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의 노래인 ‘아하(A-ha)’가 누리꾼들에게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아하(A-ha)’는 지난 2005년 아이비가 발표한 곡으로 애인이 있는 남자에게 반한 여자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자며 대담하게 유혹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해당 곡은 아이비가 섹시가수로 대중들의 머리속에 각인 시키는 큰 공을 세웠으며, 현재까지 아이비의 대표곡으로 인정받고있다.
최근 방송에서 아이비의 노래인 아하의 가사를 맞추는 문제가 등장하기도 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해당 곡의 가사가 등장해 출연진 전원을 멘붕에 빠트렸다.
트와이스는 노래가 나오자 후렴부분을 완벽하게 따라 부르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막상 받아쓰기가 시작되자 모두 당황했다.
이날 출제된 아이비의 아하 정답 가사는 “나의 주문은 간단해 아이 러브 유 그말에 너의 사랑스런 그녀를 잊어버린 채 꼭 안기네” 부분이다.
출연자들은 “(목소리에)공기가 90%”라며 쉽게 불만을 토로하며 답을 적지 못했지만 결국 혜리가 정답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