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2 11:09
베가R3 [일요시사=이인영 기자] 팬택의 야심작 '베가R3'이 오는 24일 강남역 일대에서 런칭쇼를 펼친다. 베가R3의 런칭쇼는 오는 24일, 'All day 체험관'과 '도심 속 콘서트' 두 가지 형태로 강남역 인근 'M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All day 체험관은 R3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전에는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오후 1시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도심 속 콘서트는 'V의 역습'이라는 콘셉트로 오후 8시부터 강남역 인근에서 진행된다. 'V'는 팬택의 야심작 '베가(VEGA)'를 상징하며 베가R3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 일대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콘서트에는 2NE1 등 정상급 스타들이 출연해 약 2시간여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다. 베가R3는 갤럭시노트1처럼 5.3인치 액정 화면을 채택했지만 화면 비율이 10:16인 갤럭시노트와 달리 9:16 비율 화면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베가S5처럼 테두리를 얇게 제작해 5인치급임에도 휴대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베가R3는 '스냅드래곤S4 프로'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면에서 진일보했다. 이 프로세서는 쿼드(4)코어 프로세서로 베가S5의 프로세서보다 코
▲장동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장동건·현빈·김하늘이 개그맨 강호동·신동엽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 계열 SM컬처앤콘텐츠(이하 SM C&C)는 장동건·김하늘 등이 속한 AM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다. SM C&C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AM엔터테인먼트 흡수합병을 결의했다. 이어 내달 20일부터 11월21일까지 채권자의 이의를 받는다. 합병기일은 11월22일로 합병 신주는 12월5일 코스닥에 상장된다. 특히 이번 흡수합병은 주식매수청권 행사는 인정되지 않지만 반대 의사를 표시한 주주가 20%가 넘을 경우 합병은 성사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SM C&C는 지난달 17일 개그맨 강호동 및 신동엽 등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AM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설립됐으며 소속 배우로는 장동건, 김하늘, 현빈, 신민아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뉴시스)
안철수 대선출마 선언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드디어 입을 연다. 안 원장은 19일(오늘) 오후 3시 서울 중구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출마 선언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안 원장은 대선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출마 결심 배경과 국정 비전을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7월 안 원장의 대답집 <안철수의 생각> 출간 이후 각계각층 인사를 만난 과정을 설명하는 '국민 보고회' 형식으로 첫 20분이 배정됐고, 이후 기자들과의 문답 방식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회견장에 함께할 인물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날 회견장에는 금태섭, 강인철, 조광희 변호사와 대변인 격인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 등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이날 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는 회의 시작 2시간 전에 전격 발표됐으며 최근 자진 탈당한 홍사덕 전 경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과 송영선 전 의원의 돈 추문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박 후보는 오늘 태풍으로 피해를 본 사천 곤양과 서포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 자
▲오원춘 인육괴담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오원춘 범행 진짜 이유가 인육때문…" 최근 온라인상에 중국인들이 다음달 10일 한국으로 넘어와 인신매매를 하고 인육을 먹을 것이라는 괴담이 떠돌고 있다. 18일 SNS 등에 "쌍십절인 10월10일은 중국인이 인육을 먹는 날입니다. 한국인을 인신매매한 영상도 있습니다"라는 주장과 함께 출처가 불분명한 영상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괴소문의 내용은 이렇다. 지난 4월 경기도 수원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토막살해 사건의 범인 오원춘의 진짜 범행 동기가 인육을 중국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 아울러 2007년 1월 경기도 안산 토막살해 사건의 범인 역시 중국동포라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특히 인육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한다는 정체불명의 사진도 떠돌며 불안감을 가중 시키고 있다. 해당 사진은 동남아 등지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조작일 가능성이 짙어 보인다. '오원춘 인육설'은 관련 범행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일부 사실에 원인을 두고 있다. 수사 당시 범행 현장 소각로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뼛조각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이후 국과수 감식 결과 '닭뼈' 등으로 판명됐다. 또한 오원춘의 계좌에
대구 탈옥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던 전과 25범의 강도피의자 최모 씨(50)가 탈옥해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대구 탈옥범 최 씨가 17일 오전 5시쯤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유치장 배식구를 통해 빠져나간 사실을 CCTV를 통해 확인했다. 최 씨가 탈출 경로로 사용한 배식구는 가로 45cm 세로 15cm 크기의 좁은 틈으로 CCTV 확인 결과 최 씨의 몸에 빛이 반사되는 점 등을 감안해 최 씨가 삼푸 등 세면용 세재를 발라 배식구를 통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 씨는 청소년 성폭행 전과가 있는데다 강도 상해로 유치장 신세를 지고 있던 터라 인근 주민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아울러 최 씨의 탈옥으로 경찰의 허술한 관린·감독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피의자가 13.5cm 크기의 창살을 빠져나가는 동안 경찰관 2명 중 1명은 졸고 있었으며 다른 1명은 면회실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구 동부경찰서는 최 씨를 긴급수배하고 가능한 인원을 총 동원해 행방을 쫓고 있다. (사진=SBS 뉴스 방송화면 캡처)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제16호 태풍 산바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전국에 태풍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퇴근 시간을 앞둔 서울지역에도 빗줄기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불어난 물로 청계천 산책로 등 통제 구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시내 초·중·고교 학생들은 조기 하교했다. 서울 지역은 오후 5시 현재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바람 역시 초속 8.5m로 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많은 비로 인해 한강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잠수교의 수위는 4m19cm로 평소보다 2m 가까이 높지만 아직 통행을 제한할 정도는 아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팔당댐 방류량이 아직 적어 수위가 많이 올라가고 있지 않지만 태풍이 내륙을 통과하는 밤 9시 정도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태풍은 태풍이 강원지역으로 지나가는 저녁 6시 무렵이 고비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때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서울지역에 몰아 닥칠 것으로 예상해 퇴근길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약한 나뭇가지나 입간판이 바람에 날릴 수 있어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앞으로 서울 등 중부지역에는 30mm에서 최고 150mm의 비가 더 내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김시진 감독이 경질됐다. 넥센은 후임 감독이 내정될 때까지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의 아버지 김성갑 코치 대행체제를 유지한다. 김시진 감독은 지난 2009년 3년 계약기간으로 넥센의 2대 사령탑에 올랐다. 이후 계속되는 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2011년 3월 일찌감치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6시즌 동안 넥센을 이끌 것으로 보였던 김 감독은 채 4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넥센에서 경질되고 말았다. 현대 유니콘스의 마지막 감독이었던 김 감독은 김재박 전 감독에 이어 넥센을 진두지휘 했으며 구단의 턱없는 지원과 잦은 트레이드 논란 속에서도 넥센을 강팀으로 변모 시키는 데 일조했다. 특히 올 시즌 전반기 넥센은 돌풍을 일으키며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업고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은 좌절된 채 현재 6위에 머물고 있다. 넥센구단 측은 17일 김 감독의 경질 이유로 '성적부진'을 꼽았다. 넥센 측은 "대폭적인 팀 체질개선을 위한 선택"이라며 "잔여경기는 김성갑 수석코치 체제로 치룰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태풍 산바 경로-피해 상황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태풍 산바가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17일 오전 기준 산바는 현재 통영 남쪽 해상을 빠르게 지나 북상하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6호 태풍 산바는 오전 10시 기준 통영 남남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55hPa, 최대풍속은 41m/s의 중형 태풍이다. 크기는 비록 중형이지만 강풍은 동반한 산바는 34km/h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잇다. 이어 기상청은 산바가 오늘 오후 3시경에는 대구 북서쪽 약 20km 부근을 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오후 9시에는 속초 동남동쪽 약 70km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16호 태풍 산바의 이름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것으로 지명에서 따왔다. (사진=기상청)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현역 군인 2명을 포함한 남성 3명이 술에 취한 여성을 윤간한 것도 모자라 해당 성행위 장면을 촬영한 혐의로 입건됐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23살 조 모씨 등 3명을 조사하고 있다. 조 씨 등은 지난 5일 술집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성행위 장면을 촬영해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대학생인 조 씨를 제외하고 나머지 나머지 2명은 현역 군인으로 드러나 경찰은 이들의 신병을 헌병대에 넘겼고 현재 헌병대가 이들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팟터치 5세대-아이폰5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애플이 아이폰5와 함께 아이팟터치 5세대를 전격 출시한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부에노센터에서 아이폰5를 비롯 아이팟나노 7세대, 아이팟터치 5세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애플의 야심작들이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큰 반향을 일을킬 것이라는 긍정론과 큰 감흥이 없을 것이라는 비관론이 공존하고 있다. 아이팟터치 5세대와 아이폰5는 모두 16대 9 액정화면과 iOS6를 기본 탑재했다. 차이가 있다면 통화 기능을 제외하고 아이팟터치 5세대는 아이폰5에 비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A6 프로세서가 아닌 아이폰4S에 탑재됐던 A5프로세서를 채택했다는 점이다. 같은 듀얼코어지만 A6 프로세서가 약 두 배가량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산화 알루미늄 피막 처리가된 완전한 유니바디 디자인은 아이팟터치 5세대가 아이폰5보다 우수한 점이다. 당초 아이폰5 역시 유니바디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전파 투과와 같은 기술적 문제를 극복하지 못해 일부만 감싸는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이 같은 특징에도 불구하고 아이폰5와 아이팟터치 5세대의 국
[일요시사=이인영 기자]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의 자부심을 외치며 세계 최초로 더블체인 내장기어를 탑재한 초경량 국산 자전거를 선보인 자전거 전문 생산업체 '바이젠'이 화제다. 바이젠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캠핑헬스 바이크 쇼'에서 독자기술로 개발 특허를 획득한 세계최초 더블체인 내장기어 탑재 자전거를 선보였다. 바이젠의 기술력이 응집된 핵심은 '더블체인 내장기어'로 더블체인은 자전거의 구동력을 높여 오르막길에서 힘의 소모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기어비(최저단과 최고단의 기어비율)를 410%까지 끌어올려 최고의 주행감을 실현한다. 특히 한쪽 체인이 파손 될 경우에도 정상주행이 가능한 것은 더블체인 내장기어의 강점이다. 기술력에 이어 바이젠의 또 다른 강점은 아름답기까지한 프레임이다. 바이젠은 기존 자전거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프레임을 통해 세계최초의 기술력에 혁신적인 디자인까지 겸비한 바이젠의 노하우를 과시했다. 또한 바이젠은 원터치로 핸들을 분리하는 'QR스템'을 통해 자전거를 자동차 트렁크 등 협소한 공간에 적재가 가능하게 함으로서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자전거를 즐기고 싶은 마니아들
▲직장 동료 호감 이유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직장 동료 호감 이유로 남성은 '외모'를 꼽았다. 12일 취업포털 사람인은 미혼 직장인 1306명을 대상으로 '직장동료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낀 경험'을 조사한 결과 남성의 경우 53.8%가 여성은 48.6%가 "있다"고 답했다. 남성이 직장 동료에게 호감을 갖는 이유는 '외모'(42.3%)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사교적 성격(40.0%)과 스타일과 패션 감각(28.3%), 나에 대한 배려(28.3%), 비슷한 취미와 관심사(16.1%), 일에 대한 열정(14.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외모보다는 '나에 대한 배려(44.6%)'가 호감의 주요 이유인 것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일에 대한 열정(33.3%)과 사교적인 성격(33.0%), 뛰어난 업무능력(24..0%), 유머 감각(23.2%), 스타일과 패션 감각(18.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모에 끌린다고 답한 응답자는 고작 17.6%에 불과해 남성과 대조됐다. 이성동료에 대한 호감이 직장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활력소가 되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45.4%)는 답이 가장 많았지만 '신경 쓰여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구대성 호주 대표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좌완 특급' 구대성(43.시드니 블루삭스)이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호주 대표팀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12일 <스포츠한국>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호주 야구 사정에 밝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호주야구협회가 구대성에게 내년 3월에 열리는 WBC에 호주 국가대표로 뛰어 줄 것을 요구했고, 구대성이 이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우리 스포츠 역사상 귀화 후 다른 나라 대표로 국제대회에 출전한 선수는 있었다. 하지만 만약 구대성이 WBC에 호주 대표팀으로 출전한다면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한 가운데 국제대회에 출전한 유일한 선수로 역사에 남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이중국적을 허용하고 있지 않다. 아울러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귀화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시민권을 획득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WBC는 올림픽 등 여타 국제대회와 달리 국적부문에서 애매한 규정을 두고 있다. 시민권 이외에 영주권만 있어도 해당 국가의 국가대표로 뛸 수 있는 부분이 그렇다. 때문에 구대성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해야하는 시민권 대신 영주권을 얻는 선에서 호주 대표팀으로 뛸 가능성이 높다. 만약 구대
▲옵티머스 G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LG전자의 야심작 '옵티머스 G'가 드디어 디자인을 공개했다. LG전자는 12일 마이크로사이트(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index.html)를 통해 옵티머스 G의 디자인을 추가로 선보였다. 옵티머스 G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채택한 '커버유리 완전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 공법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옵티머스 G는 베젤과 두께를 줄여 슬림한 디자인과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했다. 화면 색상 역시 본체의 블랙 색상과 일치해 화면의 경계가 사라져 보이는 효과도 있다. 이 같은 특징으로 화면의 그래픽이 마치 손 끝에 직접 닿는 듯한 느낌도 제공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특히 뒷면에 채택된 '크리스털 리플렉션' 공법은 보는 각도와 빛의 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다. 여기에 매끈한 재질감 아래로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패턴효과가 입체적이다. LG전자는 15개월 간의 연구 끝에 '크리스털 리플렉션' 공법을 개발했고 최근 특허 출원도 마쳤다. 한편 옵티머스 G는 LG 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전자의 역량을 총집결한 야심작으로
▲조희팔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죽었다던 '다단계 사기왕' 조희팔(55)이 중국에서 생존해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검찰이 그의 소재를 추적 중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조희팔은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과 대구 등에서 의료기기 임대 사업을 빙자해 다단계 업체 10여 개를 차리고 전국에서 5만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4조 원 가량을 갈취했다. 이에 조희팔은 2008년 10월 지명수배됐으나 같은 해 12월 경찰의 추적을 피해 중국으로 밀항한 후 자취를 감췄다. 특히 조희팔은 올해 5월 지난해 12월 19일 중국 청도 위해시의 한 호텔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며 장례식 동영상과 사망진단서를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검찰은 최근 중국 측 정보원으로부터 "산둥성 옌타이와 청두의 유흥주점에서 조희팔을 목격했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신병 확보에 나섰다.
▲기성용 자책골 심경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2014 월드컵 예선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넣은 것과 관련해 자신을 책망했다. 기성용은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이날 기성용은 자책골로 우즈베키스탄에게 첫 골을 헌납했다. 이날 2대 2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뒤 기성용은 "집중해야 했다. 선제골을 자살골로 내주면서 경기 흐름이 뒤집혔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전반 초반 우리 진영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의 몸을 맞고 굴절된 공을 머리로 걷어내는 과정에서 우리 문전을 향해 헤딩해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후 대표팀은 전반 내내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다녔지만 전반 종료 직전인 43분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울산)가 동점골을 기록해 1-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전열을 정비한 대표팀은 후반 12분 공격수 이동국(전북)이 역전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지만 2분 만에 동점골을 내주며 결국 2대 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기성용은 다소 맥 빠진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다가와 "다치지 않고 경
▲세계 대학 평가 순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세계 대학 평가 순위가 공개됐다.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uscquarelli Symonds)가 최근 실시한 '2012 세계대학평가'에서 미국의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가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영국의 케임브리지대학, 미국의 하버드대학, 영국의 UCL대학(University College London), 영국의 옥스퍼드대학이 뒤를 이었다. 국내 대학으로는 서울대학이 3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으며 KAIST가 6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포스텍이 97위에 올랐으며 연세대(112위), 고려대(137위), 성균관대(179위) 등이 차지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200위권 안에 가장 많은 대학의 이름을 올린 국가는 미국으로 총 54개의 대학이 있었고, 뒤이어 영국이 30곳, 독일이 11곳, 일본이 10곳, 캐나다가 9곳, 호주가 8곳, 중국·스위스가 7곳, 우리나라가 6곳, 홍콩 5곳, 프랑스가 4곳 등을 차지했다. (사진=서울대-고려대-연세대 홈페이지)
통신사 미환급금 조회서비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통신사 미환급금 조회서비스 서버가 몰려드는 접속자로 인해 11일 오전 다운됐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제공하는 '통신사 미환급금 조회서비스'(www.ktoa-refund.kr)는 이날 갑작스런 서비스 지연으로 사용자들의 불만을 사고있다. 이보다 앞서 지난 6월에도 해당 서비스는 접속 장애를 겪었다. 이동통신사 미환급금 조회서비스는 이동전화의 해지 또는 번호이동 후 발생된 모든 이동통신사업자의 미환급액 정보를 일괄 조회 및 환급신청 할 수 있는 사이트로 지난 10일 저녁부터 서버 접속이 원할하지 않았다. 때문에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서버 증설에 안일하게 대응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동통신사 미환급액 조회는 이동통신 3사의 홈페이지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대전지진 [일요시사=이인영 기자] 기상청은 7일 오전 2시34분쯤 충남 공주시 동남동쪽 12km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진은 인근 대전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쳐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진동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으로 대전시 유성구 일대는 진동과 함께 건물이 흔들리기도 했다. 아울러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역시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피해사례는 보고 되고 있지 않다"며 "정확한 지진 규모와 진원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기상청)
▲배우자 으뜸 조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전 세계남성드링 뽑은 배우자 으뜸 조건 1위가 역시 '미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4년여에 걸쳐 글로벌 결혼 정보 사이트 커플닷넷에 가입한 전 세계 미혼 남성 회원 4만1036명을 대상으로 '배우자 으뜸 조건'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31.08%가 '미모'를 최우선 고려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2위는 성격(28.48%)과 직업, 능력(21.7%), 가정환경(18.73%) 순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총 3만3000여 명의 미혼 남성이 설문에 참여했다. 우리나라 역시 배우자 으뜸 조건으로 1위가 '미모'(31.4%)로 전 세계 총각들과 다를 바 없었으며 다음으로 성격(28.4%)과 직업, 능력(21.4%), 가정환경(18.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121개국 중 7번째로 배우자의 미모를 결혼의 우선 대상으로 삼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일본의 경우 성격(34.1%)가 외모(27.5%)보다 높아 눈길을 끌었다. 대륙별로 살펴보면 오세아니아(33.7%), 아시아(31.4%), 북미(30.2%) 순으로 외모를 선호했다. 반면 유럽과 남미의 경우 직업과 능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