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0 06:34
김지혜 이혼글 해명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이혼글에 대해 해명했다. 김지혜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최근 SNS에 이혼을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말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김지혜는 SNS에 "오늘은 왠지 이혼이라는 단어가 머릿 속을 떠나지 않는다"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혜는 이혼글과 관련해 "그 때는 마음이 힘들었다. 박준형이 외박하면 SNS에 글을 올리고 새벽에 안 들어오면 올렸었다. 기혼자들은 공감 할 거다. 8년을 같이 살았는데 시어머니가 잘해주건 잘해주지 않건 사는 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준형이 '어머니랑 같이 산다고 해서 너랑 결혼했다'고 하는데 정말 섭섭했다. 어머니와 둘이 사는 가정에 나를 끼워 넣은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쇼핑 중독이 왔고, 2번재가 잠, 3번째가 성형이었다"고 털어놨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태성 강속구 화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이태성이 양상문 MBC스포츠 플러스 야구해설위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태성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중학교 1학년 때 투수 글러브가 없어서 감독님이 검정색 글러브를 하나 주셨던 기억이 난다. 검정색에 금색 글씨로 양상문이라고 "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태성은 "그 분이 땀으로 쓰셨던 글러브로 꿈을 키우던 투수가 오늘 배우로 나타나서 그분 앞에서 공을 던졌다. 여러가지 의미로 행복한 날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태성은 "조금 더 이야기를 해야될 것 같다. 이수중학교 야구부 시절 그 당시 중학교 감독님께서 양상문 선생님과 친분이 있던 걸로 기억한다. 그 대 감독님 방에 있던 글러브였는데…모르시는 게 당연하다. 이미 14년 전 이야기네요"라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이태성은 지난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2012 팔도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시속 119km에 달하는 강속구를 뿌려 관중들은 물론 선수들도 놀라게 했다. 이태성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야구를 시작해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야구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로 활
▲지갑 상황 공감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지갑 상황 공감'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지갑 상황 공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펼쳐진 지갑 양 옆으로 돈들이 들어왓다 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왼쪽부터 거북이 형상을 한 돈이 거북이처럼 느릿느릿 지갑으로 들어왓다 나갈 때는 토끼처럼 재빠르게 빠져나가며 수입과 지출의 현격한 온도차를 재치있게 표현했다. 특히 해당 게시물을 접한 직장인들은 대부분 자신들의 상황과 동일시하며 크게 공감했다. 한편, 지갑 상황 공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딱 내 상황이다" "벌기는 어려운데 쓰는 건 순간이네" "거북이처럼 벌어서 토끼처럼 나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상반기 최고 유행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2012년 상반기 최고 유행어로 개그맨 김준현의 "고뤠~"가 선정됐다. 온라인 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의 패널나우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회원 2만5795명을 대상으로 '2012년 상반기 코미디 프로그램 최고의 유행어'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47%(1만2217명)이 KBS 2TV <개그콘서트> '비상대책위원회'의 "고뤠~"를 꼽았다. 이어 2위는 <개그콘서트> '꺽기도'의 "감사합니다람쥐. 안녕하십니까불이~"(13%)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3위는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의 "포기한다 해도 안 될 놈은 안돼"(10%)와 "민식이냐?" "~로 정한겁니다잉" "키 작다고 놀리며 아니아니 아니되오!" 등이 선정됐다. (사진=뉴시스)
▲김무열 판자촌 집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최근 병역기피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배우 김무열의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을 당시 거주했던 판자촌 집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SBS <한밤의 TV연예>는 김무열의 판자촌 집을 공개하며 김무열이 살던 당시 도움을 줬던 지인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무열에게 도움을 줬다는 익명의 지인은 "김무열이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당시 직접 쌀과 기름을 가져다 줬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 이 지인은 김무열이 병역 면제 처분을 받을 당시 거주했다는 집으로 제작진을 안내했다. 이 지인은 김무열이 이 집에 2003년 봄에 이사를 와 2009년까지 거주했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판자촌의 시세는 보증금 100만 원 정도에 대개 월세를 산다고 말해 김무열 측의 주장과 일치했다. 지난 22일 김무열 측 소속사 여준영 대표는 자신의 블로그에 "김무열은 산동네 판잣집으로 이사했다. 보증금 200만 원에 월세 20만원 짜리였다. 지인들이 집 앞에 쌀과 기름을 가져다 줘서 살았다. 2005년부터 2007년, 연기와 아르바이트를 계속 병행했다"며 김무열의 경제상황을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생계유지 곤란으로
▲솔직한 번역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솔직한 번역을 한 음식점의 메뉴판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솔직한 번역'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국민 안주로 사랑받는 '닭똥집'의 솔직한 영문 번역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솔직한 번역의 '닭똥집'의 영문 번역은 'Chicken Asshole House'로 한국어로 직역하면 '닭 똥구멍 집'이다. 한편, 솔직한 번역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눈에 이해가 확된다" "정말 솔직한 번역이다" "정말 빵 터졌다" "외국인들이 과연 주문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기량 셀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여신이자 치어리더 박기량 셀카 공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이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박기량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들로 박기량은 야구장에서 보였던 짙은 화장과 섹시한 의상 대신 수수한 차림으로 야구장 여신의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박기량 셀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롯데 여신'의 일상생활이란 이런 것" "일상생활도 너무 예쁘다" "박기량 청순미인 인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숀리 해명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국민트레이너 숀리 해명이 화제다. 숀리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남자들이 봤을 때 통통한 기준이 뭐냐. 여배우 중 예를 들어달라"는 질문에 "송혜교나 조여정이 통통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 후 누리꾼들은 "조여정-송혜교가 통통하면 일반인은 뭐냐" "실제보니 날씬하던데" "통통의 기준을 알기나 하는 거냐" 등 숀리를 비판했다. 이에 숀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통통발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숀리는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라며 “방송 편집상 제가 그런 기준을 정한 것처럼 보이는데 제가 한 말은 ‘조여정 씨, 송혜교 씨의 예전 사진을 보고 어떤 분들은 통통했다 기준을 정하는 것 같은데 그게 다 볼륨감과 건강미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고 남겼다. 이어 “두 사람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표현한 거예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라고 해명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지혜 결별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이지혜 결별 고백이 화제다. 이지혜는 최근 종편채널 채널A <쇼킹>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해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고백했다. 이날 이지혜는 "만나던 남자친구와 솔직히 결혼까지 생각했었다"라며 "하지만 그가 준비가 안 된 것 같아 결국 헤어졌다"라고 이별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MC 탁재훈은 이지혜에게 "눈높이를 좀 낮춰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고 이지혜는 "그렇게들 오해하는데 실제 그렇지 않다. 이제는 좋은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이지혜 이별 고백이 화제가된 <쇼킹>은 2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채널A)
▲허민 로빈 열애설(사진=허민 미니홈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개그우먼 허민과 가수 로빈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한 매체는 허민 로빈 열애설을 보도하며 허민과 로빈이 1년째 열애중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허민과 로빈이 한 공연에서 출연자와 음악 프로듀서로 처음 만났으며 1년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허민의 소속사는 현재 열애설에 대해 "허민과 로빈이 열애중이라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사실 확인 중이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허민은 이보다 앞서 5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음악을 하는 일반인 남자친구가 거론된 적 있지만 이 남성이 로빈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허민의 남자로 알려진 로빈은 밴드 더 치어스의 기타리스트로 지난 200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떠나주세요'란 곡으로 동상을 받았다. 이후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활동 중이다. 또 로빈은 지난 12일 MBC <쇼 챔피언>에서 김형석, MC 스나이퍼와 함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찬 득남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이찬(36)이 재혼 2년 만에 득남하며 아빠가 됐다. 26일 오전 한 매체는 이찬의 아내 배모 씨가 지난 5월12일 서울 역삼동 강남차병원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찬의 첫 아들은 예정일보다 다소 빨리 출생해 해산 직후 신생아 중환자실의 인큐베이터에서 10일 정도 지냈지만 이후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찬은 지난 2006년 배우 이민영과 결혼 12일 만에 이혼하며 지리한 법정 싸움을 벌인 바 있다. 이후 2010년 이찬은 현재의 부인 배모 씨와 결혼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현재 이찬은 요식업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영화 <로맨싱 게임>을 통해 컴백한다. (사진=비쥬바이진스 제공)
화장떡칠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화장떡칠녀가 등장했다. 더욱이 화장떡칠녀는 3년동안 한 번도 세수를 하지 않아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3년 넘게 화장을 지우지 않고 덧칠만 했다는 일명 '화장떡칠녀' 이정원 씨가 출연했다. 화장떡칠녀 이 씨는 "화장을 하면 나중에 흡수가 돼 사라지니까 굳이 지울 필요가 없다. 지울 거였으면 민낯으로 다니지 뭐하러 화장 하겠냐"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세수를 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화장떡칠녀는 "물이 싫다. 높은 곳보다 물속이 더 싫어서 수영장도 별로고 세수할 때 물도 싫다"고 밝혔다. 화장떡칠녀 이 씨의 생활 중 씻는 행위는 최소한에 가깝다. 그녀는 "양치는 이틀에 한 번하고 머리카락은 일주일에 한 번씩 감는다"며 "샤워는 한 달에 한 번 하고 샤워할 때 물이 닿으니까 씻는 셈이다. 손은 씻는다는 개념이 없다"며 독특한 가치관을 피력했다. 이후 제작진은 이 씨와 직접 피부과를 찾아 화장떡칠녀의 피부 상태를 점검했다. 이 씨의 피부를 살펴본 피부과 원장은 "3년 간 화장을 지우지 않은 분은 처음이다"며 이 씨의 피부는 땀구멍 곳곳에 피지와 노폐물이 차
▲산다라박 반삭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 반삭 헤어가 화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산다라박 반삭 헤어가 돋보인 티저 이미지와 함께 '2012. 7. 5'라는 문구를 함께 선보여 2NE1의 컴백 시점을 알렸다. 호피무늬 원피스에 화려한 골드 액서서리르 매치한 산다라박은 한 쪽은 여성스러운 긴 웨이브 헤어를, 다른 한 쪽은 삭발한 모습으로 '비주얼 파괴자'같은 면모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간 산다라박은 야자수머리, 베지터머리, 사자머리 등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지만 단연 반삭 헤어가 으뜸으로 꼽을 만큼 강렬하다. 2NE1은 오는 7월 5일 컴백과 함께 7월28일과 29일 양일 간 서울 방이동 체조경기자엥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글로벌 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을 통해 전 세계 팬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여성 하루 4시간 44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여성 하루 4시간44분을 가정에 할애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26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에 관한 '2012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확대되고 지위도 높아졌지만 자녀 교육과 가사 부담 등으로 취업여성들의 만족도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직장 여성은 하루 평균 1시간 11분을 출퇴근에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눈길을 끈 것은 여성들의 하루 일과 중 가정을 돌보는데 쓰는 시간이다. 미취학자녀가 두 명 이상 있는 25~44세 여성의 경우 하루 중 4시간44분을 가족을 돌보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미취학자녀가 두 명 이상 있는 25~44세 남성의 경우 가족을 도보는데 사용하는 시간은 67분에 그쳤다. 한편, 전반적인 건강관리는 '워킹맘(아이가 있는 취업여성)'에 비해 전업주부가 더 잘하고 있는 편이며, 전업주부의 42.1%가 '규칙적 운동을 실천한다'고 응답해 26.4%에 그친 워킹맘 그룹보다 높게 나왔다. (사진=통계청)
▲시원 규현 티저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슈퍼주니어의 멤버 시원과 규현의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6월 21일부터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 '아름다운 남자'를 주제로 슈퍼주니어 멤버별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슈퍼주니어는 26일 시원 규현 티저 공개를 끝으로 멤버별 티저 이미지 공개를 마쳤다. 공개된 티저 속 시원은 은색의 긴 머리에 묘하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지컬과 MBC <라디오스타> MC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규현은 댄디한 헤어스타일에 우수에 찬 눈빛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로 아름다운 남자의 대미를 장식했다. 슈퍼주니어는 정규 6집 타이틀 '섹시, 프리&싱글'을 발표했으며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소울풀 하우스 장르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7월 1 자정 새 앨범 'Sexy, Free & Sigle'을 공개하며 7월 4일에는 오프라인 발매도 병행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병일 [일요시사=이인영 기자] 김병일(55) 전 서원학원 이사장이 최근 홍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26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4일 홍콩 현지 경찰은 김 씨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뒤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김병일 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김 씨의 가족은 '심장마비'를 주장하고 있다. 김 전 이사장의 부인 등 유가족들은 김 씨의 사망사실을 통보받은 뒤 홍콩 현지로 출국해 현재 김 씨의 사망 원인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의 유가족들은 "김 전 이사장이 1주일전부터 심장 등 몸이 좋지 않았다"며 "자살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했다. 앞서 충북경찰청은 김 씨가 19대 총선 직전인 지난 4월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의 성추문 의혹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1차 소환조사를 벌인 바 있다. 정 의원 측은 지난 3월 15일 인터넷 블로그 사이트에 "정우택 후보가 충북지사로 재직할 당시인 2007년 제주도에서 경제 관련 단체 회원들로부터 골프 접대와 성상납을 받았다"는 취지의 글을 실은 유
▲포항야구장 한화이글스-삼성라이온즈 첫 경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포항야구장이 오는 8월 14일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경기를 통해서 첫 선을 보인다. 포항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삼성과 한화와의 3연전 경기를 신축 포항야구장에서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포항 프로야구 개막경기는 물론 KBO 총재 배 중학교 야구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 측은 한국야구 위원회에 대구 시민구장으로 예정된 한화와의 3연전을 포항으로 옮기는 장소 변경 요청을 한다는 방침이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장 물 좋은 해수욕장 톱 15이 발표됐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수질이 좋은 해수욕장으로는 동해의 송지호, 남해의 미라, 서해의 백길 해수욕장 등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국토해양부는 26일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전국 해수욕장 223곳에 대한 수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동해, 남해, 서해 등 해역별로 나눠 5개씩 총 15개 해수욕장을 선정했다. 국토부는 동해 52개, 남해 81개, 서해 90개 해수욕장에 대해 총대장균군, 부유물질, 화학적산소요구량, 암모니아성질소, 총인 등 5개 항목을 점수화해 모든 해수욕장에 적합판정을 내렸다. 이들 해수욕장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물 좋은 해수욕장'의 영광을 차지한 곳은 동해 송지호, 설악, 옥계, 망상, 삼척 해수욕장이 꼽혔다. 남해의 경우 미라, 통리, 예송, 금곡, 가계 해수욕장이, 서해는 백길을 비롯 배낭기미, 신도, 모항, 선유도 해수욕장이 가장 물 좋은 해수욕장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향후 해수욕장의 수질 평가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행 해수욕장 수질 기준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반영하지 못한다는 전문가들
▲교통카드 잔액 80억원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교통카드 잔액이 80억원이라면 어떨까? 25일 경기개발발연구원 조응래 선임연구원의 '장기 미사용 교통카드 충전 잔액 활용 방안'에 따르면 선불형 교통카드 가운데 분실, 훼손, 소액 등으로 3년 이상 사용되지 않고 있는 카드의 충전 잔액이 '캐시비 카드(eB카드 발행)'의 경우 8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시비 카드의 경우에만 80억원이 넘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교통카드 미사용 잔액은 수백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불형 카드는 모두 7종이다. 조 연구원은 교통카드 미집행 잔액은 기간에 관계없이 카드 발행사가 임의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기한을 정하지 않고 환급해줘야 한다. 또 자치단체는 기업에서 발생한 충전 잔액을 감독할 권한이 없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조 연구원은 미사용 충전 잔액을 사용하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환불 시스템을 확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중교통 발전 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 기업으로부터 충전 잔액을 기부받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진=뉴시스)
▲전생의 내 이름 찾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전생의 내 이름 찾기' 계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전생의 내 이름 찾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의 광클릭 세례를 받고 있다. '전생의 내 이름 찾기' 게시물은 자신의 생년월일을 이용해 간단하게 전생의 이름을 찾을 수 있다. 물론 과학적으로나 어떤 방법으로든 증명된 것은 아닌 그저 재미로 만든 게시물이다. 예를 들어 '2012년 6월 26일'생의 이름을 찾는 방법은 이와 같다. 우선 월(月)이 성씨를 결정한다. 게시물에 따르면 6월의 성은 '박'씨다. 이어 태어난 일은 이름의 첫 번째 글자를, 태어난 연도의 끝 숫자는 이름의 마지막 자를 결정한다. 이를 종합하면 2012년 6월 26일 생의 전생의 이름은 '박보세'가 된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전생의 이름은 뭘까" "황당하지만 계속 하게 된다" "도대체 누가, 왜, 무슨 근거로 만들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