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롯 걸그룹 레이디티 멤버 임효라가 ‘2020 미스그랜드코리아’에서 선과 인기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미스그랜드코리아는 대한민국 뷰티산업을 비롯해 한류문화를 알리는 문화대사이자 미의 사절단을 선발하는 대회. 임효라는 최종 본선에 진출해 12명 중 2위격인 선에 올랐다. 또 온라인 인기투표상인 마이스타픽상까지 수상하며 이번 대회 유일의 2관왕을 차지했다.
‘2020 미스그랜드코리아’ 선 영예
온라인 인기투표상도 수상 화제
임효라는 “선이라는 수상 외에도 값진 추억과 사람들을 알게 해 준 미스그랜드코리아라는 대회에 정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현재 레이디티 그룹과 리포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효라가 소속된 레이디티는 황인주, 이현주, 안나로 구성된 4인조 트로트 걸그룹으로, 지난 2014년 ‘땡그랑’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