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9.06 09:35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어제 국회 국방위원 자격으로 박정훈 대령 재판을 방청했다"며 "직분에 충실했던 군인은 재판과 핍박받고 채 해병 죽음에 책임이 있고 사건 은폐·축소하려고 했던 사람들은 승직하며 공천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방위원으로서 박 대령을 외롭게 하지 않겠다"며 "박 대령 재판과 별도로 국회 국방위원회를 빨리 열어 국방부, 대통령실의 판단 과정, 수사 의뢰, 이첩 및 연락을 주고받은 전 과정을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며칠 사이 정부여당의 행태를 보면 국민들은 죽든지 말든지, 나라 경제가 망쳐지든지 말든지, 도대체 제대로 된 게 없다"며 "불필요한 생떼나 쓰고 권력 줬더니 보복이나 하고, 이 나라를 무슨 개인 사유물로 여기는 것이냐"고 발언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하라"며 "권력 놀음하느라 즐거울지 모르지만 그 권력 뒤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 손잡고 죽느니 사느니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엉터리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책임감을 갖고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하게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헌정사에 오명으로 남을 민주당의 광란의 질주가 시작됐다"며 "반쪽 의장이 만들어낸 반쪽 국회가 입법 폭주 면허증을 받은 양 브레이크 없는 폭주를 시작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배우 박지환(왼쪽부터), 이희준, 남동협 감독, 공승연, 이성민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핸섬가이즈>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영화 <핸섬가이즈>는 오는 6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국회는 견제와 균형이라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국정에 대한 감시 역할을 해야한다. 그런데 상임위가 열리지 않다 보니 국정 감시라고 하는 역할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됐다"며 "이제 국회가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중 보직 해임된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앞에서 항명 등 혐의에 관한 5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박 대령은 출석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이준석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과 대학생 시민단체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운영을 포함한 대야 전략을 논의한다. 앞서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를 열고 법사위·운영위·과방위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 당원, 당직자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행사'에서 케익 컷팅을 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벌써 100일이 아닌, 이제 100일"이라며 "더 많은 성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그룹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5번째 앨범 ‘Sweetie but Saltie (스위트 벗 솔티)’ 발매 기념 쇼케이스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weetie but Saltie’는 시그니처가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제목 그대로 달콤 짭짤한 사랑과 고민을 총 네 개 트랙에 풀어냈다. 시그니처는 아찔하고 설레는 사랑의 ‘단짠’ 기류를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음악색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풍덩’은 망설임 없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빠져들겠다는 다짐을 투명하고 직관적으로 노래한 곡이다. 여름 계절감을 가미한 청량하면서 빈티지한 사운드, 펑키하고 그루비한 리듬과 보컬 합이 어우러졌다. K팝 대표 히트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시그니처의 5번째 앨범 ‘Sweetie but Saltie’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서 한 시민이 '병원 전면 휴진'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의협은 지난 9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서 오는 18일 전면 휴진하고, 총궐기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7일부터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서 휴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의협이 집단휴진에 돌입하면 2000년(의약분업), 2014년(원격진료), 2020년(의대증원)에 이어 4번째 집단행동이 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바쁜 일상서 조용히 우리 곁에 함께하는 분들이 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호국영령들이 현충원에 조용히 함께하고 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열사의 용기로 만들어진 것이다. 숭고한 희생에 보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잊지 않는 것. 사진은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서 현충원 관계자들이 묘비 이름을 되새기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우 신임 국회의장은 "원구성 협상이 5일에 되지 않는다면 현충일 행사 이후인 오는 6일 오후에라도 만나서 얘기할 수 있는 절차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가 중단돼선 안 되고 국회가 원구성을 준비하느라 시간을 끌기엔 너무 절박한 상황"이라며 "국회법에 정한 절차대로 오는 7일 자정까지 상임위원 배정안을 제출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날 회동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불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2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본회의가 열렸다고 하지만 여야간 의사일정 합의가 없었기 때문에 본회의는 성립할 수도 없고 적법하지도 않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이유는 본회의 개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려고 한 것일 뿐, 본회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이어 "국회는 언제나 다수당과 소수당, 1당 2당이 존재한다”며 “하지만 소수당에 대한 존중없이 다수결의 원리는 작동되지 않았다. 이것이 국회의 관례이고 역사”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이날 우 의장은 "22대 국회에서도 입법권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면 신뢰 위기는 더욱 깊어지고 민생과 개혁의 위기는 임계점을 넘을 것"이라며 "국회는 국민을 뜻을 실현하고 국민의 삶에 보탬이 돼야 하고 여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이미 정해진 기준을 따라야 하고 이것이 22대 국회가 이전과는 달라져야 할 첫 번째 모습"이라며 "국회 의사 결정은 물론 행정부와의 관계에서도 이 원칙을 분명하고 단호하게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2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다선(6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국회에서는 22대 국회 첫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가 진행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 대표 기관이자 입법 기관인 국회가 국회법 절차를 지키지 못하는 것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인데도 국민의힘은 부끄러움을 모르는지 원구성 협상이 한 달이 다 되어가도록 시간을 끌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관례를 거론하는데 말이 좋아 관례지, 국회법을 어기자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원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을 마친 뒤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참석해 표결에 임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오후 국회의장 선출을 위해 예정된 국회 본회의 불참을 선언했다. 이어 "의총에서 이번 본회의 의사일정과 관련해 여야 합의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합의되지 않았음에도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강행 처리하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참 답답하다. 정부는 2년 내내 북한에 분풀이식 말 폭탄만 퍼부었다”며 “북한 도발이 줄기는커녕 한반도 전 영공이 무방비 상태가 됐다”고 발언했다. 이어 “이번엔 자동차 파손 정도로 끝났지만 앞으로 어떤 식에 위협이 계속될지 가늠하기 어려울 지경”이라며 “옆집과 분란이 발생하면 분란을 줄이도록 해야지, 옆집이 도발했으니 나는 10배 또 10배로 대응하면 되겠는가”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이날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의 '영일만 석유 매장 가능성 브리핑'에 대해 "누가 봐도 아니면 말고 식 국정전환 쇼를 할 게 아니라 국민이 진짜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 찾아 시행하라"며 "못 찾겠으면 저에게 물어보라. 아주 소상히 가르쳐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황당하게 국정을 운영하니까 국민 신뢰는 바닥을 긴다”며 오죽하면 대통령이 중요 발표를 할 때마다 네티즌들은 ‘천공’이라는 해괴한 자가 비슷한 말을 했는지 찾아보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 구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총 18개의 국회 상임위원장을 여·야가 배분하는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양당은 이날 회동에서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운영위원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누가 맡을지를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