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05 13:22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산업 수요를 직접 파악해 지역 맞춤형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경기 31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의 요청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GH가 선제적으로 산업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산업단지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까지 3개월간 도내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산업입지 수요와 추진 계획, 주요 현안에 대해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그동안 경기도 내 산업단지는 주로 지자체 요청방식으로 추진돼, 도 전체를 아우르는 공공 공급자 역할에 한계가 있었다. 또 산업·기업 수요 및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단지를 적기에 공급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GH는 ‘경기 31 파트너스’를 통해 ▲시·군별 산업입지 수요 및 규모 ▲개발 병목요인(인허가·민원·규제 등) ▲주요 현안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향후 GH의 단·중·장기 산업단지 마스터플랜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권역별·유형별 특화방안 마련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GH는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제적 산업입지 확보 전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예방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장 대표는 홍 수석에게 "지금이라도 제1야당 대표와 대통령이 한자리에서 머리를 맞대고 국정전반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며 영수 회담을 재차 제안했다. 홍 수석은 "여러 제언을 주시면 잘 전달하고 대통령께도 말씀드려 수용할 수 있는, 정부와 국회가 함께할 수 있는,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우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6·3 지방선거와 개헌안 국민투표 동시 실시를 위해 설 연휴 전까지 국민투표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보건의료 인재의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교육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5일, 호서대는 비영리단체 글로벌 헬스 파트너스와 해외 보건사업 및 봉사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계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국제보건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국제 보건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호서대 학생들은 베트남, 몽골 등 해외 보건 봉사활동과 함께 국내 보건 분야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활동 실적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공식 인증된다. 이는 학생 개인의 사회적 이력 관리뿐 아니라 대학 차원의 비교과 교육 성과 축적에도 활용된다. 정애숙 글로벌헬스파트너스 대표는 “보건의료 전공 학생들이 실제 보건 현장을 경험하며 공공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근 호서대 간호학과장은 “호서대는 학생들의 국제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봉사활동을 교육 과정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eawoong@ilyosis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2-05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2-05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오른쪽)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2-05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2-05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중 생각에 잠겨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2-05 고성준 기자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한국 사회는 동시에 여러 개의 시간이 움직이고 있다. 금융은 코스피 5000을 넘어선 뒤 새로운 자본 질서로 재편되고 있고, 부동산은 투기 억제라는 강한 규율 속으로 들어가고 있으며, 외교와 산업 전략은 수출과 기술 중심으로 구조를 바꾸고 있다. 이 모든 변화는 하나의 방향을 가리킨다. 한국이 더 이상 과거의 성장 방식으로는 버틸 수 없다는 국가적 판단이다. 이 흐름 속에서 노조의 시각도 함께 움직여야 한다. 산업 구조가 바뀌고 기술이 전환되는데, 노조만 과거의 좌표에 머물 수는 없다. 지금 벌어지는 노조와 정부 사이의 미묘한 긴장은 충돌이 아니라 ‘속도의 차이’에서 비롯된 조정 과정에 가깝다. 정부는 이미 다음 단계의 경제를 보고 있고, 노조는 당장의 생존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이 두 시계가 어긋나면 갈등이 생긴다. 이정부가 보여주는 가장 큰 특징은 회피하지 않는 정치다. 주식시장, 부동산, 산업 정책, 외교까지 모두 기존 이해관계를 정면으로 건드리는 선택을 하고 있다. 그래서 국민은 이정부가 ‘불편한 개혁’도 피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있다. 이 신뢰는 노조 문제에서도 작동한다. 노조와 갈등이 있더라도, 결국 국가 전체를 기준
2026-02-05 김삼기 시인·칼럼니스트·시사평론가
[일요시사] 김명삼 대기자 = 지난 계엄·탄핵 정국과 맞물려 벌어진 개혁신당 내홍 사태에서 대중의 이목을 끈 인물이 있다. 당 주류 이준석계에 맞서 수적으로 열세인 허은아계의 입장을 조목조목 대변해온 정국진 당시 선임대변인이었다. 이준석계에 의해 개혁신당에서 제명된 이후 ‘반 이재명’을 기치로 내걸고 새미래민주당에 입당했던 그가 6·3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돌아왔다. 그것도 대통령선거 다음으로 큰 선거, 경기도지사 선거다. 정국진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차 전국동시지방선거의 ‘1호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출마 의사를 공개하면서 ‘변혁 도지사’가 되겠다고 천명해 온 바 있다. 변혁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경기-서울 통합, 기초·광역의회 통합 등 전국민적인 관심을 모을 법한 굵직한 아젠다를 내걸었다. <일요시사>와 만난 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에 만연한 지방선거 패배주의를 극복해야 한다면서, 야권 단일후보가 돼 당선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만 39세의 젊은 나이와 소수 정당 소속을 전전한 것은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변혁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라고도 덧붙였다. 다음은 정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당랑거철(螳螂
2026-02-05 김명삼 대기자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갤러리현대가 새해 첫 전시로 ‘화이도’를 준비했다.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6명의 작가가 작품 75점을 소개한다. 한국 현대미술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한국의 ‘회화적 원형’ 탐구와 ‘원형’의 동시대적 시각 언어로의 변주, 확장을 살핀다. 회화의 원형은 특정한 시대나 양식을 지칭하기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된 시각적 감수성, 화면 구성 방식, 세계를 인식하는 태도 전반을 아우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6명의 작가는 이 같은 원형을 단순히 재현하거나 계승하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현재 시점의 일상적 감각과 기술, 새로운 매체와 현재의 미술 언어를 통해 다시 활성화한다. 그림으로 그들의 작업은 과거의 도상과 이미지를 호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미 우리 안에 내재하는 시각적 DNA를 현재의 언어로 확장한다. 나아가 우리의 DNA에 새겨진 한국 전통 회화의 고유한 형식과 정신, 미적 감각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한다. 전통은 과거의 양식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시선과 인식의 구조 속에서 새롭게 작동하는 현재형의 언어다. 따라서 전통은 오늘의 회화적 실천 속에서 다시 발현되며 지금 이곳의 감각으로 확장되
2026-02-05 장지선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5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오전까지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선 약한 눈이나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 산지 1cm 안팎 ▲경기 북동부 1cm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북부 및 남동부·강원 내륙, 산지·제주도 1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3.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도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2026-02-05 김준혁 기자
배우 박해준(왼쪽부터), 조인성, 신세경, 박정민과 류승완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휴민트>는 비밀과 진실이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휴민트>는 오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2-04 천재율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여러 차로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던 차량이 직진 중이던 차량과 들이받은 뒤에도 부분 과실을 주장한 사실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엔 ‘부친 사고인데 과실이 있을지 봐 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전날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제가 보기엔 과실비율이 100대 0 같은데,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협의 내용에 대해선 “‘교통사고에 100%는 없다’는 식으로 상대방은 주장하고 있다”며 “부친과의 문자 내용을 보니 반 협박처럼 느껴졌다”고 토로했다. 다만 “상대 측이 대인 접수까지 요구해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막상 우리 보험사에 확인해보니 접수하지 않았다”며 의아해했다. A씨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엔 서울 동대문구 인근으로 추정되는 왕복 4차로(중앙 버스전용차로 제외)가 담겼다. 1차로를 주행하던 은색 차량이 갑자기 방향을 틀며 여러 차로를 가로질러 이동했고, A씨 아버지 차량은 급제동했으나 충돌을 피하지 못했다. 사고는 2초 내외의 짧은 순간 발생했다. A씨는 “양측 보험사 모두 부친 측 무과실 가능성을 언급하는데도, 상대방이 90대 10 비율을 주장하고 있다는
2026-02-04 김준혁 기자
추미애 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쿠팡 봐주기 의혹을 받는 엄희준 검사에 대한 위증 고발의 건 등을 상정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2-04 고성준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자동차 정비 시 필수적인 ‘사전 고지 의무’가 지켜지지 않아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또다시 발생했다. 5만원 내외로 안내받았던 점검비가 차주의 동의 절차도 없이 10배 가까이 부풀려 청구된 것.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차량 점검비 분쟁…점검비 5만원이라더니 49만원내라면 내실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 주장에 따르면, 사건은 그의 차량인 미니쿠퍼 컨트리맨의 시동 불량 문제에서 시작됐다. A씨는 지난 1월15일경 동네 단골 카센터(이하 1차 카센터)에서 점화플러그를 교환했으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고, 결국 1차 카센터 사장의 소개로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수입차 전문 정비업체(이하 2차 카센터)인 B사로 차량을 견인 입고했다. 문제는 B사로부터 견적서를 받은 직후 발생했다. 입고 하루 뒤인 21일, B사가 A씨에게 청구한 견적서에는 순수 ‘점검비(검사·진단 기술료)’ 명목으로만 49만원이 적혀 있었던 것이다. A씨가 받은 점검 내역 및 기술료는 ▲DME 상태 진단(22만5000원) ▲엔진 와이어링 하니스 점검(11만원) ▲연료 시스템, 점화 시스템, 센서 및 액츄에이터 점검
2026-02-04 박정원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대한항공은 온라인 고객 상담 서비스 챗봇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 ‘대한항공 AI 챗봇’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 AI 챗봇은 항공사 규정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다.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단순히 정보만 검색해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질문 의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원하는 답변을 보다 정확하게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자연어를 인식할 수 있어 고객들이 이전보다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AI 챗봇 이용 시 입력창에 사람과 대화하듯 질문하면 된다. 가령 인천에서 파리로 가는 항공편 일반석의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을 알아보고 싶은 경우 ‘인천에서 파리 가는 일반석인데 짐 몇 개 부칠 수 있어?’라고 물어보면 AI 챗봇이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AI 챗봇의 답변 출처와 연관 페이지 링크를 답변 본문과 함께 제공해 상담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였다. 생성형 AI의 할루시네이션(AI가 허위 내용을 만들어내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검증된 답변을 제공하기 위한 AI 특화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완료했다. 대한항공 AI 챗봇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
2026-02-04 김성화 기자
절기상 '입춘'을 맞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 정문에서 열린‘2026 남산골 세시절기 입춘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입춘대길·건양다경'이 적힌 입춘첩을 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10년 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 혼례를 진행한 1990년생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는 문구가 적힌 입춘첩을 정문에 부착하며 한 해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원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2-04 천재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