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공영홈쇼핑에서 19일 마스크 판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방송 시간과 구매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소기업벤처부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을 통해 19일 마스크 3750개 세트, 총 15만개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주문은 1인당 1세트(40개)만 구입 가능하며 판매가는 4만원으로 알려졌다. 1개에 1,000원꼴인 셈이다.
공영홈쇼핑 마스크 방송시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는 없다. 공영홈쇼핑 측은 “긴급 편성을 통한 게릴라 판매인 관계로 편성시간을 사전에 안내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구매 시 생방송 전화주문(ARS/상담원)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한편, 공영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해 손소독제, 마스크 방송 등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17일 손소독제를 판매했으며, 추후 손소독제 및 마스크 추가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