을 의결하였다. 체육진흥기금 3799억 자체 예산 140억 의결 이사회는 2019년도 회원종목단체 선진화평가 결과를 확정하는 한편, 77개 종목단체에 대한 가입 등급을 심의했다. 회원종목단체 가입등급 심의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줄넘기협회가 준회원서 정회원으로 등급 변경이 결정됐다. 동 단체의 정회원 승격은 2020년 2월에 개최 예정인 정기총회서 최종 결정된다. 이 밖에도 이번 이사회에선 생활체육 활성화 추진계획, 체육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