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를 위해 로텐더홀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원 구성과 관련해 의석수 비율에 따른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방탄을 위한 민주당의 입법폭주와 의회독재 저지를 위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주민이 쿨링포그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남부지방 중심으로 강수가 예상되며, 이번 강수는 전라·경상권 일부에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할 전망이다. 이어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한 사람의 격노로 수 많은 사람이 범죄자가 되었다'는 박정훈 대령의 이 말 한마디에 이번 채해병 사건의 모든 진실이 담겼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청문회 후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특검법을 통과시켰다. 윤 대통령께 당부드린다. 이번만은 거부권을 더이상 남용하지 말라"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앞 줄 왼쪽부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회 국민의힘 초선 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초선 의원 공부모임은 김대식 의원실 주관으로 열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지속되자 의사 단체가 파업에 나섰다. 대형병원은 물론 동네병원까지도 휴진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문 연 병원을 찾기 바빠졌다. 내가 아파도 자녀들은 아프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 소아청소년과 병원 입구에 휴진 안내 문구를 보고 발걸음을 돌리는 시민들의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2차 전체회의에는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처로부터 첫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이 불출석을 예고했다.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과 언쟁을 벌였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방위)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의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입법청문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위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해 8월 김효재(여권)·김현(야권) 위원이 퇴임한 후 이상인 부위원장 1인 체제였다가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합류한 후 2인 체제로 운영돼 왔다. 이 전 위원장이 사퇴한 후 1인 체제였다가 김 위원장이 오면서 또 다시 2인 체제가 됐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박성재 법무부 장관(앞줄 왼쪽 부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비서관 등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채상병특검법'에 대한 입법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는 동안 선서를 거부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자리에 앉아 있다. 이날 이종섭 전 장관은 증인선서 거부 이유에 "법률이 보장하는 권리이기 때문에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공수처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되어 있다. 특검법안 수사 대상에도 그 고발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현재 수사 중인 고발 사건과 관련해 특검을 포함한 수사기관의 그릇된 사실관계 및 법리 판단으로 공소제기를 당할 위험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위원들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불참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왼쪽부터) 최고위원,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정부·여당은 지금이라도 은폐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 명령에 따라서 진실을 밝히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오늘 청문회를 시작으로 특검법을 통과시키고 국정조사를 통해서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한편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지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신원식 장관은 청문회에 불출석했다"며 "대한민국 역사, 정치사에 겁쟁이, 비겁자로 기록될 것이고 결국 특별검사 앞에 앉게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국민에게서 위임을 권한 받은 국회의원들에게 진상을 밝히는 것이 역사 안에서 살아남는 길"이라며 "증인들은 대부분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겠다고 선언한 군인들이다. 청문회에서 거짓을 말하느냐 진실을 말하느냐 어떤 것이 나라를 지키는 방법인지는 자명하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어기구 농해수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는 상임위 보이콧을 선언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자리가 비어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오른쪽 두번째)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여름철 재난안전대비 현장점검을 하고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쪽방촌을 방문해 동네 주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이동목욕차 점검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 긴급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해병대원 순직을 둘러싼 대통령의 부당한 수사개입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방송장악과 언론탄압 문제도 매우 심각하다"며 "내일 법제사법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회 입법청문회에 증인들은 빠짐없이 출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법사위와 운영위는 총선 민심 반영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으로 거래와 협잡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민주당은 의장이 요구한 시한까지 국민의힘의 각성과 변화를 기다리겠지만, 그 이상은 더는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국회 법제사법·운영위원장을 여야가 1년씩 번갈아 맡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원구성 제안에 "이러다가 대통령도 1년씩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겠다"고 비판했다. 이어 "총선 민심은 야당이 중심이 되어 윤석열정권 2년의 실정을 바로잡으라는 것이고, 운영위와 법사위는 거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아직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용산 눈치만 보고 있는데 여야 사이에 신뢰가 생길 리 없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사진 왼쪽)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대중과 6월 민주항쟁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김대중 탄생 100주년, 6월 민주항쟁 기념 특별강연 및 발표 대담회'엔 황 비대위원장과 박 원내대표 외에도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영유아와 노약자는 야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 구성 관련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추 원내대표의 제안과 관련해 "상임위원장 자리는 거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오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 여야가 22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1년씩 번갈아 맡는 방안을 제시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이헌승 전국위원회 의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3차 전국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경선 규칙을 당원 80%, 민심 20% 반영으로 확정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동원, 정세현,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과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전 특보, 박지원 의원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9일 오전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국군 장병이 북한 측 접경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합동참모본부는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20∼30명이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에 북상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바로 북상했다는 점에서 단순 침범으로 판단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