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1.08 15:40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서점을 찾은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낮 최고 기온 36도, 용인 처인구는 38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인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장안평중고차매매시장에서 관계자가 주차된 중고 전기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한 중고차 플랫폼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화재 발생 이후 7일 동안 '내차 팔기 홈서비스'에 등록된 전기차 접수량이 1주일 전과 비교해 184% 증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민주주의 파괴는 단호하게 저지하겠다"며 "민생과 국익을 위한 일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고심 끝에 정치화합과 국민통합 차원에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사면을 결정하실 것”이라며 “그 결단은 우리가 함께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12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심 후보자는 "검찰총장이 정치적 중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막중한 책임감 느끼고 있고 또 국민 여러분께서 청문회 과정을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오늘 첫 출근인 만큼 앞으로 성실하게 청문회 준비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최근 김 관장의 '뉴라이트' 논란이 확산하며 광복회가 8·15광복절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김 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건국절 제정을 추진한다면 반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포털 불공정 개혁 TF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민국 의원이 TF위원장을 맡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기자동차 화재 사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아파트에서 '전기자동차는 지상 주차장에 주차장으로'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지난 9일 서울시는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90%를 넘어서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출입을 제한 등 과충전을 방지하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9월 말까지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통해 공종주택 지하주차장에 90% 이하로 충전을 제한한 전기차만 들어 갈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기차 제조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알렸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임명을 철회하라"며 "철회하지 않으면 8·15 광복절 행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국이 찜통더위와 열대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밤이 깊었지만 시민들은 더위를 날리기 위해 한강으로 모여들었다. 분수대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와 조명, 음악이 어우러져 잠깐이나마 열기를 식히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은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달빛무지개분수 공연을 감상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 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영록 전남도지가와 조계원 의원과 함께 지역현안 건의 책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김 지사를 만나 현안 관련 면담을 가진다. 전암현안 논의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김승원 법제사법위원회 간사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순식해병특검법안을 제출하고 있다. 이로서 더불어민주당은 3번째 순직채해병 특검법을 발의 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유 후보자의 자녀 병역기피 의혹 등과 관련한 자료 제출 미비로 예정보다 20분 늦게 인사청문회를 시작했다. 이에 유 후보자는 자녀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송구스럽다”다며 “자녀들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국방위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 및 현안질의를 이어간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다수결로 정상적이 절차로 국회를 통과한 법안을 대통령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무조건 거부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며 "이런 상황에서 대화와 다협, 협치가 가능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모두에게 불행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국회를 존중하고 민심을 경청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파국을 맞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 "민주당에서 제안했던 금투세 토론회를 갑작스런 증시 폭락을 이유로 취소했다"며 "여·야가 합동으로 토론회를 열어 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국민들 보기에 민주당이 도망갔다"며 "토론을 주도했던 민주당이 스스로 제안했던 토론을 취소한 것은 실망스럽다. 민주당이 원하는 시간, 장소, 토론자를 정해 금투세 문제에 대해 민생토론을 하자"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지난 5일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배드민턴 협회와 대표팀 운영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7일 오후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최근 화재로 인해 전소된 차량을 지게차가 옮기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벤츠 전기차가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해 주민 등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차량 140여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이어 화재가 발생한 서구 아파트는 단지 수도 공급시설이 파손돼 14개 동 1천581가구의 주민들이 조리와 화장실, 식수 등에서 큰 불편을 겪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장동혁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 위원장 등 위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야권이 제기하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등을 '사기탄핵 공작'으로 규정하고, 이를 규명하기 위한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달의민족 가맹점주들이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 앞에서 열린 '배달의민족 수수료 인상 강행 규탄 기자회견'에서 박주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요구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박 을지로위 위원장은 "합리적인 이유에 대해 제대로 설명 못하는 중개수수료에 관련된 문제 제기를 하려 한다"며 "그렇게 올린 수수료가 누구에게 이득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바로 잡을건 바로 잡아 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중소 자영업자분들, 배달 라이더분들의 권익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왼쪽)과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김 의장이 진 의장을 예방하며 22대 국회가 개원한지 70일 만에 여야 정책위의장이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난 여야 정책위의장은 민생 법안 처리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