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세상은 요지경' 신신애가 화제다.
남녀노소 인기를 끌었던 노래 '세상의 요지경'을 부른 신신애가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 이슈몰이 중이다.
그녀는 배우로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특이한 노래를 발매해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과거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그녀는 자신이 겪었던 고난의 순간들에 대해 털어놔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그녀는 "그동안 힘든 삶을 살아왔다"라며 "노래 가사 따라가서 그랬는지 '세상은 요지경'에 빠진 적이 있다. 돈을 벌려고 시작한 건 아니지만 믿음을 주고, 성실했던 분들이 돈을 가져가버리는 사건이 생긴 적 있다"라고 설명했다.
힘든 생활을 겪었지만 그녀가 배우, 가수 활동을 시작한 것은 대학병원 간호사를 포기하고 뛰어든 길이기에 그녀의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