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1.09 11:31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다수라는 힘의 논리를 앞세워 18개 상임위원회를 자칫하면 다 갖고 가겠다고 압박한다”며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기들의 주장만 내세우고 더 이상 협상의 여지가 없다고 하는 것은 사실상 의회독재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법사위를 제2당이 맡고, 운영위를 여당이 맡는 건 의석 수에 따른 견제를 포함한 여당의 책임감 부여를 위한 국회의 오랜 관례이며 정치 역사의 타협물”이라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노동단체 회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단에서 열린 '최저임금 차별금지법 국회 선포 기자회견'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양대노총과 최저임금운동본부는 “최근 최저임금 업종별 차별적용을 통한 최저임금보다 낮은 ‘최최저임금’을 만들자는 비상식적 주장이 난무한다”며 “현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최최저임금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최저임금 사각지대에 방치된 노동자를 구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쾌청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낮 최고기온은28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울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 상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경기도민들이 압도적으로 민주당을 선택해줬다"며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은 경기도민 선택에 실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이고, 경기도의 성장이 바로 대한민국의 성장이란 생각을 갖고 있다"며 "민주당은 경기도와 함께 반도체, RE100 산업을 적극 지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생태계 육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날 조국혁신당은 "'순직해병사건 대통령의 외압 의혹과 수사 개입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윤석열 대통령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은 "대통령이 개인 휴대폰으로 당시 국방부 장관과 지난해 8월 2일 세 차례나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는 대통령이 직권을 남용해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는 매우 강력한 직접 증거"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최근 대통령실과 정부에서 저출생 대응기구를 신설하겠다고 했고 여당도 관련 내용을 담은 패키지 법안을 발의했는데 환영한다”며 “우리가 다툴 것은 다투더라도 국가적 과제에 대해 합의해야 할 의제가 있다면 여야와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기획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정부조직법 논의 등 그 어느 때보다 입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근본적인 대책 수립 집행을 위해 여야정 협의 기구의 신속한 구성을 요청드린다”고 촉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전국적인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다. 대구는 이미 30도를 훌쩍 넘었고 서울도 최고기온 27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볕이 강한 오후에는 외출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한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하고 잦은 수분 섭취를 권장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이 상의 탈의 상태로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결과에 따른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이날 민 대표는 "두 번째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한달간 너무나 힘든 시기였고 인생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너무나 힘든 일이었지만, 어쨌든 너무 감사한 분이 많았다. 그 분들껜 감사 인사를 너무나 드리고 싶다"고 발언했다. 이어 "나를 모르는데 응원 많이 해주시고 DM과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응원을 많이 받았다"며 "충분히 오해할 수 있고, 복잡한 상황임에도 지지해준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 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그는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고 지난 30일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후 충남 천안 동남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 만찬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오늘은 22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는 첫날이라 더 의미가 큰 것 같다"며 "한 분 한 분이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나간 건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개혁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그런 당이 되자"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제22대 국회 개원을 하루 앞두고 있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어린이들이 국회 본청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국회 본청에는 제22대 국회 개원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걸렸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제22대 국회는 총 의석 300석 중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으로 구성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9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잠수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런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26.5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감기에 걸리기 쉬운 만큼 체온 조절을 잘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어제 이번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렸다. 국민께서 보시고자 했던 본회의 모습은 국민 삶과 직결되고 촌각을 다투는 법안들이 여야 합의속에서 처리되며 국회가 운영되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모습이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런 국민의 기대는 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산산히 부서지고 말았다.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채상병 특검은 공수처 등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끝난 후에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경우 해도 늦지않고, 위헌적 요소 등 독소조항이 많은 법안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국민의힘 의견을 무시하고 민주당은 끝내 채상범 특검법 재의안 표결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이 끝내 젊은 병사의 억울한 죽음을 저버렸다"며 "대통령을 따르느라 공정과 상식은 물론, 양심까지 저버렸다"고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이어 "장병들은 소모품이 아니지 않냐"며 "내일 시작되는 22대 국회에서 곧바로 채해병 특검법 내용을 보완해 재발의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4회국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국회 본회의장을 찾아 투표 과정을 지켜봤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4회국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이 부결되자 해병대 예비역들이 반발하며 퇴장하고 있다. 이날 채상병 특검법은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294명 중 찬성 179명, 반대 111명, 무효 4명으로 부결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4회국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 투표 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채상병 특검법은 여권에서 16명이 이탈해 찬성에 투표하면 가결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4회국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이 상정된 가운데 한 국민의힘 의원이 강아지 목줄을 구매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76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부터),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 76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는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앞두고 있다. 본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며 국회로 돌려보낸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특검법) 재의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취업컨설팅 부스에서 상담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KB 우수기업, 유관기관의 우수 회원사 및 대기업 협력사와 코스닥 상장사 등 240여 개의 구인기업 등이 참여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재판 위증교사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지난 24일 ‘대장동·위례·성남FC’ 사건 피고인으로 출석한 지 사흘만에 다시 법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이동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