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0 06:34
▲이상민 이혜영 이혼 심경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이상민이 전처 이혜영의 재혼 소식에 격분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종편 채널A 토크쇼 <쇼킹>에 출연해 이혜영과의 이혼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혼 후 어느 자리에서든 한 번도 나의 입장을 얘기해본 적 없다"며 "이혼과 함께 회사 부도까지 모든 게 한꺼번에 겹쳐 너무 힘들었다"며 당시의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혜영과 이상민은 공개연애를 시작한지 9년 만인 지난 2004년 결혼했지만 약 1년여 뒤인 2005년 합의 이혼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이혜영은 2년간 교제 끝에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지난해 7월 재혼했다. 이날 진행자로 나선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매스컴을 통해 전처의 재혼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술을 마시면 확 떠오르는데 그 때마다 소리를 지른다"며 답답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지금까지 전 부인을 단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면서 "시간이 허락된다면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친구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이상민은 재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저녁만 되
해랑 혼혈 해명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해랑 혼혈 해명이 화제다. 밴드 트랙스픽션의 보컬 해랑이 혼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해랑은 데뷔 후 10년째 혼혈 논란에 대해 해명 중이라며 지겨움도 함께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해랑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탑밴드2>에서 "부모님 두 분 모두 한국 분이다"라며 자신이 토종 한국인임을 강조했다. 이어 "혼혈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해명만 10년째다. 이제 해명도 지겹다"라고 말했다. 해랑은 평소 이국적 이목구비와 무대 퍼포먼스를 위해 착용한 파란색 컬러 렌즈 등으로 인해 2002년 데뷔 후부터 줄곧 혼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현재 해랑이 활동하고 있는 밴드 트랜스픽션은 <탑밴드2>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해명 혼혈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년 째 해명 중, 지겹겠다" "실력은 정말 최고다! 혼혈인게 중요한가" "아무리 봐도 혼혈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탑밴드2> 방송화면 캡처)
▲동생이 못 먹는 것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동생이 못 먹는 것'은 없다! 최근 '동생이 ○○○을 먹었어요'라는 글들이 접한 누리꾼들은 "동생이 못 먹는 것은 뭡니까"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동생이 먹었어요' 내지는 '동생이 못 먹는 게 뭡니까?'라는 제목의 글들이 게재됐다. '동생이 못 먹는 것' 게시물은 각종 포털 사이트 지식 게시판의 질문 목록을 캡처한 것으로 일명 '동생이~을 먹었어요' 시리즈로 통한다. 이는 동생을 둔 언니·오빠들이 지식 게시판에 동생이 '소독약' '냉동 장구벌레' '과자봉지' 등을 먹었다며 대응방법을 문의한 것이다. 특히 동생들은 '본드'나 '인트라젠' '그라목손' '향수'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까지 모두 먹어치워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동생이 못 먹는 것' 시리즈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동생이 못 먹는 건 없나보다" "위험한 물질은 잘 관수해야 겠다" "동생들 정말 위대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유하나 관중석 포착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기아타이거즈 이용규 선수의 아내 배우 유하나의 모습이 포착됐다. '유하나 관중석 포착'으로 화제가 된 유하나의 응원 모습은 지난 24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SK와이번스의 일전에서 확인됐다. 이날 유하나는 KIA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에 앉아 남편 이용규를 응원했다. 이날 이용규는 8회까지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이용규가 친 유격수 앞 땅볼이 상대 수비 실책으로 끝내기 득점으로 연결되자 유하나는 뛸 듯이 기뻐하며 남편의 활약을 축하했다. 이날 KIA는 이용규의 활약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이용규와 유하나는 지난해 12월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KBSN방송화면)
▲신보라 수입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 수입 공개에 이목이 집중됐다. 신보라는 2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자신의 수입과 관련한 발언을 했다. 이후 신보라 수입 공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신보라는 신인 때와 비교해 수입이 어떠냐는 질문에 "수입을 공개할 수 없다. 아직 정산이 안 됐다"며 "사장님 정산해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보라는 지난 3월 가수 태진아의 장남 조유명이 대표로 있는 YM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신보라 수입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님 나빠요, 정산해주세요" "신보라 수입이 얼마인지 궁금하다" "사장님 빨리 정산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이천희 복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이천희가 7년 만에 부활한 MBC 금요드라마 <천 번째 남자>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천희 복귀는 지난 3월 종영한 SBS <북탁해요 캡틴>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드라마 <천 번째 남자>는 남자 천명의 간을 먹어야 사람이 될 수 있는 구미호가 999명의 간을 취한 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 1명의 간을 얻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천희는 레스토랑 사장으로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김응석으로 분해 과묵하면서도 시크한 차도남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한다. 극중 이천희는 3개월 안에 남자의 간을 먹어야 하는 구미호 구미진을 사랑하는 역을 맡았으며 구미진 역에는 배우 강예원이 발탁됐다. 한편 이천희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시즌3 <내가 우스워 보여>에도 출연하며 곧 <천 번째 남자> 촬영에도 임한다. <천 번째 남자>는 오는 8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 500억대 짝퉁 적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500억대 짝퉁 밀수 조직이 적발됐다. 아울러 이들은 일명 '김태희 가방' '고소영 가방' 등 유명 연예인을 도용해 마케팅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은 서울본부세관은 21일 해외 고가브랜드의 짝퉁 가방 등 5만여 점(정품 시가 기준 500억원대)을 중국에서 밀수하거나 국내에서 제작해 유통한 혐의로 A씨 등 일당 3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세관은 지난달 서울과 경기 일원의 공장과 창고 등 12곳을 급습해 짝퉁 제품 2만4000여점을 압수했다. 500억대 짝퉁 밀매 조직의 수장 A씨는 제조책 B씨와 국내 유통책 C씨 등과 함께 2010년부터 밀수 및 제조한 짝퉁 제품 5만여 점을 이태원, 남대문, 부산, 제주 등지에 유통시켰고 보험회사 등에 고객 사은품으로 납품하기도 했다. 이들은 루이비통 샤넬 구찌 등 해외 명품 브랜드는 물론이고 빈폴과 MCM 등 국내 상표까지 총 20여개에 달하는 상표를 위조했다. 또한 위조한 품목 역시 가방을 포함 지갑과 선글라스 시계 등 다양한다. 더욱이 이들은 일명 '김태희 가방' '고소영 가방' 등 유명 연예인 이름을 붙인 짝퉁 가방을 판매하면서 카탈로그를
▲이윤석 도둑 오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개그맨 이윤석 도둑 오해 해프닝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이윤석은 "아내와 함께한 신혼여행이 결혼 중 유일한 여행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윤석은 "결혼 4년째가 되던 해 아내가 여행을 가자고 졸랐고 가장 가까운 일본으로 향했다"며 "일본에서 류머티즘이 재발햇고, 소염제와 바르는 파스를 사서 나가는데 삐 소리가 났다. 파스가 안 찍혀 도둑ㅇ로 몰리게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계속해서 이윤석은 "결국 경찰이 출동해 CCTV를 확인한 결과, 오해라는 것이 확인 됐다"며 "이러한 상황이 되자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이틀 만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윤석 도둑 오해 에피소드를 듣던 MC 김용만은 이윤석에게 "일본에 파스 사러 갔다 온 거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SBS방송화면)
▲조태준 임주연 결혼(사진=임주연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우쿨렐레 피크닉의 조태준과 가수 임주연이 결혼한다. 조태준 임주연 결혼 소식은 조태준이 자신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KBS 2FM <최강희의 야간비행> 코너를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임주연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삼일째 이어지고 있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고"라며 "암튼 잘 살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발매될 조태준군의 솔로 '그런 표정 짓지 말아줘'와 10월에 발매될 제 정규 2집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조태준과 임주연은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타틀즈'에서 함께 활동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은 오는 12월께 할 예정이다. 한편, 조태준은 22일 첫 솔로 데뷔 싱글 '그런 표정 짓지 말아줘'를 발매했으며 임주연은 오는 10월 2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몸값 비싼 백댄서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몸값 비싼 백댄서들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몸값 비싼 백댄서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몸값 비싼 백댄서들'에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경기 중 드리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여러명의 선수들이 이니에스타를 막기 위해 둘러싼 모습이 인상적이다. 더욱이 이니에스타 주변 선수들이 두 팔을 벌린 채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흡사 백댄서를 연상케 했다. 아울러 이들 선수들의 몸값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니에스타를 막기 위한 이들 선수들의 몸짓은 가히 '몸값 비싼 백댄서들'이란 명칭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다. 한편 '몸값 비싼 백댄서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몸값 비싼 백댄서들이다" "이니에스타 대단하다" "몸값 비싼 백댄서들을 거느린 이니에스타의 몸값은 얼마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혜박 체중 공개(사진=혜박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세계적 톱 모델 혜박이 체중 및 신체 프로필을 공개했다. '혜박 체중 공개'로 회자되고 있는 혜박의 프로필은 178cm의 신장에 체중은 49kg이다. 혜박은 22일 자정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평소 살이 많이 찌는 편은 아니지만 쇼를 앞두고 있을 때는 철저하게 몸매 관리를 하는 편"이라고 밝혓다. 이어 체중을 묻는 질문에 혜박은 "178cm에 49kg이다"라며 "관리를 잘 할 때는 최대 46kg까지 감량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혜박은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밝혔다. 혜박은 "아침에는 저열량 곡물빵과 커피를 먹고 점심은 샐러드 위주로 섭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식을 매우 좋아한다"며 "하루에 한 끼는 한식을 먹으려고 해 저녁에는 밥을 먹는다. 대신 양을 반의 반으로 줄인다. 쌀도 현미로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혜박은 조쉬 하트넷, 비, 김수로 등 유명 스타들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일요시사 온라인팀] 이인영 기자 = 금연을 부르는 '초등학생 담배 시'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한 초등학생이 '담배'를 소재로 쓴 '초등학생의 담배 시'가 공개됐다. '초등학생의 담배 시'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해당 사진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지은 시 한 편이 액자에 끼워진 채 전시돼있다. 더욱이 '초등학생의 담배 시'는 담배를 의인화해 '저주'라는 섬뜩한 제목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방이 기울어지고 나는 방 밖으로 나갔다. 내 몸에 불이 붙는다. 엄청난 고통 속에서 나는 다짐한다. 내가 사라지는 대신 너를 저주할 거라고"라는 부분은 초등학생의 예사롭지 않은 작문 실력을 가늠케 했다. 한편 '초등학생의 담배 시'를 접한 누리꾼들은 "섬뜩하다" "금연을 부르는 시다" "대단한 작문 능력이다" "초등학생이 쓴 시 맞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혜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세계적 톱 모델 혜박이 남편에게 프러포즈한 사연을 공개했다. 혜박은 2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TAXI>에 출연해 "친구와 소개팅으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며 "그는 소개팅남을 데려다 주려고 온 친구였다"며 남편과의 러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혜박은 "말수도 없고 과묵한 모습에 끌렸다. 남편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남편하고 만난 지 1주일 후부터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졸랐다. 오빠와 결혼하고 싶다고 늘 말하곤 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혜박은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남편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다"며 "집으로 돌아갈 때면 공항에 마중 나와 있을 남편 생각에 설렌다"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혜박은 할리우드 톱스타 조쉬하트넷과의 커플화보 촬영 일화를 전하며 노골적인 조쉬하트넷의 관심에 떨린 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각트, 아유미와 열애 중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아유미 각트 열애 소식이 화제다.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22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아유미와 각트의 모습을 포착해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유미와 각트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평범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전했다고 한다. 아유미 각트 열애소식이 알려지면서 각트에 대한 국내 누리꾼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각트는 1973년 생으로 아유미보다 11살 연상이다. 180cm의 장신에 이국적 마스크의 소유자인 각트는 일본 비주얼 록밴드 MALICE MIZER의 2대 보컬로 활약하다 지난 1995년 5월 앨범 ''미저러블(Mizerable)'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각트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열정적인 무대매너 등으로 일본 비주얼 록계를 평정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문 차일드> <드래곤 에이지> <분라쿠> 드라마 <생방송은 멈추지 않는다> <미스터 브레인> <템페스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폭을 넓히기도 했다. 또 각트는 일본어 이외에도 여어와 중국어에 능통하며 프랑스어와 한국어도 구사하는 것으로
▲아름다울뻔한 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아름다울뻔한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아름다울뻔한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 속 소녀는 한적한 철길을 따라 거닐고 있다. 더욱이 주위의 녹음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는 멀리서 기차가 다가오는 모습을 본 소녀가 황급하게 철길을 따라 도망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공포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아름다울뻔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맨스가 공포 영화가 됐네" "현실과 이상의 괴리" "정말 아름다울뻔한 사진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하철 1호선 애완견 막말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이번에 지하철 '애완견 막말녀'가 구설에 올랐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지하철 1호선 종로5가 역에서 승차한 한 여성 승객이 애완견을 객차안에 내려 놓는 것을 문제삼는 승객에게 온갖 욕설을 퍼붓는 장면이 공개됐다. 일명 '애완견 막말녀'로 불리는 이 중년의 여성은 지하철 탑승 후 가방에서 애완견을 꺼내 객차 바닥에 내려놓는다. 이를 본 한 승객이 개를 다시 집어넣으라고 하자, 이 여성은 이 승객에게 "내가 너한테 죄 졌느냐 이XX아"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어 이를 말리는 여성 승객에게는 참견하지 말라며 고성을 질렀다. 이에 격분한 여성 승객이 "저도 할머니에요. 손녀도 있고..."라고 항변하자 "시끄러"라며 잘라 말했다. 아울러 '애완견 막말녀'는 문제를 제기한 승객에게 "개가 어때서 XX년아. 개가 너한테 똥 쌌어"라며 해당 승객에게 돌진하려 했다. 다행히 한 남성이 가방을 붙잡아 몸싸움으로까지는 번지지 않았다. 이에 승객은 "여기 지금 아줌마가 난동을 부리고 있어요"라며 경찰의 도움을 요청했고 '애완견 막말녀'는 "신고하라고. 신고해 얼마든지 신고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결
▲강예솔 홍광호 모습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강예솔(28)과 뮤지컬 배우 홍광호(30)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21일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계원예술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강예솔 홍광호 커플은 십여년 가까이 알고 지내다 2년 전부터 본격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뮤지컬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예솔 홍광호 두 사람이 오랜 친구이자 오빠 동생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강예솔이 홍광호가 주연을 맡은 뮤지컬 <닥터지바고>를 두어 차례 관람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홍광호는 연기적인 부분에서 강예솔의 멘토가 되어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방송 관계자 역시 "강예솔이 연기적인 부분이나 고민이 있을 때 홍광호에게 많이 의지한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2006년 미스춘향 진 출신인 강예솔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휴학 중이다. 드라마 <자명고> <마이 프린세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특히 <마이 프린세스>에서 '김태희 언니'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tvN <로맨스
이상민, 이혜영에 대해 말문을 열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이상민이 전 부인이자 연기자 이혜영과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상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이혜영과 1년여 만에 이혼한 것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어려운 시기 이혼을 하게 됐다"며 "밖(사업)을 책임지지 못하는 내가 얼마나 안(가정)을 챙겼겠는가. 사소한 것까지도 챙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그런 것들은 어디서도 이야기 하지 않았고, 지금도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라며 "내 마음속에 죽을 때까지 그냥 조용히 잊고 싶다. 나라는 사람으로 인해 잘못 됐다고 남겨두고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이상민과 이혜영은 8년여 열애 끝에 2004년 8월 결혼했지만 1년2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방송화면 캡처)
▲하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21일인 오늘은 절기상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로 낮은 14시간 46분 동안 이어지며 저녁 8시가 다 되서야 해가 질 것으로 보인다.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게 뜨고 낮 길이가 가장 긴 만큼 불볕 더위 역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인 오늘 서울의 낮기온은 32도까지 오르고 광주 역시 31도가 예상되는 만큼 전력사용량 역시 늘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에 맞춰 소방방재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정전대비위기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TV나 라디오를 제외한 가전제품의 전원을 끄는 등 최대한 절전에 동참해 달라고 소방방재청은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 대기 불안 등으로 영서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 5호 태풍 '탈림'의 간접적 영향력 아래에 놓인 남해먼바다와 제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물결은 최고 5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인근을 운행하는 선박이나 조업 어선의 주위가 요망된다. 반면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게으며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사진=MBN방송화면)
▲현금수송차량 김여사 및 운동장 김여사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일명 '현금수송차량 김여사'로 불리는 운전 미숙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다. '김여사'란 운전에 미숙한 중년여성을 조롱하는 신조어다. 지난 1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부개사거리 교통살인사건 김여사'라는 제목의 21초 분량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13일 인천 부개동에서 흰색 폴크스바겐 파사트를 몰던 50대 여성 운전자가 길가에 정차해 둔 현금수송차량을 들이 받은 사고 영상을 담고 있다. 이 사고로 현금수송차량 뒤에서 현금수송작업을 하던 수송 요원 A씨(38)는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동료 B씨(39)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사고를 낸 운전자 C씨(55)씨는 당시 피부과 진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부개사거리 교통사고는 일명 '현금수송차량 김여사'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중년여성 운전자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새삼 지난 4월 '김여사' 논란의 불을 지피며 '운동장 김여사' 사건으로 알려진 인천의 한 학교 운동장 교통사고가 주목받고 있다. 당시 사고를 낸 가해자는 운전 중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