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9.29 00:01
▲ 초콜릿 속의 카페인을 조심하라!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초콜릿 카페인에 대한 경계령이 떨어졌다. 초콜릿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간식거리다. 달달한 맛에 먹으면 달콤한 느낌이 전해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초콜릿에 카페인이 상당량 함유되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잘 알려져 있듯이 카페인 과잉섭취는 몸에 큰 해를 끼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초콜릿 100g에는 카페인이 20~100mg이 포함되어 있다. 1일 권장 섭취량이 145mg인 점을 고려하면,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콜라 1잔 속에 들어있는 23mg보다 높고, 캔커피 1잔의 74mg보다는 낮다. 초콜릿의 달콤한 유혹에 너무 과하게 빠지면 카페인 중독증이 올 수도 있다. 초콜릿 카페인 경계령을 새겨둘 필요가 있다. (사진=뉴시스)
▲ 스키니진 주의보.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스키니진 위험하다!' 스키니진 주의보가 발령됐다. 스키니진은 젊은층의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늘씬한 몸매를 드러나게 하는 스키니진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스키니진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이 알려져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경손상이나 하지정맥류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스키니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스키니진 같은 꽉 끼는 하의가 '대퇴신경통'을 일으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스키니진 착용으로 신경 손상이 오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어 주의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뉴시스)
▲ 아이스 커피 칼로리 높다!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아이스 커피 칼로리 경계령!' 아이스 커피의 칼로리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아이스 커피의 칼로리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요리 웹진 <데일리밀닷컴>을 인용해 패스트푸드점 아이스 커피 7가지의 칼로리를 비교해 공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베스킨라빈스의 '아이스 커피 모카 블라스트'는 무려 610kcal의 열량을 보였다. 아이스 커피 한 잔의 칼로리가 일반 라면보다 더 높았던 것. 이 밖에도 대부분의 아이스 커피의 칼로리가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200Kcal 후반부터 600kcal까지 다양했다. 성인의 한 끼 식사와 맞먹을 정도로 높은 칼로리를 보였다. 아이스 커피의 칼로리. 생각보다 훨씬 높다.
▲ 깔창 부작용 경계해야!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깔창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깔창은 키가 작은 남성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작은 키에 대한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깔창의 부작용이 만만치 않아 경계심이 필요하다. 멋지게 보이려다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깔창의 부작용은 다리 쪽의 통증에서 기형까지 광범위 하다. 깔창을 착용하면서 걷는 자세가 불안해 전체적인 몸의 균형이 무너질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깔창 부작용으로 종아리 통증, 허리 통증, 발가락 변형 등을 지적한다. "깔창으로 키를 커 보이게 할 수 있지만, 부작용 때문에 몸이 망가져서는 곤란하다"고 입을 모은다. (사진=뉴시스)
▲ 감자 셀레늄은 '기적의 식품'.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감자 셀레늄이 최고의 슈퍼 푸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영국 감자협회는 감자에 대한 연구를 의뢰했다. 영양학자 시그리드 깁슨이 주축이 되는 연구팀에게 감자에 포함된 영양소에 대한 분석을 부탁했다. 연구는 성인 948명과 어린이 87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구 결과, 껍질째 삶은 감자 1개에 들어있는 섬유소가 바나나 1개의 5.5배에 달했다. 비타민C는 아보카도 3개를 능가하는 수치를 보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자에 포함된 셀레늄이 견과류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셀레늄이 많아 감자의 활용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감자가 셀레늄과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다는 연구결과와 함께 최고의 슈퍼 푸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 기미에 좋은 음식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기미에 좋은 음식으로 기미를 잡아라!' 기미는 여성들의 적이다. 주근깨와 더불어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 경계를 받고 있다. 기미가 얼굴에 생기면 여성들은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이런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 좋은 음식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C가 많은 피부 미용에 좋은 음식들이 관심을 모은다. 기미에 좋은 음식의 대표주자는 시금치다. 엽산과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부 혈색을 좋게 해준다. 딸기와 키위도 기미에 좋은 음식이다. 기미와 주근깨 생성을 억제해주고 콜라겐 형성을 돕는다. 봄철 무법자 기미. 기미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깨끗한 얼굴을 유지할 수 있다. (사진=뉴시스)
▲ 커피믹스 봉지 위험.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커피믹스 봉지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전해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커피믹스 봉지 위험에 대해서 알렸다. 관련 게시물에 따르면, 커피믹스 봉지를 커피에 휘젓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고 전해졌다. 커피믹스 봉지는 폴리프로필렌(PE), 폴리에틸린(PE), 폴리아미드(PA),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알루미늄박 등 최대 3겹 이상의 필름이 합쳐져 만들어진 다포장재다. 커피를 휘저을 경우 인쇄성분이 벗겨질 위험이 있다. 커피믹스 봉지 위험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 커피믹스 봉지로 커피를 휘젓지 말아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커피믹스 봉지 위험 같은 사실은 진작에 알려졌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피믹스 봉지 위험을 모르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청)
▲ 목주름 예방 마사지, 시선 고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목주름은 중년이 되면 피해갈 수 없는 세월의 흔적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세월의 흔적도 예방을 통해 막아낼 수 있다. 목주름 예방 마사지를 하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얼굴에 많은 신경을 쓴다. 수분 크림과 자외선 차단제 등을 꼼꼼히 바른다. 관리를 잘 하는 여성들은 '동안'을 유지하면서 각광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목주름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동안 여성'도 결국 목주름을 감추지 못해 진짜 나이를 들키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목주름 예방 마사지에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라고 언급한다. 매일 5분 정도의 시간이면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 목주름 예방 마사지에 활용되는 것은 자외선 차단제다. 매일 목에 발라주면 노화를 막을 수 있다. 여기에 수분 공급을 위해 수분 크림과 오일을 섞어 발라주면 효과가 배가 된다. 목주름은 한 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목주름 예방 마사지가 중요한 이유다. (사진=뉴시스)
▲ 자외선 차단 립스틱 성분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자외선 차단 립스틱을 사용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데, 자외선 차단 립스틱 성분이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외선 차단 립스틱 성분은 먹으면 안 된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SPF(Sun protection factor)' 성분이 있다.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SPF 지수가 높은 선크림이나 립스틱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SPF 성분이 포함된 립스틱, 즉 자외선 차단 립스틱 성분은 몸에 좋지 않다.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입 속으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자외선 차단 립스틱 성분이 담긴 립스틱을 입술에 바를 때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혀로 입술을 핥는 일이 없어야 하며, 클렌징을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 자외선 차단 립스틱 성분은 말 그대로 자외선 차단에만 목적이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사무실 점심 위험하다!' 사무실 점심이 심부정맥혈전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사무실 점심 심부정맥혈전증 위험 증가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사무실 책상에서 점심을 먹을 경우 심부정맥혈전증 발병 확률이 2.2배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이 실험에는 뉴질랜드 연구진이 참가했다. 연구 결과 90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을 경우에 정맥의 50%가 무릎 뒤 쪽으로 몰리는 것으로 나타나 위험성이 강조됐다. 실험을 이끈 리처드 바즐리 박사는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면 나중에 비만,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며 사무실 점심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 피스타치오 섭취 효과에 주목.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피스타치오 섭취 효과, 굿!' 피스타치오 섭취 효과가 아몬드보다 장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플로리다대학 연구팀은 피스타치오 섭취 효과 연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팀은 1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펼쳤고, 피스타치오 섭취 효과가 아몬드보다 장 건강에 더 좋다고 밝혔다. 피스타치오 섭취 효과는 <부티르산>(butyrate)의 생산과 맞물려 있다. 장 내에서 부티르산의 증가가 건강을 돕는다는 게 연구 팀의 설명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피스타치오 섭취 효과가 아몬드보다 더 좋다는 것. 일반적으로 장에 좋다고 잘 알려진 아몬드 이상의 섭취 효과를 가지고 있는 피스타치오다. (사진=뉴시스)
회사원 한종호(32)씨는 따뜻하다 못해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여름옷을 꺼내 입기 시작했다. 하지만 겨울 동안 운동을 잠시 멈춘 탓인지 작년에 입은 옷이 몸에 꽉 끼였다. 살을 뺄 생각으로 날마다 한강 둔치를 땀범벅이 될 정도로 달렸다. 집에 돌아갈 땐 다리에 힘이 풀려 잘 걸을 수 없었지만 기분은 왠지 좋았다. 다음 날 몸이 뻐근한 통증을 느낀 한씨는 단순한 근육통이라 생각하고 몸이 풀릴 때까지 스트레칭을 하고 난 뒤 다시 달렸다. 그러다가 무릎이 끊어질 듯한 통증을 느껴 주저앉아버렸다. 병원에서 진단받은 결과, ‘연골손상’이었다. 낮 동안에는 초여름 날씨라고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꽤 쌀쌀하다. 이처럼 쌀쌀한 날씨에 야외에서 운동을 하면 낮은 기온 때문에 관절 주변 조직이 경직된다. 그리고 관절의 주변 근육도 약해진다. 약화된 근육은 관절을 지지하는 힘이 떨어지고,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관절의 유연성이 저하되는데 이럴 때 부상을 당하기 쉽다. 특히 한씨처럼 한동안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할 때 흔하게 다치는 부위가 무릎 연골이다. 관절에 있어 연골은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한다. 즉 뼈가 받는 충격과 마찰을 연골이 최소화해 자연스럽게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대장암과 유방암 발병 위험은 낮출 수 있지만 다른 암 발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미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1950~2011년 사이 진행된 총 45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 혹은 암 표지자 간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결과 운동이 암 생존자의 인슐린 농도를 줄이고 또한 염증도 줄이며 체내 면역력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방암을 앓은 사람과 이어 대장직장암을 앓은 사람들이 이 같은 연관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암의 경우에는 운동이 발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증거는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만으로는 신체활동이 암 발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신체활동을 규칙적·적극적으로 하는 것은 안전하면서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여러 면에서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암 관리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침식사로 달걀을 먹을 경우 더 오랜 시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루이지애나 Pennin gton Biomedical 리서치센터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에 달걀,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들이 밀단백질을 함유한 아침을 먹은 사람들보다 하루 종일 더 포만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명의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달걀을 아침에 먹은 사람들이 점심 식사 전 더 배부름을 느꼈고 시리얼을 먹은 주보다 달걀을 아침에 먹은 주 동안 점심을 덜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도 아침과 점심식사 사이 3시간 동안 아침에 계란을 먹은 사람들이 장에 의해 분비되는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인 PYY3-36은 높아지고 배고픔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아실화그렐린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달걀 등의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가 포만감을 느끼게 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환자의 60% 이상이 20~30대 오염된 식수와 음식 통해 전염 A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질병이다. 감기 등과 같이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이 되는 일종의 전염성 질환인 것이다. 따라서 누구나 감기에 걸릴 수 있듯이 누구나 A형 간염에 걸릴 수 있다. 대부분의 질병은 나이가 어리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들 즉,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걸리기 쉽다. 그러나 A형 간염은 나이가 젊은 사람 특히 20~30대가 전체 감염 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나이가 40대 이상인 사람들은 거의 어렸을 때 이미 다 앓고 지나갔으며 초등학교 이하의 어린이들은 어렸을 때 대부분 예방접종을 했다. 문제는 그 중간에 있는 10~30대 젊은 사람들은 A형 간염에 매우 취약한 상태로 노출돼 있다는 것이다. A형 간염은 오염된 식수와 음식을 통해 전염이 된다. 많은 경우 밖에서 외식을 하는 과정에서 오염된 음식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식사를 밖에서 해결하는 젊은 20~30대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A형 간염에 걸리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A형 간염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어렸을 때 A형 간염에 걸리는 경우는 대부분 증상 없이 지나간다는 것이다
▲ 매운 음식 뒤 우유 마시지 마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매운 음식 뒤 우유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매운 맛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유를 선호한다. 하지만 매운 음식 뒤 우유를 마시는 것은 건강을 헤칠 가능성이 높다. 입 속의 매운 맛은 조금 가라앉지만, 우유가 위에 내려가게 되면 오히려 몸에 더 좋지 않다. 전문가들은 우유가 매운 맛을 가라앉히는 효과는 일시적인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입 속에서 매운 맛이 사라지지만 위에 우유가 다다르면 더 자극적일 수도 있다는 것. 특히, 매운 음식 뒤 우유를 차게 마시면 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유 속의 칼슘 성분이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오히려 속이 더 쓰릴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매운 음식 뒤 우유를 마셔서 복통을 일으킨 경험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사진=뉴시스)
▲ 허리둘레 당뇨 위험 체크 포인트! [일요시가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허리둘레와 당뇨 위험은 상관관계!' 허리둘레를 측정해 당뇨 위험을 체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영국 영향재단 마가렛 애시웰 박사는 키와 허리둘레의 비율이 당뇨 위험을 알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관련 연구결과에 따르면, 키에 대한 허리둘레 비율 측정은 BMI보다 심장질환이나 당뇨발병 위험을 예측하는데 더 효과적이다. 허리둘레가 키의 절반 이하로 유지되어야 기대수명이 연장된다는 것. 예를 들어 180cm의 남성은 90cm 이하의 허리둘레를 가져야 심장질환이나 당뇨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연구결과 발표로 복부비만에 대한 위험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선크림 산화아연을 조심하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선크림이 피부 파괴?' 선크림 산화아연 성분이 피부세포를 파괴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최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선크림 산화아연 경계령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관련 기사에는 미국 미주리주빕대학 연구진의 결과 발표가 언급됐다. 대다수 선크림에 포함된 산화아연 성분이 자외선과 만나면 오히려 피부 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는 것. 연구결과에 따르면, 선크림 속 산화아연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활성산소 분자를 방출시키게 된다. 이 분자가 다른 분자와 만나며 피부 세포를 파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품목인 선크림. 하지만 선크림 산화아연에 대한 연구결과 보고로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뉴시스)
▲ 신발굽을 보면,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신발굽을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 신발굽을 보면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신발굽은 신발을 신고 움직이면 닳게 된다. 한데, 이 신발굽을 양 쪽으로 살펴보면 적잖은 사람들이 닳은 정도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닳은 신발굽을 보고 자신의 걸음걸이 및 건강 체크가 가능하다. 우선, 한 쪽 신발굽이 너무 많이 닳았다면 걸을 때 한 쪽으로 중심이 쏠린다는 의미다. 한 쪽으로 많은 무게중심을 가하기 때문에 다리의 불균형이 올 수 있고, 몸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지기 쉽다. 가장자리가 많이 닳는다든지 안쪽이 심하게 닳아 있는 것도 좋지 않다. 가장 올바른 것은 전체적으로 양 쪽이 고르게 닳아 있는 모양이다. 한 40대 워킹강사는 '신발굽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라는 말을 거듭 강조했다. 매일 신발굽을 보고 체크하면 어느 정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의견. "신발을 벗을 때, 혹은 집에 머무를 때 한 번 씩 신발굽을 보면 건강에 적잖은 도움을 줄 것이다. 올바로 걷는 습관은 신발굽 관찰부터 시작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 달걀 식욕억제 효과 주목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달걀이 식욕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달걀 식욕억제 효과에 대해서 보도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연구팀의 발표 결과를 바탕으로 달걀 식욕억제 효과를 알렸다.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단백질이 포함된 시리얼을 먹는 것보다 포만감 효과가 크다'는 것이 연구 결과. 이 연구팀은 2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2주일 동안 실험을 실시했다. 첫째 주에는 달걀 2개분의 스크램블을 먹게 했고, 둘째 주에는 시리얼을 공급했다. 이후 이들에게 점심으로 똑같은 뷔페를 제공했고, 먹는 양을 점검한 이후에 혈액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는 달걀을 먹은 참가자들이 식욕을 덜 느꼈다. 점심 뷔페 음식을 먹은 양 자체가 적었다. 또한 혈액검사에서는 배고픈 느낌을 나타내는 그렐리 호르몬 수치가 더 낮았다. 데일리메일을 이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침에 달걀을 섭치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달걀 식욕억제 효과를 잘 활용하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