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2 13:48
▲ 아자르, 첼시에 새 둥지!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벨기에 호날두' 에당 아자르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아자르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첼시행을 가능성이 높음을 알렸다.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계약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첼시로 가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아자르는 프랑스 리그 앙 2년 연속 MVP를 수상했다. 릴의 날개로 맹활약을 펼치면서 빅리그 스카우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첼시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이 아자르에게 러브콜을 던진 바 있다. 벨기에 출신의 아자르는 1991년 생 영건이다. 2008년부터 벨기에 국가대표로 활약할 정도로 빼어난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아자르가 첼시 유니폼을 입고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레퀴프> 홈페이지 캡처)
▲ 이대호 10호 홈런 작렬.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이대호가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리면서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는 28일(한국시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교류전 원정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4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개의 안타가 모두 장타였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작렬했고,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뿜어냈다. 멀티 히트 경기를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0.271까지 끌어올렸다. 아울러 시즌 10홈런 27타점을 마크하게 됐다. 2경기 연속 홈런으로 10호 홈런 고지를 점령한 이대호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모 페냐를 제치고 퍼시픽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경기에서는 오릭스가 1-2로 패하면서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정대세 결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인민루니' 정대세(29.FC쾰른)가 결혼한다. 23일 한 매체는 정대세 결혼 소식을 보도하며 "'인민루니' 정대세가 5년 열애 끝에 1살 연상의 재일교포와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정대세의 말을 인용해 "연말에 일본에서 결혼 할 생각이다. 신부를 공개할 타이밍을 보고 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대세는 "여자친구 직업이 사무원인데, 내가 독일에서 생활하면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았지만 항상 날 아껴줬다"고 예비 신부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정대세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독일 무대에서 더 자주 보길 바란다" "더 좋은 모습 기대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 임찬규가 끼얹은 물벼락에 맞은 이진영과 정인영 아나운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LG 트윈스의 임찬규와 이진영이 벌인 물벼락 사건때문에 정인영 아나운서도 날벼락을 맞았다. LG는 24일 넥센에 5-3으로 승리했다. 넥센의 9연승을 저지하면서 20승 고지를 밟았다. 아울러 4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이진영이었다. 이진영은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면서 LG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후 이진영이 수훈선수 인터뷰를 가졌다. 이진영을 인터뷰 하기 위해 나선 주인공은 정인영 아나운서였다. 이진영과 정인영 아나운서가 승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중에 물벼락 사건이 터졌다. 새까만 후배 임찬규가 대선배 이진영을 향해 물벼락을 퍼부었던 것. 나란히 서 있던 정인영 아나운서까지 물벼락을 맞고 말았다. 임찬규가 벌인 물벼락 사건에 이진영과 정인영 아나운서 모두 싫지만은 않은 모습을 내비쳤다. (사진=KBSN 방송화면 캡처)
▲임찬규 이진영 물벼락 모습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막내의 반란이 시작됐다? LG트윈스의 임찬규(1992년생)가 팀내 띠동갑 대선배인 이진영(1980년생)에게 때아닌 물벼락을 퍼부었다. 그것도 생방송으로 진행된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말이다. 24일 LG는 안방인 잠실구장으로 8연승을 달리던 '톱센' 넥센을 불러들였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넥센의 9연승을 저지하며 5-3으로 승리했다. 이진영은 이날 3안타 2타점을 기록, 수훈 선수로 선정됐다. 이진영은 경기 후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가졌다. 대화가 오가던 중, 임찬규는 슬금슬금 이진영에게 다가가더니 물벼락을 끼얹었다. 그것도 꽤 많은 양의 물벼락을 퍼부어 옆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던 리포터마저 덩달아 날벼락을 맞았다. 위계가 엄격한 스포츠계에서 팀내 막내인 임찬규가 독단적으로 대선배에게 물벼라글 퍼부었을 리 없다. 때문에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LG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프로야구 8개 구단 중 LG는 유일하게 '민선 주장' 제도를 채택했다. 주장을 감독이 아닌 선수들이 민주적인 투표 방식으로 선출했다는 말이다. LG의 민선 주장은 '큰' 이병규다. '자율야구' '신바람 야구' 과
▲ 추신수 3호 홈런 쾅!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미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시즌 3호 홈런을 작렬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새벽 펼쳐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홈런을 뽑아내면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사이영상에 빛나는 최고의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로부터 '리드오프 홈런'을 작렬했다. 벌랜더의 체인지업이 밋밋하게 들어오자 매섭게 방망이를 돌리면서 시즌 3호 홈런을 만들어냈다. 안타를 하나 추가한 추신수는 타율을 0.268까지 끌어올렸다. 경기에서는 클리블랜드가 2-1 승리를 거뒀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박대웅 기자] 욕망과 에로티시즘의 함수관계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영화 <후궁 : 제왕의 첩>을 권한다. 사랑에 미치고, 복수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미치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지독한 그곳, '궁궐'에서 벌어지는 에로틱 궁중 사극 <후궁>은 극초반부터 살아남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만 하는 잔인한 욕망의 면면들을 고스란히 풀어 놓는다. 특히 욕망의 집합들은 파격적인 정사신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관객들의 에로티시즘을 자극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정사 장면들은 낱알처럼 흩어진 채 가십거리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라 극 중 드라마와 인물들에게 강한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이를 통해 관객은 보다 빠르고 보다 정확하게 주제에 다가 서게 된다. 여기에 사극이라는 장르적 특성까지 더해져 광기(狂氣)와 욕망 그리고 에로티시즘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룬다. 김대승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후궁>에서 욕망과 에로티시즘의 함수관계를 풀 결정적 열쇠를 쥔 인물은 누가 뭐래도 조여정이 연기한 화연이다. 화연은 극 초반 권유(김민준 분)와 순수한 정사를 나누던 '사랑스런 화연'에서
▲ 박지성 자선경기. (사진=SBS ESPN <박지성 자선경기> 방송화면 캡처)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박지성 프렌즈>가 자선경기인 <제2회 아시안 드림컵>에서 패배를 당했다. <박지성 프렌즈>는 23일(한국시간) 태국 무엉텅 경기장에서 태국 올스타와 자선경기를 가졌다. 박지성을 비롯해 이청용, 정대세, 미우라 가즈요시, 리오 퍼디난드 등이 <박지성 프렌즈>로 나섰다. 태국 올스타 팀은 국가대표들이 주축을 이뤘다. 자선경기 성격을 뛰고 있어 축제 분위기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박지성 프렌즈>에는 연예인들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경기에서는 <박지성 프렌즈>가 2-4로 패했다. 이청용이 2골을 터뜨리면서 분전했지만, 태국 올스타 팀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박지성 자선경기의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 이대호 8호 홈런 터뜨리다!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면서 거포본색을 드러냈다. 이대호는 22일(한국시간) 펼쳐진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멀티 히트 경기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이대호의 시즌 8호 홈런은 7회말에 나왔다. 쐐기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해결사로 우뚝 선 이대호였다. 이로써 이대호는 홈런 부문 리그 2위를 유지하면서 1위와의 격차를 1개 차이로 줄였다. 2안타를 추가한 이대호의 타율은 0.264까지 상승했다. (사진=뉴시스)
▲ 이병훈 해설위원 <용감한 시민상> 받았다! [일요사시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KBSN의 이병훈 야구해설위원이 격투 끝에 성추행범을 잡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병훈 위원은 지난 21일 새벽 아들과 야구 연습을 하던 도중 여자 비명소리를 들었다. 어둠 속에서 20대 초반의 성추행범을 발견했고, 도망가는 그를 쫓은 뒤 격투 끝에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이병훈 위원은 성추행범을 경찰에 인계했다. 이병훈 위원이 아니었다면 성폭행 사건이 벌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이병훈 위원은 서울 관악경찰서로부터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다. 아울러 포상금까지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시절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이병훈은 은퇴 이후 해설자로 변신해 현재 KBSN에서 야구 해설을 맡고 있다. (사진=KBSN)
▲최향남 기아 입단 초읽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풍운아' 최향남이 친정팀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최향남의 기아 입단이 확정된다면 최향남은 1990년(해태)과 2004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같은 팀 유니폼을 입는 진기록을 세우는 선수로 남게 된다. 최향남은 지난 21일 광주구장에서 선동렬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선동렬 감독은 22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볼은 괜찮아 보여 계약하라고 했다. (입단이 확정되면) 다음주부터 2군 훈련에 합류해 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선 감독은 최향남을 불펜의 예비자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향남은 지난 시즌 도중 롯데에서 웨이버 공시를 통해 방출됐다. 최향남은 목포 영흥고를 졸업하고 1990년 기아의 전신 해태에 입단했다. 김응룡 전 감독의 총애를 받으며 1군 불펜을 지켰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이후 1997년 LG로 이적했고 1998년 12승 투수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했다. 2004년 LG와 결별한 후 다시 기아에 입단한 최향남은 두 시즌을 마치고 2006년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 버벌로 바이슨스에 입단해 34경기에서 8승5패
▲게임광의 거실 모습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게임광의 거실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임 룸 투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돼 화제다. '게임광의 거실'에는 게임 유저라면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온갖 장비들이 눈길을 잡아 끈다. 미국 텍사스 주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게임광의 거실 주인공은 대형 TV 밑 선반에 각종 게임기를 소유하고 있다. 구형 게임보이부터 최신 플레이스테이션, X박스, 닌테도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그야말로 게임 박물관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일명 게임광의 거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돈은 얼마나 들었을까" "게임에 살고 게임에 죽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일요시사=이영기 소장] 안녕하십니까 <일요시사> 독자여러분! 저는 세계유일의 남성삽입테크닉(본게임) 전문가로서, 성교 중에 여성의 질 안에서 일어나는 물리적인 메커니즘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기술적으로 연마해온 사람입니다. 앞으로 이 연재란을 통해 성교테크닉 적으로 저는 크게 3레벨로 나눠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초보-중급-고급 및 자궁섹스기술에 대해 조명하고자 합니다. 테크닉에 관심 있는 남성분은 이 연재를 앞으로 꾸준히 보신다면, 아마도 초급부터 고급테크닉까지를 조금은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남성분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사항들로써, “이렇게만 하면 성교에 실패란 없다”라고 할 만한 것들을 아래에 꼽아봤습니다. 1. 전희에 충실하면 결국 높은 점수가 나온다 1-1. 전희 시 애무법?성감대 2. 최소한의 성감대 대화로 상대를 알고하기 3. 첫 삽입은 얕게 넣어서 진행 후 2-3단계로 하는 게 좋다 4. 평균이상의 페니스 길이라면, 성교 중 깊은 삽입에 대한 욕구를 자제하는 게 좋다 5. 끝에 가서 찌르지 않기-여자가 싫어하고 배 아파한다 6. 세게 들이받지 않기-물 흐르듯이 하는 피스톤이 정답 7. 빠르고 강한, 몰아치는 피
▲ 월드컵 역대 총득점자 순위 1위는 호나우두.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유로 2012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유로 2012의 축구전쟁이 기대되는 가운데 월드컵 역대 총득점자 순위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월드컵 역대 총득점자 순위 1위는 브라질의 호나우두다. 호나우두는 총 15골을 터뜨렸다. 1998프랑스월드컵에서 4골을 잡아냈고, 2002한일월드컵에서 8골로 득점왕에 등극했다. 2006독일월드컵에서 3골을 더하면서 월드컵 역대 총득점자 순위 1위로 올라섰다. 월드컵 역대 총득점자 순위 2위는 두 명이다. 독일의 밀로슬라프 클로제와 게르트 뮐러가 14골을 작렬했다. 클로제가 2014브라질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열려 있어 월드컵 역대 총득점자 순위 선두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어서 13골을 잡아낸 프랑스의 쥐스트 퐁텐느가 4위, 12골을 터뜨린 브라질의 펠레가 5위에 올라 있다. * 월드컵 역대 총득점자 순위 TOP10 1. 호나우두(브라질) 15골 2. 뮐러(독일) 14골 2. 클로제(독일) 14골 4. 퐁텐느(프랑스) 13골 5. 펠레 (브라질) 12골 6.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11골 6. 산드로 콕시스(폴란드) 11골 8. 가브리엘 바티스투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51억 유니폼 팔렸다!' 51억 유니폼이 등장했다. 유니폼의 주인공은 '전설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다. 21일(한국시간) SPC 경매에서 베이브 루스의 유니폼이 무려 442만 달러에 팔렸다. 한화로 약 51억원. 51억 유니폼은 스포츠 부문 최고가다. 51억 유니폼의 주인공인 루스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다. 이번에 팔린 51억 유니폼은 1920년 무렵에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손연재 리본 0점.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리본 0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펼쳐진 2012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리듬 종목에 나섰다. 하지만 리본을 놓치면서 0점 실격 처리가 되고 말았다. 연기를 시작하는 순간 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급한 상황에서 손연재는 동료 선수의 리본을 받아 연기를 펼쳐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결과는 냉정했다. 다른 선수의 리본으로 연기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에 걸린 것. 결국 손연재의 리본 종목 점수는 0점으로 결정됐다. 손연재는 리본 0점으로 고개를 숙였지만, 볼 6위(28.000점), 후프 8위(27.650점), 곤봉에서는 7위(27.700)에 오르면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사진=뉴시스)
컨설팅전문가인 임성학 멘토링컨설팅연구소 소장은 자타가 공인한 ‘분쟁조정의 달인’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침서 <실타래를 풀어라>를 펴냈다. 책은 성공이 아닌 문제를 극복해 내는 과정의 13가지 에피소드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았다. 복잡하게 뒤엉키는 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해 책을 펴냈다는 임 소장. 그의 숨은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기억 더듬어 성추행범 거처까지 도착 카메라 준비해 철저하게 대비 나는 이런저런 구상을 얘기하며 의견을 나누고는 그 집 부부에게 당부의 말을 해주었다. “자네 부부가 아이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절대 추궁하거나 혼란스런 말은 하지 않았으면 하네. 안정 속에서 몰입하여 자신의 잠재된 기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을 듯해. 아이가 놀라거나 마음에 부담을 느껴 자신이 간 행로를 밝혀내지 못하면 일이 어려워져.” 내 말에 부인이 알겠다며 나를 안심시켰다. “예, 이사님 말씀 잘 알겠어요. 제 딸은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아니까 염려마세요.” 사장은 무엇보다 내가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를 가장 궁금해 했다. 나는 그쯤에서 슬쩍 내 의도를 비췄다. “내가 판단
▲송신영 퇴장, 시즌 첫 불명예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한화 이글스의 송신영이 올 시즌 첫 퇴장 선수의 불명예를 안았다. 송신영의 빈볼 시비리 한화와 SK는 벤치 클리어링을 벌이기도 했다.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시즌 팔도 프로야구 한한 대 SK전에서 SK가 12-8로 역전한 7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송신영은 타석에 들어선 최정의 등 뒤로 초구를 뿌렸다. 이에 이만수 SK감독은 주심에게 고의성이 있다며 항의했고, 최수원 주심은 곧바로 송신영에게 경고를 줬다. 하지만 송신영은 3구째에 몸쪽 공으로 최정의 허벅지를 강타했다. 이만수 감독을 비롯 SK 선수들은 일제히 송신영의 빈볼성 공에 항의하며 마운드로 달려갔다. 한화 선수들 역시 그라운드로 몰려 나오며 양팀은 시즌 첫 벤치클리어링을 선보였다. 다행히 불상사 없이 4분만에 상황은 정리됐고 최수원 주심은 송신영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주심의 판정에 송신영은 글러브를 내동댕이 치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지만 이미 상황은 돌이킬 수 없게 됐다. 한편, SK는 이날 불펜이 무너진 한화를 상대로 13-10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이로써 SK는 32전 19승 1무
▲ 이대호 7호 홈런 폭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가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대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야쿠르트와의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사구를 기록했다. 하나의 안타가 바로 시즌 7호 홈런이었이다. 9회초 무사 1루의 상황에서 투런홈런을 작렬하면서 오릭스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19일 경기에서도 9회 경기를 뒤집는 투런포를 때려냈다. 최근 승부처에서 홈런포를 잇따라 뽑아내면서 해결사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대호의 활약상에 힘입어 오릭스는 오랜만에 연승을 거두고 부진의 늪에서 탈출했다. (사진=뉴시스)
▲ 설렁탕과 곰탕의 차이점은?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설렁탕과 곰탕의 차이점을 놓고 뜨거운 설전을 벌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 고민을 날려줄 수 있는 구별법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설렁탕과 곰탕의 차이점에 대한 방송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블로거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 설렁탕과 곰탕의 차이점이 밝혀졌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들어가는 내용물로 설렁탕과 곰탕의 차치점을 집어냈다. 설렁탕에는 뼈, 소머리, 양지머리, 기타 부위 등이 모두 다 들어간다. 하지만 곰탕에는 내장과 고기만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국물도 다르다. 설렁탕은 색깔이 뽀얗다. 하지만 곰탕은 뽀얀 경우도 있고 맑은 경우도 있어 차이가 난다. 소면이 들어가는지 여부도 설렁탕과 곰탕의 차이점이다. 설렁탕에는 소면이 꼭 들어가지만, 곰탕에는 소면이 들어가지 않는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