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정인호 '해요'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2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외모, 가창력 등을 겸비해 200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정인호가 출연해 이슈몰이 중이다.
정인호의 '해요'는 현재도 애창곡으로 꼽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 활동은 미미했다.
가수로 데뷔했을 듯한 그는 지난 1998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노래로 인기를 끌었고, 이후 드라마 OST 등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잠잠했던 그는 2014년 Mnet '슈퍼스타K6'에서 자신을 소개했으나 "노래를 시작한 때는 상당히 오래 전인데 아직도 프로답지 못하다. 요즘 사람들에 비해 뒤처진 느낌이 들어 아쉽다" 등의 평을 얻었다.
아쉬운 탈락 이후 연예계 활동이 전혀 없었던 그의 등장에 아쉬움을 전했던 팬들은 환호를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