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결국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인정하며 일본 연예계를 큰 충격에 빠트렸다.
22일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의 말을 인용해 “카라타 에리카가 경솔한 행동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카라타 에리카에 대해 엄격하게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아내 안 양측 소속사는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의 가정파탄 원인에는 남편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들의 불륜 스캔들은 지난 2018년 9월 영화 <아사코>에서 함께 출연해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할 당시 카라카 에리카가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 카라타 에리카는 자신의 SNS에 “10대의 마지막 여름, 큰 사랑을 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 상대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1988년 2월 1일 생으로 일본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로 데뷔해 <오버 드라이브> <아사코> <세키가하라 대전투> <컨피던스 맨 JP>등에 출연했다.
배우자 안 과는 2015년 1월 1일 혼인신고를 했으며 2016년에 딸 쌍둥이를, 이어 2017년 아들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