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2 11:09
▲김재범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대한민국 유도 대표팀의 김재범이 12년 만의 노골드 위기에 빠진 대표팀을 구원하기 위해 출격한다. 김재범은 31일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유도 81kg급에 출전해 금빛 메치기를 선보인다. 김재범은 이날 오후 6시부터 32강 경기에 나서는 김재범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8강과 4강에서 연속 연장승부를 벌인 탓에 결승에서 독일 올레 비쇼프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4년간 피나는 노력을 한 김재범은 업어치기 등을 보완해 공격패턴을 다양화 했다. 그 결과 김재범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 및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왕좌를 차지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여기에 후배 조준호의 어이없는 판정패와 왕기춘의 부상악재 등이 겹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정신력까지 강화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울러 대진운도 좋다. 세계랭킹 2위 브라질의 레안드루 길례이루와 지난 올림픽 우승자 비쇼프, 세계랭킹 4위 일본의 나카이 다카히로 등은 결승전까지 만나지 않기 때문이다. 김재범은 런던 올림픽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우승) 달성에 대한 열의도 불태우고 있다. (사
▲올림픽 5대 판정 논란 신아람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올림픽 5대 판정 논란 중 신아람의 눈물이 선정됐다. 31일 AFP통신은 신아람 눈물의 1초 오심 사건을 올림픽에서 일어난 주요 5대 판정 논란으로 꼽았다. 이어 이 매체는 신아람 오심 사건을 "신아람이 흘린 통한의 눈물"이라고 표현했다. 신아람은 30일(현지시간)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오심으로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20)에게 결승 진출권을 내줬다. 정규 경기가 5-5 동점으로 끝난 상황에서 돌입한 연장전, 신아람은 종료 1초를 남기고 상대 공격을 두 차례나 막아 냈지만 심판은 1초가 남았다며 경기 재개를 선언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전광판 시계가 0초로 바뀌기도 했다. 결국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신아람은 독일 선수에게 포인트를 내줬고 결승행은 좌절됐다. 한국 코치진은 일제히 항의했고 심판진은 30분 가량 비디오 판독 등을 실시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만약 1초가 흘러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면 경기 시작 전 어드밴티지를 얻은 신아람이 결승에 올랐을 것이다. 한편 AFP는 신아람 사례 이외에도 1972년 뮌헨 대회 당시 옛 소련과 미
신아람-하이데만 펜싱 오심 논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2012년 런던올림픽 에페 여자 개인 4강전 신아람-하이데만 판정 논란에 대한 각계의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신현준은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심판도 실수할 수 있다. 그러나 오심이 확인됐는데 한 번 내린 결정은 번복할 수 없다고 하면 왜 비디오 판독을 하는 지 모르겠다. 멈춰버린 1초. 멈춰버린 올림픽. 힘내요. 신아람 선수"라는 글을 게재했다. 방송인 홍석천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건 뭐지. 펜싱에서까지 말도 안되는 일이 계속된다"며 "신선수의 눈물에 잠을 잘 수가 없다"며 신아람 판정 논란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이제 런던올림픽 유럽의 텃세가 가득한 이런 올림픽 때문에 밤잠 설치고 싶지 않다. 마음은 무겁다. 그들의 땀을 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날 트위터에 "1초가 저렇게 길다면 인간은 영생할 것"라며 "펜싱이 이렇게 아인슈타인스러울 줄이야. 시간이 고무줄처럼 늘어나기도 하고, 0초에서 1초로 거꾸로 흐리기도 하고"라고 심판진의 오심을 꼬집었다. 한편, 신아람 선수는 독일 브리타 하이데만과 4강전에서 연장전까지 갔으나 심판
▲구자철 예언 적중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 구자철의 예언이 적중해 화제다. 구자철 예언 적중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올림픽 '솔직 & 비장토크'에 구자철이 출연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자철은 스위스와의 경기 스코어를 묻는 박문성 해설위원의 질문에 "2대1 승"이라고 예언했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박주영 선수가 아주 잘 했으면 좋겠고 잘 할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이날 영국 코벤트리의 시티 오브 코벤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B조 예선 2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박주영의 헤딩 선제골과 김보경의 결승 발리골로 스위스를 2대1로 제압했다. 한편, 구자철 예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돗자리 깔아도 되겠다" "박주영 활약 기대된다" "가봉전도 예언해달라" "대표팀 성적은 어디까지 일거같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왕기춘 유도 심판 보이콧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어처구니 없는 판결로 구설에 오른 남자 유도 심판들이 결국 집단 행동에 나섰다. 지난 29일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 조준호와 에바누마 마사시의 8강전 당시 연장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선수는 심판의 수기 신호에 시선을 고정했다. 심판 합의 결과 조준호의 승. 하지만 기쁨도 잠시, 후안 카를로스 바르코스 국제유도연맹 심판위원장은 세 심판을 불러모아 판정이 잘못됐다며 비도오 판독을 제안했다. 다시 매트 위로 올라온 심판들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판정 번복을 선언했다. 3-0. 이날 심판들은 에비누마 마사시의 손을 들어줬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조준호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요행(?)으로 4강에 진출한 에비누마 마사시 역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판정 후 전 세계 언론들은 판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일본 언론들은 자국 선수의 손을 들어준 3인의 심판을 향해 '바보 3형제'라며 일갈했다. 하지만 이날의 판정은 누구에게도 행복은 아니었나보다. 8강전 당시 판정을 맡았던 브라질 심판은 30일 "심판위원장의 로봇 역할을 더 이상 하기 싫다"며 숙소를 나와 브라질로 돌아갈 준비를
▲박주영 장풍에 쓰러진 모르가넬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박주영 장풍에 모르가넬라가 할리우드 스타로 등극했다? 30일(한국시간)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B조예선 대한민국과 스위스 전에서 거친 플레이와 헐리우드 액션 등으로 스위스 수비스 마첼 모르가넬라(23.팔레르모)가 구설에 올랐다. 이날 스위스팀은 전체적으로 거친 플레이로 대표팀의 기선 제압에 나섰다. 스위스팀 미드필더 파이팀 카사미는 경기 시작 1분되 되지 않아 기성용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카사미는 '옐로 카드'를 받았고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 밖으로 나간 기성용은 얼마 후 벌겋게 부어 오른 얼굴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이후 전반 43분에도 스위스의 공격수 에메가라는 우리 측면돌파 과정에서 윤석영을 가격하는 비신사적 행위로 우리 스태프는 물론 국내팬들을 분노케 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스위스팀의 수비수 모르가넬라의 발연기였다. 1대1 동점상황에서 김보경이 멋진 발리슛으로 스위스의 골망을 가르자 모르가넬라는 김보경에게 달려들어 거친 파울을 했고 경고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모르가넬라는 적반하장 격으로 기성용과 말다툼을 벌이고, 우리팀 주장 구자철을 밀치기도 했다.
에비누마도 조준호 승리 인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일본 유도 대표팀의 에비누마 마사시가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지난 29일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준호와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유도 66kg 이하급 8강전에서 만난 에비누마 마사시는 이날 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일전에서 조준호와의 연장 접전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날 판정승은 석연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예초에 경기 후 심판들은 에비누마 마사시가 아닌 조준호의 승리를 판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갑자기 개입한 심판위원장으로 판정은 보류됐고, 비디오 판정 결과 판정은 뒤집어 졌다. 이로써 조준호의 4강행은 좌절됐고 3시간 뒤, 조준호는 2009 로테르담 선수권에서 2위를 차지한 스페인의 우리아르테와의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하게 됐다.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에도 조준호는 선전을 펼쳤고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경기 후 에비누마 마사시는 판정 번복에 대해 "판정은 잘못됐다. 한국선수(조준호)가 이긴 게 맞다"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일본 언론들 역시 합의를 번복한 심판들을 '바보 삼형제'에 비유하며 조준호의 억울함을 전했다. 한편, 행운의 승리로 4강에 오
▲대망생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대망생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제주 올레길 여성 살해사건의 범인이 검거 전 인터넷에 '대망생이'라는 아이디로 글을 남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대망생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나는 범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해 대망생이가 진짜 범인인지 아니면 오보인지에 대한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현재 경찰은 살인사건의 범인이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인터넷에 글을 올린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문제가 된 대망생이는 제주 올레길 살해사건 범인 검거 전 인터넷에 제주 올레길 살인 사건을 자세히 분석한 글을 게재했다. 아울러 3년 전 제주에서 발생한 여교사 살인사건과 이번 사건이 유사성이 많다며 연쇄살인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대망생이는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로 범인이 도로변 CCTV가 설치된 도로를 미리 파악하고 이동, 누구나 볼 수 있는 장소에 시신을 유기했다는 점,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로 공개된 장소에 시신 일부를 놨다는 점을 들었다. 해당 글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대망생이가 진범으로 추정된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대망생이는 지난 24일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쇼핑몰 부부 사망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30대 쇼핑몰 부부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다. 서울 성동 경찰서는 인터넷 쇼핑몰 대표 A(34) 씨와 그의 부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돼, 수사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A 씨 부부는 수백억원대 수익을 내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형하고 있었으며 최근 SNS를 통한 사업 확장을 기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실내에 타다 만 번개탄이 발견된 점과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던 점을 고려해 A씨 부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에 있다. (사진=일요시사 DB)
▲K3 [일요시사=이인영 기자]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신차 'K3'가 마침내 그 베일을 벗었다. 기아차는 25일 자사 페이스 북에 신형 K3 세단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실제 사진과 실물을 공개했다. 공개된 K3는 유럽전략모델 씨드(Cee'd) 또는 K9과 외형적으로 흡사하지만 헤드ㄹ매프는 K9보다 약간 둥근 모습이다. 기아차는 차량 전체를 한꺼번에 공개하지 않고 페이스 북을 통해 단계적으로 부분 실사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 앞 광장에서 실물을 공개하고 있다. 기아차는 국내에 올 가을 K3를 출시하고 2013년 1/4분기 전 세계 기아차 딜러십에 선보일 예정이다. K3는 북미에서 2014년 형 '포르테' 호주 및 브라질에서 '세라토'로 출시된다. 신형 K3는 2011년 전 세계적으로 44만5000대가 팔린 베스트 셀링 모델로 기아차의 주요 제품이다. 한편, 기아차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K3’의 외관 렌더링 공개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계한 ‘K3 LIKE Opening’ 이벤트를 펼친다. 기아차 페이스북(http://facebook.kia.co.kr)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에 참여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배트맨’ 시리즈에 대한 작별 인사를 고했다. 해외에서 출간된 놀란 감독의 저서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제작 과정과 그 예술]의 서문으로 작성한 글로 3편의 시리즈를 만들면서 받았던 질문에 대한 대답과 그간의 추억들을 떠올리며 배우들과 스탭들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아쉬움과 후련함 등 복잡한 심정을 전했다. 27일 워너브라더스가 공개한 놀란 감독의 편지에서 놀란 감독은 "알프레드, 고든, 루시우스, 브루스… 웨인. 이제 나에게는 너무나 많은 의미가 된 이름들이다"라며 "캐릭터들과 그들의 세상에 마지막 작별을 고하기까지 3주가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놀란 감독은 배트맨 시리즈를 처음부터 3부작으로 계획한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그것은 마치 아이가 성장해 결혼을 하고, 자녀를 가질 것을 처음부터 계획했었냐고 물어보는 것과 같다"며 "동생(조나단 놀란)에게 브루스 웨인에 대한 모든 것을 아낌 없이 넣어 달라고 했다. 첫 영화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후속편인 <다크 나이트>를 제작한 이유에 대해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말
신동엽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저축은행 비리 관련 검찰 소환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신동엽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검찰 소환설과 관련해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고의 대응가치를 못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날 신동엽 측은 "보도를 접하고야 검찰 소환설을 알았다.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라며 공식 입장을 정리했다. 한편, 지난 19일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는 정치권이 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덮기 위해 국민MC급으로 활동 중인 신동엽과 강호동을 저축은행 비리와 관련해 소환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신동엽 검찰 출두설은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이보다 앞서 '나꼼수'는 지난해에도 신동엽과 강호동이 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돼 내사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
▲팔색조 발견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명종위기동물로 분류된 팔색조(Pitta nympha)가 오대산에서 발견됐다. 팔색조 발견 소식을 전한 오대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천연기념물 제204호 팔색조가 강원도 내륙지역인 오대산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발견됐다"고 25일 전했다. 팔색조는 전 세계적으로도 약 2500~1만 마리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동물이다. 아울러 IUCN 적색자료목록 취약종(UV)로 분류되어 있기도 하다. 여름철 철새인 팔색조는 서식 환경이 매우 제한적이다. 팔색조는 숲이 우거지고 습한 환경을 갖춘 지역에서 주로 서식한다.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와 남부 도서지방에 서식하며 매년 5~6월 우리나라에 와 4~8개의 알을 낳고 9~10월 열대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자이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25일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보급한 세계적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101번째 챔피언에 '자이라'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가시 덩굴의 복수 '자이라(Zyra)'는 외유내강형의 여성 캐릭터로 전장에 씨앗을 심고 싹을 틔워 강력한 아군으로 활용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뿌려진 씨앗은 식물 형태로 일정 시간 동안 제한된 범위에 대한 시야를 확보해주며 무엇보다 자이라의 스킬이 시전됐을 때, 더 큰 위력을 갖는다. 예를 들어 자이라가 지정한 위치레 씨앗을 뿌리면 일정 시간 동안 시야를 밝혀주면 그 위에 자이라의 스킬인 '치명적인 꽃'을 사용하면 이 씨앗이 가시 발사 꽃으로 자라 원거리에서 적을 타격한다. 이 밖에도 자이라는 죽을 경우 복수심에 불타는 식물로 변해 소멸 전 마지막 공격을 가하는 ‘가시 덩굴의 복수’ 및 덩굴손으로 적에게 두 배의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올가미 덩굴(궁극기)’ 등의 스킬을 갖추고 있다.
▲인기 직원 유형 1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인기 직원 유형 1위는 어떤 직원일까? 지난 2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20~30대 직장인 남녀 1025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인기직원 유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 직장인들은 직장 내 인기 남성 직원의 유형으로 '센스있고 재치있는 스타일'(53.6%)를 꼽았다. 이어 '풍부한 유머감각의 분위기 메이커 스타일'이 40%로 뒤를 이었고, '업무 능력이 뛰어난 일 잘하는 스타일'일 30.0%로 3위를 차지했다. 반면 남성 직장인이 뽑은 인기 있는 직장 여성 1위는 '센스있고 애교 많은 스타일'로 응답자 중 56.8%가 이 같이 답했다. 이어 '활발하고 명랑한 스타일'이 44.6%로 2위를, '예쁘고 호감 가는 외모의 여직원'이 36.9%로 3위를 기록했으며 근소한 차이로 '예의 바르고 매너 있는 스타일'(36.1%)로 조사됐다. (사진=MBC)
동팡저우-카가와 신지 사이에 무슨 일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엄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가와 신지가 국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팡저우'를 모른다고 답했다. 동팡저우는 2004년 박지성보다 앞서 맨유에 입단한 프리미엄리거지만 입단 후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 채 2008년 원 소속팀이었던 중국 다롄 스더로 복귀했다. 이날 인터뷰에 나선 포탈코리아는 카카와 신지에게 "박지성에 앞서 동팡저우라는 선수가 맨유에 입단한적 있는데 아시나"라고 물었고 이에 카카와 신지는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들어본 적 없습니다"라고 답해 화제가 됐다. 한편, 카가와 신지는 이날 인터뷰에서 "박지성 선수처럼 위대한 선수가 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지는 아직 판단하기 힘들 것 같지만 매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오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번 대국민 사과문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측근 비리와 친형 이상득 전 의원 구속 등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2분 정도 짧은 기자회견 후 질문없이 바로 춘추관을 떠난 이명박 대통령은 '최소한의 도리'를 언급하며 기자회견을 갖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무거운 표정과 함께 형인 이상득 전 의원의 검찰 수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대통령은 "일단 검찰의 수사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마땅하지 않냐고 생각한다"면서도 "국민여러분께 제 솔직한 심정을 밝히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일련의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모두 자신의 책임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이제와 누구를 탓할 수 있겠나. 모두 제 불찰이다. 어떤 죄책도 달게 받아들이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처음부터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확고한 결심으로 전재산을 환원하고 월급을 기부하며 나름대로 노력해왔고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고
넥서스7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넥서스7, 국내에서는 글쎄!' 구글의 최신 태블릿PC 넥서스7 16GB 모델이 영국, 미국 등 해외에서 매진됐다고 2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측이 재고 소진을 이유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7인치 태블릿 넥서스7 16GB를 더이상 판매하고 있지 않으며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이 모델이 다시 판매될 때를 알려줄 것을 요청하는 등록만 받고 있다. 특히 구글 넥서스7은 다음달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해외에서의 폭발적 인기가 국내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넥서스7의 인기가 국내에서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에 회의적인 의견이 중론이다. 이유인 즉슨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와 LG전자의 옵티머스뷰 등 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7인치 넥서스7과 5인치 화면의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차이가 크지 않은 점과 최근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고화질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이유로 꼽힌다. 아울러 태블릿PC의 강자인 아이패드의 국내 판매량이 아이패드 전체 판매량의 2% 수준에 그치는 등 외국산 제품에 대한
정우택 성상납? 정우택 내연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정우택 성상납' '정우택 내연녀' 등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과 관련된 일부 검색어가 다른 포털사이트와 달리 네이버에서만 유독 사라자 검색어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정우택 성상납' '정우택 내연녀' 등 정우택 최고위원 관련 검색어의 발단은 지난 3일 공개된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가 정우택 최고위원이 충북도지사 시절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다.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 '정우택 성상납' '정우택 내연녀' '정우택 K일식' 등의 검색어가 정우택 최고위원 연관 검색어로 자리잡았다. 24일 <미디어 오늘>은 네이버 검색어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네이버 검색란에 검색어로 '정우택'을 입력할 경우 다음은 상단 두 번째 위치에 ‘정우택 성상납’, 상단 여덟 번째 위치에 ‘정우택 성추문’, 상단 열다섯 번째 위치에 ‘정우택 의원의 성추문 사건’이 자동으로 검색됐다. 네이트는 상단 세 번째
성범죄자알림e 스마트폰 확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여성가족부가 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확대 서비스 방침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하지만 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확대 서비스 시행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전송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보안 프로그램'이 먼저 개발돼야 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확대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다"며 "내년 하반기는 되어야 서비스 시행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 신상공개를 강화하는 입법 가능성도 내비췄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여성부와 법무부가 협의를 통해 성범죄자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행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은 성범죄자의 개인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재전송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사내용과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