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최근 회원종목단체 및 체육시설 관계자, 시도체육회장단,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 등과 차례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시행에 따른 체육계 피해 현황 및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 및 체육계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국회와 정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간곡히 요청하는 ‘체육인 호소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호소문 전문. ‘건강을 넘어 생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 체육계 종사자들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국면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도 전 세계에 모범을 보이며 감염증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 및 방역당국, 의료진의 경이로운 노고와 헌신은 물론이거니와 모든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감내하면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체육인들 역시 솔선수범해 위생 및 예방수칙을 지키고 대규모 대회와 행사를 연기하는 등 코로나1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코로나19로 야외 체육 활동이 어려워진 국민들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집콕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2020 도쿄올림픽 연기로 인해 각자 집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어떤 모습으로 ‘집콕생활’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그들만의 독특한 집콕운동 방법을 대한체육회 유튜브(채널명 ‘대한체육회TV’)를 통해 공개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해당 종목 맞춤형 중심(코어) 운동법을 소개하고 국민들에게 “집콕운동으로 나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함께 지켜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집콕운동 영상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기간 중 대한체육회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일환 종목별 홈트레이닝 방법 공개 집콕운동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국민 건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국민체조&r
[JSA뉴스] 코로나19 사태로 말미암아 모든 스포츠가 중단된 상태서 초중고교와 대학교 야구부 등 학교 운동부들도 전면적으로 훈련이 멈춘 상황이다. 이 와중에 야구칼럼니스트로 그동안 활발한 저술과 강연 활동 중이었던 박선일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가 서울 방배동에 야구 아카데미인 ‘빡센야구’를 개장했다. 어려운 스포츠 초중고교와 대학 등의 야구부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 엘리트 선수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기본기 습득과 자세교정, 경기력 향상과 유지는 물론, 피지컬트레이닝과 상담을 통한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까지 빡센야구는 박 이사가 직접 일대일로 맞춤 지도한다. 벌써부터 서울지역의 초중고 선수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지도와 교습을 희망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박 이사는 서울 봉천초등학교서 야구에 입문해 선린중고와 경희대, 그리고 프로야구 쌍방울 레이더스 구단을 거치며 명포수로 현역 시절을 보냈고, 은퇴 후에는 모교인 경희대 야구부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원주고 야구부 감독을 거쳐 최근 사당초 야구부 감독으로 제자들을 양성해온 그는 초중고와 대학까지 유소년 선수부터 성인야구의 모든 연령대 선수들을 지도해오며 해박한 야구이론과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창립 100주년(7월13일)을 맞아 ‘미래 100년 후대에게 보내는 타임캡슐 손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자유며, 접수기간은 2020년 4월6일부터 5월8일까지다. 공모 부문은 일반(청소년, 성인) 및 체육(청소년, 성인)으로 나뉘며, 이 중 체육 부문은 대한체육회 선수 등록시스템에 등록된 자로 한정한다. 접수는 이메일(100@sports.or.kr) 또는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대한체육회는 주제 부합성, 흥미성, 완성도, 파급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확정할 계획이다. 세부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2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삼성 갤럭시 탭S6,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즈플러스 등 상품과 함께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타임캡슐에 봉인 5월8일까지 접수 공모전 수상작 중 최우수상 총 6편은 2차 저작물로 제작돼 오는 6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매설 예정인 타임캡슐에 함께 봉인되며, 타임캡슐 기록집 및 영상 제작, 창립 100주년 기념식 전시 등에도 활용된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타임캡슐 손 편지 공모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솔리다리티(Solidarity) 위원회로부터 ‘GET SET 부상 예방 프로그램 확산 프로젝트’를 승인받아 예산을 지원받는다. GET SET 부상 예방 프로그램은 누적된 올림픽 종목 부상률 조사에 근거해 IOC가 세계적 스포츠 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올림픽 전 종목에 특화돼 있다. 대한체육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를 위한 부상 예방 프로그램 운영, 대한체육회 산하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부상 예방 프로그램 교육, 2019년 GET SET 어플리케이션의 한국어 버전 획득 등 지속적인 사업성과 및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IOC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게 됐다. 올림픽 부상률 조사 근거 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제작 해당 지원금을 활용해 대한체육회는 향후 1년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체육회 산하 스포츠클럽,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하는 외국 국가대표팀 등을 대상으로 GET SET 부상 예방 프로그램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부상 예방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기초 작업도 준비한다. 대한체육회 부상 예방 프로젝트를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8일 회원종목단체 및 체육시설 관계자, 시도체육회장단,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 등과 차례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체육계 피해 현황 및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체육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정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실제로, 정부 권고에 따라 무도장, 무도학원,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실내 체육시설이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 상태며 100여개 공공스포츠클럽을 비롯해 많은 체육기관과 시설들도 휴장에 들어갔다. 체육시설 및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은 체육기관과 시설들에 대한 민간부분의 자발적 임대료 인하, 세제혜택 등에 대한 조치를 요청했다. 아울러 체육 관련 행사 취소·연기 등으로 발생되는 불용 예산을 체육부문에 투입해 줄 것을 희망하면서 체육활동을 해야 면역력이 증대돼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감안해 발열 체크·방역 등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체육시설에 한해 과도한 제한 완화 등 체육시설 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한 국회와 정부 차원의 세심한
[JSA뉴스] ‘여기 우리가 간다(Here We Go)’ 명칭의 IOC의 태스크포스(TF)가 ‘2020 도쿄올림픽’ 연기로 제기된 본선 진출을 위한 올림픽 예선 참가 자격 원칙 개정안을 승인,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개정안은 2017년 7월 IOC 집행위원회가 승인한 이전 버전을 대체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새로운 개막에 따른 후속 마무리 문제를 다루기 위해 만들어졌다. 뉴 버전 예선 원칙은 모든 예선 시스템에 대한 참고 사항으로써, 올림픽서 국제 체육단체들(IFs, International Federations)에 의해 제정되는 종목별 규정들이 이 원칙에 따라야 한다. 이 예선 시스템은 올림픽 헌장에 따라 올림픽 예선의 경기 참가 규정, 절차, 기준 등으로 구성되며, IOC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는다. 선수들의 건강은 남은 올림픽 예선 경기 일정의 지침에 대한 원칙이다. IOC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1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이번 한 번에 한해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 원칙을 확정하며 모든 경쟁 선수와 팀에 대한 공정한 접근과 적절한 준비를 할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초·중·고 우수선수 발굴 및 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2020년 체육계열 학교 및 학교운동부 지원을 실시한다. 이 사업을 통해 각 학교는 실정에 맞는 재정 및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우선 체육계열 학교 지원을 위한 예산 중 60%는 훈련비로, 40%는 훈련시설·장비비로 편성된다. 훈련비는 학생 수에 비례해 차등 지원하고, 훈련시설·장비비는 학교당 1800만원을 일률 지원 후 학생 수 및 국가대표·후보선수 수에 비례해 추가로 차등 지원한다. 2017년부터는 대한체육회를 통해 전국 27개 체육계열 중·고등학교가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다. 훈련기기 구입 지원 등 과학훈련 위한 여건 마련 대한체육회는 체육계열 학교 외에도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교운동부도 지원한다.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서 선정한 학교운동부에는 훈련용 장비 및 용품이 1년에 최대 2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올해는 300여개 학교운동부에 현대적 장비(과학적 훈련기기) 및 훈련용 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체육계열 학교와 학교운동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28일까지 ‘2020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2차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체육전문단체, 대학교, 체육중·고등학교 등 교육단체, 프로구단, 체육관련 비영리법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단체는 공공체육시설 등 안정적인 시설을 확보한 상태여야 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4월27일부터 28일이며,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총 3단계(서류·발표·현장)의 평가 실시 후 5월25일(월)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을 설립해 5년간 대도시형 최대 9억원, 중소도시형 최대 6억원을 지원받는다. 100개소 전국서 운영 추가로 2차 공모 실시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 내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계층, 다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종목, 다수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으로, 현재 100개소 스포츠클럽이 전국서 운영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지역스포츠클럽이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5월7일까지 제5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 개최지 공모는 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인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서 접수기간은 5월6일부터 7일까지이다. 최종 개최지는 1차(서면) 및 2차(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5월 18일(월)에 발표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서 확인 가능하다. 전주, 사천, 달서구, 포항시… 회원 5000여명 대상 대회 주관 동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최종 선정된 기초지방자치단체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전국 공공스포츠클럽 회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대회를 주관하게 된다.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는 전국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자 및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10종목 이상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나누며 스포츠클럽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다. 2016년 전북 전주서 개최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회 경남 사천시, 3회 대구 달서구, 4회 경북 포항시를 거쳐 올해로 다섯 번째로
[JSA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오는 7월24일 개막 예정이었던 ‘2020 도쿄올림픽’이 1년 후로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프랑스 쿠베르탱 남작에 의해 근대 올림픽이 부활된 지 124년이 흐른 지금, 그동안 역사적인 격변기에 휘말렸던 역대 올림픽들을 살펴봤다. 1912년 7월4일 스웨덴의 스톡홀름서 열린 제15차 IOC 총회서 IOC는 후보지 중의 하나였던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를 탈락시키고 독일 베를린서 1916년 올림픽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IOC 위원장이었던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은 독일 제국의 황제 카이저 빌헬름 2세에게 전보를 보내 이 사실을 알렸다. 1916년 베를린 독일은 올림픽을 위해 베를린 서쪽 ‘그뤼네발드’ 지역에 3만 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건설했다. 당시 올림픽 역사학자 볼커 클루게는 그뤼네발드 주경기장이 올림픽 최초의 스포츠 단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독일 스포츠의 정신적 본거지가 될 중심지”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1913년 6월8일 완공된 주경기장은 카이저 빌헬름 2세의 즉위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기념행사서 ‘독일 경기장
[JSA뉴스] 야구스타 봉중근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합류했다. 봉중근은 지난 1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남2>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봉중근은 메이저리그서 활약한 투수 출신 해설가다. 앞서 그는 박모씨와 2004년 결혼했다가 2009년 이혼했으며, 비연예인인 최희라씨와 2011년 재혼했다. <살림남 2> 예능 합류 재혼한 아내도 공개 190㎝, 90㎏의 거구이지만, 아내 밖에 모르는 사랑꾼이다. ‘집밥 봉선생’이라고 불릴 만큼 요리 솜씨도 뛰어나다. 야구 선수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과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살림남2>는 스타들의 살림기를 담고 있다. 탤런트 김승현·작가 장정윤, 가수 팝핍현준·국악인 박애리, 탤런트 강성연·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부부가 출연 중이다.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최근 2020도쿄올림픽대회와 관련해 참가 선수, 올림픽 대회 관계자 및 국제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림픽 대회를 연기하기로 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향후에도 전 세계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데 공정한 기회와 원칙이 적용될 것이라 기대하며, 선수와 참가자 모두가 보다 안전한 가운데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IOC 및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도쿄올림픽 연기와 관련한 대한체육회 입장문. 향후 IOC-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종목별 국제연맹과 긴밀히 협의해 변경 예정인 대회일정, 출전자격 대회 및 시스템 등을 파악하고 우리 선수들의 대회 참가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운영과 관련해서는 국가대표 선수단 안전 강화를 위해 실시했던 장기간 외출·외박 통제에 따른 피로감을 우선적으로 해소하고, 선수촌 안전과 방역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재정비할 계획입니다. 국제사회 건강 지키기 위해 존중 다음 일정에 차질 없도록 만전 선수촌 내 지도자협의회 의견 수렴을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6일 올림픽문화센터서 사단법인 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이사장 김장성)과 유소년 스포츠 활동 참여 및 생활안전 수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대한체육회 김교흥 생활체육 부회장과 김승호 사무총장, (사)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 김장성 이사장과 박태환 원장이 참여했다. (사)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은 선진 수영 프로그램을 연구·보급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등 시민 건강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소년 생활안전 수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다음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과 업무협약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도 전달 대한체육회는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하루 빨리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마음서 이번 모금을 결정했다. 성금은 대한체육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국민 안전 확보, 현장 의료진과 자가격리자를 위한 물품 구입
[JSA뉴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4대 리그를 포함한 유럽의 모든 프로축구 리그 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이런 상황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활약 중인 EPL(England Premier League) 홈페이지에 영국의 축구 칼럼니스트인 애드리안 클라크가 손흥민을 분석한 칼럼이 게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피드가 손흥민을 무리뉴의 중요 선수로 만들었다(Speed makes Son Mourinho's main man)’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클라크는 ‘스피드에 바탕을 둔 손흥민의 질주 능력(Running power)과 이중의 공격 역할(Dual attacking role)이 그를 토트넘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클라크는 최근 올 시즌 EPL 리그 각 팀의 전술적 설정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손흥민을 분석한 기사서 ‘손흥민은 다른 어떠한 팀 동료들도 할 수 없는 방식으로 토트넘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며 ‘손흥민은 그의 주 포지션이 왼쪽 윙어뿐만 아니라 오른쪽 윙어, 혹은 중앙의 스트라이커 역할까지 수행
[JSA뉴스]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토트넘)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1억원씩을 쾌척했다. 손흥민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뉴스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코로나19 피해를 접하면서 함께 힘을 보태고 싶었다”면서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도 흔쾌히 지갑을 열었다. 손흥민·추신수 2억원씩 쾌척 박지성·류현진 1억원씩 보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부에 2억원을 기부한 것이다. 추신수는 “성금을 의료진 방호복 등 의료 물품 지원에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지성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전달했고, 고진영(솔레어)과 류현진(LA다저스)도 각각 1억원을 지원했다. 김연경(엑자시바시 비트라)이 5000만원을 전달했고, 박석민(NC 다이노스)은 3000만원을 보탰다.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된 프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스포츠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자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제5기 명예기자단의 새 이름 ‘스포터즈(Sport-ers)’와 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네트워크인 ‘스포팬-넷(Spofan-Net)’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올해 5기를 맞이하는 명예기자단의 새 이름 스포터즈는 각종 스포츠 현장을 취재하고 현장의 미담 사례 등을 수집해 대한체육회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4월6일까지 스포터즈 선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포터즈는 12월까지 약 8개월간 스포츠 현장 소식을 전하는 통신원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 스포터즈에게는 적정 수준의 포상을 할 방침이며, 지속적인 활동을 한 스포터즈를 대상으로 12월 중 수료식 및 우수 스포터즈 시상식을 갖는다. 제 5기 명예기자단 ‘스포터즈’ 모집 스포츠 네트워크 ‘스포팬넷’도 구성 스포터즈 응모 대상자는 운동과 건
[JSA뉴스] 2020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되면서 김경문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의 계약 기간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김 감독의 당초 계약 기간은 오는 10월까지. 지난해 1월 야구대표팀 사령탑서 스스로 물러난 선동열 전 감독의 후임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지난해 11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와 도쿄올림픽서 야구대표팀을 이끌 예정이었다. 하지만 올림픽 개최가 내년으로 연기돼 계약 연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KBO는 “코로나19로 인해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이 연기된 상황이다. 그 부분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어서 김경문 감독 계약에 대한 논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1년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프리미어12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기는 했지만,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도쿄올림픽이 1년 미뤄졌다고 해도 대회가 1년 정도 남은 상황에서 사령탑을 교체하는 것에는 무리가 따를 수 있다. KBO도 계약 연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전망이다. 계약 기간을 내년까지
[JSA뉴스] 올림픽이 1년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올림픽 연기는 근대 올림픽이 시작된 이래 124년 만에 최초로 발생한 사건이다. IOC의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지난 24일(한국시각) 전격적인 전화 회담을 통해 세계적 확산일로에 있는 코로나19 감염 및 그에 따른 올림픽 진행 관련한 논의 결과 IOC와 도쿄 올림픽조직위원회의 공동발표문 형식으로 오는 7월24일 개막 예정이었던 ‘2020 도쿄올림픽’의 연기를 결정·발표했다. 불가피 이 논의에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아베 신조 총리 이외에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하시모토 세이코 일본 올림픽부 장관,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존 코츠 IOC 조직위원장, 크리스토프 드 케퍼 IOC 사무총장, 크리스토프 두비 IOC 올림픽 경기 실행 이사 등이 참여했다. 공동발표문에 따르면 연기된 올림픽은 정확한 개막 일자를 명시하지 않은 채 늦어도 2021년 여름 이전에 개막될 예정이라고 언급됐으며, <로이터통신>은 2021년 5월을 올림픽 개막 시기라고 보도했다. 또 IOC와 일본 당국은 공동발표문을 통해 ‘2020 도쿄올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미애부(대표 강동표 대표이사)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비타민 100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 비타민 전달은 도쿄올림픽 개막을 130여일 앞둔 시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달식은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미애부 이점수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미애부 1000 세트 전달 “면역력·사기 회복하길”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대표선수촌도 선수단의 외출·외박을 통제하고 촌내 보호 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함께 해주신 응원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애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생이 많은 국가대표 선수단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전달식이 선수들의 면역력과 사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