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유명한 이유
한 게임회사가 게임이 아닌 다른 것으로 유명세.
안내데스크 여직원이 예쁘다고 소문이 났다고.
심지어 팬클럽까지 생겼다고.
같은 회사 직원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에서도 줄줄이 가입.
하지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여직원에게 관심을 뒀던 모두가 ‘멘붕’ 상태라고.
작업당한 변호사?
황제 수임료 논란으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던 변호사 A씨가 본인은 꼬리자르기에 의한 피해자라고 주장한다는 소문.
당시 정치권의 돈줄 역할을 하던 유령 회사의 실체에 접근 중이었는데, 이를 알아차린 정치권에서 본인에게 다른 죄목을 덮어 씌웠다는 게 A씨의 입장.
A씨는 유령 회사가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자금을 쏟아 부은 덕분에, 본인을 찍어 누르는 데 여야가 한 목소리를 냈다고 성토하는 중이라고.
A씨는 수년 전 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기소돼 유죄가 선고되면서 구속된 상태.
암으로 불출마?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물망에 올랐던 A 의원.
3선의 관록으로 21대 총선에서 ‘자객 공천’ 됨.
하지만 여권의 텃밭인 지역구에서 청와대 출신 후보에게 밀려 낙선.
이후 서울시장행이 점쳐졌으나 결국 불출마.
이에는 A 의원이 혈액암에 걸렸기 때문이라는 전언.
A 의원은 한동안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치료에 집중할 것으로 보임.
사모님의 돌발 방문
부동산 사무실을 찾은 중년 여성 A씨.
다짜고짜 자동차 키를 내놓으라며 언성을 높였다고.
A씨는 ‘남편이 이곳에 키를 맡겼다’며 투덜대더니 곧 문을 열고 나감.
어안이 벙벙해진 공인중개사 B씨는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함.
며칠 뒤 사무실을 정리하던 B씨는 우연히 선거 공보물을 발견.
이를 뒤적거리던 B씨는 곧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알고 보니 행패를 부렸던 중년 여성 A씨가 자신의 지역구 의원의 ‘사모님’이었기 때문.
여배우의 가짜 공포증
한 인기 여배우 A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물 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한 사실이 허구라는 후문.
A는 한 영화 촬영 중 10시간 가까이 수중 촬영을 하다 물 공포증에 걸렸다고 밝혔는데, 실제 수중 촬영은 2시간 남짓이었다고.
A는 실제로 웨이크보드를 수준급으로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A가 굳이 가식적으로 자신을 포장하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관계자들이 많다고.
기부도 눈치 보고?
연말연시를 맞아 대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독 한 기업만 머뭇거리는 모습.
예년 같으면 벌써 내고도 남을 시기.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올해는 꿈쩍도 하지 않고 있어 의문을 낳고 있다고.
업계에선 실적이 좋지 않아 기부 금액을 두고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도는 상황
떡볶이를 좋아한 선수
A 농구팀으로 이적하게 된 B 선수.
A 팀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자 B 선수의 활약상을 팬들이 기대한다고.
B 선수는 메디컬테스트를 받게 됐는데 간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 A 구단 코치진들이 경악.
검진 전날 떡볶이와 순대를 너무 많이 먹었다고 실토한 B 선수는 재검진을 받고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A 구단 감독이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했다고.
곧 깨질 아이돌
몇몇 아이돌의 재계약 기간이 돌아오면서 팬들은 전전긍긍.
멤버들의 사이가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시기이기도 함.
몇몇 아이돌은 이미 조짐이 보이기 시작.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체념 분위기가 전해지기도.
최근에는 개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팀 계약이 끝나기만 기다리는 멤버도 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