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8 01:0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열리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대표직 사의를 밝혔다. 이 대표는 사퇴 직후 경선 캠프 인선 마무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열리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대표직 사의를 밝혔다. 이 대표는 사퇴 직후 경선 캠프 인선 마무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이 대표는 이날 열리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대표직 사의를 밝혔다. 이 대표는 사퇴 직후 경선 캠프 인선 마무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위해 소통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 전 장관은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위해 소통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 전 장관은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 중 주먹을 쥐고 있다. 이날 김 전 장관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김문수가 이재명을 이긴다. 12가지 죄목으로 재판받고 있는 피고인 이재명을 상대하기에는 가진 것 없는 깨끗한 손 김문수가 제격"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제21대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지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이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감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출마선언을 마친뒤 자동차 부붐 관세 대응을 위해 미국으로 긴급 출국했다.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회사(GM, 포드, 스텔란티스) 소재지인 미시간주에 2박4일간 머물며 '관세외교'에 나설 계획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박카스맛 젤리와 글로벌 게임 원신이 이색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치얼업(CHEER UP)’ 컨셉인 이번 콜라보는 타우린과 비타민B군 3종을 함유한 박카스맛 젤리와 원신 캐릭터들이 함께해 소비자들에게 응원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박카스맛 젤리 오리지날 5종과 신맛 5종, 총 10종의 패키지에 원신의 인기 캐릭터가 담겼다. 패키지 내 ‘원신씰’을 동봉해 30종의 원신 캐릭터씰 중 랜덤으로 1종을 증정하며 씰 후면에는 리딤코드를 삽입해 원신 게임 아이템도 랜덤 증정한다. 콜라보 제품은 오는 4월 중순부터 전국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16일부터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 몰인 디몰(:Dmall)과 박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채널인 디몰(:Dmall)과 박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박카스맛 젤리X원신 콜라보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치얼업 컨셉을 잘 녹여낸 굿즈는 총 4종(▲캔배지 세트 ▲쉐이커 키링 세트 ▲장패드 세트 ▲나비아 치얼업 세트)으로 16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동아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9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부터 봄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는 오후부터, 그 밖의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9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울릉도·독도 5~10mm,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5~20mm, 서해 5도 5mm 안팎, 강원 동해안 5mm 미만, 제주도 10~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sunghwa@ilyosisa.co.kr>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관들이 출입문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마무리되었으나 헌법재판소 정문 차로 일대는 여전히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현재 경찰 버스와 바리케이드로 철저히 통제되고 있으며 출입이 엄격히 차단된 상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안예리 기자 = 시멘트 가루가 날리는 공사 현장 한복판서 구워진 빵. 천안의 유명 베이커리는 공사 중에도 제빵을 멈추지 않았다. 그곳에서 만든 빵 속엔 유해물질과 오염이 가득했다. 그 빵은 백화점 매장에 진열돼 소비자 입 안으로 들어갔다. A사는 그 유명세를 이용해 진실을 감췄다. 소비자들은 믿었던 달콤함 속에 감춰진 진실을 모른 채, 위험을 삼켰다. 충남 천안의 유명 베이커리 A사가 인테리어 공사 중에도 제빵 작업을 지속해 왔던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제품들은 시멘트 분진, 금속 가루, 유성 페인트 등 각종 유해물질들이 노출된 환경서 빵이 제조됐다. 먼지 범벅 해당 사실은 A사 본점의 리모델링 공사를 맡았던 실내건축업체 대표 B씨의 제보를 통해 드러났다. <일요시사>가 만난 B씨는 지난 2월4일부터 3월20일까지 해당 매장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제빵 작업이 멈추지 않고 계속됐다고 증언했다. 공사 목적은 기존 주방을 확장해 납품 수요를 더 많이 감당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 과정서 벽체 철거 및 주방 재배치가 진행됐다. 하지만 대대적인 구조 변경 속에서도 제빵이 중단되지 않았고 공사와 제빵 작업이 동시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교통안전 비전제로 선포식'에서 안전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통문화 선진화 목적으로 발족된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이날 '교통안전 비전제로 선포식'을 열고 교통사고 예방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8일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2명을 기습적으로 지명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을 중심으로 “위헌적 권한남용”이라는 거센 반발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한 권한대행은 열흘 뒤 임기가 종료되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논란의 핵심은 권한대행의 권한 범위에 대한 해석 차이서 비롯된다. 헌법학계에선 권한대행의 권한을 ‘현상 유지’ 수준의 제한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권한대행이라는 자리가 국민의 직접적인 선택을 받지 않은 공직자라는 점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황교안 권한대행 역시 헌법재판관 임명을 자제하며 논란을 회피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한 권한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 이전까지 대통령 고유권한 행사에 대한 자제를 촉구했던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12월26일 국회 몫 헌법재판관 3명의 후보자 임명을 거부하며 “대통령 권한대행은 나라가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전념하는 것”이라며 “헌법기관 임명을 포함한 대통령의 중대한 고유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조기 대선이 6월3일로 확정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현역 의원 중 최초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도와 단일화했던 사람으로서 깊은 반성과 사과를 드린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날 대선 출마 기자회견장에선 취재진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안 의원의 입이 아닌 그의 손가락이었다. 안 의원의 왼손 검지손가락에 펜으로 쓴 듯한 6글자가 시선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안 의원의 기자회견문 발표 이후 기자들은 해당 글씨에 대해 물었고, 안 의원 측은 “손에 적힌 글씨는 ‘이효진 대변인’이었다”며 “대변인 소개를 위해 잠시 적어둔 것”이라고 해명해야 했다. 손바닥이나 손가락에 필기도구로 직접 쓴 듯한 장면이 기시감이 드는 것은 지난 20대 대선 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나섰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손바닥 ‘왕(王)’자를 적었던 전례가 있던 탓이다. 이날 안 의원은 “비상계엄은 잘못된 것이었고, 헌법재판소 판결에 명백하게 나타난 것처럼 재판관 전원의 위헌 판정을 받았다”며 “지금 우리는 과거를 회한으로 보낼 여유가 없다.
[일요시사 취재1팀] 김철준 기자 = 경찰은 탄핵 정국에 인력 대부분을 투입했다. 특히 집회나 시위에 평균 38개의 기동대를 차출하면서 강력 대응했다. 이 과정서 경찰은 대부분의 예산을 투입한 것이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지만 탄핵 정국 이후 경찰력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까지 경찰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인력을 대거 투입해 왔다. 그 여파로 경찰 기동대원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경찰은 올해 예산 대부분을 사용했다. 32만명 차출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편성된 국내 여비 17억7480만원 가운데 지난 3월23일(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 선고일)까지 13억6573만원을 지출했다. 이는 전체 여비 예산의 약77%로, 올해 1분기 만에 전체 여비 예산의 3/2를 사용한 셈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한 이유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전국적으로 발생한 탄핵 찬성·반대 집회 때문이었다.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해 12월3일부터 지난 2월2일까지 서울경찰청에 신고된 집회·시위 현황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광화문을 포함한 서울 전역서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딸 특혜 채용 논란’에 휩싸였다. 자격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외교부에 최종 합격했다. 외교부가 오직 심 총장의 딸을 위해 전형까지 엎었다는 게 골자다. 외교부는 특혜가 아니라던 입장을 뒤집고, 심 총장 지녀 채용을 보류했다. 정치권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사안처럼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가 필요하다며 맹공을 펼치고 나섰다.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 심모씨는 ‘아빠 찬스’로 취업에 성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과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에 합격할 수 없었다. 지원 자격 자체가 미달 수준이었다. 일각에서는 입시 비리 혐의를 받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사안보다 심각하다고 보고 있다. 수사기관이 심씨를 즉각 수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거세다. 아빠 찬스? 수상한 합격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지난달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질의서 심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제기했다. 이 문제는 지난해 9월 심 총장의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서 언급됐었다. 당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심 총장의 장녀가 11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국립외교원 연구원으로 채용됐는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한편 영등포구는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진행한다. 봄꽃축제가 끝나는 12일까지 교통혼잡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서강대교남단 사거리에서 국회,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여의하류IC 교차로까지 통제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8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의원은 후보 등록을 마친 후 "개혁신당은 조기 대선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미리부터 준비를 해왔다"며 "지체 없이 이렇게 후보 등록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지향적이며 글로벌 환경에 적응할 수 있고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후보가 이번에 주목받을 것"이라며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기 대선 국면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이날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 화요일로 확정했다. 제21대 대선에 나서려는 공직자는 선거일 30일 전인 5월 4일까지 공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