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경제2팀] 던킨도너츠(http://www.dunkindonuts.co.kr)는 매장 개점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판매하는 아침세트메뉴 ‘모닝콤보’를 첫 출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모닝콤보를 2000원에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출시한 던킨도너츠 모닝콤보는 ‘굿모닝 랩’, ‘햄에그 잉글리쉬머핀’, ‘웨스턴 오믈렛 잉글리쉬머핀’, ‘할라피뇨 소시지 잉글리쉬머핀’ 등 총 4종으로 모닝 제품 1개와 음료로 구성돼 있다. 음료는 던킨 오리지널커피 또는 오렌지주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모닝콤보는 매장에서 주문 즉시 직접 제조하여 신선하고 따뜻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던킨 모닝콤보 ‘굿모닝 랩’은 또띠아에 에그후라이패티와 체다슬라이스 치즈가 들어간 슬림하고 깔끔한 모닝 제품으로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제품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900원. ‘햄에그 잉글리쉬머핀’은 고소한 잉글리쉬 머핀에 본레스햄, 에그후라이패티, 체다슬라이스 치즈를 한 번에 넣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3500원이다. ‘웨스턴 오믈렛 잉글리쉬머핀’은 고소한 잉글리쉬 머핀에 피망,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근 들어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가을을 맞아 가족 단위의 캠핑이 활발해지면서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가족단위의 캠핑이 왕성해지는 가을 맞아 업계는 대대적인 판촉전 준비에 나서고 있다. 2013년 즉석밥 시장 규모는 1850억원으로 추산되며 전년 대비 약 2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즉석밥이 라면 등의 국물제품의 보조 역할을 했지만 최근 덮밥, 국밥 등의 다양한 세트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 그리고 가격을 따지는 스마트한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다양한 세트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오뚜기의 행보가 주목된다.올 상반기 즉석밥 시장에서 오뚜기는 3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세트밥 같은 경우에는 54%를 차지하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뚜기 세트밥은 맛 뿐만 아니라 재료의 신선함을 더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던 리조또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물 리조또, 쇠고기 야채 리조또 등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오삼불고
[일요시사=온라인팀] 서희건설이 강릉 회산동에 분양중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제불황에 발맞춰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착한 가격뿐만 아니라 조망, 입지까지 고루 갖춘 강릉 회산 서희스타힐스는 실속 있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주택조합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지역주택조합은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으로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도와주는 제도다. 조합원들에게는 소액의 초기 투자금액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건설사 에게는 수요자가 일정부분 확보돼 있어 안전하면서도 신속한 사업진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강릉 회산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1층 지상 20층이며 전용 59. 74, 84㎡ 총 700가구로 구성되며, 주변 전망이 뛰어나 조망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전 동이 대관령 조망을 확보하고, 남대천, 하천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서 친환경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강릉 내 아파트 중 최대 동 간 거리를 확보하였고 또한 전 세대 남향 배치뿐 아니라 숲속의 쉼터 아트갤러리 등 단지특화시설 등 자연친화적 단지로 설계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강릉 회산 서희스타힐스는 강릉지역 내 에서 최저분양가인 3.
[일요시사=온라인팀] 검찰이 11일, 탈세 및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받고 있는 효성 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이날 오전, 수천억원대 탈세 의혹 등과 관련해 효성그룹을 전격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이날 7시30분께부터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 그룹 본사와 효성캐피탈, 조석래 회장의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경영관련 문건 등을 압수했다.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조 회장의 차명 재산과 분식회계를 통한 탈세 규모, 관련 정황 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국세청은 지난 5월말부터 효성그룹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해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하고 지난달 말 조 회장과 이상운 부회장, 고모 상무 등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효성그룹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해외 사업에서 발생한 적자를 10여년에 걸쳐 계열사 비용으로 처리하는 1조원 상당의 분식회계로 법인세를 탈루한 혐의다.조 회장은 또 90년대 이후 주식을 비롯한 1000억원대 차명재산을 관리하면서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를 사고 있다.효성그룹의 계열사인 효성캐피탈은 조 회장 장남인 조현준 사장에게 지난해까지 100억
[일요시사=온라인팀] LS·LS전선 등 원전 입찰 담합업체에 63억 과징금 '철퇴' LS·LS전선 등 원자력발전용 케이블 입찰 담합에 가담한 업체들에 대해 10일, 63억원의 과징금과 함께 검찰에 고발조치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원자력발전용 케이블 구매입찰에서 담합 행위를 한 8개 사업자들에 대해 과징금 63억5000만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담합에 가담한 업체별 과징금은 LS 8억700만원, LS전선 13억7600만원, 대한전선 13억8100만원, JS전선 13억4300만원, 일진전기(일진홀딩스) 3억1600만원, 서울전선 9억1900만원, 극동전선 2억800만원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04년 2월, 영업담당자 모임을 통해 신고리·신월성 1·2호기와 신고리 3·4호기 입찰을 앞두고 원자력발전용 케이블 구매 입찰과 관련해 각 품목별로 낙찰자, 투찰가격, 낙찰가격 등을 사전에 합의했다. 또 같은해 8월에는 2차로 모임을 갖고 2010년 입찰 예정이던 신한울 1·2호기의 케이블 입찰에 대해 낙찰자를 사전에 결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이들 업체는 사전에 약속된대로 신고리·신월성 1·2호기(2
[일요시사=온라인팀] 석유공사, '어정쩡한' 계약…페루 광구에 1600억 '퍼줬다' 최근 한국석유공사가 페루 광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1600여 억원의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홍일표(새누리당) 의원이 8일, 석유공사로부터 입수한 ‘페루 광구 계약조건’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페루 광구의 최초 인수가격은 4억5000만 달러였으나 유례없이 유가 변동에 따른 추가 인수대금 지급을 약속해 1억5000만 달러(약 1612억원)를 추가로 지급했다. 계약은 인수 후 2년간 평균유가를 기준으로 단계를 적용해 인수가격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적용했는데, 유가가 60∼70달러 미만인 경우 1억 달러를, 70달러 초과 시 1억5000만 달러의 추가 인수 대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인수 후 2년간 평균 유가가 72.98달러였고, 결국 계약조건에 따라 석유공사는 1억5000만 달러를 추가로 지불하게 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석유공사 측은 “계약 당시 유가(2009년 2월)가 38.78달러로 저유가 상황으로 유가 폭등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광구 매입 시 유가 변동에 따른 추가
[일요시사=온라인팀] KCC, 협력업체 ‘사이버 스마트 교육’ 무료 지원 KCC(대표 : 정몽익)가 인프라 부족으로 인적자원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을 위해 나섰다. KCC는 2일, "‘동반성장 사이버 스마트 교육’을 실시하며 협력업체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KCC의 ‘동반성장 사이버 스마트 교육’은 시간·공간적 여유가 없는 협력업체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KCC는 건설, 기획, 영업, 회계, HR, IT 등 다양한 분야의 300여개 온라인 강의를 지원함으로써 협력업체들의 인재교육훈련 저변을 확대하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개인역량을 개발해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KCC의 사이버 스마트 교육의 지원 대상은 206개에 달하는 KCC 동반성장 협력업체 임직원 모두이며, 온라인 교육이기 때문에 교육을 희망하는 협력업체 임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 스마트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협력업체 직원은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제대로 된 직무교육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KCC가 마련한 사이버 스마트 교육을 통해 업
[일요시사=온라인팀] '위조 부품' 한수원, 사표 후 90억 지급 논란 알고 보니…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기술의 1급 이상 간부들이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으로 사표를 내고도 90억원이 넘는 급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취재 결과 이는 사실과 달랐다. 전날(3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한수원과 한전기술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 178명과 한전기술 71명의 간부들이 사표 제출 이후 9월까지 받은 급여가 모두 93억1344억원에 달했다. 한수원의 사표 제출자 178명이 사표를 제출한 이후 9월까지 4개월간 받은 급여는 모두 75억4200만원으로 1인당 월평균 1059만원을 받았다. 1인 월 최고 급여자는 1557만원이나 됐는데, 한전기술 임원 4명이 1억3323만원(1인 최고 월 848만원)을 받았고 수석급 67명이 15억8369만원(1인 최고 월 623만원)을 챙겼다. 이들 67명은 급여 외에 추석 휴가비도 받았다. 이 의원은 “사표 제출은 결국 국민적 공분을 피하기 위한 쇼에 불과했던 셈”이라며 “이래서야 원전에 대한 국민신뢰를 어떻게 회복하겠느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일요시사>의 취재 결과, 한수원 1급 이상 간부들은 원
[일요시사=온라인팀]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조 1000억 달성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조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삼성전자는 4일, 3분기 매출액이 59조원, 영업이익은 10조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로 전분기 대비 각각 2.68%, 5.98% 증가한 것이다. 당초 영업이익 10조원 돌파를 예상했던 증권사들은 최근 잇달아 추정치를 10조원 밑으로 내려잡았다. 국내 소비 경기가 위축되고 TV 판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소비자가전(CE)부문의 실적이 부진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삼성전자 사장단이 일제히 "3분기 실적이 좋다"고 말하면서 시장의 기대는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부근 CE부문 사장은 지난 2일 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가전 사업이) 잘 되고 있다"며 TV부진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일축했다. 신종균 IM부문 사장도 같은 날 "(3분기 실적이) 2분기보다 나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같은 현상은 '갤럭시노트3' 출시와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에서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IT·모바일부문(IM) 실적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또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일요시사=온라인팀] 공정위, NHN 불공정행위 증거자료 확보 공정거래위원회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의 공정거래법 위반을 입증하는 증가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최근 NHN에 대한 조사를 끝낸 공정위는 올해 안으로 사건을 정리하고, 과징금 등 처벌수위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중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전날(1일) 출입기자들과 만나 “네이버에 대한 조사를 충분히 진행했고, 이젠 정리단계다. 증거 자료도 충분히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네이버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사항이 몇 가지 있으며 그 부분에 대해 중심적으로 보고 있다. 김 국장은 “(네이버 같은 거대 포털사이트의) 전례가 없어 완전히 새로운 케이스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고려할 게 굉장히 많다”면서도 “상당히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발표)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했다. 공정위 측은 "이번 NHN의 불공정행위 사건에 대해 올해 안에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공정위는 지난 5월부터 국내 검색광고시장의 70% 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네이버에 대해 지위 남용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후 공정위는 NHN의 자회사인 NHN비즈니스플랫폼
[일요시사=경제2팀] '유통공룡'인 신세계가 정작 국내 20대 기업 중 온누리 상품권 구매율은 꼴찌인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고작 60만원 가량 구매에 그쳤으며 이는 유통 맞수인 롯데그룹에 비해서도 턱없이 모자란 금액이다. 대체적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으로 전통시장과 마찰을 빚으며 골목상권 잠식 우려를 낳고 있는 유통 대기업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발생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에 인색해 동반성장 의지를 의심케 하고 있다. 1일 새누리당 김상현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올해 추석 9월22일까지 최근 4년간 20대 기업 온누리상품권 누적구매실적 조사 결과, 신세계그룹이 4년간 60만원 구매에 불과했다. 총 4년간 두 차례 구매로, 2010년 20만원, 2012년 40만원을 구매하는데 그쳤다. 이는 20대 기업 중 가장 저조한 구매 수준이다. 온누리 상품권은 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명목으로 발행하고 있다. 신세계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인 이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인 이마트에브리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매업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많은 유통업체들을 거느린 신세계는 신규 출점과 관련해 전국 곳곳에서 전통시장
[일요시사=온라인팀] '다시 고개든' 고가 화장품 중금속 검출 논란, 진실은? 국내 한 수입업체에서 수입·판매하는 고가의 화장품에서 중금속인 크롬이 다량 검출되어 일파만파 논란이 번지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1일, YTN 보도를 통해 알려졌는데, 특히 최근 홈쇼핑을 통해 '기적의 크림'으로까지 알려져 인기리에 판매됐던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이 스테로이드 크림으로 드러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중금속 화장품 소식이 전해져 충격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현행법상 화장품에서는 절대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크롬이 고가의 화장품에서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YTN은 해당 제품을 2곳의 전문분석 기관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중금속인 크롬이 173ppm, 190ppm 검출됐다고 했다. 이 같은 검출 수치는 지난 2006년 국내와 중국에서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는 일본 수입화장품에서 나온 크롬 양보다 무려 900배 이상 많은 양이다. 이 제품은 이바인코리아가 일본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머그 에스테틱 사이언스 퓨어셀 크림'으로, 크림형 팩을 피부에 바른 뒤 강한 자석으로 벗겨 내는 방식을 사용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석팩'이
[일요시사=경제2팀]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분양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최근 송도국제도시 1공구의 핵심주거단지를 완성하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총 1138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0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706가구로 일반 공급물량의 66%를 차지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고루 갖춰진 연면적 41,035㎡(12,413평)의 센원몰(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Ι 몰)과 (주)이랜드 리테일이 운영하는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NC 큐브’가 개장하는 커낼워크가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바닷물로 채운 수로 위를 수상택시가 운행되는 41만1324㎡ 규모의 센트럴공원이 있고, 공원에 접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10년의 역사를 가장 빛내고 있는 GCF(Green Climate Fund,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입주할 I-Tower가 있다. 초·중·고는 물론 2015년 개교예정인 포스코 자사고 예정지와 채드윅 국제학교까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또, 인천지하철 1
[일요시사=경제1팀] 삼성디지털플라자와 함께하는 삼성카드 웨딩박람회가 9월28∼29일 강남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신사동 웨딩스퀘어에서 열린다. 지나친 상술을 지양하고 합리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으로 구성된 웨딩패키지 할인은 물론 각종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모든 방문객에게 예비신부의 필수품 웨딩다이어리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서울 뿐만 아니라 대전, 대구(경북), 부산, 광주, 울산, 수원, 평택, 강릉, 청주, 포항, 창원, 전주(전북), 제주 등 전국 13개 지사에서 동시 개최되는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카드 웨딩박람회 홈페이지(http://www.mysweddingfair.com) 또는 나우웨드(www.nowwe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우 기자 <pmw@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강재교·콘크리트박스교 장점 더한 합성거더 개발 성공 기존 강재 교량과 콘크리트박스 교량의 장점을 더한 신개념 공법이 등장했다. 삼표건설은 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량개발연구소와 함께 국내 최초로 620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SB(Steel Box) 합성거더(girder)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B합성거더는 강재 거더를 기본으로 내부에 콘크리트를 충진하는 방식으로 개발했다. 기존 공법의 장점만을 발현토록 유도한 것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B합성거더는 내부 콘크리트 충진으로 거더의 좌굴과 비틀림을 방지, 교량붕괴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다. 외부 강재가 내부 콘크리트를 둘러싼 만큼 콘크리트의 염해를 막아 사용연한을 높인 점도 강점이다. 콘크리트를 충진한 만큼 공사비를 상승시키는 강재의 사용량이 적어 경제성이 우수한 편이다. 40m 경간(徑間·교각 사이 거리)의 경우 강교량 대비 강재투입량 81.1%, 50m 경간의 경우 72.5% 등으로 경간이 길수록 강재 사용량이 적다. 제작의 간편함은 물론 현장가설 여건에 따라 타설 방법의 선택이 가능해 시공성도 우수하다. 경간 50m에서 120m 도로교에 적용 가능한 SB합성
선물세트의 최강자,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건강을 담은 마음, '동원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올해 추석에도 '건강'을 테마로 하는 선물세트들이 꾸준히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동원F&B는 참치, 김, 홍삼, 건강기능식품 등의 다양한 '건강' 콘셉트의 식품들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200여 종을 내놓았다. 특히 식품 세트 최고 인기 제품인 참치세트를 전면에 내세워 선물세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동원F&B는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양극화에 따라 중저가 실속세트와 프리미엄세트의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간판 제품인 참치, 캔햄 선물세트의 경우 2~3만원대 실속 세트와 함께 5만원 이상의 고가 세트의 비중을 확대했다. 또한 '연어캔세트' '동원 뱃살참치 명작' '명장지선'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세트' 등 이색적인 프리미엄 세트도 함께 준비했다. 참치선물세트는 동원F&B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 참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식품의 대명사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치매 예방과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참치세트로는 최고 인기세트인
[일요시사=온라인팀] 한화건설,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17일, 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복지관 관원들과 함께 송편과 절편, 전 등의 추석음식을 만들어 인근지역 50여 가구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근포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명절 나눔 행사가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2006년부터 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장애아동지원사업과 월 1회 이상 임직원들의 자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지관 아이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과 재활활동을 돕고 있다. 이밖에 한화건설은 2011년부터 장애인 요양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현재 ‘꿈에그린 도서관‘ 25호를 오픈했다. 또한 ‘김장나눔’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가깝지만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요시사=경제2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마지막 3번째 고로가 13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 7년간 현대제철은 당진 일관제철사업에 9조9000억원을 투자해 45조원 대의 생산유발 효과를 내며 철강 산업의 새 역사를 썼다. 당진제철소는 국내 최초의 제선, 제강, 압연 등 철강의 3공정을 모두 갖춘 민간 일관제철소다. 현대제철은 이날, 충남 당진제철소 제3고로 공장에서 성공적인 가동의 시작을 내외에 알리는 화입식 행사를 가졌다. 화입식에는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 고로 엔지니어링을 주관한 폴워스 사 마크 솔비 사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지난 7년간 새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제철은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를 향한 끝없는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2006년 10월 민간기업 최초로 일관제철소 건설에 나섰다. 총 투자비는 9조8845억원으로 지난 2011년 1월과 11월에 각각 가동된 1, 2고로 건설에 6조2300억원, 3고로 건설에 3조6545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7년간 생산유발 효과는 45조8810억원이었는데, 한국산
[일요시사=온라인팀] 포스코 "정준양 사의 표명? 전혀 사실 무근" 포스코가 전날 일부 언론 등에 보도된 정준양 회장의 청와대 사의 표명 보도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6일 포스코 관계자는 <일요시사>와의 통화에서 "사의 표명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정 회장에 대한 사의 표명 기사는 청와대 출입기자가 고위 관계자로 처리하면서 포스코 측에는 확인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늘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정 회장은 정상 출근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전날 일부 언론은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 회장이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 명예롭게 은퇴하는 길을 택하겠다'며 사임 의사를 알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스코는 정부 지분이 전혀 없는 민간기업으로 탄탄대로를 걸어 온 몇 안 되는 국내 굴지의 기업이다. 하지만 그동안 정권 교체기마다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며 외풍에 시달려 오고 있다. 2009년 초 당시 이구택 회장도 이명박 정부의 퇴진 압력설에 시달리며 세무조사 로비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 결국 임기 1년여를 남겨두고 스스로 물러났다. 이에 따라 재계에선 최근 국세청이 3년만에
[일요시사=온라인팀] 한화건설, ‘사랑의 가족 꾸미기’ 결연캠프 개최 한화건설(사장 이근포)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난 지난 8월 31일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경기도 한화리조트 양평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사랑의 가족 꾸미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가족 꾸미기 행사'는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가족이 없는 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구성하여 가족의 따스한 사랑을 경험하게 하고, 지속적으로 정신적.물질적 결연이 이뤄지도록 하는 가족캠프다. 캠프 진행 시 매회 약 5~20가정과의 결연이 이뤄지고 있으며, 캠프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아동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참여가족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이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올해에는 은평기쁨의집에 거주하는 아동 12명과 한화건설을 비롯한 한화호텔&리조트,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12가족이 참가했다. 새롭게 탄생한 12가족은 1박 2일간 가족문패 만들기, 농작물 수확하기, 숭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한화건설 이대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