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3: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예전부터 지속해 불거진 음원 사재기 논란의 정체가 드러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블락비 멤버 박경이 동료 가수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공식 트위터에 사재기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는 글을 올렸다. 가수 딘딘, 로꼬 등이 사재기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낸 적이 있지만, 박경처럼 실명으로 저격한 것이나 사회 전면에 등장한 것은 이례적이다. 음원 사재기 논란은 MBC 뉴스에서도 다룬 적이 있을 만큼 예전부터 꾸준히 의혹이 제기돼왔다. 가장 일반적인 방식의 음원 사재기는 다른 사람의 아이디를 불법으로 도용해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려 집중적으로 특정 음원 순위를 끌어 올리는 것이다. 작년 5월 MBC 뉴스는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의 노래가 갑자기 차트 1위에 올랐다”며 “상승 과정을 보니 이상한 점들이 많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MBC 뉴스는 “별다른 이유 없이 급상승했고, 노래방 순위 차트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점, 일부 차트에서만 순위가 급상승한 점”을 의혹의 근거로 내세웠다. 특히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한서희가 작고한 구하라와 나눴던 마지막 대화를 공개했다. 29일 한서희는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구하라와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과 함께 “하고 싶은 말이 많으니 꼭 꿈 속으로 찾아와 달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메시지 속에서 구하라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구하라는 한서희에게 “기분이 좋지 않다”며 “너를 보고 싶고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잠이나 자야겠다”고 말한 구하라는 갑자기 “눈물이 난다”고 전했고, 이에 한서희는 “울지 말고 와서 대화하자. 다 괜찮다”고 달랬다. 두 사람이 나눈 메시지 내용에 온라인 상에서는 “너무 짠하다”, “속으로 많이 힘들었구나”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태연은 “우리 8명은 소녀시대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꽤 오랜 시간부터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해왔다. 결코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그룹이 아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최고의 구성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건 사실이나 우리는 대중들에게 보이기 전부터 수없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왔고 누구나 한 번쯤 거쳐 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 같은 그런 팀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의 기억을 조작하지 않은 이상 저희와 같이 땀 흘린 추억이 없으신 분들은 함부로 소녀시대 이름을 내세워서 저희를 당황하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같은 발언은 MBN <보이스퀸>에 출연한 홍민지 참가자의 발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홍민지는 이날 방송에서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 했던 SM 연습생 출신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인터뷰에서 “(소녀시대) 한 자리는 제 것이 될 뻔 했는데”라고 농담을 전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래퍼 도끼가 고가의 장신구 대금 지불 문제로 구설에 올랐다. 최근 미국의 귀중품 판매 업체가 도끼를 상대로 상품값 미지급 소송을 제기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해 도끼는 해당 업체에서 협찬해준 물품이었고 수령 후 도난 당해 홍보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 상품값 일부를 건네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협찬품 분실 사건이라는 도끼의 주장에 '디스패치'는 해당 업체와 도끼가 주고 받은 문자 내역을 공개하며 협찬이 아닌 상품 구매였다고 전했다. 공개된 문자 내역을 통해 도끼가 구매한 상품값 일부를 2달 동안 지불한 뒤 수개월 동안 잔여 금액 지불 기한을 미룬 정황이 확인됐다. 상품값을 제대로 지불하지 못해 법적조치까지 받게 된 도끼의 장신구 사태는 래퍼들이 말하는 'flex(플렉스)'의 부작용으로 추정되고 있다. 'flex'라는 단어는 '몸을 구부리다'라는 뜻에서 파생해 미국 힙합문화에서 '부나 귀중품을 과시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자신의 부를 남에게 과시한다는 의미의 'flex'는 최근 래퍼들을 통해 우리나라에 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의 나이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4일 저녁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이영애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영애의 출연에 남편 정호영 씨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이영애가 사부로 등장해 양평 자택과 9살 쌍둥이 자녀 정승권, 정승빈을 공개하며 단란한 가정을 선보였다. 앞서,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는 방송 전부터 사전 힌트가 제공되며 온갖 추측이 이어져 화제에 올랐다. 이날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영애 남편은 현재 한국레이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약 2조원 규모의 자산가로 알졌다. 또, 이영애 나이는 1971년생으로 지천명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여전히 동안 미모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이영애 정호영 부부는 2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9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11년에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 승빈 양, 승권 군을 품에 안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대구광역시의 스타강사가 수년 동안 성범죄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한국일보>는 대구 스타강사 ㄱ씨의 성범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대구 스타강사 성범죄 사건은 대구지방법원 형사11부(김상윤 부장판사)가 담당했고 재판부는 ㄱ씨에게 4년의 징역과 취업제한 5년의 처벌을 내렸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대구 사교육계에서 스타 강사로 불리던 ㄱ씨는 학원 강사 활동과 과외를 병행해 1년에 수억 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성들을 유혹해왔다. ㄱ씨의 범행은 여성과 만남을 가지는 순간부터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ㄱ씨는 여성을 만나는 모습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사적인 만남, 성관계 등을 모두 촬영해 불법촬영물로 간직했다. 최근 1년간 10여 명의 여성이 ㄱ씨의 성범죄에 노출된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고, 용모가 담긴 촬영물도 수십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원조 인기남 허재가 아내를 향한 직진 모드로 결혼에 골인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추며 대세로 거듭난 허재가 한 인터뷰에서 직접 아내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대학 시절부터 농구계 최고의 슈퍼스타로 주목받았던 허재는 1992년 이미수 씨와 결혼 소식을 전해 당시 많은 소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올해 초 ‘여성동아’와 인터뷰에 따르면 허재는 당시 아내와 지인의 소개로 만났는데, 첫 만남에서 호감을 느꼈던 허재는 다시 만나려고 직접 부산에 내려갔다. 허재는 “아내와 만난 다음 날 바로 첫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서 내려갔다”며 “아내에게 ‘부산에 갈 테니 마중 나와라’고 연락했다”며 당시 풋풋했던 연애 과정을 들려줬다. 이후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연애를 시작한 허재는 “아내가 집에서 나를 위해 직접 음식을 해온 모습에 반했다”며 “당시 감독에게 아내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이후에는 청혼부터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허재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김우빈 비인두암 완치 소식이 퍼지고 있다. 지난 2017년 김우빈은 갑작스런 비인두암 투병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고, 그 와중에도 김우빈 옆을 지킨 연인 신민아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받았다. 김우빈이 최근 비인두암 완치 소식을 알리고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자 연인 신민아와의 관계가 일부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지난 9월 김우빈, 신민아에 대해 언급한 한 프로그램에서는 "4년째 열애 중인데 결혼 이야기는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지 않냐"라고 전하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서 한 기자는 "김우빈, 신민아 지인들은 내년, 내후년 정도에 결혼을 예상하기도 하더라. 김우빈 건강이 좋아지면 결혼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투병 속에서도 신민아와의 열애를 이어왔던 김우빈이 비인두암 완치를 알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박호산의 울컥하는 인생담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박호산은 자신이 겪었던 우열곡절 인생담을 털어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박호산은 지난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혀짧은 범죄자 '카이스트' 역을 소화해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박호산은 지난 5월 진행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나의 출세작이자 날 띄워준 기구다"라며 '슬기로운 감빵생활'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역할을 완벽 소화해 얻게 된 혀 짧다는 오명에 대해 "처음엔 사람들이 와서 시비를 걸기도 했다. 당황스러웠지만 나중에는 애정 표현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호산은 실제로 빠르게 하얗게 된 '흰머리'에 대해 "다양한 역할을 맡지 못해 콤플렉스였지만 지금은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연기를 향한 열정으로 현재까지 묵묵하게 한 길을 걸어온 박호산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완벽한 타인' 속 조정석 출연이 화제다. 지난해 큰 이슈를 모았던 영화 '완벽한 타인'은 조진웅, 유해진, 염정아, 이서진 등 핫한 배우들의 만남과 특이한 소재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 '완벽한 타인'이 더욱 화제가 된 것은 조정석, 라미란, 진선규 등 목소리 특별 출연으로 등장한 스타들이 많았기 때문. 특히 '완벽한 타인' 속 세경 역을 맡았던 송하윤의 전 남자친구 목소리로 등장, 전 남자친구 특유의 '찌질한' 면모를 보여준 조정석이 이슈가 됐다. 조정석은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나인 줄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 영화관에서 내 이름을 보고 깜짝 놀라는 사람들을 직접 봤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시나리오 전체를 받은 게 아니라 내가 할 대사만 받아 차 안에서 녹음했다"라고 설명했다. 조정석까지 특별 출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완벽한 타인'은 현재까지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현아 미주신경성 실신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28일) 현아는 "몇 년 전부터 겪은 우울증, 공황장애에 익숙해지고 있을 무렵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며 쓰러지게 됐다.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미주신경성 실신 소식을 알린 현아는 "날 불러주지 않을 것 같은 마음에 숨기고 싶었지만 걱정시킬 수 없어 이같은 사실을 알린다"라며 진실된 고백을 전했다. 현아는 미주신경성 실신 소식을 알리기 전 바쁜 연말 스케줄에 대한 벅찬 마음을 전한 바 있어, 이같은 소식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고 있다. 지난 19일 진행된 커플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현아는 "연말 시상식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보내고 싶다. 연말 무대를 하는 도중 '1월 1일이야?'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라고 밝혔다. 날짜가 바뀐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보내고 싶은 마음을 전했던 현아, 미주신경성 실신 정도에 따라 그녀의 활동 여부가 정해질 듯 하다. 한편 올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현아가 미주신경성 실신 때문에 연말 시상식 참여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팬들은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강다니엘이 <해피투게더4>에 장애인을 흉내내고 비하했다는 논란의 휩싸였지만, 헤프닝으로 끝날 전망이다. 일부 누리꾼은 28일 방송 예정인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강다니엘의 표정과 모습이 장애인을 흉내 내고 비하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선공개 영상을 캡처된 모습에는 강다니엘의 표정을 본 출연진의 정색하고 당혹스러운 모습이 비춰져 오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후 풀영상이 공개된 뒤 상황이 반전됐다. 강다니엘은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게 일부로 다리가 불편한 척 한다”고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는데, 영상 속 강다니엘은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단순히 무릎을 짚는 수준이었다. 결국 누군가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강다니엘 비하 발언’은 헤프닝으로 끝날 전망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25일 디지털 싱글 ‘TOUCHIN’을 발매한 후 가요계와 예능계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정수라 나이가 실검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수라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여러 루머에 대해 속 시원히 정리하기도 했다. 정수라는 1974년 12세의 나이에 데뷔,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지만 여러 루머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날 정수라는 “90년도에 음반 작업차 미국에 간 적이 있다. 그때 정수라가 애를 낳으러 미국에 갔다는 소문이 났다”고 루머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동해안에 있는 땅 부자라는 설도 있고, 서울 대형병원 대표이사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아들을 낳았으면 5억이었는데 딸을 낳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제가 대처를 안 한 건 아니다. TV 토크쇼에서도 인터뷰 했고, 잡지 인터뷰도 했는데”라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정수라는 “현미 선배님이 저 때문에 싸움을 했다더라. ‘정수라가 회장 애를 낳았는데 내가 돌잔치를 갔다왔다’는 말을 했다는 거다”면서 황당한 루머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정수라는 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연애의 맛 시즌3> 강두와 이나래가 결별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1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3>에서 강두와 이나래의 두 번째 동묘 데이트가 진행됐다. 동묘에 처음 와본 이나래는 신기한 듯 연신 놀라운 표정을 지어보였고 강두는 이나래에게 토스트와 식혜, 모자, 장갑 등 소소한 선물을 해주기도 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나 동묘 데이트가 끝나고 열흘 뒤 이나래는 강두에게 개인적인 일을 언급하며 “아쉽게도 함께하는 건 여기까지인 것 같다. 사실 결정한 건 좀 됐는데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다. 얼굴 보고 말하는 게 맞는 것 같아 보자 했다”고 강두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에 강두는 “그래도 이렇게 보고 얘기해줘서 용기 내줘서 고맙다”고 답했다. 한편, 강두는 <연예의 맛 시즌3> 첫 방송서 “하루 생활비 1500원일 때도 있었고 없을 때도 있다. 나는 연애할 자격이 없다. 한 달에 30만원, 50만원을 버는데 무슨 연애를 하냐. 말이 안 된다. 포기하자고 생각했다”며 생활고를 토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고(故) 설리와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뒤 악플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 악플러가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댓글을 남겨 대중의 분노를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악플러가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췌장암 4기 소식을 듣고 남긴 악플이 알려졌다. 특히, 구하라가 세상을 떠났다는 기사에 “아이고 다음 42일 뒤에는 유상철 감독님이구나. 고인의 명복을 미리 빕니다”라고 남기는 등 대부분 입에 담기도 힘든 내용이었다. 악플을 남긴 사람이 동일 인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중들은 “인간이 아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인간이길 포기했다” 등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악플은 피해자에게 마음의 큰 상처는 물론 심하면 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일으키며 최악의 경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드는 폐해 때문에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은 최근 모욕죄 처벌 수위를 기존 징역 1년·벌금 200만원서 5년·5000만원까지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표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4월 개봉된 ‘표적’은 액션 장르의 영화. 상영시간 98분, 국내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창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류승룡, 유준상, 이진욱, 김성령, 조여정, 조은지, 김대명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표적>은 프랑스 영화 ‘포인트 블랭크’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표적>은 2014년 개봉작인 영화 ‘표적’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빠진 류승룡이 동생 진구를 구하기 위해, 이진욱은 납치당한 아내 조여정을 구하기 위해 함께 사건을 헤쳐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평점 8.60, 기자 및 평론가들은 평점 5.88을 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정치인 허경영이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트로트 가수 최사랑의 폭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사랑은 지난 10월 30일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허경영이 나와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그의 지지자들은 나를 꽃뱀으로 몰아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21일, 강용석 법무법인 넥스트로 대표 변호사는 “최사랑이 허경영에게 사실혼 관계의 책임을 물어, 5억 원 대의 재산 분할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최사랑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발표함에 이어, 21일 오후 4시경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에 출연해 추가적인 폭로를 이어갔다. 최사랑은 “나와 허경영은 2015년 12월부터 2019년 초까지 동거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어 “허경영은 이를 전면 부정 중이며, 허경영의 지지자들은 ‘꽃뱀 척결 범국민 운동 본부’라는 단체까지 결성해 나를 ‘꽃뱀’으로 몰아가는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최사랑은 허경영과의 과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구하라가 하늘의 별이 된 가운데 그의 친오빠가 생전에 나눴던 대화를 공개했다. 구하라의 친오빠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태복음 7장 7절에서 이름이 나왔습니다. 이제서야 이렇게 사진을 올려봅니다.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보고 싶다. 내 동생”이라며 고인과 나눈 대화와 같이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동생 구하라에게 “제발 오빠가 부탁 좀 할게. 안 좋은 생각 하지 말고 아프지 말고 건강 챙기며 시간이 흘러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으면서 아직 남은 세월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슬플 땐 실컷 울면서 털어내. 다 털어내지는 못하겠지만. 사랑한다 우리 동생”이라고 걱정과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구하라 역시 자신을 걱정하는 오빠에게 “사랑해 오빠. 걱정 마”라고 답하며 남매간의 돈독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구하라에게 “내일 해 줄 맛있는 거 챙겨갈게”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고, 구하라 역시 귀엽게 “알았똥”이라고 답하면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펭수 다이어리로 내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은 주목하자. 펭수 다이어리 <오늘도 내일도 펭수>의 예약판매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YES 24, 인터파크, 교보문고, 알라딘 등 4대 온라인 서점을 통해 시작됐다. 펭수 다이어리는 12월 19일 입고되어 예약판매 고객에게 20일 출발할 예정이다. <오늘도 내일도 펭수>에는 펭수의 에피소드들 중에서도 특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던 멘트들과 펭수의 자작곡, 펭수의 다양한 사진들 등 펭수의 모든 순간을 풍성하게 담았다. 다이어리의 정가는 1만 7 천 원이다. 앞서, EBS는 27일 펭수 굿즈 출시를 알렸다. 에세이 다이어리를 비롯 인형, 문구, 티셔츠 등은 오는 12월, 모바일 케이스, 귀마개, 무릎담요 등은 2020년 1월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조만간에 카카오톡 선물하기 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펭수는 저자소개 멘트를 통해 “펭-하! 저는 '펭수'라고 합니다. 나이는 10살이고요, EBS 연습생으로 활동하고 있뜹니다. 큰 덩치 때문에 남극에서는 쪼금 외로웠지만 우주대스타를 꿈꾸며 남극에서 한국까지 왔어여. 근데 벌써 펭수 책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28세 미성년>이 실검에 등장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영화 <28세 미성년>은 현실적인 짝사랑 바라기 스물여덟 량시아와 솔직 무모 첫사랑 직진녀 열일곱 량시아가 오락가락 그려가는 판타지 스위치 로맨스다. 대륙의 첫사랑 아이콘 왕대륙과 니니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거장 장이머우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한국에서도 단독 팬 미팅을 열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28세 미성년>에서는 량시아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 후 마성의 직진남으로 돌변하는 얀 역으로 변신한다. 한편, <28세미성년>은 'black.f'라는 특이한 필명을 가진 작가가 쓴 베스트셀러소설이 원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