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5 05:01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뉴 선데이 브런치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그릴 레스토랑 JW’s 그릴은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뉴 선데이 브런치를 선보인다. 총주방장을 비롯해 JW’s 그릴 수석 주방장이 오랜 준비끝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런치로 최상급 식재료는 물론 정통 웨스턴 스타일의 미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브런치는 샐러드 섹션, 해산물 섹션, 카빙 트롤리, 디저트 섹션, 과일 섹션, 메인 섹션 등 총 6개 섹션으로 구성돼 다양한 요리를 선사한다. 또한 에피타이저와 스프,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5코스의 셰프 특별 코스 요리가 더해져 특별한 미각을 선사한다. 셰프 특별 코스 요리는 셰프가 직접 마련한 파인 다이닝 스타일의 미니 코스 요리로 최상의 미각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매주 색다른 요리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셰프 특별 코스 요리는 테이블로 직접 서빙되며 요리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진다. 뉴 선데이 브런치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제공되며 스파클링 와인 한 잔이 포함된 가격 6만9000원, 무제한 파이어 하이직 샴페인이 포함된 가격은 8만9000원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 써머
경북 울진…울진서 바다 위 달리고 금강송 아래서 삼림욕 강원 삼척…바다 위의 협곡을 즐기다 경기 화성…하늘·땅·바다를 360도로 즐기는 이색체험 경남 남해…쪽빛 바다에서 짜릿한 해방감 맛보다 서울 성동…강바람으로 무더위 날리는 그린투어 명소 충남 태안…하늘·바다에서 스릴과 손맛 체험 본격적인 휴가와 방학이 시작되는 7월. 아직 가족 여행을 어디로 떠나야 할지 정하지 못했으면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2011년 7월 ‘이색 여름 가족여행’이라는 테마로 경북 울진, 강원 삼척, 경기 화성, 경남 남해, 서울 성동, 충남 태안 등 6곳을 선정 발표했다. 경상북도 울진군 오지라는 이름 아래 묻혀 있던 울진. 그곳의 산은 백두대간의 웅장함을 담았다. 그 기운은 계곡을 따라 흘러서 바다로 이어진다. 바다는 바람과 태양을 담아 여행객에게 역동적인 휴식을 전한다. 후포해수욕장에서는 거친 오프로드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윈드서핑, 수상스키, 바나나보트는 물론 바다의 귀족이랄 수 있는 요트체험이 가능하다. 경북
이기동 저 / 시사문화사 / 1만5000원 중앙정보부 대공 수사관으로 활약하다가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을 담당한 이기동 대공 수사관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악명 높던 중앙정보부 남산의 지하실에서 일어났던 숨은 뒷이야기들과 그 애환을 다루고 있는 책 <남산 더 비하인드 스토리>. 대공업무뿐만 아니라 예민한 정치적 사안으로 검찰이나 경찰에서 다루기 어려운 사건까지 다루었던 중앙정보부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여러 정치 이슈의 뒷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또 남산 지하 심문실에서 만난 김대중 전 대통령, 심재철 전 한나라당 부대변인, 김홍일 전 국민회의 의원, 한화갑 전 국민회의총재 특보단장 등 유명 정치인들의 인간적이고 처절했던 모습뿐만 아니라 ‘김대중 내란 음모사건’이 신군부에 의해 어떻게 조작됐는지 생생하게 증언한다.
MATTHEW J. FLYNN 저 / 북코리아 / 2만원 <선제전쟁>은 지난 2003년 3월 부시 행정부의 선제독트린을 현대전쟁의 분석과 병행하여 역사적 상관관계를 통해 조망한다. 또 지난 200년간의 주요한 재래식 전쟁을 선제적인 특징 측면에서 역사적인 사례 연구를 통해 다양한 논쟁의 요점을 지적해 명확한 차이점을 분석하고 현대전의 진화 과정에 명확하게 기여한 다수의 지역분쟁 때문에 발생한 선제적 특징을 함께 검토한다. 물론 저자가 선제적 공격의 유용성과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선제적 공격에는 엄격한 기준이 있다는 점과 지금까지 ‘선제’로 포장된 공격을 돌이켜 볼 때 도덕적 정당성이 없거나 그러한 공격을 통해 선제 공격한 측이 얻은 이익도 거의 없었다는 점을 <선제전쟁>을 통해 상기 시킨다. 또 나폴레옹의 유럽 침공부터 한국전쟁,이라크전쟁까지 현대사의 주요 전쟁들이 어떻게 ‘선제’라는 이름을 이용 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조월호 저 / 매직하우스 / 1만2000원 6척 장신의 미국인들에게 소인국 출신이니 키 작은 것은 당연하다고 큰소리치며 타국에서 살아가는 작은 거인 조월호의 에세이 <낯선 땅에서 홀로서기>. 그녀는 1977년 미국으로 건너가 30년이 넘게 살고 있지만,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하고 그리워한다. 그는 미국에 살려면 미국문화와 언어를 마스터한 미국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는 초친 새우처럼 펄펄 날뛰며 무슨 분야에나 덤벼들어 배우고 익힌다. 그러나 단 하루도 모국 사랑을 멈춘 적이 없다. <낯선 땅에서 홀로서기>는 꿀벌처럼 부지런히 움직이며 낯선 땅 미국에서 주인처럼 당당하게 살아가는 조월호의 삶과 꿈이야기가 담겨있다.
이중재 저 / 토네이도 / 1만3000원 알파벳을 몰라 자신의 이름도 영문으로 쓰지 못하고, 눈앞에 놓인 파라다이스(Paradise) 간판을 읽지 못해 약속 장소에 나가지 못했던 저자가 독학으로 사법시험을 합격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독학의 권유>가 화제다. 저자는 <독학의 권유>를 통해 오늘보다 내일이, 내일보다 1년 후가 기대되는 사람이 되라고 말하고 독학이란 바로 삶의 열정에 대한 표출이라는 것, 그리고 결정적 순간을 승리로 이끄는 힘이라는 것을 들려준다. 특히 지식과 지혜, 학력이 아닌 학습 등 공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주면서 학습이 우리 삶에서 어떻게 작용하게 되는지에 대해 탐색한다. 또한 독학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자기 합리화는 버리라고 날카롭게 말하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교훈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인생 후반전은 스스로 잘할 수 있는 일을 얼마나 빨리 찾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라는 조언이 담긴 <독학의 권유>은 삶의 목표를 잡지 못한 채 헤매는 사람 그리고 주어진 인생을 거부하고 신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 / 아리카와 마유미 저 / 도현정 역 /웅진지식하우스 / 1만3000원 “그녀들은 왜 나이가 들수록 더 잘나갈까?” 우리는 모두 출발은 비슷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 뒤에 있던 사람이 더 앞서 있기도 하고, 자신만만하게 내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못 들어선 것 같은 의심이 든다. 이처럼 어떤 이들은 계속 성장하지만, 어떤 이들은 빨리 성장을 멈추고, 지금 수준에 만족하고 만다. 계속 성장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인생에서 ‘서른앓이’가 유독 심한 이유는 20대가 끝난다는 아쉬움보다는 30대의 첫 해라는 두려움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은 결혼, 출산, 육아와 같은 수많은 역할 사이에서 이리저리 치이다가 어느덧 눈앞에 닥친 현실적인 고민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30대를 맞이하고 만다. 이에 서른 전까지 이렇다 할 성과 없이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다 38세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데뷔한 저자는 서른 언저리에서 헤매는 이들을 위해 성공한 여성 리더 2000여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의 핵심 노하우를 한곳에
호텔마다 차별화 되고 특색 있는 상품 선보여 다양한 이벤트·풍성한 경품·가격 절반 할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유럽 왕복 항공권 추첨 이벤트 호텔 리츠칼튼 서울…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런치박스 제공 특급호텔들이 일제히 ‘서머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숙박은 기본이고 수영장, 휘트니스 클럽, 사우나 시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가격대가 평소의 절반에 불과해 서머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려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최고급 호텔에서 최고 서비스를 받으며 여유 만만한 바캉스를 즐기면 쌓인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아가지 않을까 싶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7월8일부터 9월13일까지 세 가지 타입의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타입에 따라 게임이 준비되며 고급 화장품 기프트세트, 호텔 내 발네오 테라피 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화끈한 경품 이벤트 ‘뻔뻔한 행운권’ 추첨도 준비된다. 유럽 대표 여행지인 로마, 파리, 런던, 취리히, 바르셀로나 중 원하는 한 곳을 지정해 갈 수 있는 왕복 항공권과 아코르 앰배서더그룹 호텔 숙박권,
이진영 저 / 불광출판사 / 1만2000원 갑갑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메마른 현대인들에게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되어줄 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경전 구절>. 부처님의 지혜가 담긴 팔만 권이 넘는 수 많은 경판 중에서 마음, 말, 자비, 나눔, 배움, 인연 등 종교나 시대를 초월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가장 많이 애독되는 구절과 현실 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 기준으로 삼아 185개의 운문과 짧은 이야기들을 모았다. 지금까지 이 세상을 살아온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동시에 경전에 대해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주고자 출판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경전 구절>은 복잡하고 인생의 나침반 같은 명구로 불안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나 자신을 돌아보고 정신적인 자양분을 얻을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제드 러벤펠드 저 / 박현주 역 / 현대문학 / 1만4800원 <살인의 해석>의 작가 제드 러벤펠드가 선보이는 지적인 미스터리 소설 <죽음본능>. 마리 퀴리의 위대한 과학적 발견과 정신분석학의 대가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마지막 학설 ‘죽음본능’을 바탕으로 월 가의 폭탄 테러 사건을 중심으로 인간의 탐욕과 파괴 본능을 추적한다. 소설가이자 예일대 법대 교수인 작가는 오늘날까지 미제 사건으로 남겨져 있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테러 공격인 ‘1920년 월 가 폭탄 테러 사건’을 치밀하게 재구성해, 당시의 시대상과 사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20세기 초반 미국의 풍경을 생생하게 재현해내고,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절묘하게 뒤섞은 팩션 미스터리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에도 소설의 줄기에 인문학적 상상력을 더했는데, <살인의 해석>에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나 비정상적인 성적 욕망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여기서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시대상과 전후 트라우마를 조명한다.
문재인 저 / 가교 / 1만6000원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 비사를 비롯한 30년 동행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 <문재인의 운명>. 저자가 처음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 함께 노동·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서거 이후 지금까지의 30여년 세월 동안의 인연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특히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 비사 가운데 처음 공개되는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다. ‘만남’ ‘인생’ ‘동행’ ‘운명’ 총 4장으로 나누어 정치적 파트너로서 뿐만 아니라 친구이자 한 사람의 인간이었던 그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론다 번 저 / 하윤숙 역 / 살림/ 1만3000원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에 대한 안내서 <시크릿 더 파워>.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삶의 영감을 준 스테디셀러 <시크릿>의 저자 린다 번의 저서다. 삶을 일순간에 변화시키고,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기 위한 ‘파워’에 대한 이야기와 저자가 <시크릿> 출간 이후 깨달은 모든 것들을 압축해 담았다. 삶의 모든 좋은 것에 다가가는 단 한 가지 파워, 바로 ‘사랑’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가장 기본적으로 ‘나’로부터 시작하는 사랑에서부터 ‘우주를 끌어당기는 사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나와 우주를 둘러싼 모든 요소들을 끌어당기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이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우주의 끌어당김 법칙을 느끼고 사랑을 주는 것을 통해 긍정의 감정을 관리하여 영원히 풍요롭게 지속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당신의 인간관계, 재정 상황, 건강 상태, 행복, 일, 그리고 당신의 삶 전체를 획기적으로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은 오직 한 가지뿐이라는 사실을 <시크릿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 마리사 피어 저 / 비즈니스북스 / 1만3800원 상처 입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세상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심리치유서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젊은시절, 스스로를 낙오자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저자는 자신이 20년에 걸쳐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천 명에게 새 인생을 찾아주었고, 그 검증된 효과를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에 알차게 담아냈다. 인간은 태어날 때 완벽한 자존감을 갖고 태어난다. 갓 태어난 아기를 혼자 두면, 아기는 누군가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일 때까지 몇 시간이고 울어댄다. 아기에게는 ‘나는 관심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으니 분명 내게 관심을 가져줄거야’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존감은 본디 인간이 갖고 있는 강력한 무기이자 자신감의 원천이다. 하지만 자존감은 성장과정을 거치며 서서히 파괴되고 소멸된다. 대부분 청소년기를 거치며 자존감을 크게 손상당하며 한번 다친 자존감은 인생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중요한 사실은 이 자존감이 자신감과 직결돼 있다는 점이다.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자존감을 회복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한번
항공권·호텔 숙박권·에어텔 특가 할인 등 풍성한 혜택 한가득 ‘홍콩 스타일’ 미니사이트 통해 이벤트·여행 상품 등 정보 제공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개별 여행객을 위한 실속 있는 가격의 에어텔 상품을 선보이는 ‘홍콩 스타일’ 프로모션을 홍콩관광청과 함께 실시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 스타일 미니사이트에서는 각종 이벤트 참여가 가능함은 물론, 홍콩 여행상품 및 블로거가 소개하는 추천 여행 팁 등 올 여름 홍콩여행을 위한 풍성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홍콩 스타일 프로모션의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7월15일까지 진행하는 ‘꿈의 일정 선물하기’로, 부모님, 친구 또는 연인 등 소중한 사람을 위한 홍콩여행 일정을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 쇼핑, 관광, 다이닝, 레포츠 등 최고의 홍콩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 일정을 선보인 3명을 선정, 1등 수상자에게는 홍콩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 2매와 홍콩의 최고급 호텔 2박 숙박권을, 2등과 3등에게도 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와 홍콩 호텔 2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
트래블 세미나·마트·VIP 리셉션 등 프로그램 진행 관계자와 미팅 통해 상품 개발 및 판매 도모할 예정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오는 6월27일과 28일 양일간 ‘2011 캘리포니아 트래블 미션’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 캘리포니아를 떠오르는 여행지로 국내 시장에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미션은 현지 참가 업체들이 국내 여행 관계자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상품 개발 및 판매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트래블 세미나, 트래블 마트 및 VIP 리셉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시장의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식해, 주요 도시 관광청, 테마파크, 어트랙션, 호텔, 쇼핑업체 등 총 19개 업체에서 약 25여명의 관광 사절단이 대거 참가한다. 첫 행사인 27일에는 ‘트래블 마트’가 개최된다. 19개 참여 업체가 개별 부스를 설치해 국내 여행사와 일대일 미팅을 진행하며 보다 심층적인 여행상품 협의 및 실질적인 계약까지도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에는 여행사 대상 상품 교육을 위한 ‘트래블 세미나’ 행사에서 각 참여 업체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자사 상품
레프팅…협동심 기를 수 있어 인기 수상스키…스피드감 한껏 만끽 웨이크보드…물 위를 달리는 짜릿함 플라이피쉬…하늘을 나는 보트 올 여름은 평년에 비해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찌는 듯한 무더위도 하얀 물보라와 스피드 앞에선 고개를 떨구기 마련.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등 다양한 여름 수상 레포츠가 더위 먹은 도시인을 기다리고 있다.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시원함과 짜릿한 쾌감까지 맛볼 수 있는 수상 레포츠에 당신의 뜨거운 여름을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레프팅 여름 최고의 레포츠는 레프팅이 아닐까 싶다. 흐르는 강물의 스피드를 즐기며 팀원들간에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있는 레포츠이다. 특히 엠티나 워크샵같이 동료애를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는 빠질 수 없는 놀이이기도 하다. 여기에 대부분 레프팅 지역 근처에는 서바이벌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 또 다른 즐거움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바나나보트 바나나보트는 달리는 봅슬레이에서 착안한 레포츠다. 5인이 한 번에 타며 스피드보트가 이끌어 주는 곳으로 이리저리 몸을
최인호 저 / 여백미디어 / 1만2800원 익숙한 일상에서 길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영원한 청년 작가’ 최인호가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역사 속을 넘나들던 작가의 상상력은 다시 현대로 돌아와, 지나치게 익숙한 일상이 뒤틀려버린 현실 속에서 자신의 실체를 찾아 떠나는 주인공 K의 여정을 치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는 망각되고 유실된 기억 속의 진실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모험과 추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작가는 자신이 믿고 있던 모든 실재(實在)에 배신을 당한 K가 또 다른 실재를 찾아 방황하는 과정을 통해 현대인이 맺고 있는 수많은 ‘관계의 고리’의 부조리함을 묘파한다. 독특한 구조와 그로테스크한 인물 설정, 환상주의와 사실주의를 넘나드는 이야기 전개로 강한 여운을 남긴다.
정지은·김민태 저 / 지식채널 / 1만4800원 자녀교육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아이의 사생활>의 저자 정지은ㆍ김민태 프로듀서의 자녀 교육서 <아이의 자존감>.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스스로의 능력을 믿고 노력하는 아이로 만들어주는 가장 결정적인 조건인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의 자존감>은 자존감 낮은 아이의 문제행동 유형을 분석하여 아이에게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다양한 양육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특히 ‘자존감 높은 부모가 자존감 높은 아이를 키운다’는 것을 강조하며 부모의 자존감부터 점검해보기를 바라고 있다. 또 부모의 공감과 사랑이 아이에게 자존감뿐만 아니라 발달이나 학습의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며, 아이가 실수를 하더라도 아이의 능력을 믿고 기다려주고 공감 어린 의사소통을 할 때 아이의 문제행동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승한 저 / 하지권 사 / 불광출판사/ 1만5000원 승한 스님과 함께 떠나는 <나를 치유하는 산사기행>. 경기도 가평 대원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지도하고 있는 승한 스님이 서울 도봉산 석굴암, 원주 치악산 구룡사, 경주 남산 칠불암, 순천 조계사 송광사 등 전국 24개 산사를 순례하고 엮은 책이다. 시인이자 수행자이기도 한 승한 스님의 예민한 감수성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가 한 편의 명상시처럼 펼쳐진다. 보통사람과 똑같이 고뇌하고, 나를 찾아가면서 괴로움에서 환골탈태하게 된 스님의 산사기행을 읽다 보면 자신의 내밀한 상처도 치유되는 것 같은 마음의 위로를 느낄 수 있다. 하지권 작가가 찍은 맑은 산사 사진들 또한 고요한 사찰만의 안락함을 엿보게 한다.
SERICEO 콘텐츠팀 저 / 삼성경제연구소 / 1만2000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경영인을 위해 운영하는 지식 콘텐츠 서비스 ‘SERICEO’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콘텐츠 ‘삼매경’을 책으로 엮은 3개의 매력적인 이야기 거울 <삼매경(三魅鏡)>. ‘삼매경’은 망원경, 현미경, 만화경으로 대변되는 3가지 거울로 비추어 세상의 숨겨진 이면을 보여준다는 뜻으로, 크리에이티브와 경영의 통찰력을 이끌어내는 재미있고 엉뚱하면서 놀라운 이야기를 자연, 기술, 역사, 일상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삼매경>에서 강조하는 것은 작은 인식의 차이다. 모두가 ‘안 된다’고 하는 일도 또 다른 프리즘으로 보면서 ‘된다’로 만들어낸 사연들이 가득 실려 있다. 경영인을 비롯해 비즈니스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시각’이라는 것을 가장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단순히 원인과 결과가 아닌 창의적인 사고의 과정을 천천히 따라가면서 작은 생각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펼쳐내고 있다. <삼매경>은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