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2 13:48
홍명보호, 세네갈전 결과는?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0일(한국시간) 런던 현지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과 격돌한다. 세네갈전은 홍명보호에게 런던올림픽 최종 모의고사다. B조 예선 3차전 가봉과의 경기를 대비하기 위한 평가전이다. 선수들의 마지막 컨디션을 점검하고, 가봉을 간접 경험한다는 측면에서 세네갈전이 중요하다. 한국은 국내에서 치른 마지막 평가전에서 뉴질랜드를 2-1로 꺾었다. 와일드카드 박주영과 '중동파' 남태희가 연속골을 잡아내면서 승전보를 울렸다. 하지만 홍정호와 장현수가 부상으로 빠진 중앙수비에서는 문제점을 노출시켰다. 세네갈전에서도 수비의 안정감이 숙제로 떠오른다. 세네갈 선수들의 개인기와 스피드가 좋기 때문에 홍명보호의 수비라인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세네갈은 최근 유럽 강호들을 연파하면서 2012년 런던올림픽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우승후보 스페인을 2-0으로 제압했고, 한국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는 스위스도 1-0으로 꺾었다. 홍명보호가 세네갈전을 통해 런던올림픽에 대한 전망을 한층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뉴시스)
▲노코 마트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노코 마트로(Noko Matlou·26)에 대해 일본 여자축구대표팀이 남자 의혹을 제기했다. 2012런던올림핀 우승을 노리는 일본 여자축구대표팀은 20일 같은 조에 속한 남아프리카공화국 포워드(FW) 노코 마트로가 남자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일본 대표팀 사사키 감독은 "남아공 스트라이커에 남자 얼굴을 한 선수가 있다"고 발언해 의혹을 키웠다. 일본의 여자축구 FIFA 랭킹은 3위, 남아공은 61위로 객관적인 전력상 큰 차이를 보이지만 노코 마트로의 득점력이 워낙 탁월해 일본 대표팀으로서는 걱정이 크다. 심지어 일본 선수들은 노코 마트로를 '스피드 몬스터'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코 마트로는 A매치 통산 74경기에 출전해 55득점을 올리며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폭발적인 스피드로 지난해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벌어진 에디오피아와의 대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천부적인 몸놀림과 뛰어난 운동 신경을 선보였다. 아울러 노코 마트로는 2009년에 아프리카 최우수 여자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때문에 일본 대표팀은 지난 1
한일 레전드 매치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한일 왕년의 스타 총 출동!'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일 레전드 매치가 열린다. 한일 프로야구에서 이름을 날렸던 레전드들이 친선 매치를 벌인다. 과거 슈퍼스타들 간의 우정의 대결이다. 한국은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이 단장,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이 감독을 맡게 됐다. 일본은 3000안타의 주인공인 장훈이 단장으로 팀을 이끌게 된다. 한일 레전드 매치의 양 팀 선발은 최고의 투수들로 결정됐다. 한국은 선동열, 일본은 사사키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한일 레전드 매치에 출전하는 이종범은 "사사키의 공을 반드시 안타로 만들어 득점까지 올리겠다"며 필승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모았다. (사진=뉴시스)
박지성 주장 완장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박지성 주장 완장, 왜?' 박지성이 주장 완장을 차고 '캡틴 박'으로서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 데뷔전에 나섰다. 박지성은 17일(한국시간) 펼쳐진 말레이시아 사바주 올스타와의 경기에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했다. 전반 45분을 소화하면서 컨디션을 조율했다. 다소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지만 박지성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은 여전했다. 주장 완장에 부끄럽지 않은 좋은 경기력으로 팀 승리에 기여한 박지성이다. 경기에서는 QPR이 5-0 대승을 거뒀다. 짜임새 있는 공격력을 바탕으로 아시아투어 첫 번째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프로 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우완 투수 김영민이 4살 연상의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김나나와 열애 중인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18일 <스포츠서울>은 김영민 김나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영민은 지난 4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부터 시즌 개막입니다! 올 시즌 나를 위해, 그리고 또 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김나나와의 열애 사실을 암시했다. 이후 김영민은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김나나와 커플티, 커플모자 등을 갖춰 입은 채 적극적인 스킨십 사진 등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공식화 했다. 이보다 앞서 김영민은 지난 3월 26일 트위터에 "논현동 미녀들과. 내 여자도 있어요"라며 "행복한 밤이에요. 나나와 함께 있는 이 시간"이라고 김나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나나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김영민의 애정에 화답하며 "나나랑만 함께 있어요, 응?"이라고 밝혔고 김영민은 "나나 밖에 안 보이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나나는 2009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김영민은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방어율 3.
▲이천수 심경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풍운아' 이천수가 K리그로 복귀하고 싶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천수는 1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백지영의 피플 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해 "K리그가 그립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이천수는 "요즘도 이운재, 홍명도 등 2002년 한일월드컵 멤버들과 연락하며 지낸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동료들이 (사과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계속 사과해라. 나이도 있는데 사과를 잘해서 K리그 복귀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조언한다며 전남 드래곤즈를 떠난 것을 후회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천수는 "아예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모든 걸 싹 지우고 싶다"라며 "고등학교 때로 돌아가 내가 누린 것들이 운이었나 실력이었나를 테스트해보고 싶다"며 "(당시로 돌아간다면) 내가 2002년 한일월드컵에 다시 나갈수 있을까도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천수는 2009년 당시 소속팀이었던 전남 드래곤즈와의 불화로 팀을 무단 이탈해 K리그 '임의탈퇴' 신분이 됐다. 이후 사우디 알 나스르로 이적했지만, 임금 체납 문제를 겪으면서 제대로 뛰지 못했다. 또 일본 J리그로 건너가 활약했지만 현재 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국내 도시락 시장에 대격전이 예고됐다. 일본내 2600여 개의 매장을 갖고 있는 도시락 브랜드 ‘호토모토’가 지난 10일 압구정역점에서 그랜드 오픈식을 열었다. 호토모토의 한국내 사업을 담당할 YK푸드서비스는 한국의 동원수산과 일본의 플레너스사의 합자회사이다. 이날 그랜드 오픈식에는 동원수산의 왕기철 대표, 일본 플레나스사의 시오이 타쯔오 대표 등이 참석하는 등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왕기미 동원수산 상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윤형식 YK푸드서비스 대표의 인사와 호토모토 브랜드 소개, 향후 계획과 시장 전망 등을 전하는 식순으로 이뤄졌다.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매장 내부와 주방을 둘러보고 점포 내 온장고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호토모토 도시락을 맛 볼 수 있는 시식기회가 주어졌다. 윤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싶어 하는 직장인, 싱글족,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없었던 가격대비 고퀄리티의 식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망을 밝혔다. 호토모토 한국 1호점인 압구정역점은 지난 6월28일 가오픈 이후 매일 600여 개의 도시락
진갑용 벤치클리어링, 김선빈 때문?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KIA 타이거즈의 김선빈이 또 얼굴 부상을 당했다. 아울러 김선빈 얼굴 부상이 삼성 라이온즈 진갑용의 벤치클리어링의 도화선이라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대구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과 KIA의 경기에서 빈볼 시비 끝에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이날 7회에 타석에 들어선 진갑용은 KIA 박지훈이 던진 초구에 어깨를 맞았고, 이에 격분한 진갑용은 마운드로 뛰어 오르려 했다. 이를 본 이영재 주심은 재빨리 달려가 진갑용을 말렸고 이 과정에서 양팀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몰려나왔다. 양 팀간 승부처가 된 7회, 6-4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고 있던 삼성은 박석민이 박지훈에게 몸에 맞은 공으로 출루한 뒤 최형우가 3점짜리 홈런 아치를 그리며 9-4로 크게 도망갔다. 진갑용 벤치클리어링은 홈런 후 박석민에 이어 진갑용까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는 상황이 재현되자 빈볼 시비가 불거진 것이다. 문제는 초구에 어깨를 강타당한 타자가 진갑용이었다는 점이다. 앞서 4회 KIA 김선빈은 안치홍이 친 좌월 2루타 때 1루서 홈까지 달려 들었다. 홈 승부 과정에서 김선빈은 진갑용의 무릎
진갑용 벤치클리어링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삼성 포수 진갑용이 빈볼성 투구에 분노하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삼성-KIA전에서 7회말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삼성의 진갑용과 KIA의 박지훈이 벤치클리어링을 만들어낸 당사자들이다. 삼성이 크게 앞선 상황에서 진갑용이 타석에 들어섰다. KIA 투수 박지훈의 초구가 진갑용의 몸쪽으로 날아들었고, 진갑용의 어깨를 맞았다. 이에 진갑용은 분노를 표출하면서 마운드로 뛰쳐가려 했다. 심판진과 선수들이 만류했지만 진갑용의 분노는 극에 달해 있었고, 결국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몰려들면서 벤치클리어링 사태로 번졌다. 다행히 벤치클리어링은 더 커지지는 않았다. 박지훈은 즉각 퇴장당했고, 마운드를 내려오면서 진갑용에게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한편, 경기에서는 삼성이 11-8로 승리했다. (사진=뉴시스)
컨설팅전문가인 임성학 멘토링컨설팅연구소 소장은 자타가 공인한 ‘분쟁조정의 달인’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침서 <실타래를 풀어라>를 펴냈다. 책은 성공이 아닌 문제를 극복해 내는 과정의 13가지 에피소드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았다. 복잡하게 뒤엉키는 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해 책을 펴냈다는 임 소장. 그의 숨은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돈 가진 자가 칼자루 쥐게 된다 능력보다 인성이 바른 자와 동행하라 “그래서 별문제 없겠다고 생각하고선 그 자의 요구대로 법인통장 계좌번호를 알려주자 오늘 오후에 돈 7000만원이 입금 되었다네.” “거 혹시 돈세탁 하려는 것 아니야?” 나는 뭔가 짚이는 것이 있어 그의 말을 끊으며 단정적으로 말했다. 그러나 서 사장은 내 말을 부인하면서 말을 이었다. “아니, 그런 것 같지는 않고….” “그래, 더 얘기해 보게나.” “강 전무는 자신의 친구가 모 상장회사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그자를 통해 회사 돈을 빌리기로 했다네. 그런데 그 회사 회계상 개인에게는 돈을 입금해줄 수가 없고 법인통장으로만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거야. 그러면서 내 법인통장을 이용
아델 타랍, 박지성 극찬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웰컴, 박지성!'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의 아델 타랍이 박지성의 영입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델 타랍은 12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의 영입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우리 팀에 박지성이 왔다는 건 기쁜 일이다. 이제 우리는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할 경우 금방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위협을 느끼면서 뛰어야 할 것이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아델 타랍은 "나는 QPR이 챔피언십에 있을 때 이곳에 왔다. 당시 나는 프리미어리그에 대해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심지어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지난 시즌에도 QPR이 박지성과 같은 선수를 영입할 정도로 야망이 있는 구단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솔직한 마음을 표시했다. 아울러 아델 타랍은 "박지성과 함께 뛰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QPR은 훌륭한 감독까지 보유하면서 발전을 꾀하고 있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뉴시스)
이대호 15호 홈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가 시즌 15호 홈런을 작렬했다. 이대호는 10일(한국시간) 펼쳐진 라쿠텐 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1개의 안타가 바로 홈런이었다. 2-2로 팽팽히 맞서던 5회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이대호는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면서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경기에서는 오릭스가 연장 접전 끝에 3-6으로 패했다. (사진=뉴시스)
박지성 등번호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박지성의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 등번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오후 박지성의 새로운 등번호가 언론을 통해서 공개됐다. 몇몇 국내 언론이 8번의 등번호를 박지성이 달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8번은 QPR에서 비어있던 등번호. 자연스럽게 박지성이 8번 등번호를 다는 것이 유력시 됐었다. 하지만 곧바로 7번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박지성이 7번 등번호를 원했고, 구단주가 직접 박지성에게 7번 등번호를 부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박지성의 등번호 논란. 7번이든 8번이든 등번호까지 큰 관심을 모으는 모습에서 박지성의 위상이 또 한 번 느껴진다. (사진=뉴시스)
▲놀란 추격자 극찬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천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가장 재밌게 본 한국 영화로 <추격자>를 꼽았다. 놀란은 9일 국내 팬들과 가진 채팅에서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있느냐, 혹시 알고 있는 감독이나 배우는 누구냐"라는 질문에 "한국 영화를 자주 보지는 않는다. 최근에 <추격자>라는 스릴러를 한 편 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배트맨 시리즈 마지막 편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중 가장 힘들었던 장면을 묻는 질문에 "여러 장면이 있지만, 가장 특별하면서 어려웠던 장면은 격투 장면(고담시 대결 장면)이아. 상당히 많은 엑스트라(약 1만 명 동원)가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맞부딪쳐 싸우는 장면"이라고 답했다. 또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 차기작은 정했나? <인셉션>의 속편이 나올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어떤 작품을 연출할지는 정하지 않았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맨 오브 스틸>의 프로듀서 작업을 하고 있다. <인셉션>의 속편은 영화 결말에서 보여 준 모호한 상황을 해치는 것으로 생각하기에 제작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다크
박지성 등번호는?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박지성의 등번호는?'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로 이적한 박지성의 등번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달았던 13번을 다시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지성은 10일(한국시간) 새벽 QPR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QPR행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박지성의 등번호는 비쳐지지 않았다. 아직 등번호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 맨유에서 달았던 13번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등번호였던 7번과 21번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현재 QPR에서는 아르만드 트라오레가 13번의 등번호를 달고 있고, 아델 타랍이 7번, 토미 스미스가 21번의 등번호를 가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지성 QPR 이적 확정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박지성이 마침내 QPR(퀸즈파크레인저스) 이적을 확정지었다. 박지성은 10일(한국시간) 새벽에 펼쳐진 QPR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 마크 휴즈 감독과 함께 자리해 QPR 이적을 확정했다. 박지성 QPR 이적 확정과 함께 계약 내용도 공개됐다. 계약 기간은 2년에 연봉과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적료는 알려진 것처럼 '400만파운드+400만파운드' 형식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지성이 QPR 이적을 확정 지으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7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은 205경기 27골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박지성 QPR 이적 확정과 함께 기성용의 QPR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성용 퀸즈파크레인저스행 가능성!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기성용도 QPR로?' '산소탱크' 박지성이 기자회견을 열고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행을 확정지었다. 그런 분위기 속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기성용의 QPR 가능성이 고개를 들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QPR이 박지성 다음으로 기성용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QPR이 오래 전부터 기성용에게 구애의 손짓을 보내왔다는 것. 현재 QPR과 기성용은 연봉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적료. QPR과 기성용의 현 소속팀인 셀틱의 이견차가 있어 이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QPR이 기성용의 이적을 위해 셀틱에 베팅한 금액은 600만 파운드(한화 약 106억원). 하지만 셀틱이 700만 파운드(약 123억원) 이상을 바라고 있어 협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기성용이 이적료 협상이 마무리 되면서 QPR에서 박지성과 함께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뉴시스)
▲오재일 이성열 트레이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이성열(29)과 오재일(27)의 맞트레이드가 성사됐다.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는 9일 이성열과 내야수 오재일을 1대1로 트레이드하는 데 합의했다. 오재일은 2005년 현대 2차 3라운드 24순위로 지명됐으며 올 시즌 54경기에 출전해 1할7푼 4홈런 17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성열은 2003년 LG 2차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했다. 입단 당시 포수였으나 이후 외야수로 보직을 변경했으며 2008년 두산으로 이적했다. 이적 후인 2010년 이성열은 24홈런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올 시즌에도 54경기에서 2할8푼6리 3홈런 22타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뉴시스)
수프는 서양식 레스토랑에서 메인 요리 전에 위를 든든히 하고 입맛을 돋우기 위해 나오는 음식이다. 조수육류(鳥獸肉類), 혹은 어패류를 끓인 국물(수프 스톡)에 건더기를 넣고 끓여 양념한 서양요리의 국을 말한다. 일본에서는 수프와 관련 상당 규모의 시장이 만들어져 다수의 전문점들이 성업 중에 있다. 같은 맥락으로 국내에서는 죽 전문점이 이미 큰 시장을 형성해 대표적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스테이크를 비롯한 서양요리에 익숙해지는 등 식문화 트렌드가 수프 소비에 유리하게 변해가고 있어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조심스럽게 검토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진흥원에서는 소비자들의 식문화 변화를 고려, 해외 신사업 아이디어 중 하나로 일본의 수프 전문점을 유망 아이템으로 소개했다. 수프는 아침 식사를 제때 하기 힘든 바쁜 직장인들에게 훌륭한 대용식이 될 수 있다. 특히 먹기 편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아 체형유지를 중시여기는 젊은 직장 여성을 타깃으로 하면 승산이 높다. 수프 전문점의 경우 소비자 반응이 좋은 7~8종의 수프를 미리 조리해 놓고 판매하는 방식이 된다. 매출 극대화를 위해 수프 외에도 간단한 음료와 빵, 커피 등을
컨설팅전문가인 임성학 멘토링컨설팅연구소 소장은 자타가 공인한 ‘분쟁조정의 달인’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침서 <실타래를 풀어라>를 펴냈다. 책은 성공이 아닌 문제를 극복해 내는 과정의 13가지 에피소드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았다. 복잡하게 뒤엉키는 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해 책을 펴냈다는 임 소장. 그의 숨은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상대가 혼탁한 틈타 자신의 목적 달성 돈 빌리려 타 회사 법인통장 눈독 들여 “나는 그 약사분에게 채무자의 사정은 하루에도 몇 번이고 변할 수가 있으니 경매진행을 결정했으면 하루라도 빨리 진행해서 단 한 번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이때를 놓치지 말라고 조언했다네. ‘얻으려면 버려라’는 말처럼 큰 것 을 취하기 위해서는 작은 것은 버릴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네. 그 오 사장이라는 채무자가 ‘합의를 볼 수 없다. 마음대로 하라’는 식으로 강하게 나올 경우 약사분께서는 돈 한 푼 받지 못 해도 좋으니 끝까지 해보자고 하며 상대방보다 더욱 강하게 나가라고 했지. 그래야 상대방이 어쩔 수 없다고 판단하고 실리를 쫓아 합의 제안이 들어 올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