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9.06 09:35
“어쩌면 나였을 수도…” 이는 시청역 역주행 사고가 났던 현장을 지나는 시민들이 공통적으로 한 말이다. 지난 1일, 늦은 밤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난 9명의 사망자들은 모두 30~50대 남성 직장인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었을 나이다. 한순간 일어난 사고로 세상을 등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시청역 교차로 인근서 발생한 사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추모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직무대행은 “또 다시 거부권을 난발하면서 국민과 맞서는 길을 선택하면 윤석열정권은 폭풍 같은 국민의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윤 대통령이 국민 앞에 대답을 내놓을 차례인 만큼, 국민의 뜻에 따를 것인지 아닌지는 오직 대통령 선택에 달려 있다"며 "만일 국민의 뜻을 따를 경우, 국민은 대통령에게 한번 더 기회를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이탈한 가운데 해병대원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지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재석 의원 190명 중 찬성 189명, 반대 1명, 기권 0명으로 통과했다. 이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찬성, 김재섭 의원은 반대에 투표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무제한토론 종결 동의의 건이 상정되자 언쟁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에게 무제한토론을 종료할 것을 요청하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이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은 단상 앞으로 몰려와 우 의장에게 항의하는 등 여야 의원들이 충돌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부터)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찬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의장석에서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든불룸에서 열린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숀 레비(왼쪽부터) 감독과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유류세 인하율이 축소가 적용된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주유소에서 한 시민이 주유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리터당 1686.19원을 기록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상정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 중 국민의힘의 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필리버스터)가 시작되자 자리를 나서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는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는 '채상병 특검법'이 상정됐다. 이에 여당 의원들은 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필리버스터)에 나섰다. 예정이었던 대정부질문은 무산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무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필리버스터)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는 '채상병 특검법'이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에 동의할 수 없다며 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필리버스터)를 개시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장맛비가 소강 상태를 보인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에 구름이 잔뜩 껴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으나, 6일(토) 오전과 8일(월) 제주도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예보했다. 이어 이번 예보기간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날이 있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온열질환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왼쪽부터),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 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본회의가 시작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정신 나간 국힘" 발언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양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이 조율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 앞 연좌농성 조편성안을 확인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 후 자리를 나서고 있다. 양당 원내대표는 본회의를 앞두고 회동했지만 시차를 두고 각자 국회의장실을 빠져나왔다. 추 원내대표와 박 원내대표는 각각 의총장으로 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역주행 차량 인도 돌진사고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이 참배를 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쯤 서울 시청역 7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은색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사망했다. 9명 중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7명,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과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각각 1명의 빈소가 마련됐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한 검사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해 "탄핵 중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의 행태는 삼권분립을 훼손하는 폭거이며 명백한 사법방해 책동"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박 직무대행은 "억지부린다고 해병대원 특검법을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와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참석해 있다. 이날 과방위는 네이버 라인 사태, 제4이동통신사 관련 등에 대한 현안질의를 이어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