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낙동강 괴물쥐 정체 "외래어종 유입으로 생태계 교란 심각" 낙동강 괴물쥐 정체가 화제다. 최근 낙동강 괴물쥐가 골칫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한 종편 프로그램에서 이를 낱낱히 파헤치면서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낙동강 괴물쥐 정체는 지난 26일,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갈 데까지 가보자>를 통해 공개됐다. <갈 데까지 가보자> 제작진은 "정체불명의 생물체 출몰로 공포에 떨고 있다"는 한 할아버지의 제보를 받고 경남 양산으로 급파됐다. 제작진은 덫에 걸린 괴물쥐를 발견했고, 이는 외래종인 뉴트리아인 것으로 확인했다. 뉴트리아는 수달, 너구리 등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보통 쥐보다 10배 이상 크기에 꼬리길이까지 1m에 달하는 괴물쥐로 생태계 교란종으로 꼽힌다. 실제로 뉴트리아 외에도 황소개구리, 청설모, 주홍날개꽃매미 등의 외래종이 최근 다양한 경로로 국내로 들어오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 사례들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낙동강 괴물쥐 정체를 접한 누리꾼들은 "모조리 없애야 하는데…", "어떻게 들어온 걸까?", "징그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일요시사=온라인팀] 월성원전 냉각수 누출 "내부 누출됐으나 전량 회수?" 경북 경주시의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는 27일 “24일 12시 45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에서 정비작업 중 소량의 냉각수가 원자로건물 내부에 누출됐으나 전량 회수됐다”고 밝혔다. 이어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로 발전정지 상태였으며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원자로 건물 내부에서 발생해 냉각수 누출로 인한 외부환경에의 방사선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월성 4호기 냉각수 누출은 계획예방정비 작업 중 증기발생기 내부에 일부 잔여압력이 있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작업자 출입구’ 개방작업을 수행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성원자력 측은 "냉각수 누출 당시 원자로 건물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사람들은 즉시 원자로 건물 외부로 나와 방사선으로 인한 인적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작업참여자에 대한 방사선 노출상태 확인 결과 최대 노출선량은 0.34mSv로 종사자 제한 노출선량인 20mSv의 1.7%이고 일반인 제한선량(1mSv)에도 미달하는 경미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월성원전측은 "이번에
[일요시사=온라인팀] 혼나는 김일병 고양이 "군대 추억 돋네!" 혼나는 김일병 고양이 사진이 화제다. 혼나는 김일병 고양이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마리의 고양이를 카메라에 담은 ‘혼나는 김일병 고양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게시물 속 이 고양이들은 익살스러운 자막이 함께 붙으면서 군인으로 비유됐다. 먼저 밥솥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던 선임(?) 고양이가 “김일병 일로 와봐, 청소 꼬락서니가 왜 이 모양이야”라며 밥솥을 툭툭 건드린다.이때 다른 한 마리의 고양이가 나타나서는 “깨끗이 한다고 했지 말임다”라며 잔뜩 주눅 든 표정으로 답변한다. 그러자 김일병을 불렀던 고양이가 “니 눈엔 이게 깨끗하냐”며 질타한다. 물론, 이 게시물은 상황에 맞춰 해당 게시자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는 군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했지 말임다", "~꼬라지가 왜 이 모양이야?" 등 군대에서만 들을 수 있는 말들이 깨알 웃음도 함께 제공한다. 혼나는 김일병 고양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대 추억 돋네!”, “심하게 공감가네”, “시리즈 중의 갑은 역시 군대시리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일요시사=온라인팀] "멸종한 줄 알았는데…" 상제나비 몽골 발견 상제나비 몽골 발견 소식이 화제다. 최근 상제나비 몽골 발견 소식이 누리꾼들은 물론, 동물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국내에서 멸종위기 I·II급으로 분류된 생물종이 중국과 몽골 등지에서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7일, '2012 동북아시아 생물다양성 조사연구사업'을 하면서 몽골과 중국의 생물다양성 공동연구를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자원관은 몽골국립대학과 울란바토르 지역, 중국 곤명식물원과 연길, 곤명, 상해 지역의 공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생물종과 관계에 깊은 500여종의 생물종 서식을 확인했다. 특히 몽골에서는 멸종위기종 Ⅰ급인 상제나비가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으며 중국에서는 멸종위기종 II급인 독미나리가 발견됐다. 상제나비와 독미나리는 우리나라가 남방한계선인 북방계 생물종으로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개체수가 점차 감소, 현재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상제나비는 북방계 나비로 강원도에서 1990년대에 가끔 관찰된 이후로는 아예 조사기록이 자체가 없는 종이며, 독미나리는 우리나라 내륙습지에 서식하는 종으로
[일요시사=온라인팀] 예정된 불합격 "취업생, 올해 안으로 취직은 할 수 있을까?" 예정된 불합격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정된 불합격’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게재된 예정된 불합격 게시물에는 한 취업생과 면접을 앞둔 회사 총무부 담당자가 주고받은 문자 캡처내용이 담겨져 있다. 문자에는 취업준비생이 “금요일에 면접인가요”라고 묻자 인사 담당자는 “오늘이요”라고 답했다. 이어 인사 담당자가 “제가 금요일이라고 문자 보냈나요?”라고 되묻자 취업준비생은 “네. 금일 14시라고 보내셨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인사 담당자는 “금일은 오늘을 말하는 겁니다”라고 훈수했다. 그동안 취업준비생은 '금일'을 금요일로 착각하고 있었던 셈이다. 예정된 불합격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취업생, 올해 안으로 취직은 할 수 있을까?”, “금일과 금요일을 구분 못하다니...”, “외국인 취업생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부산 밍크고래 발견…다음 날 인근 해역 확인했으나 '온데간데' 없어 부산 밍크고래 발견 소식이 화제다. 지난 25일, 부산에서 새끼 밍크고래 발견 소식이 들려온 후부터다.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계류장에 10~12마리의 돌고래 무리와 새끼 밍크 고래 1마리가 발견됐다. 오후 들어 돌고래 무리는 먼 바다로 빠져나갔고, 어린 밍크고래 1마리만 남아 유영을 하고 있다가 오후 5시30분께 사라졌다. 부산해경, 부산아쿠아리움, 119구조대, 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등에서 출동해 고래의 상태를 살피며 구조 준비를 했다. 당시 밍크고래는 외관상 상처 등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과원 관계자는 "3m 크기인 밍크고래는 태어난 지 2~3개월 정도 된 것으로, 어미를 잃고 헤매다가 돌고래 무리와 함께 이동하다 수영만으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해경은 26일 오전 수영만 일대를 확인했지만 새끼 밍크고래는 발견되지 않았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무조건 당하는 전단지 "쇠고랑 차봐야 내가 잘못했구나 하겠지~" 무조건 당하는 전단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조건 당하는 전단지’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는데, 게재된 무조건 당하는 전단지 사진에는 문틈에 만원자리 지폐가 한장 끼어 있다. 이 지폐를 잡아당기면 ‘치킨 주문 시 후라이드 반마리 서비스 교환권’이라는 글귀가 모습을 드러낸다. 만원짜리 지폐 모양의 치킨집 홍보용 쿠폰인 셈이다. 현행, 통용되는 대한민국의 화폐, 지폐 또는 은행권을 위조 또는 변조한 경우에는 형법 207조 상 '통화에 관한 죄'에 저촉된다. 또 위·변조가 아닌 경우에도 한국은행의 허가 없이 영리를 목적으로 주화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융해·분쇄·압착, 그 밖의 방법으로 훼손하는 경우에는 한국은행법 105조의2에 따라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하도록 돼 있다. 무조건 당하는 전단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러다가 쇠고랑 한 번 차봐야 내가 잘못했구나 하겠지~”, “기발하긴 하지만…”, “주인의 센스 좀 보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위바위보의 진실 "가위가 잘못했네!" 가위바위보의 진실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위바위보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그림이 게재됐는데, ‘가위바위보의 진실’ 그림에는 가위바위보 게임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바위와 보는 떨어져서는 못 사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인데 가위가 끼어들어 보를 갈기갈기 찢어버린다. 바위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바위는 가위를 구부러뜨려 고철로 만들어 보의 원한을 풀어줬다. 가위바위보의 진실 그림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래는 거니~?”, “가위가 잘못했네!”, “저거, 누가 만든 거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맛없을 것 같은 식당 "흔한 음식점 주인의 패기" 맛없을 것 같은 식당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맛없을 것 같은 식당’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맛없는 집’이라는 다소 엉뚱한 상호의 음식점 전경이이 담겨져 있다. 이 가게는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맛집’, ‘원조’라고 가게를 강조하는 것과는 반대로 ‘맛없는 집’이라는 간판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맛없을 것 같은 식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이즈 마케팅, 쩐다~”, “주인의 패기”, “한번 가보고 싶다”, “맛없을 것 같은 식당 음식맛 보고 싶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요시사=온라인팀] 고양이 울음소리 뜻 “어떤 근거로 만든 거길래…?” 고양이 울음소리 뜻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양이 울음소리 뜻’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게시물 속 사진에는 고양이의 울음 소리가 표 형태로 정리돼 올라와 있다. 게시자는 울음 소리를 한글 표기로 적어 놓고 여기에 일일이 해석까지 함께 달아 놨다. 이 고양이 울음소리 뜻 게시물에는 스무 가지가 넘는 고양이들의 울음 소리에 대한 해석이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끈다. 게시물에 따르면, '미야옹'은 밥줘이고, '므로로오옹'은 널 사랑해라는 뜻이라고. 고양이 울음소리 뜻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떤 근거로 만든 거길래…?”,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들린다는 건 함정”, “약은 약국에서~ 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용돈 전달법 “목숨 걸고 용돈 타는 듯” 독특한 엄마의 용돈 전달법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용돈 전달법’이라는 제목으로 재밌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게재된 엄마의 용돈 전달법 사진에는 나무벽에 지폐가 칼로 고정되어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하지만 사진 어디에도 용돈을 남겼을 것으로 보이는 엄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이 게시물은 마치 엄마가 먼저 집을 나서면서 용돈을 남겨두고 가는 것으로 여겨지는 만큼 ‘엄마의 용돈 전달법’이라는 제목이 붙은 셈. 엄마의 용돈 전달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목숨 걸고 용돈 타는 듯”, “도둑 들었나?”, “조폭 집안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귀여운 불가사리 아기보 "오~ 천잰데!?" 가장 귀여운 불가사리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귀여운 불가사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가장 귀여운 불가사리 사진에는 노란색 불가사리 모양의 뜨개옷을 입고 있는 귀여운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언뜻 봐서는 바닷가에 사는 불가사리를 담은 사진인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아이의 체형에 딱 맞체 만들어진 불가사리 모양의 아기 보자기다. 이 아기 보자기는 아이에게 보온과 함께 귀여움이라는 두 가지 실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효과로 갓난아이를 둔 엄마나 임신부들의 구매의욕을 부추기고 있다. 가장 귀여운 불가사리 아기보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오~ 천잰데!?", "아이도, 엄마도 좋아할 듯", "엄마미소가 절로 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어느 훈련소의 문구 "김광석이 부릅니다, 이등병의 편지♬" 어느 훈련소의 문구가 누리꾼들을 심금을 울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훈련소의 문구’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게재된 게시물은 ‘어느 훈련소의 문구’는 훈련소 내에 붙어 있는 문구를 담고 있다. 훈련소의 문구에는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고통은 어머니가 날 낳으실 때 고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라는 다소 비장한 내용이 적혀 있다. 또 다른 문구는 ‘내가 메고 있는 군장의 무게는 아버지의 어깨보다 가볍다’라고 적혀 있어 뭉클한 감동을 줬다. 이번에 공개된 어느 훈련소의 문구가 담긴 게시물은 육군 입대 후 훈련병 기간에 보게 되는 ‘백마 신병교육 드라마’의 한 장면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훈련소의 문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가 생각나는구만”, “짠하다”, "군대 안 간 사람들은 저 맘 알까?"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여자의 아무거나 "남자 사람들, 요건 몰랐지?" 여자의 아무거나 말의 속뜻이 공개됐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여자의 아무거나’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게재된 ‘여자의 아무거나’ 사진에는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서 소개된 여자의 ‘아무거나’라는 뜻을 풀이한 장면이 담겨져 있다. <롤러코스터>에 따르면, 여자의 아무거나라는 뜻은 내 입맛과 취향에 꼭 맞는 것은 물론 내가 근 일주일 동안 먹었던 메뉴와 겹치지 않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방해 되지 않고 식당의 의자도 편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식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딱 알맞은 음식을 알아서 찾아내라는 뜻이다. 여자의 아무거나 뜻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 사람들, 요건 몰랐지?”, “내가 이래서 여친을 안 만들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학교 라면 뷔페 "라면을 7000원이나 내고 먹으라고?" 대학교 라면 뷔페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학교 라면 뷔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는데, 게재된 대학교 라면 뷔페 사진에는 진열장안에 다양한 라면들이 진열돼 있는 모습과 뷔페처럼 다양한 토핑들이 놓여져 있다. 비록 샐러드바도 무제한 제공되지만, 이 대학교 라면 뷔페의 가격은 1인당 무려 7천원이다. 대학교 라면 뷔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면을 7000원이나 내고 먹으라고?", "난 안가, 너무 비싸잖아", "대학가 장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귀여운 불가사리 "사기쳤네 사기쳤어~" 가장 귀여운 불가사리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귀여운 불가사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노란 침낭으로 만들어진 작은 불가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불가사리 각 꼭지에는 신생아 인형의 머리, 양손, 양다리가 포근해 보일 정도로 잘 싸여져 있다. 게시자는 "이 옷은 신생아 싸개의 용도로 제작됐다. 손으로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따뜻하고 실용적일 것"이라는 멘트도 달았다. 가장 귀여운 불사가리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가사리? 사기쳤네 사기쳤어~!", "진짜 불가사리인 줄 알았네", "아기용이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아들 혼내기 실패 "엄마 당황하는 모습…자꾸 상상돼~" 아들 혼내기 실패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마가 아들을 혼내려다 실패한 에피소드가 온라인상에서 소개되면서부터다. 최근 한 온라인게시판에는 ‘아들 혼내기 실패’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공개된 글에는 승강장에서 비상전화로 장난을 치는 아들을 혼내는 엄마와 아들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엄마가 “너 늑대소년 얘기 알아 몰라?”라며 아들에게 주의를 주자 옆에 있던 딸이 “엄마, 늑대소년은 송중기고 양치기 소년이지”라고 지적했다. 딸의 말을 들은 주변 승객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엄마가 “공중전화로 장난치면 나중에 급할 때 아저씨가 와? 안와”라고 말하자 아들이 “와~”라고 대답하자 “그래 와, 와야지~ 어쩌겠어”라며 엄마가 당황했고, 주변 승객들은 한번 더 웃었다. 아들 혼내기 실패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꾸 엄마의 모습이 상상돼~”, “어휴, 내 속이 다 타 들어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첫 직장 1년 이하 계약직, 4년간 60% '고공행진' 첫 직장을 1년 이하 계약직으로 시작하는 청년층의 수가 4년 동안 6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학교 졸업 혹은 중퇴 후 첫 직장에서 1년 이하 계약직인 만 15∼29세 청년의 수는 지난해 기준 80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보다 무려 59.0% 늘어난 수치다. 첫 직장이 1년 이하 계약직인 여성 청년 수는 같은 기간 28만8000명에서 46만6000명으로 61.9%의 증가율을 보였고, 같은 조건의 남성은 21만7000명에서 33만7000명으로 55.1% 증가했다. 계약기간이 1년보다 긴 일자리를 첫 직장으로 잡은 청년은 같은 기간 28만7000명에서 11만6000명으로 59.6% 감소했다. 이 같은 청년층의 취업은 질적으로만이 아니라 양적으로도 후퇴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만 15∼29세 졸업·중퇴 후 취업 유경험자의 총수는 451만3000명에서 402만8000명으로 10.8%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사무직을 첫 직장으로 삼은 청년의 수가 21만6000명 줄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관리자·전문가(12만명), 기능기계조작
[일요시사=온라인팀] 초중고생 28% "하루에 3시간 이상 스마트폰과 놀아요" 초중고생 28%가 하루에 3시간 이상씩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스마트폰 사용 현황'을 집계한 결과 나타났다. 의원 측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학생의 28%가 하루에 3시간 이상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사용 목적은 채팅과 메신저 이용이 가장 많았다. 또 음악, 정보검색, 게임 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초중고생들 중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학생은 전체의 58.7%인 69만 1천200여명에 달해 한국이 IT 강국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여자 화장실 필수품 "남자들도 써도 되잖아!?" 여자들의 화장실 필수품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자 화장실 필수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는데, 공개된 여자 화장실 필수품 사진에는 변기에 비닐커버가 씌여진 모습의 변기가 담겨져 있다. 변기를 사용하기 전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의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비닐커버로 교체되는 방식이다. 또, 사용된 비닐 커버는 자동적으로 기계 안으로 들어가 언제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은 그만큼 비용도 들어가고, 1회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경제적·환경적으로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여자 화장실 필수품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 화장실 필수품, 남자들도 써도 되잖아!?", "인간은 청결하겠지만 환경 문제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