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2 13:48
여자축구 한일전에 욱일승천기가!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30일(한국시간) 펼쳐진 여자축구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욱일승천기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은 30일 저녁 일본과 8강전을 가졌다. 공수에서 모두 밀리는 모습에 그치면서 1-3으로 완패했다. 일본 응원단은 이 경기에서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응원 도구로 사용했다. 최근 일본축구협회가 욱일승천기 반입 금지 계획을 철회하면서 결국 다시 욱일승천기가 경기장에 등장했다. 욱일승천기는 태양을 상징하는 가운데 붉은 원을 중심으로 햇살이 사방으로 퍼지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일본의 메이지유신 이후 제국주의 일본 군대의 상징으로 자리잡아 왔다. 일본의 침략 전쟁의 상징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 사회에서 금기시 되어 왔다. 때문에 축구경기에서 욱일승천기가 사용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드높다. 더욱이 2012년 런던올림픽 3-4위전 한일전에서 나온 '독도 세리머니'가 나와 징계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욱일승천기를 들고 응원을 펼쳐 적잖은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뉴시스)
박주영 셀타비고행 초읽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박주영의 새 둥지가 스페인 클럽 셀타비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천수와 이호진에 이어 세 번째 프리메라리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셀타비고는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소속되어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박주영에게 계속해서 러브콜을 던진 바 있다. 현재 박주영은 소속팀 아스널과 결별이 유력시 되고 있다. 새 둥지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셀타비고행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박주영은 셀타비고에 임대 형식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노리치시티와 블랙번도 박주영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여러 가지 조건과 팀 사정 등을 고려하면 셀타비고행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셀타비고는 최전방 공격수가 부족해 공격력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박주영의 가세와 함께 공격력 상승을 기대하고 있는 셀타비고다. 한편, 태극전사들 가운데 현재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뛴 선수는 두 명이다. 이천수와 이호진이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사진=뉴시스)
그라네로-세자르 QPR행 임박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박지성의 소속팀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이 전력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QPR 영입설이 퍼진 선수는 에스테반 그라네로와 훌리우 세자르다. 유럽 최고의 명문클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와 인테르 밀란에서 뛰고 있는 스타들이다.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들은 그라네로가 QPR로 향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5년 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라네로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출신이다. 하지만 최근 사비 알론소, 라사나 디아라, 사미 케디라 등에 밀리면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아 이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 출신의 세자르 골키퍼 역시 QPR행이 성사 단계에 달해 있다. 골문 방어를 더 두껍게 하기 위해 세자르의 영입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QPR이다.
호날두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제치고 우승!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숙적' FC 바르셀로나를 꺾고 2012년 스페인 수페르 코파(슈퍼컵)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30일(한국시간) 펼쳐진 수페르 코파 2차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초중반에 터진 연속골의 리드를 끝까지 잘 지키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취골은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곤살로 이과인이 기록했다. 이과인은 전반 11분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흔들면서 기세를 드높였다. 8분 뒤 주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추가골이 터졌다. 호날두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골을 잡아냈다. 호날두의 골은 결국 수페르 코파 전체 결승골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막판 추격골을 내줬다. 바르셀로나의 간판골잡이 리오넬 메시에게 전반 45분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실점을 내주지 않으면서 그대로 우승을 결정지었다. 2차전 2-1 승리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4-4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1차전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앞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사진=뉴시스)
기성용 스완지 데뷔전. 스완지시티 3-1 반슬리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반슬리를 상대로 깜짝 데뷔전을 치렀다. 기성용의 데뷔전은 29일(한국시간) 새벽 펼쳐졌다. 2012~2013시즌 캐피털 원컵 2라운드에서 반슬리를 상대로 스완지 데뷔전을 가진 기성용이다. 기성용은 선발로 나섰다. 반슬리를 상대로 중원에 배치되어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미드필더로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중반까지 스완지 중원을 지켰다. 후반 31분 교체아웃 되면서 데뷔전을 마쳤다. 경기에서는 기성용이 데뷔전 활약을 펼친 스완지가 반슬리에 3-1로 승리했다. 루크 무어가 2골, 대니 그래험이 1골을 터뜨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사진=뉴시스)
▲한대화 감독 경질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한대화 감독이 성적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한대화 감독의 자진사퇴 소식을 전했다. 한화 구단은 "한대화 감독이 성적부진 등의 이유로 여러모로 힘들어했다. 모든 책임을 지고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대화 감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용덕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해 잔여 시즌을 치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대화 감독은 지난 2009년 9월 한화의 사령탑으로 부임해 올해 말까지 임기 3년을 채울 예정이었지만 부임 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결국 자진사퇴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한대화 감독이 부임한 첫해인 2010년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고, 2011년에는 공동 6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올 시즌에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가세와 일본으로 건너갔던 거포 김태균의 복귀 등 시즌 초반 한화는 상위권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27일 현재 한화는 39승2무64패로 리그 최하위에 그쳐 팬들의 실망을 샀다. 대전 출신의 한대화 감독은 대전고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1983년 O
종합 외식기업 원앤원(주)이 론칭한 커피전문점 ‘커피에투온’(www.coffee-attoon.co.kr)이 착한 가격에 좋은 커피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에투온에서는 고객 개개인의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커피와 홈메이드 방식의 신선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가장 대중적인 커피인 아메리카노를 ‘진한맛(dark)’과 ‘순한맛(mild)’으로 구분해 판매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고,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프리미엄 커피시장의 내로라하는 브랜드 커피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프리미엄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가장 큰 인기를 끄는 메뉴는 테이크아웃 손님들에 한해 판매하는 커피와 스콘의 세트 메뉴. 최상급 단종 원두를 사용한 브루어커피와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플레인 스콘의 세트 가격은 2000원으로 이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고 깊은 맛의 커피와 고소하고 담백한 스콘의 조화가 일품이다. 녹차빙수와 팥빙수를 테이크아웃 커피 ‘그란데’ 사이즈에 넣어주는 컵빙수(2800원)와 설탕 대신 천연 펄슈거를 넣어 반죽한 도우(dough)를 매장에서 직접 굽는 와플(2200원)도 히트 메뉴다. 녹차빙수는 쌉쌀한 맛의 녹차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워터 살균 소독, 99.9% 무균 맥주 무항생제 인증 프리미엄 원료 사용 무더위를 날리는 데는 치킨과 생맥주만한 것이 없다. 퇴근 후 직장동료나 친구들, 혹은 연인끼리 삼삼오오 둘러 앉아 시원한 맥주잔을 부딪치며 하루의 피곤함을 달래는 모습에선 삶의 작은 여유마저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생맥주 위생 문제를 지적하는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생맥주 냉각기관(호스)은 청소하기 힘들고 청소를 하고 나더라도 찌꺼기가 남아 있어 기준을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자연담은치킨호프’(www.ijadam.co.kr)는 콜드앤비어 시스템(Cold and Beer System)을 전 매장에 설치해 생맥주 마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생맥주의 위생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동시에 생맥주 맛을 배가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자연담은치킨호프는 이를 전 매장에 도입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생맥주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제조사에서 만들어진 생맥주일 경우 품질과 위생 상태면에서 동일할 것이라고 생각하기가 쉽다. 하지만 생맥주의 보관 온도 및 청결 상태에 따라 술집마다 다른 맛을 내게 된다. 얼음이 얼기
컨설팅전문가인 임성학 멘토링컨설팅연구소 소장은 자타가 공인한 ‘분쟁조정의 달인’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침서 <실타래를 풀어라>를 펴냈다. 책은 성공이 아닌 문제를 극복해 내는 과정의 13가지 에피소드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았다. 복잡하게 뒤엉키는 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해 책을 펴냈다는 임 소장. 그의 숨은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챙긴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망자에 책임 떠밀다니 “어디서 오셨어요?” “저는 인천에서 종합기계기기업을 하는 배 사장이라는 분의 의뢰를 받고 온 신용정보사에 근무하는 임 이사입니다.” 미리 주머니에 넣어둔 명함을 꺼내어 창살사이로 들이밀어 넣어 주었다. 부인은 명함을 받고 나를 다시 한 번 훑어보며 반문했다. “그런데요?” 그녀는 방범창살이 안전을 보장한다고 믿었는지 조금 전과 달리 비교적 경계심을 푸는 모습이었다. 나는 품속에 든 녹음기를 의식하고 되도록 빠른 속도로 질문을 했다. 경계심을 풀어라 “혹 종합기기회사의 배 사장님이라고 아십니까?” “아니, 처음 듣는 이름인데요.” “그럼, 사모님께서 돌아가신 유 사장님의
올 시즌 첫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3-2 레알 마드리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올 시즌 첫 엘클라시코에서 FC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꺾었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펼쳐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2~2013시즌 수페르 코파 1차전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후반전 난타전을 펼친 끝에 첫 엘클라시코를 펠레스코어 승리로 장식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초반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10분 코너킥 위기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주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헤딩 선취골을 얻어맞았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분 뒤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25분에는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후반 32분 사비 에르난데스가 골을 더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0분 앙헬 디 마리아에게 추격골을 얻어맞았다. 하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키면서 레알 마드리드 격침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수페르 코파 2차전이자 올 시즌 두 번째 엘클라시코는 오는 30일 레알 마드리드의 홈으로 자리를 옮겨 펼쳐지게 된다. (사진=뉴시스)
아자르 도움 해트트릭! 첼시, 레딩에 승리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첼시가 레딩을 꺾고 올 시즌 리그 초반 2연승을 내달렸다. 첼시는 23일(한국시간) 펼쳐진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경기에서 레딩에 4-2로 승리했다. 화끈한 공격력을 발휘하면서 역전승을 일궈냈다. 승리의 주역은 새로 영입된 에당 아자르였다. 아자르는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첼시에 승리를 안겼다. 아자르는 전반 17분 프랭크 램파드의 선취골을 도왔다. 그리고 후반 23분 개리 케이힐의 동점골을 배달한 뒤,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49분 블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 했다. 아자르의 맹활약으로 레딩을 꺾은 첼시는 2연승과 함께 승점 6점을 마크하게 됐다.
조윤희 시사회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조윤희의 아찔한 변신!' 여배우 조윤희가 시사회를 통해 가슴골이 드러나는 아찔한 패션을 펼쳐보였다. 아울러 배우 조달환에 대한 재치 있는 발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조윤희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공모자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시사회에서 가슴골이 드러나는 과감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조윤희는 시사회에서 원피스 패션을 선택했다. 가슴 윗부분이 살짝 드러나 섹시함이 강조됐다. 또한 조윤희는 시사회가 진행되던 중에 조달환의 전신 노출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조윤희는 "사우나에서 조달환이 문신을 하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전신 노출을 할 경우 공사를 한다. 조달환의 공사가 굉장히 허술해서 정말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몰랐다. 정말 민망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윤희와 조달환이 출연하는 <공모자들>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뉴시스)
맨유, 에버턴에 패배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012~2013시즌 개막전에서 에버튼에 패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새벽 펼쳐진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볼 점유율에서 앞서면서 경기를 주도했으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패배의 쓴 잔을 들었다. 맨유는 후반 초반 에버튼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후반 12분 코너킥 위기 상황에서 대런 깁슨-마루앙 펠라이니로 이어지는 에버튼의 세트 피스 공격을 막지 못했다. 190cm가 넘는 벨기에 출신 폭격기 펠라이니에게 헤딩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로써 맨유는 개막전 패배와 함께 시즌 출발을 무겁게 시작하게 됐다. 한편, 맨유에 새로 입단한 카가와 산지와 로빈 반 페르시는 에버턴전에 나서 맨유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뉴시스)
기성용 스완지시티 이적 급물살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기성용의 EPL 진출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기성용의 새 둥지로 거론되고 있는 팀은 스완지시티다. 올 시즌 박지성이 속해 있는 퀸즈파크레인저스와의 개막전에서 5-0 대승을 거두면서 눈길을 모았던 구단이다. 21일(한국시간) 영국 현지 언론들은 스완지와 셀틱이 기성용 선수의 이적에 이미 합의를 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성용 선수의 이적료는 500만파운드, 한화로 약 90억원 정도다. 계약기간과 연봉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언론들은 스완지시티가 리버풀로 이적한 조 앨런의 대체자로 기성용을 낙점한 것으로 전하고 있다. 한편, 기성용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스완지시티행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이적이 임박했음을 간접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김수현 공약 실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김수현의 공약 실천이 행해졌다. 영화 <도둑들>의 1000만 관객 돌파 기념 공약 실천이 펼쳐진 것이다. 김수현은 지난 18일 서울 메가박스 강남에서 열린 '<도둑들> 1000만 돌파 공약 실천 이벤트'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이미 공약했던 '어부바 공약'을 실천했다. 김수현의 공약은 지난 7월 펼쳐졌다. 서울 코엑스아셈광장에서 열린 <도둑들>의 레드카펫에서 김수현은 "1000만 돌파 시 1000만 번째 관객을 등에 업겠다"라고 공약한 바 있다. 김수현 공약 실천의 주인공은 여중생이었다. 이 여중생은 김수현의 '어부바 공약 실천'의 당첨자로 확정되자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김수현과 함께 1000만 공약을 내걸었던 김해숙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김해숙은 '뽀뽀 공약'을 실천했다. (사진=쇼박스 제공)
담백하면서도 깔끔하고 부담없는 맛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외식업계 최고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른 일본음식. 최근엔 이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대거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종합분식 전문점 얌샘은 지난달 노량진에 일본음식 전문점 ‘우마이오사카’를 론칭해 눈길을 끈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일본음식점 속에 우마이오사카만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예로부터 일본에는 ‘교토는 입어서 망하고, 도쿄는 신어서 망하고, 오사카는 먹어서 망한다’는 말이 있다. 특히 사람들이 신세를 망치더라도 식도락을 즐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 바로 오사카다. 우마이오사카는 ‘맛있는 오사카’라는 그 이름과 ‘오사카로 떠나는 맛집여행’이라는 슬로건처럼 식도락 천국인 오사카 현지의 맛과 멋을 느끼고, 일본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오랜 전통과 풍부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오사카의 맛집을 한곳에 모아, 정통의 맛을 최대한 재현한 일본음식전문점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론칭 배경을 밝히는 김은광 대표. 김 대표는 지난 10년간 오사카 일대의 맛집들을 수소문해 200여 곳을 넘게 다닌 바 있다. 그중 가장 맛
컨설팅전문가인 임성학 멘토링컨설팅연구소 소장은 자타가 공인한 ‘분쟁조정의 달인’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침서 <실타래를 풀어라>를 펴냈다. 책은 성공이 아닌 문제를 극복해 내는 과정의 13가지 에피소드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았다. 복잡하게 뒤엉키는 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해 책을 펴냈다는 임 소장. 그의 숨은 비결을 <일요시사>가 단독 연재한다. 필요한 정보만 확보한 후 최종 결과 통보하라 사람을 설득할 땐 문서보다는 구두가 부담 덜해 다음 날 아침이었다. 출근해서 자리에 채 앉기도 전에 팩스 벨소리가 요란히 울리고 있었다. 배 사장이 보내주기로 한 주민등록등본과 사업자등록증이 팩스로 들어오고 있는 중이었다. 나는 조사 직원들이 출근하기를 기다렸다가 일을 매끄럽게 잘 처리하는 강 대리를 조용히 불렀다. “강 대리, 여기 적힌 유 사장 부인이 현재 어디에 살고 있는지 실거주지를 조사해보게. 다만 어떤 경우라도 부인이 눈치 채서는 안 되네.” 눈치 채지 못하게 강 대리에게 주민등록등본 사본을 건네주며, 부인의 현재 실거주지를 조사해보라고 지시했다. 다만 어떤 경우라도 그 부인이 절대 눈치를 채지
▲보싱와 QPR 이적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주제 보싱와가 결국 런던 잔류에 성공했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마크 휴스 감독은 QPR의 오른쪽 측면 수비 강화를 위 보싱와를 영입했다고 영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QPR이 보싱와와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QPR는 박지성을 시작으로 앤디 존슨, 로버트 그린, 보싱와 등을 영입했고 팀의 주전 공격수 아델 타랍과 계약을 연장하는 등 강등권 악몽 탈출을 위한 공격적인 전력 보강에 열을 올렸다. 보싱와는 지난 시즌가지 첼시에서 뛰었지만 올 시즌 첼시와의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때문에 그간 보싱와는 인터밀란, AS모나코 등으로의 이적설에 휩싸였지만 보싱와는 런던에 잔류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해 결국 런던을 연고로하는 QPR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QPR은 지난 시진 17위로 간신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했으며 공격적인 선수영입에도 불구하고 스카이스포츠는 물론 영국 언론들은 올 시즌 QPR의 예상 순위를 13위 내외의 하위권으로 내다봤다. 한편 박지성은 QPR에서 대표팀과 일본 J리그 교토퍼플 상가 시절 그리고 네덜란
▲꽈당 아이유 합성사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꽈당 아이유 합성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이유 합성사진 종결판'이라는 제목으로 가수 아이유 합성사진이 공개됐다. 아이유는 지난 14일 MBC <2012 DMZ 평화콘서트> 당시 무대에서 넘어질 뻔한 적이 있다. 해당 게시물은 이런 아이유의 모습을 캡처해 다양한 상황과 함성한 것으로 게시물 속 아이유는 부채를 들고 외줄타기를 하는 것은 물론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장면과 합성돼 펜싱 장을 누비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꽈당 아이유 합성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절묘하다" '펜싱부터 줄타기까지 아이유가 못하는 건 뭔가" "누군지 센스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장현규 사망. (사진= 뉴시스. 2008년 K-리그 장현규 출전 모습. 뒤가 장현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프로축구 전(前) 포항 스틸러스 소속 고 장현규 사망 소식이 축구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장현규 사망원인에 대한 갖가지 루머가 유족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특히 유족들은 최근 불거진 '자살설'에 대해 "자살할 이유가 없다"며 일축했다. 장현규는 지난 16일 오전 31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아직 정확한 사인은 부검이 끝나봐야 확실할 것으로 알져진 가운데 유족들과 관계자들은 장현규 사망원인을 심장마비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장현규가 K리그 승부조작으로 인해 축구계에서 제명된 만큼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유족들은 이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유족들은 장현규가 16일 오전 그를 깨우러갔던 가족들에 의해 사망한 채로 발견됐으며 그 전날까지 아버지가 운영하는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일한 뒤 지인들과 축구를 즐긴 후 잠들었다고 강조했다. 장현규는 2004년 대전을 통해 프로축구에 데뷔했으며 상무와 포항 등지에서 K리거로 활동했다. 하지만 2010년 상무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해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