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2.08 11:02
지난 6일, 배우 조진웅(조원준·49)은 10대 시절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배우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 지난 과오에 대해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며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매체 <디스패치>의 ‘소년범’ 보도를 사실상 인정한 셈이다. 그의 은퇴 선언은 그의 팬들은 물론, 국내 영화 업계에게도 충격이 상당했다. 수십년 전의 과거라 할지라도 그가 대중 앞에 다시 등장할 때마다 피해자나 당시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또 다른 고통과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결단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사안은 단순한 ‘과거사 폭로→민낯 고백→은퇴’의 공식으로만 끝나기엔 너무 많은 의미를 남긴다. 왜냐하면 이 논란은 우리 사회가 미성년 시절 저지른 중범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한 연예인, 또는 공인의 재기 가능성에 대해 어떤 잣대를 들이대 왔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즉, 이 사건은 단지 개인 한 명의 인생 문제를 넘어 한국 사회의 ‘소년범’ 인식, 사법제도, 공인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장 대표는 "민주당이 유독 특별감찰관 임명만은 뭉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훈식이형’ ‘현지누나’ 사건만 보더라도 특별감찰관 임명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6도 이상 낮아진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아침 서울 최저기온을 0도, 최고 기온을 5도로 예보했다. 전날 기승을 부린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섬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드넓게 펼쳐진 수크령 군락지와 시원한 바다, 그리고 이국적인 모래사구가 기다리는 굴업도로 떠나보자. 섬 전체가 하나의 캠핑장 같은 백패킹 명소 굴업도를 소개한다. 굴업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섬으로 지금 현재 찾기 좋은 곳이다. 이국적인 풍경으로 여러 방송에 소개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굴업도에 가려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기존에는 인천항에서 덕적도를 경유해야 했지만, 2024년 11월 인천항→굴업도 직항 노선이 신설되면서 훨씬 편하게 굴업도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직항 노선으로 편하게 직항 편은 하루에 한번 운행되며 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예매 사이트에서 예약을 할 수 있다. 운항 시간 및 요금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자. 굴업도해변 우측으로 가면 개머리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는데, 가파른 비탈길로, 20분 정도 오르면 굴업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 속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드넓은 수크령 군락지와 능선을 따라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바다, 그리고 해 질 무렵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까지 개머리언덕의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섬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드넓게 펼쳐진 수크령 군락지와 시원한 바다, 그리고 이국적인 모래사구가 기다리는 굴업도로 떠나보자. 섬 전체가 하나의 캠핑장 같은 백패킹 명소 굴업도를 소개한다. 굴업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섬으로 지금 현재 찾기 좋은 곳이다. 이국적인 풍경으로 여러 방송에 소개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굴업도에 가려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기존에는 인천항에서 덕적도를 경유해야 했지만, 2024년 11월 인천항→굴업도 직항 노선이 신설되면서 훨씬 편하게 굴업도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직항 노선으로 편하게 직항 편은 하루에 한번 운행되며 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예매 사이트에서 예약을 할 수 있다. 운항 시간 및 요금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자. 굴업도해변 우측으로 가면 개머리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는데, 가파른 비탈길로, 20분 정도 오르면 굴업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 속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드넓은 수크령 군락지와 능선을 따라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바다, 그리고 해 질 무렵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까지 개머리언덕의
2025-12-08 자료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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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이상세 화백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이 일파만파다. 장 의원실에서 근무했던 고소인 A씨가 지난해 말 저녁 술자리서 추행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장 의원은 ‘무고 맞고소’로 받아쳤다. 아울러 장 의원은 “사태의 본질은 ‘데이트 폭력’”이라고 밝혔다. 당시 술자리에 찾아온 A씨의 남자친구인 B씨의 폭언으로 모두가 피해를 봤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러한 장 의원의 태도를 “2차 가해”라고 비판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webmaster@ilyosisa.co.kr>
2025-12-08 글·구성 정치부/사진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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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김홍기 화백
해마다 새해가 밝아오면 사람들은 강원도 강릉의 정동진으로 몰린다.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라는 상징성 때문이지만, 사실 우리의 시선은 오래전부터 동쪽에 고정돼있었다. 동쪽은 희망과 출발의 방향이었고, 조금 더 솔직히 말하면 ‘성장의 나라’였던 한국이 믿고 싶어했던 미래의 방향이었다. 그러나 한국 지도의 다른 세 방향, 즉 정서진·정남진·정북진은 늘 부차적인 공간으로 밀려나 있었다. 네 방향이 모두 존재하는데도 우리는 오랫동안 하나의 방향만 기억해 왔고, 그 결과 우리의 사회적·정치적 사고도 동쪽으로 기운 나침반처럼 한쪽에 치우쳐 왔다. 지도에서 잊힌 세 지점은 사실 한국 사회가 희망이라는 한쪽으로 기울어 있는 상태를 보여주는 것처럼 보인다. 정동진이 일출의 자리라면 정서진은 일몰의 자리다. 아라뱃길 끝에 놓인 인천 서구의 정서진은 매일 서쪽 하늘을 붉게 만들지만, 정동진만큼 전국적인 시선을 받아본 적이 없다. 새벽의 기운은 ‘시작의 에너지’라는 이름으로 축제화되지만, 저녁의 풍경은 늘 ‘마무리의 감정’ 정도로만 다뤄져 왔다. 그러나 사회가 성장의 정점에 올라선 순간 필요한 것은 더 큰 새벽의 영광이 아니라, 하루가 저물며 남긴 흔적을 읽어내는 능력이다.
2025-12-08 김삼기 시인·칼럼니스트·시사평론가
개개인은 각자의 자기만족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의 노력을 아끼지 않지만, 보다 큰 자아인 ‘우리’를 위하고 ‘타인과의 공존’을 모색할 때만이 응원과 지지라는 강력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내가 목표하는 바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김연경의 이 같은 생각과 태도는 실제로 그녀를 최고의 자리로 이끌었고 오랫동안 그 위치를 지키며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대하는 새로운 관점과, 꿈을 실현하는 강력한 동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개개인과 조직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향인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
2025-12-08 문화부
“나연씨, 무슨 돈을 그렇게 많이 써요?” 그 한마디에서 이 모든 얘기가 시작됐는지도 모르겠다. <가난의 명세서>는 무슨 돈을 어떻게 얼마나 썼는가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써놓고 보니 이 이야기는 ‘소비의 목록’이 아닌 ‘가난의 명세서’가 돼있었다. 나연은 노트북 구입비, 엄마 병원비, 전화 영어, 교통비, 여행비, 정신과 진료비 등 지난 10여년의 지출 내역을 탈탈 털어 어떤 빈곤의 서사를 풀어놓는다. 그것은 사람을 삶의 극단으로 내모는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빈곤이 아니다. 그보다 끊임없이 생활을 제약하고 자아를 위축되게 만드는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빈곤 상태’가 이 책에 적힌 가난이다. 말하자면 어쩐지 ‘진짜 가난’임을 증명해야 할 것 같은 가난. 무언가 소명해야 할 것 같은 빈곤. 끊임없이 ‘나’를 따라다니는 불완전하고 어중간하고 임시적인 느낌. 그래서 떳떳해지지 못하고 자꾸만 죄스러워지는 마음. 그러나 이 자질구레한 가난의 명세서를 읽어나가다 보면, 그 감정들이야말로 저자의 빈곤 체험을 관통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묻게 된다. “가난은 우리를 어떤 인간으로 만드는가?” 가난을 경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빈곤이 사회적 문제로 다루어질 때
2025-12-08 문화부
홋카이도 국립공원 근처 숲속에서 대형 리조트 공사가 진행되고, 작업 인부들이 처참한 몰골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경찰은 불곰의 소행으로 보고 나머지 실종자를 찾기 위해 곰 사냥에 적극적인 엽우회를 중심으로 수색대를 편성하려 하지만 어째서인지 선뜻 나서는 이가 없다. 신을 모시는 ‘황천의 괴물’ 즉, ‘요모쓰이쿠사(황천군黃泉軍)’가 황천의 숲을 침범한 사람을 산 채로 잡아먹는다는 토속신앙이 여전히 주민들 마음에 뿌리 깊이 자리하고 있다. 불곰 서식지에서 시체가 발견되지만, 예리한 날붙이에 베인 듯한 상처와 시신에서 발견된 신종 거미 등으로 사망 원인은 미궁에 빠진다. 한편 외과의사 아카네는 이번 사건이 7년 전 황천의 숲 근처에서 가족 모두가 감쪽같이 사라진 일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부검에 참여한다. 그리고 가족의 흔적을 찾아 들어간 숲에서 이 세상 것이 아닌 공포와 맞닥뜨린다. <webmaster@ilyosisa.co.kr>
2025-12-08 문화부
ADHD, 자폐증, 만성 증후군이 현대인을 괴롭히고 있다. 이들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는 더 이상 충격적이지 않으며, 이런 질환은 이제 우리의 일상적인 대화의 주제기도 하다. 30년 넘게 환자들을 진료해 온 신경과 의사인 저자 역시 이미 서너 가지가 넘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은 상태에서 자신을 찾아오는 젊은이들이 최근 들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된다. 저자는 우리가 첨단 과학의 발전과 건강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로 인해서 너무 많은 진단, 즉 과잉진단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며, 의학적 진단이 정확하게 어떤 것이고, 진단을 받은 사람에게 무슨 의미가 돼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할 것을 촉구한다. <webmaster@ilyosisa.co.kr>
2025-12-08 문화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점점 작아지는 치킨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정부가 소비자 부담을 늘리는 용량 꼼수인 ‘슈링크플레이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치킨 업종에 조리 전 중량 표시제를 우선 도입한다. 식품외식업체에서 가격은 그대로 두되, 품질을 낮추거나 용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사실상의 가격 인상 효과를 누리는데 대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다. 6월까지 계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식품분야 용량꼼수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식품분야의 슈링크플레이션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오는 15일부터 10대 치킨 브랜드의 조리 전 중량 표시를 의무화하고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가격과 중량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며 “가공식품의 중량을 5% 넘게 감량하며 이를 알리지 않을 경우 품목제조 중지명령까지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가격은 그대로 두
2025-12-08 박민우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신인 가수 김민선이 디지털 싱글 음원 ‘봄꽃 당신’으로 활동 중이다.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과 오래 지켜보고 기다려온 사랑이 변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노래다. 지금의 모습이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우며,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가치가 있음을 예쁜 노랫말로 이야기한다. ‘등대 오빠’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김선주와 영탁, 아이유의 작곡가 이영준이 의기투합해 동양적 스타일의 어덜트 컨템포러리를 완성했다. 첫 디지털 싱글로 활동 변하지 않는 사랑 다짐 ‘위대한 탄생’의 코러스 김효수의 완벽한 하모니와 블루포닉 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승일이 기타 세션을 포함한 녹음과 믹싱에 참여해 음원의 완성도를 더 높였다. <pmw@ilyosisa.co.kr>
2025-12-08 박민우 기자
영하권의 쌀쌀한 날씨에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분주히 오가는 거리에서 구세군 자원봉사자가 힘차게 종을 흔들고 있다. 거리 곳곳에 울려 퍼지는 종소리는 한 해의 마무리를 알리는 동시에,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낸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게 한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이지만, 십시일반 모이는 온정의 손길만큼은 식지 않기를 기대해본다.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구세군 자원봉사자가 모금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천재율 기자 1000jae@ilyosisa.co.kr
2025-12-08 천재율 기자
“국보는 남대문이나 동대문이 아니라 ‘나라 보지’를 말하는 거야. 국가에서 우리 몸뚱이를 이용했으니…그 무서운 곳을 ‘언덕 위의 하얀 집’이라 부른 건 낭만이 아니라 야유하기 위해서였지…우리 보지는 나라의 보지였어!” <어느 위안부 할머니의 절규> 청운은 천천히 걸음을 옮겨 홀 한 구석쪽에 붙은 주방으로 다가섰다. 하얗고 투명한 커튼이 반쯤 쳐진 창문 앞에서 그는 멈춰 섰다. 안쪽에서 어떤 소리가 새어나왔다. 비명은 아니지만 겁에 질려 허덕거리며 떨리는 목소리였다. 청운은 슬쩍 훔쳐보았다. 바깥 홀의 현란함에 비해 의외로 어두워 보이는 공간 속에서 어떤 자가 식칼을 든 채 킬킬거리고 있었다. 칼을 숨기고 “너 계속 그렇게 멍청하게 굴래? 왜 아직도 메뉴를 제대로 못 외어서 이 주방궁의 황제인 나를 욕먹이냐구! 뱃대길 콱 찔러 버릴까, 응?” “아으으…… 주방장님…… 한번만 살려 주시면 다음엔 잘할게요. 흐으…….” 식칼의 퍼런 날 앞에 선 소년이 주춤주춤 구석쪽으로 물러나며 애걸했다. 식칼을 쥔 사내는 눈알을 희번득거리며 점점 공포에 질린 소년 쪽으로 다가서며 위협을 했다. 소년은 털썩 무릎을 꿇곤 두 손을 모아 비벼댔다. “제발…… 앞으론 제왕님
2025-12-08 김영권 작가
상처를 가지고 있는 구조견을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란 걸 알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의 힘을 믿습니다. 아이들에게 기적을 만들어주세요. 폭력 속에도 멍들지 않은 애정,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삶이 돼주세요. 성별 : 여 크기 : 소형견(6.4kg) 생년월일 : 2025. 8. 12 중성화 여부 : X 예방접종 : 진행 중 구조 장소 : 화성시보호소 특징 호기심 많고 밝지만 새로운 상황에서는 살짝 소심한 면이 있는 아기 강아지에요. 천천히 다가가는 시간을 필요로 해요. 교육 현재 배변 교육은 거의 완성됐으며, 산책·하우스 교육은 앞으로 함께 배워가야 해요.
2025-12-08 관리자
골프웨어를 벗고 드레스를 입었다. KLPGA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5 KLPGA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투어 최고 활약을 펼친 여자 골퍼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을 발산했다. <parksy@ilyosisa.co.kr>
2025-12-08 박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