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밀당중, 어쩌라고?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고의 밀당 중 “싸우자는 거지?” 최고의 밀당 중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고의 밀당 중'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최고의 밀당중 사진에는 한 마켓의 출입문이 등장한다. 이 마켓의 출입문에는 문구가 부착돼 있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미세요'와 '당기시오'가 같은 위치에 부착되어 있다. 손님에게 당기라는 건지 밀라는 건지 도저히 갈피를 못 잡게 한다. 최고의 밀당중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우자는 거지?”, “어쩌라고?”, “화가 난다 화가 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 화제 [일요시사=온라인팀]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 “아니, 어른들은 사진만 찍었나?”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이 사연이 뒤늦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한 누리꾼의 SNS에는 머리가 짧은 어린 남학생 두명이 지하철 바닥에 쭈그려 앉아 무언가를 휴지로 닦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대치중 두 학생을 칭찬합니다.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토해서 다들 방관할 때 두 학생이 휴지로 바닥 곳곳을 다 닦더군요. 기특한 마음에 따라 내려서 1만원 한 장을 쥐여 줬지만 부끄럽네요. 칭찬해주고 싶으면 RT(리트윗)”라며 두 남학생의 선행을 알렸다.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이 담긴 사진은 뒤늦게 최근 SNS와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당시 구경만 하고 있던 어른들과 비교되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기특한 중학생의 솔선수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어른들은 사진만 찍었나?”, “이대로만 자라다오”, “가정교육이 참 중요하지”, “정말 착하고 대단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양심적인 핸드폰 가게 “진심이 느껴져~” 양심적인 핸드폰 가게를 촬영한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양심적인 핸드폰 가게’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됐기 때문이다. 공개된 양심적인 핸드폰 가게 사진에는 휴대전화 판매업소의 유리창을 외부에서 누군가 찍은 것으로 다양한 문구들이 적힌 종이가 등장한다. 이 가게는 '공짜폰' 등의 현혹적인 문구가 붙어 있는 다른 가게들과는 달리 “세상에 공짜폰은 없습니다”, “가장 싼 매장은 아닐지 몰라도 가장 정직하게 판매하겠습니다”라는 정직한 문구가 적혀 있어 공감을 사고 있는 것. 양심적인 핸드폰 가게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이 느껴져~”, “대박나기를....”, “제품은 많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경기도 의왕시 건설 노동현장에서 하루하루 땀을 흘리고 있는 김모씨(58)는 최근 박근혜정부의 신용불량자 구제 대상의 전형적인 케이스다. 김씨는 IMF 외환위기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작은 건설업체의 대표였지만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회사가 부도 처리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당시 연대보증을 섰던 친구의 회사까지 도산돼 하루아침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 김씨는 “그 이후로는 금융생활이라는 것을 아예 못했죠. 누가 신용불량자에게 돈을 빌려줘요. 은행거래고 뭐고 아무 것도 못하는데...”라며 말을 아꼈다. -선별 대상과 이들에 대한 혜택은? 정부가 김씨 같은 IMF 위기 당시 직접적인 피해로 사업에서 실패했거나 연대보증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한 ‘외환위기 신용불량자’ 구제에 나서기로 하자, 선별 대상과 혜택들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현재 이씨처럼 외환위기 당시 연대보증의 덫에 걸린 사람은 약 11만 4000여명이며 채무액은 13조2천여억원에 이른다. 이번 구제 대상자들은 채무의 성격과 자활 노력의 의지 정도를 고려해 선별했다. 정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아직 갚지 못한 10억원 이하의 연대 채무자로 제한하고, 보증
[일요시사=온라인팀] 살인진드기 치사율 6%? 생각보다 높지 않아 최근 강원도에서 살인진드기에 물려 첫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홍성에서도 의심환자가 발견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충남도는 최근 중국과 일본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사망한 데 이어 국내에서 의심환자가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홍성군에 사는 최모(여·77) 씨가 SFTS 의심증세를 보여 질병관리본부와 합동으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SFTS는 일명 '살인진드기'로도 불리는 작은소 참진드기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잠복기는 6일에서 2주간이며 치사율이 10~30%에 이르는 제4군 감염병(신종감염병증후군)이다. 주증상은 38℃ 이상의 발열, 소화기 증상(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혈소판 및 백혈구감소 등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알려진 살인진드기의 치사율 6% 정도이며, 이 또한 정확한 감염 여부도 정확한 통계가 나와있지 않은 만큼 실제 치사율은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국은 "감염 예방을 위해 작은소 참진드기의 활동시기인 5월에서 8월까지 야외활동 때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후 옷을 벗어 탁탁 털고 반드시 목욕
[일요시사=온라인팀] 5살 아이의 현답 “처... 천재가 나타났다” 5살 아이의 현답 소식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살 아이의 현답’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는데, 공개된 5살 아이의 현답 사진에는 5살 아이들과 선생님이 주고받은 이야기의 내용이 등장한다. 여자아이는 선생님에게 언제 어른이 될 수 있느냐고 묻자, 선생님은 “20살이 되고 나서가 아닐까”라고 답했다. 이에 다른 남자아이가 “어린아이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아니냐”는 대답을 내놓아 선생님을 비롯한 누리꾼들을 경악케 했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처.. 천재가 나타났다”, “선생님보다 나은 듯”, “혹시 어른이 한 말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오빠가 여동생 부를 때, 어떻게 부르길래? [일요시사=온라인팀] 오빠가 여동생 부를 때 “그렇게 귀찮나?” 오빠가 여동생 부를 때는 보통 이름을 부르기 마련이다. 항상 그렇지만, 모두 다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최근 '오빠가 여동생 부를 때'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빠가 여동생 부를 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여동생과 오빠가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한 대화 내용이 등장한다. 사진 속 오빠는 여동생을 '야'라고 부르며 '집이냐?'라고 하다가 '야'라고 부르는 것도 귀찮았는지 'ㅑ'라고 불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빠가 여동생 부를 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형만 있어봐야 정신 차리지~”, “그렇게 귀찮나?”, “나만 이러는 게 아니었다니...”, “친오빠 맞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평화박물관 압수수색, 갑자기 왜? [일요시사=온라인팀] '박 대통령 비하' 물의 일으켰던 평화박물관 압수수색…이번엔 왜? 경찰이 지난 해 대선 당시 전시회 '유신의 초상'에 출품된 화가 홍성담씨의 그림이 박근혜 대선 후보를 비하한다는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평화박물관에 대해 22일, 불법 기부물품 모금 혐의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견지동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회원 명부와 회계 장부 등을 압수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한 보수단체 대표는 오하린 평화박물관 사무처장 등 평화박물관 관계자 14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정씨는 평화박물관이 특정 금액 이상을 모금하려면 시·군 등에 등록을 해야 하는데 기부금품 모집등록을 하지 않고 불법 모금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평화박물관 관계자는 "평화박물관은 기획재정부에 등록된 지정기부금 단체다. 불특정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일회적인 기부금품모집을 하는 단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MBC뉴스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
[일요시사=온라인팀] 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 “이 정도면 거의 끝판왕!” 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이라는 제목의 바탕화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 사진에는 태양으로 보이는 행성이 가운데 자리하고 있고, 아이콘을 토성의 띠 모양으로 배열시켜 놨다. 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거의 끝판왕!”, “김우빈 것 바탕화면은 장난이었네”, “대나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조세피난처 한국인 명단 245명 '폭로'…지하경제양성화 초읽기? 최근 독립언론 뉴스타파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물리적인 실체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기업)를 설립한 한국인이 245명에 이른다고 폭로한 가운데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가 23일 "박근혜정부가 공약을 실현할 절호의 기회다"는 평을 내놨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즉각 전 정부 차원에서 세금회피용 재산도피행각을 철저히 조사해 처벌할 것은 처벌하고 세금을 거둬들일 것은 제대로 거둬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이 지난 선거과정에서 지하경제 양성화로 5년간 30조원의 자금을 만들겠다. 그리고 재원을 만들어서 이를 바탕으로 복지확충에 나서겠다고 공약을 한 바가 있다"고 박 대통령의 공약 내용을 소개했다. 노 공동대표는 또 "조세피난처에 자금을 빼돌리고 세금을 회피하는 반사회적인 행위에 대해서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한다"고 당의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세피난처 사태가 바닥을 치고 있는 국내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와 반대로 노 공동대표의 지적처럼 이번 사태가 본격적인 지하
[일요시사=온라인팀] 남친이 주는 스트레스 “왜냐면…남친이 없어서…” 남친이 주는 스트레스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친이 주는 스트레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남친이 주는 스트레스 이 사진에는 두 친구가 주고받은 휴대폰 메시지 내용이 등장한다. 한 친구가 “아 남친 때문에 스트레스 쌓인다”고 보내자 메시지를 받은 친구는 “남친있어? 대박”이라며 깜짝 놀란다. 이에 고민을 토로했던 천구가 “(남자친구가)없어서…”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당사자인 주인공은 남자친구가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전 좀 봐”, “남친 있어도 스트레스일 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살인 진드기 예방법, 고작 긴팔 입는 게 최선? 최근 강원도에서 살인 진드기로 인한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방법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22일, 살인 진드기 예방법을 공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작은소참 진드기(일명 살인 진드기)의 치명률은 현재 6%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보건연구원과 진드기 채집조사결과에서 SFTS원인이 되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고 0.5%이하(100마리 중 1마리 미만)에서 SFTS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본부는 "바이러스보유량이나 개인의 면역상태에 따라 감염확률은 더 낮아지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살인진드기 치료제와 관련해 이 바이러스만 죽이는 치료제가 없다는 것이 치료를 못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는 아니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에 따른 의료진의 내과적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치료과정을 통해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생존할 수 있다고도 했다. 특히 살인 진드기 예방법으로 야외활동시 긴 옷을 입을 것, 기피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도움, 귀가시엔
[일요시사=온라인팀] 대구 지하철역 수달 출현, 먹이 부족 탓? 대구 지하철역에 수달이 출현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1일 오전 5시 17분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 지하 3층 남자화장실에서 이상한 물체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역무실에 접수됐는데 다름 아닌 수달이었던 것. 직원들은 수달이 바깥으로 도망가지 못하도록 화장실 출입문을 닫고 곧바로 119구조대에 구조요청을 했고, 119 구조대원 4명은 수달과 실랑이 5분여 만에 포획에 성공했다. 이날 발견된 수달은 지하철역 인근 금호강에 서식하면서 새벽 일찍 먹이를 찾기 위해 나섰다가 4번 출입구를 통해 지하철역까지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수달은 일본에선 이미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5월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동물이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성인 평균 흡연량, 줄었지만 '청소년·여성'은 오히려 증가 성인 평균 흡연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연구원은 21일 2003년부터 2012년까지 통계청의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만 20세 이상 서울시민의 흡연율은 23.0%로 9년 전(28.6%)에 비해 5.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성인 흡연자의 하루 평균 흡연량은 14.6개비로, 2003년(15.2개비)에 비해 0.6개비(4.1%) 줄었다. 서울 성인의 평균 흡연율과 흡연량은 전국 평균(24.0%, 하루 평균 14.9개비)에 각각 1.0%포인트, 0.3개비 적었다. 성별로는 서울 성인 남성의 평균 흡연율이 2003년 54.7%에서 지난해 42.7%로 12.0%포인트 줄었지만 여성은 같은 기간 4.0%에서 4.7%로 증가했다. 평균 흡연량도 성인 남성은 같은 기간 하루 평균 15.9개비에서 15.5개비로 감소한 반면 여성은 10.7개비에서 11.3개비로 늘었다. 서울 여성의 흡연율과 흡연량은 전국 여성 평균(4.0%, 10.8개비)에 비해 각각 0.7%포인트, 0.5개비 많다. 조사 대상 가운데 61.1%는 금연이 어려운 이유로 스트레스를 꼽았고 이어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약국의 약 봉투 “봉투 디자이너, 많이 귀찮았나 봐?” 흔한 약국의 약 봉투, 귀차니즘 발동? 흔한 약국의 약 봉투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약국의 약 봉투'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는데, 흔한 약국의 약 봉투 사진에는 어느 약국의 종이 약 봉투가 등장한다. 이 약 봉투에는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주변에는 빼곡하게 인쇄된 '약' 글자가 눈길을 끈다. 흔한 약국의 약 봉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봉투 디자이너, 많이 귀찮았나 봐?", "절대로 흔하지 않을 듯", "오히려 병 도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 화제 [일요시사=온라인팀]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 어디에 있나 봤더니...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는 다름 아닌 국내 동물원에 존재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버랜드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인 장순이, 장다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인 장순이와 장다리는 1990년 이후 쌍둥이 한 쌍(2마리)을 포함해서 무려 17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이는 프랑스에 있는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와 동률을 이루는 기록이며, 장순이·장다리 부부가 현재 18번째 새끼를 임신 중에 있다고. 2012년 2월 17번째 수컷 새끼를 낳은 뒤 1년여 만에 다시 임신을 한 상태이므로 한국에서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의 탄생은 이미 초읽기에 들어갔다. 세계 최다산 기린 부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버랜드의 위엄”, “저런 것은 국가에서 포상해야 할 듯”, “이번 주말에 가 봐야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에버랜드)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살인진드기 사망자 확인, 치료제 無…발등에 불 떨어졌다 국내 첫 '살인진드기' 감염 사망자가 나왔다는 사실이 21일 알려지자 전국이 살인진드기 공포에 휩싸였다. 당국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 등을 알리는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산간마을과 축산농가 등 관련부서에 진드기 구제 협조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 첫 사망자는 강원도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질병관리본부에서 작은소참진드기 일명 살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F) 사망 환자가 도내 주민이라는 보도자료에 대한 조사결과를 통해 사망자와 관련한 정보도 공개했다. 사망자 박모(64·여)씨는 춘천 거주자로 지난해 8월12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박씨는 지난해 7월 중순과 하순에 3~4차례 텃밭에서 작업 중 벌레에 물렸고 같은 해 8월3일 춘천의 인성병원과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발열이 지속되고 혈소판 수치가 저하돼 8월8일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이후 질병관리본부는 올 2월 전문가 회의에서 SFTF 역추적조사 진행을 논의하고 5월에 냉동보관된 환자 검체에서 SFTF 바이러스를 분리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서울대학교병원이 검사 대상의
[일요시사=온라인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수학문제 “지금 한번 해 보자는 거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수학문제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수학문제'가 올라왔는데, 공개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수학문제 게시물에는 수백 명의 사람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그림이 등장한다. 문제는 '다음 그림은 야구장에서 응원하고 있는 사람을 그린 것이다. 사람 수는 약 몇 명이나 되겠는가'로 일일이 숫자를 세어봐야 풀 수 있도록 돼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력만 좋으면 되는 거 아냐?”, “장난해?”, “지금 한번 해 보자는 거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집에서 식당 기분 내기 “과연 그런다고 기분이 날까?” 집에서 식당 기분 내기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집에서 식당 기분 내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공개됐기 때문. 공개된 집에서 식당 기분 내기 사진에는 아파트 거실에서 고기를 굽고 있는 남성이 등장한다. 주목할 것은 환풍기다. 거실 한가운데에 고깃집에서나 볼 법한 대형 환풍기가 설치되어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집에서 식당 기분 내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과연 그런다고 기분이 날까?”, “냄새만 더 날 듯”, “그냥 식당가서 먹는 게 나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잠자는 자세로 파악하는 성격, 큰대자 형이 냉소적이라고? 잠자는 자세로 파악하는 성격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잠자는 자세로 파악하는 성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잠자는 자세로 파악하는 성격 게시물은 각 자세마다 다른 성격을 지녔다는 내용이 골자로 잠자는 자세를 태아형, 통나무형, 갈망형, 군인형, 자유낙하형, 불가사리형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뒤 각 자세별로 성격을 기술하고 있다. 잠자는 자세로 파악하느 성격 게시물에 따르면, 옆으로 웅크린 자세로 자는 태아형은 강한 겉모습과 달리 감수성이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옆으로 일자로 누운 통나무형은 매사에 느긋하고 사교성이 강한 성격을 지녔다. 옆으로 누워 두 팔을 앞으로 뻗은 갈망형은 열린 성격을 지녔지만 의심이 많고 냉소적인 것이 특징. 편하게 바로 누운 상태로 자는 군인형은 조용하고 인내심이 많은 성격을 , 엎드려 누운 상태의 자유낙하형은 사교적이고 맹렬한 구석이 있는 성격을 지녔다. 마지막으로 두 팔을 위로 접어 올린 불가사리형 자세로 자는 사람은 항상 남의 말을 잘 듣거나 도울 준비가 된 성격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