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02 07:42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농협(회장 강호동)은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신상철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장(세종강남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전국 300여명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농기계은행 사업이란 농협에서 농기계를 구입해 농작업을 대행하거나 임대해 주는 사업으로, 회의에 앞서 25년 농기계은행사업에서 사업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10개 농협이 표창을 수상했다.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재해 증가와 농촌 인구 감소 등 농업 현장의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농기계은행 사업의 운영 혁신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협의회는 일관 농작업대행 사업1)과 자율주행 농기계 서비스 2)등 농업인 체감형 지원 확대에 앞장서는 한편, 정부사업 연계를 통해 밭농업 참여농협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내실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촌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농촌인력난해소를 위해서는 농기계은행이 해답”이라며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청년들에게 이른바 ‘돈 봉투’를 건넸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된 김관영 전북도지사에 대해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대리기사 비용이었으며 즉각 회수했다”고 해명했지만, 다가오는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당내 경선 구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촉각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정 대표가 김 지사의 금품 제공 의혹과 관련된 제보를 접수하고 당 윤리감찰단에 즉각적인 사실관계 확인 및 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는 김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장에는 김 지사가 한 음식점에서 청년들에게 돈 봉투를 건네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등 구체적인 정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사실관계를 일부 인정하면서도 법적 문제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해명에 나서며 “지난해 11월 말 도내 청년들과 저녁 식사를 한 뒤, 술이 어느 정도 돼서 대리기사 비용 명목으로 68만원을 건넨 사실이 있다”고 의혹에 대해 시인했다. 이어 “대리기사비를 준 것은 도지사로서 불찰이고 과한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합동참모본부 및 계엄사령부 간부와 잇달아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통화 시기는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다. 이때는 드론작전사령부와 합참이 실행한 ‘평양 무인기 작전’을 논의한 시기다. 노 전 사령관과 통화한 합참 간부는 이 작전을 관리·감독할 위치에 있었다. 해당 간부가 노 전 사령관과 20번 넘게 통화한 점을 보면 종합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불가피해 보인다.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이하 평양 작전)은 드론작전사령부가 추진하면서 합동참모본부가 지휘·보고를 받았다. <일요시사> 취재 결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은 12·3 내란 직전까지 합참 간부와 3개월간 수십 차례 통화했다. 노 전 사령관이 북풍 무인기 공작을 주도했다는 의혹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무인기와 노상원 노 전 사령관과 통화한 인물은 육군사관학교 53기 정상진 현 제20기갑여단장(준장)이다. 정 여단장은 합참 합동작전과장 출신으로 합참 비서실장을 지낸 ‘작전통’이다. 그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을 빌미로 삼을 ‘북풍 공작’ 준비를 위해 배치한 ‘용현파’ 중 한 사람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정 여단장은 이승오
시민들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서 활짝 핀 벚꽃 사진 촬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리는 윤중로 벚꽃길은 오늘부터 8일 오후2시까지 교통이 전면통제된다. 이번 축제는 ‘봄의 정원, 모두 함께’를 주제로 문화와 먹거리 행사 등 체험형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가수 EJAE(이재)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아카데미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수상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 IDO(남희동, 이유한, 곽중규), EJAE(이재),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 매기 강 감독이 자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4-01 고성준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국민의힘이 1일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전방위적 파열음을 수습하기 위해 4선의 박덕흠 의원을 새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내정했다. 특히 당 지도부는 남은 지방선거 공천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을 완전히 분리해 이른바 ‘투트랙’ 공관위 체제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잇따른 법적 분쟁과 전임 공관위원장의 전격 사퇴로 대혼란에 빠진 현 상황을 빠르게 타개하고, 다가올 재보선 공천마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려는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선의 중진 의원으로서 당내 신망이 높은 박덕흠 의원을 공관위원장으로 모시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이 그동안 여러 노력을 했고 지방선거에 대한 공천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다”며 “가처분 (신청이) 있는 지역, 경기도, 아직 후보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은 일부 기초단체가 있지만 이는 새로운 공관위가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공천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과 이어진 보궐선거 공천 관리는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해 진행하려고 한다”며 “보궐선거 공관위는 완전히
2026-04-01 박정원 기자
정부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대응 관련해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확정한 가운데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점포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안내하는 포스터가 붙어있다. 정부는 추경을 통해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60만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차상위·한부모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포함해 총 3천577만 명에게 지역화폐 형태나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4-01 천재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사건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관련 공판을 열고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4-01 천재율 기자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대납 의혹 사건 1심 속행 공판에 증인신문을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관련 공판을 열고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4-01 천재율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KCC(대표 정재훈)가 페인트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 KCC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페인트 제조에 필요한 석유화학 원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도료 제품 가격을 10~40% 인상할 계획이라고 대리점에 공문을 보냈으나, 이 계획을 전면 철회한다고 1일 밝혔다. KCC는 국제 정세로 인해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페인트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함으로써 소비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KCC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춰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 데 동참하기 위해 계획을 철회했다”며 “현재 가격 구조상 판매할수록 손실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가격 정책을 최대한 신중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j4579@ilyosisa.co.kr>
2026-04-01 김준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내란청산, 내란정당 해산 공동선언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박 서울시장 예비후보, 전현희 예비후보, 정원오 예비후보, 진보당 이상규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4-01 고성준 기자
경기도 군포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를 청약할 예정인 직장인 박모씨(35)는 분양 가격 외에 수천만원에 이르는 옵션 가격에 깜짝 놀랐다. 최근 필수가 되고 있는 발코니 확장 비용만 4000만원이나 됐기 때문이다. 각종 옵션비도 시중 가격보다 비싸 발코니 확장을 비롯한 모든 옵션을 선택하면 1억8000여만원으로 거의 2억원에 육박하는 비용이 추가된다. 박씨는 “작년 지인이 서울 강남에서 전용 84㎡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발코니 확장비로 1000만원 정도를 냈으며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포함해서도 3000만원가량 부담했다고 들었다”며 “서울 강남도 아니고 그외 지역에서 분양받는 아파트가 여섯 배에 가까운 비용을 더 부담한다는 게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고 푸념했다. 최근 치솟는 공사비가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발코니 확장 비용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무상 옵션을 늘린 아파트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재값 상승 인건비 인상 자재값 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의 여파로 가뜩이나 높은 분양가 부담을 덜 수 있어서다. 무상 옵션은 아파트 분양 시 건설사가
2026-04-01 장경철 칼럼리스트
서울시 관계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화단에 봄꽃을 심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했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남부·세종·충북·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내다봤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4-01 천재율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금융플라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한은 총재 후보로 지명된 신 후보자는 영국 옥스포드대에서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옥스포드대 교수와 국제경제은행(BIS)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4-01 천재율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글로벌 석유화학 업계 전반의 공급과잉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본질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사업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 산업 전반의 구조조정 논의까지 겹치며 석유화학 업계를 둘러싼 경영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단기적인 대응에 그치기 보다,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토대로 고부가가치 중심의 사업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변화하는 시장을 면밀히 분석하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고려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적극적인 R&D 투자와 고객 맞춤형 시장 대응을 통해 불확실성의 국면을 기회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술 경쟁력 중심으로 한 핵심 사업의 내실 강화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자동차 시대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SSBR(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 고무)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SSBR은 타이어의 마모, 연비, 내구성이라는 상충 요소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고기능성 합성고무로 에너지 효율과 탄소 배출 저감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 소재다.
2026-04-01 김해웅 기자
지난 3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통째로 무너졌다. 이는 단순한 인사 조치가 아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물러나고 위원들이 일괄 사퇴하면서 기존 공천 구조는 사실상 해체됐다.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갈등과 법적 충돌이 임계점을 넘었다는 판단이 작동한 것이다. 공천이라는 선거의 출발점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그 균열은 더 이상 내부에서 봉합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 공천은 선거의 시작이지만, 동시에 선거의 방향을 결정하는 설계다. 그러나 국민의힘에서는 그 설계 자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공천이 안정되지 않으면 전략은 무력해진다. 후보가 확정되지 않는 선거는 준비된 경쟁이 아니라 불확실한 실험이 된다. 이 상태에서 기존 공천 구조를 유지하는 것은 선거를 치르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를 확대하는 선택이 된다.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는 명확하다. 특정 후보 컷오프를 둘러싼 갈등은 공관위 내부 충돌로 이어졌고, 결국 위원장 사퇴 논란까지 불러왔다. 이는 단순한 의견 충돌이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다. 기준은 흔들렸고, 절차는 논란을 낳았으며, 권한은 충돌했다. 공천이 정치의 출발이 아니라 분쟁의 출발점이 되는 순간, 선거는 이미 불안정한 구조 위에
2026-04-01 김삼기 시인·칼럼니스트·시사평론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에게 일반 공산품 구매를 강제한 가맹본부의 위법행위를 적발하고 제재에 나섰다. 공정위는 떡볶이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를 운영하는 신전푸드시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9억6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전푸드시스는 젓가락, 포장용기, 비닐 등 15종의 공산품을 ‘거래 강제 품목’으로 지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주들이 외부에서 해당 물품을 구매할 경우 계약 위반으로 간주했다. 특히 “미시정 시 계약 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경고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구매를 강제했다. 이 같은 내용증명은 2021년 3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총 70차례에 걸쳐 59개 가맹점에 발송됐다. 이후 2023년부터는 가맹지역본부를 통해 ‘외부 구매 점검 체크리스트’를 운영하며 점검·적발·보고·제재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관리 프로세스까지 구축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순 권고를 넘어 조직적인 구매 통제가 이뤄진 셈이다. 정보공개서 미기재 품목까지 ‘구매 강제’ 공정위 가맹본부에 과징금 9.67억원 부과 문제는 해당 품목들이 브랜드 동일성이나 제품 품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공산품이었
2026-04-01 자료제공: <창업경영신문>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 PGA) 투어 루키였던 김효주에게는 ‘천재 소녀’라는 별명이 따라다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 LPGA) 투어를 평정하고 LPGA투어 정식 회원으로 나선 지 세번째 대회만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면서다. 전년도 메이저 대회 에비앙챔피언십에 이어 파운더스컵에서도 당돌하고 패기 있는 플레이에 감각적인 쇼트 게임으로 LPGA 투어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우승 청부사 김효주는 투어 통산 7승의 노련한 승부사로 같은 무대에 섰다.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CC(파72)에서 열린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전반에만 버디 5개를 몰아친 세계 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통산 8승에 성공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쇼트 게임, 여기에 단단하고 묵직한 멘털로 4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켜 만들어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다. 우승 상금은 45만달러(약 6억7000만원)다. 이날 경기는 마치 김효주와 코다의 매치플레이 같았다. 김효주는 5타 차 선두로 여유 있게 출발했지만 보기와 버디를 번갈
2026-04-01 자료제공:월간골프
김아림이 한층 발전한 모습으로 새 시즌에 나선다. 메디힐로 팀을 옮긴 지난해 1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하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그는 올해 더 높은 도약을 예고했다. 김아림은 언론 인터뷰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올해 플레이가 전반적으로 좋아진 부분이 많다”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시즌 개막 전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올해 LPGA 투어에서 주목할 선수 15인’에 이름을 올린 그는, 최근 블루베이 LPGA에서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올 시즌 목표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김아림은 “지난 시즌 쉐브론 챔피언십,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AIG 여자오픈 등 메이저 대회마다 많은 과제를 느꼈다”며 “지난 겨울 오프 시즌 동안 이를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컨드 샷과 퍼팅 개선에 공을 들였다. 지난해 힐튼 그랜드 개막전 우승 ‘커리어 하이’ 더 높은 도약 예고 그는 “세컨드 샷에서 홀에 더 가깝게 붙일 수 있도록 데이터를 보완했다. 핀 위치나 바람 등 다양한 상황
2026-04-01 자료제공:월간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