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9.30 17:53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도읍 위원장과 국민의힘 정점식 간사,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간사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법사위에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 등이 출석했다. 회의에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원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국회법에 따르면 전원위는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토론을 벌이는 제도다. 그러나 이날 전원위에는 다수의 의원들의 자리가 비어있었다. 참석한 의원들 중 몇몇은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여야는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 논의를 위한 국회 전원위 마지막 회의를 가지고 있다. 이날 전원위에는 20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오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1년 평가 연속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연석토론회는 '제1차 경제 무너진 삶, 캄캄한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우원식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주병기 서울대 교수와 위평량 소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민주당은 오는 20일, 27일, 5월 3일, 9일에 사회·정치·외교안보 등과 관련한 토론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관석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윤 위원장은 지난 2021년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지난 12일, 윤 위원장의 주거지 및 사무실 등 20여곳의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산자위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배우 신소율(왼쪽부터), 김재현, 김보라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옥수역 귀신>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옥수역 귀신>은 옥수역에서 의문의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자 특종을 잡으려고 하는 기자 나영(김보라 분)이 취재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정용기 감독은 "옥수역 귀신들의 이름(번호)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아동 관련 사건사고 발생 날짜"라며 "사회적 사건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화는 호랑작가의 공포 웹툰을 영화화했다. 1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머리를 긁적이고 있다. 회의가 시작되자 여야 의원들은 용산 대통령실의 보안 문제와 관련된 증인·참고인 채택 문제를 두고 충돌했다. 이날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에서는 미국 중앙정보국의 용산 대통령 집무실 도·감청 의혹, 일본 정부가 발간한 '2023년 외교청서'와 관련된 현안 질의가 이어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윤관석 의원실에 국회 관계자가 출입하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제2부는 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국회 의원실 등 2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2021년 5월, 민주당 임시 전당대회를 앞두고 불법 자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오른쪽)가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윤 원내대표는 "가급적 우리가 통상적 입법 절차에서 법안이 처리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노력해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원내대표는 "야당 목소리를 잘 경청해 정부를 설득하고 여러 이해관계자를 조정하는 역할을 야당이 주도적으로 해 달라"고 밝혔다. 김 국회의장은 "여야가 합의해 국민 70~80%가 그만하면 됐다고 하는 합의안을 만들도록 정치적으로 더 많이 대화하고 소통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영권의 <대통령의 뒷모습>은 실화 기반의 시사 에세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을 다뤘다. 서울 해방촌 무지개 하숙집에 사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당시의 기억이 생생히 떠오른다. 작가는 무명작가·사이비 교주·모창가수·탈북민 등 우리 사회 낯선 일원의 입을 통해 과거 정권을 비판하고, 그 안에 현 정권의 모습까지 투영한다. “반대로 남한 여자들은 어떤가? 황금만능에 오염된 인공미, 비웃음 받는 처녀막, 타락과 퇴폐에 물들어 가는 소녀 소년들, 고집과 오만과 허위를 세련미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사회 속에서 점점 더 사악하고 교활스럽고 매정해져 가기만 하지. 미국을 추종하는 세태 때문인지, 여자들도 토종 남자보다는 양키 놈들을 더 우대하잖냐 말야. 허 참, 여자들은 다 어디로 가고 애인 없는 노총각들만 우글거리는 세상이 돼버렸는고….” 교활한 여우 “북한 여성들이라고 과연 다 곱기만 할까요? 옛날부터 투박하고 억세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그래도 교활한 여우보다야 낫겠지 뭘.” “세상이 바뀌다 보니, 요즘 북한 여자들은 오히려 남한 여성들보다 더 교활하고 그악스러운 면도 보인다던데요. 어차피 인간은 환경의 동물이잖아요.” “어딘들 그런
고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가 최근 입국했다. 바로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우원씨는 풀려나자마자 광주로 향했다. 5·18 유가족과 시민들을 만나 사죄했고, 함께 오열했다. 전씨일가 최초로 머리를 숙인 그의 행보를 따라가봤다.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아들 ‘학폭 논란’으로 자진 사퇴했던 정순신 변호사가 지난 11일, 불출석 사유서와 함께 국회 ‘정순신 자녀 학교폭력 진상조사 및 학교폭력 대책 수립을 위한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오는 14일 예정된 청문회 개최도 어렵지 않겠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정 변호사는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유기홍)에 ‘공황장애 및 심신쇠약’을 이유라는 내용이 들어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그는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공황장애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공공연한 장소에 출석해 발언하는 것이 힘들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내와 아이도 참회의 시간을 보내고 있고, 두 달 가까이 이어지는 보도와 신상털기로 인해 병원 치료 중이며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정말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보내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아니는 이제 갓 20대 초반으로 지난날의 잘못을 뼈저리네 뉘우치며 현재 성실히 군복무 중으로 두 사람에 대한 증인 신청을 재고해주시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알려진 바와 달리, (학폭)사건 직후부터 피해 학생 부모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렸고 2020년 피해 학생 측과
걸그룹 드림노트 멤버 보니, 라라, 은조, 수민, 유아이, 미소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 싱글 앨범 <Secondray Page> 발매 기념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레모네이드>는 따분하면서도 지친 하루를 사는 이들에게 짜릿한 자극을 주는 곡이다. 강렬한 베이스와 신스 사운드,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총 3곡이 수록된 <세컨드리 페이지>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드림노트는 1년6개월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컴백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일요시사 정치팀] 차철우 기자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강릉 산불과 관련해 “국가적 차원의 재난에 대한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도, 삶의 터전이 검은 연기로 뒤덮이는 걸 목격하시면서 매년 되풀이되는 산불 재난의 악몽을 떠올렸을 동해안 시민들,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산불도 삼척·강릉 산불, 고성·속초 산불, 그리고 역대 두 번째로 큰 피해를 낸 울진·삼척 산불과 똑같이, 국지성 강풍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불시의 천재지변이기는 하지만, 동해안 산불은 이례적인 일이 아니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기에 이제는, 산불이 난 뒤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후속조치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산불을, 한 여름 장마철 수해와 같이, 매년 상시적으로 대비하는 재난으로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의원은 “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조절해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의사가 제일이고, 작은 병이 생겼을 때 미리 손을 써서 병이 크게 자라는 것을 막는 것이 다음이고, 큰 병이 생긴 후에야 치료를 하는 것은
황사의 공습으로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기록한 12일 오전 서울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돼 전국에서 관측되고 있다. 전국 황사위기경보는 오전 7시 '주의' 단계로 격상됐다. 이번 황사는 오는 13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 세 번째)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대표는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청 의혹이 일파만파인데, 정부는 문제 제기를 틀어막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을 서두르고 대통령실 보안 강화를 위한 입법 조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열린 최고위·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김 대표는 "대표적 관광지인 경포대 인근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했다"며 "지금껏 살아온 삶의 터전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설립된 지 2년이 넘었다. 출범 이후 기대와는 다르게 무기력한 모습만 보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검찰로부터 사건을 가져와 재판에 넘겨도 재판부로부터 뭇매를 맞을 정도로 수사 전문성에도 물음표가 따라붙었다. 최근 ‘대우산업개발 뇌물’ 사건 인지수사를 진행 중이지만 이미 검사와 수사관들의 사기는 땅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검사가 직접 프린트를 해야 할 정도로 인력난이 극심하다. 미래가 보장되지 않고 매력적인 기관이 아니라는 게 외부의 시선이다. 답답하다.” 지난 5일 <일요시사>와 접촉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신 관계자가 한숨을 쉬며 한 말이다. 사실상 윤석열정부로부터 외면받은 이후 정치권의 관심도 꺼졌다. 첫 자체 수사에 착수했으나 고질적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공수처 안팎서 나온다. 첩보 입수 후 강제수사 전환 공수처가 ‘대우산업개발 뇌물’ 사건을 인지한 것은 올해 초다. 경찰 간부가 약 2억원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상한 자금흐름까지 포착했다. 지난달 13일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송창진)는 김모 서울경찰청 경무관에게 뇌물을 공여한 의혹을 받는 이상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1일, 금천구 소재의 모텔 이용 후 심한 두드러기 피해를 입었다는 한 누리꾼의 호소글(<일요시사> 기사 https://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239025)을 두고 일각에서 ‘주작 논란’이 제기되자 피해 당사자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피해 당사자인 A씨는 12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 ‘금천구 빈대(베드버그) 모텔 추가 설명’이라는 제목의 글을 동영상과 함께 게재했다. 그는 “금천구 모텔 빈대에 물린 글쓴이다.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여러분들께서 몇가지 의문점과 오해하신 부분에 대해 추가로 설명드리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확한 설명을 위해 환부 노출이 필요하지만, 극혐이라 전부는 보여드리기 어렵고 아주 일부만 보이겠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어디서 퍼온 거 아닌가? 본인이 찍은 영상이 맞느냐’는 일부 회원들의 의혹 제기에 대해 “맞다. 제가 경험한 일이고 직접 찍은 영상이다. 여러분들이 보신 것은 여러 동영상 중 단 하나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또 ‘주작 아니냐? 모텔서 찍은 영상이 맞느냐? 다른 곳에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에서 김순기 작가의 개인전 ‘침묵의 소리’를 준비했다. 김순기는 한국 현대 실험미술의 선구자로 1960년대 후반 철학, 예술, 테크놀로지가 어우러지는 실험적 작업을 비디오, 멀티미디어, 사운드, 퍼포먼스,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선보였다. 김순기는 이번 전시 ‘침묵의 소리’서 시간과 빛,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철학과 미학이 담긴 신작을 선보인다. 멀티미디어 영상과 바늘구멍 카메라로 담은 ‘바보 사진’도 소개된다. 김순기의 작품은 갤러리 지하1층과 1층,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늘 구멍 김순기는 1971년부터 프랑스서 미학과 기호학을 연구했다. 동서양의 철학을 넘나드는 작업을 하며 작가로 활동했다. 비움, 열림 등 동양철학에 기반한 사유와 시선을 서양 사회와 문화 속에 적용하면서 김순기만의 새로운 동시대적 예술을 탐구했다. 가장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것을 탐구하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자유롭게 두는 것에 대한 사유다. 이번 전시서 김순기의 사유를 대표하는 바보 사진 시리즈가 다수 소개될 예정이다. 바보 사진 시리즈는 바늘구멍 카메라를 사용해 장시간 빛에 노출해 주변 사물과 풍경을 담아 1990년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홀에서 열린 '2023년 희망의 인문학'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립의지를 북돋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 등 수강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