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4 16:19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 헌법 제10차 개정(이하 개헌) 논의가 재점화된 가운데, 이재명(더불어민주당)·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개헌론을 내놨다. 지난 18일, 두 후보는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임기 제도, 권력구조 개편 등의 내용이 담긴 개헌안을 발표했다. 대통령 임기 제도와 관련해 이 후보는 이날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은 분산하자”며 “대통령 4년 연임제를 도입해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가 가능해지면, 그 책임성 또한 강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 개헌특별위원회를 만든 후 빠르면 2026년 지방선거에서, 늦어진다고 해도 2028년 국회의원 총선거서 국민 뜻을 물어 진행하자”며 구체적인 개헌 시기와 방법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가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안을 제기한 데 대해 일단 환영의 뜻을 밝힌다”면서도 “‘연임제’라는 표현 속에 장기집권의 여지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닌지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4년 ‘중임제’는 한번 재선의 기회를 허용하되 그 기간이 8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의미하는데, ‘연임제’는 대통령이 2회 재임한 후 한번 쉬고 다시 2회를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채 상병 사건 수사 재개에 나섰다.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서 유의미한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공수처의 ‘정권 수사’에 속도가 붙기 시작한 대목이다. 공수처 내부의 생각은 다르다. 고질적 인력난이 해소되지 않아 대통령선거 직전까지는 핵심 인물들을 소환 조사하기 힘들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검사들의 임명이 미뤄지고 있다. 현재 재직 중인 부장과 평검사는 총 12명으로 일반적 사건 수사조차 버겁다. 최근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들여다보고 있어 타 사건은 손도 댈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복수의 공수처 관계자의 설명이다. 고발장 쌓이는데… 공수처 관계자는 지난 1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압수수색으로)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해 압수 대상물들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7일부터 이틀에 걸쳐 대통령실과 안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공수처가 해병대원 수사 외압 의혹 수사에 착수한 뒤 대통령실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추가 압수수색 가능성에 대해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19일 오전, 경기 시흥시의 한 편의점서 50대 남성이 여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가운데, 인근서도 또 다른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경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서 60대 여주인 A씨가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B씨는 범행 직후 현장서 달아났다. 이후 같은 날 오후 1시30분께, 첫 사건이 발생한 편의점서 약 2㎞ 떨어진 한 체육공원 외부 주차장서도 70대 남성 C씨가 신원 미상의 인물로부터 흉기 공격을 받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이외에도 편의점 근처의 한 원룸서 흉기 피습으로 인한 남성 피해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원룸 건물 내 서로 다른 층에서 발견됐으며,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복부와 목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C씨 또한 복부에 자상을 입고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경찰은 B씨가 A씨가 운영하는 편의점에 평소 자주 오던 단골손님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두 사건의 용의자가 동일범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청년이 바라는 대한민국' 정책공약 발표에 앞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김 후보는 서울에서 노인층과 청년층을 만나며 표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김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다음달 중 바로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기 정상회담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김철준 기자 = 검사들의 이탈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매년 이탈하는 검사들의 수가 신규 임용된 검사 수를 훌쩍 넘었다. 게다가 다가오는 조기 대선 이후 대대적인 검찰개혁이 예상되는 만큼 이탈 폭은 더 커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하지만 윤석열정부 초기와는 다르게 로펌에서도 검사 출신 영입을 기피하고 있다. 이제 ‘만년 검사’라는 말은 사라진 듯하다. 검찰 퇴직자가 신규로 임용된 검사들보다 많다. 탈검찰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검찰은 수사할 인력이 부족해지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형 로펌서도 검사들을 기피하고 있어 퇴직한 사람들이 갈 곳을 잃었다. 100명 이상 법무부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김용민 의원실에 제출한 최근 5년간 검사 퇴직 현황에 따르면 2021년 79명이던 퇴직자는 2022년 146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고 2023년 145명, 지난해 132명 등이다. 2022년 이후에는 100명 이상의 검사가 검찰에서 떠난 셈이다. 지난달에도 이미 40명의 검사들이 검찰을 떠났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도 100명 이상이 퇴직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검사 정원인 2292명의 5%를 넘는 수준이다. 특히 6·3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19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용산구 집중유세에서 이재명 후보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에 전격 입당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환영식과 함께 파란 선거운동복을 착용하고 이 후보 선거유세에 합류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용산구 집중유세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유세 단상에 방탄유리를 설치했다. 현장 경호원들의 감시와 경호도 한층 삼엄해진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 선수를 상대로 “아이를 가졌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에 대한 수 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유명인의 사건인 만큼 경찰이 발 빠르게 움직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19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서 이번 손흥민 협박 사건 수사에 이례적으로 속도전에 나선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최초로 사건이 접수됐을 때 공갈한 당사자들이 특정된 상태였다”며 “수사를 늦게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손흥민 측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은 지 10일 만에 피의자 2명이 구속되는 등 신속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경찰은 신속한 수사 진행과는 달리 손흥민에 대한 대면조사 계획이나 피의자들의 정확한 혐의 내용 등 구체적인 수사 상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사건인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국민의)알권리와 더불어 개인 사생활 보호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18일), A씨의 병원 기록을 통해 임신중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 태평빌딩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간담회에 참석해 이중근 노인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선 공식 선거운동 2주차에 들어선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중심으로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 후보와 이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 참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안예리 기자 = <전원일기> ‘일용이’가 또 사기 사건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번까지 포함하면 벌써 다섯 번째다. 과거 사기 혐의에 대해 부인해왔듯,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반복되는 사기 사건 연루에 대중들은 그를 믿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국민 드라마로 불리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서 ‘일용이’역으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은수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 14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A씨로부터 박은수를 상대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2500만원 안 갚았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박은수에게 2500만원을 빌려줬으며, 박은수가 이를 갚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박은수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이미 4건의 사기 사건에 연루된 전적이 있으며, 그중 일부는 실형 선고까지 받았다. 2008년, 박은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영화기획사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를 발주한 뒤 공사비 86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당시 한 인테리어 업체 이사는 박은수가 영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김건희씨를 수사하는 검찰의 내부 분위기가 수상하다. 남부지검이 확보한 자료를 중앙지검이 수거해 가면서 검찰청 간 갈등이 분출하는 분위기다. 남부지검 내부에서는 윤석열정부 수사에 소극적이었던 중앙지검이 정치적 판단을 시작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사실상 성과 가로채기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사건이 다르다고 해도 핵심 자료를 가져갔으니 수사에 속도가 붙겠냐.” 서울남부지검 관계자의 말이다. 남부지검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수사하는 과정서 김건희씨에게 로비가 이뤄진 정황을 포착했다. 지난해 말부터 강도 높은 수사를 시작하면서 김씨를 직접 청사로 부를 가능성도 언급됐다. 상황은 바뀌었다. 김씨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남부지검이 확보한 핵심 물증들을 가져갔다. 검찰청 간 속도 경쟁? 김씨를 수사 중인 검찰청은 남부지검과 중앙지검, 서울고검 등이다. 먼저 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수단(단장 박건욱 부장검사)은 지난달 30일, 전씨와 관련해 김씨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인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를 압수수색한 이후 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남부지검의 압수수색 영장에는 “피의자들이 2022년 4월부터 8월 사이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은 ‘레드오션’이라는 표현조차 약하게 들릴 만큼 경쟁이 과열된 영역이다. 2025년 현재, 국내에 등록된 치킨 관련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600여개, 업계 추산 영세 브랜드까지 포함하면 1000개가 넘는 브랜드가 매년 치킨 한 조각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2년을 넘기지 못하고 시장에서 사라진다. 높은 초기 투자비, 브랜드 인지도 부족, 마케팅 자금력의 한계, 본사의 운영 경험 부족 등이 그 이유다. 여기에 최근 고물가와 소비 위축, 인건비 상승이라는 삼중고가 겹치며 신생 브랜드가 살아남기란 사실상 기적에 가까운 환경이 되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덤브치킨은 단지 ‘버텨낸’ 브랜드가 아니라, 지방에서 탄탄한 실적을 쌓고, 수도권으로 확장 중인 ‘살아남은 브랜드’이자 ‘성장하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왜, 어떻게 덤브치킨은 가능했을까? 구조적 가성비 ▲가격이 아닌 구조로 승부= 덤브치킨은 단순 ‘저가 브랜드’가 아니다. 덤브치킨의 대표 메뉴는 9900원짜리 프라이드 치킨이다. 겉으로 보면 단순한 저가 치킨처럼 보이지만, 이 브랜드는 철저히 ‘구조적 가성비’를 기반으로 가격을 설계했다. 국내산 냉장 9호 닭을 사용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임정로 대한노인회중앙회를 방문해 이중근 대한노인회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대한노인회를 찾은 이 대표는 노인 정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 대표는 용산역 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한 뒤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끌어내라는 지시 있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는데 입장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 없이 법정으로 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정치팀] 박형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무소속 김상욱 의원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민주당이 김 의원을 영입하면 다목적 카드로 사용할 수 있고, 이에 따른 경우의 수도 많다. 하지만 김 의원 특유의 이미지 구축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면, 민주당도 국민의힘처럼 애를 먹을 수 있다. 무소속 김상욱 의원은 지난 8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후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 사실을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와 만나 현안 해결과 나라를 위한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끝내 탈당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해제에 참여했다. 이후엔 수시로 당론과 다른 의견을 밝혀 국민의힘서 크고 작은 마찰을 빚어왔다. 지난 1일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민의힘을 비판하면서 “2025년 보수 가치에 충실한 당은 민주당”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의 이날 발언 이전에도 “민주당이 김 의원을 영입하려고 한다”는 소문은 정가에 파다했다. 민주당에선 김 의원의 탈당 이후 곧바로 김 의원에 대한 호의적인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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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천 남·1980년 7월13일 진시생 문> 몇년 전부터 많은 경제 손실과 집안의 잦은 사고 및 가정불화 등으로 잠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습니다. 그리고 노력의 대가도 하나 없고 보람 또한 없습니다.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답> 지금은 시간을 흘려 보내 한계를 벗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4년 전부터 운이 무너지고 쇠퇴하기 시작해 모든 것을 잃는 불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한 부인과도 극단적인 위기까지 맞이해 불화가 매우 심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불운의 한계를 벗어나 위기를 면하게 되고 복구와 재활의 길이 트여 그동안 막막했던 처지에서 확신으로 바뀌게 됩니다. 우선 업종을 바꾸고 장소를 옮기세요. 자재업은 그대로 지켜 나가되 생산 쪽이 아닌 유통 쪽이며 목자재보다는 철골과 건축 부자재 쪽이 아주 잘 맞습니다. 새로운 운세의 변화에 맞춰 진행하게 돼 성공에 적중하며 부인과도 화해와 협력으로 가정의 인정과 번영이 함께 이뤄집니다. 이영 여·1999년 10월11일 오시생 문> 현재 코디네이터로 만족하고 있으나 아직 학업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어서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떠할지요? 또 이성만 사귀면 깊은 관계 후 제가 싫어집니다. 독신 운인가요? 답&
[일요시사 정치팀] 박형준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당원들의 도움으로 대선후보 지위를 유지했다. 확실한 명분을 쥔 김 후보는 설령 대선서 패배하더라도 당권 장악을 위한 투쟁을 이어가야 한다. 김 후보가 당내 주도권 다툼서 이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권성동 원내대표 등 친윤(친 윤석열)계의 대선후보 교체 시도를 당원들의 반대로 진압한 후에야 선대위를 구성했다. 김 후보는 지난 11일 대선후보로 등록했고, 대선후보의 당무우선권을 발동해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을 같은 날 진행된 의원총회서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갑툭튀 위원장 권 전 비대위원장이 후보 교체 시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기 때문이었다. 일각에선 권 원내대표의 사퇴도 강하게 요구했지만, 김 후보는 권 원내대표를 유임했다. 이날 진행된 의원총회엔 의원 107명 중 50명만 참석했다. 후보 교체 시도에 가담한 친윤계 의원들은 대거 불참했다. 이어 지난 12일엔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가 개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회의서 김용태·주호영·권성동·나경원·안철수·황우여·양향자 등 7인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후보 교체 시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