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8 17:41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서 대통령 후보자 수락연설을 마친 뒤 청년당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 등 참석자들이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 확정을 지은 뒤 한동훈 경선 후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자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자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경선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를 확정지은 뒤 꽃다발을 들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경선 후보(오른쪽)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 확정을 지은 뒤 한동훈 경선 후보와 손을 맞잡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 참석하며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오른쪽)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왼쪽)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이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왼쪽)와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무대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왼쪽)와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장 등 당 지도부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최근 배달의민족서 손님이 직접 포장하는 주문에도 수수료를 붙이겠다는 결정을 내려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얼마를 올렸길래 논란이 불거진 걸까요? 1.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 2019년, 배민은 배달 중개수수료를 도입하며 플랫폼 수익 모델을 본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2025년 4월, 이제는 포장 주문에도 중개 수수료 6.8%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포장 주문은 소비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음식을 포장해 가는 방식이기에 배달 기사는 필요없습니다. 그런데도 플랫폼에 등록된 주문이라는 이유로 가게가 중개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수수료는 소비자가 아닌, 가게에 부과되는 구조입니다. 배민 측은 2020년부터 포장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포장 중개 수수료를 무려 4년간 무료로 운영해 왔지만, 이윤 창출이 어렵고, 그 때문에 포장 서비스 성장이 더뎠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이에 연간 300억원을 투자해 포장 할인 혜택 등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렇게 되면 가게 수익성이 오히려 개선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영업자 측은 포장 중개 수수료 6.8%에 정산 수수료 3.3%까지 따로 받게 되면서 실질적인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된 인물이 정치인으로 변신하는 것은 정치개혁을 위해서라도 바람직한 현상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 기간과 과정은 철저하고 분명하게 따져봐야 한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아무런 정치적 능력도 없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출마를 기획한 자들이 혹여 무속인들은 아닐 테지만 국민의힘 내부서 대안 부재에 따른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카드임은 분명하다. 국정 안정? 책임 리더? 그런 한 전 총리의 대선 출마에 실로 어이가 없다. 나라의 헌정 질서가 무너지고, 국민이 거리로 나서야 했던 내란의 밤. 윤석열정권의 퇴장을 불러온 그날의 주역 중 한 사람이, 이제는 자신이 그 빈자리를 채우겠단다. 이 땅의 정치가 얼마나 민심과 동떨어져 있는지를 바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한 전 총리는 윤정권의 최후까지 함께한 인물이다. 공권력을 사유화하고, 언론을 억누르고, 민심을 조롱했던 그 정권의 '책임연대' 안에 있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갑자기 '국정 안정과 '책임 있는 리더십'을 말하며 차기 대권을 얘기한다. 이보다 뻔뻔하고, 이보다 후안무치한 정치적 도발이 또 있을까? 상황에 따라서는 한 전 총리 역시 '내란의 밤'에 책임을 물어야 할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