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5 05:01
레이 크록 저 / 장세현 역 / 황소북스 / 1만5000원 하루 약 5400만명의 고객이 찾는 세계 최대의 프랜차이즈 기업인 맥도날드는 코카콜라, 스타벅스와 함께 맛의 세계화를 이룬 상징적인 브랜드이다. 전세계 120여개국에 3만1000개의 매장을 거느리며 50년 넘게 장수해 온 맥도날드의 성장과 유지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여기엔 52세라는 나이에 맥도날드 사업에 뛰어든 한 남자의 분투기가 있다. 자그마한 도시의 일개 레스토랑에 불과하던 맥도날드를 오늘날의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프랜차이즈 업계의 혁명을 일으켜 하나의 산업을 창조해낸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 크록이 직접 들려주는 놀라운 인생 이야기 <성공은 쓰레기통 속에 있다>. 경쟁사 쓰레기통 속을 뒤지는 것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성공에 대한 열정이 있었던 그가 오늘날의 맥도날드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 성공 비법과 놀라운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열정과 현명함, 엄격함과 호방함을 두루 갖춘 그의 경영철학과 인생에서 얻은 교훈들을 자세히 소개한다.
리처드 J. 라이더 저 / 위즈덤하우스 / 1만3000원 강을 다 건넌 뒤에도 여전히 나룻배를 짊어지고 가는 나그네가 있다. 그의 다음 여정은 강이 아니라 산인데도 그 무거운 나룻배를 내려놓지 못한다. 그 나그네는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걱정에 짓눌려 있다. 또한 그는 인생에서 상실한 것들, 한때 자기 것이었으나 지금 잃어버린 것 때문에 절망한다. 바로 이것이 불필요한 짐을 잔뜩 껴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다. 그렇다면 바람직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극심한 생존경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무조건 내던져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위기의식에 쫓겨 자신을 끊임없이 채찍질해야 할까?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의 저자는 동부 아프리카를 여행하던 중 만난 마사이족 족장에게 자신의 배낭에 들어있는 신기한 물건들을 자랑하듯 모두 꺼내 보여주었다. 그 물건들을 빤히 쳐다보던 그 족장이 이렇게 물었다. “이 모든 것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줍니까?” 깊은 울림이 담긴 이 질문에 그는 그것들이 자신을 정말 행복하게 해주는지 따져보게 되었고, 가장 필요한 것들만 챙겨서 가방을 꾸렸다. 그는 남은 여행을 하는
7, 8월 출발하는 여행 상품 조기예약하면 할인혜택 국제선 항공권 최대 12%까지 할인해 주는 행사도 현대카드 프리비아가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겨냥해 오는 6월10일까지 조기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현대카드 프리비아를 통해 7, 8월에 출발하는 해외 패키지 여행, 프리미엄 패키지를 조기예약하는 고객은 최대 8% 할인, M포인트 5% 차감결제, 3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M포인트 3% 적립 및 제휴사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알뜰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선택하는 여행 상품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 면세점 선불카드, 프리미엄 센딩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어 여행 전 알찬 쇼핑도 계획할 수 있다. 해외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은 최대 5% 할인, M포인트 5% 차감결제, 3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M포인트 3% 적립 혜택과 함께 프리비아에서 항공권 예약 시 추가 2%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선택하는 호텔 상품별로 예약 고객들에게 영화 예매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배스킨라빈스31 기프티콘 등을 선착순 제공한다. 한편 7, 8월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12%까지 할인해 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항공권 할인 행사는 6월
증강현실 기능 제공…쉽고 간편한 관광 즐길 수 있어 우리나라 관광객을 위한 한국어 버전도 선보일 예정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관광청과 손잡고 여행 애플리케이션 중 최초로 증강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스커버홍콩(DiscoverHongKong)’ 모바일 앱 시리즈를 출시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거리를 비추면 주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현실세계에 3차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기능을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는 홍콩을 찾는 여행객들이 좀 더 쉽고 간편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에 공동 출시된 앱 시리즈는 ‘디스커버홍콩·AR’와 ‘디스커버홍콩·시티웍스’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버전은 올 3분기에 출시되며 우리나라 관광객들을 위한 한국어 버전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디스커버홍콩·AR 애플리케이션은 홍콩 전 지역 100여곳의 관광명소, 5000여곳의 상점, 2000여곳의 식당을 비롯해 백
그랜드 힐튼 서울…몽골리안 콘셉트의 테라스 바비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확 트인 한강 바라보며 즐기는 바비큐 그랜드 하얏트 서울…DJ가 선사하는 잔잔한 음악 속 바비큐 향연 하얏트 리젠시 제주…참나무 장작 이용한 숯불 바비큐 일품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답답한 실내보다는 탁 트인 야외에서의 식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서울 시내 각 호텔에서도 ‘야외 바비큐’를 선보이고 있다. 비록 도심의 빌딩숲 속이지만 잘 가꿔진 호텔의 조경을 벗 삼아 바비큐를 즐기는 것도 색다른 재미. 소중한 가족과 동료, 사랑하는 친구, 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즐기는 바비큐로 잠시나마 답답한 도심 속에서 벗어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해보자. ■도시형 바비큐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6월 말까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테라스 바비큐 페스티발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페스티발은 몽골리안 콘셉트로 한식, 중식, 일식, 서양식 등의 여러 가지 고급 요리들과 더불어 야외 테라스에 준비되는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새우, 오징어, 가리비 등이 준비된 해산물 바비큐와 쇠고기, 양
첫 번째로 마카오 선정…다양한 경품 등 증정 세계적인 리조트·다양한 세계문화유산 밀집 인터파크투어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 각국의 여행명소를 선정해 추천 여행지를 소개해주는 ‘인터파크투어 스토리 여행’을 릴레이로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마카오를 선정해 ‘숨어있는 마카오의 진짜 모습을 찾아라!’ 이벤트를 오는 6월19일까지 진행하고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중국의 특별행정구역인 마카오는 국제무역의 요지로 16세기부터 1999년 중국으로 반환되기까지 약 400년에 걸쳐 동서양 간 문화교류가 활발했던 곳. 이에 마카오 곳곳의 거리 및 광장은 물론 성당, 교회 등의 종교적인 흔적들, 유럽풍의 극장과 건축물 등을 통해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한 매력을 즐기기에 충분한 여행지다. 특히 유네스코는 2005년 25개의 문화 유적지를 ‘역사의 중심, 마카오’라는 주제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했으며 이후 추가된 세계문화유산까지 현재 약 30개의 세계문화유산을 통해 동서양의 교류를 상징하는 역사, 유럽과 아시아 문화의 고혹적인 어울림, 복잡다단한 종교의 예술
사량도 옥녀봉…기암괴석 끼고 도는 해안 트레킹 ‘굿’ 독도 껴안은 섬 울릉도…전망대 오르면 독도 한눈에 보길도…윤선도 발자취 따라 걷는 섬둘레길 추자도…유채꽃 보고 정겨운 골목길도 걷고 초목이 신록을 더해가는 5월은 대자연의 싱싱한 원기를 접할 수 있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웰빙 여정을 꾸릴 수 있다. 특히 빼어난 비경을 자랑하는 섬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또 다른 묘미가 있다. 섬으로 떠나는 드라이브 여행. 신록의 계절 5월, 섬과 로맨스에 빠져 보자. ■사량도 옥녀봉 경남 통영 앞 바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한려수도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이다. 때문에 인근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섬 중에는 나름 풍치와 개성을 지닌 명품 여행지가 즐비하다. 그중 대표적인 게 사량도이다. 발 아래로는 푸른 바다가 펼쳐지고 기암괴석을 굽이돌며 걷는 해안트레킹코스가 압권이다. 옥녀봉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멋진 경관이 한눈에 펼쳐진다. 절로 가슴이 후련해지는 일상탈출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사량도 기행의 매력 중 하나는 한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지리산과 옥녀봉을 오르는 것. 불모산-가마봉-연지봉-옥
고정숙 저 / BG북갤러리 / 1만1000원 무학(無學)의 미장원 아줌마가 공부에 빠져 새 인생을 즐겁게 사는 이야기를 담은 책 <쉰살 미용실 아줌마 한문 선생님이 되다>. 인생을 두번 사는 이모작 인생의 끝없는 도전기인 이 책은 열두살에 학업을 그만두고, 열세살에 사회인으로, 스물한살부터 평범한 엄마로의 삶을 살아왔던 미용실 아줌마가 마흔여섯의 늦은 나이에 10개월여의 최단기간에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통과하고, 대학생이 되고, 쉰살에 한문 선생님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쓴 ‘인생 고백서’이다. <쉰살 미용실 아줌마 한문 선생님이 되다>는 저자가 힘들 때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고 용기를 얻은 것처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는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선재 스님 저 / 불광출판사 / 1만7000원 지난 20여년 동안 사찰음식을 연구하고 강의해 온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 간경화로 1년 시한부를 선고 받은 선재 스님은 식습관을 바꾸기 시작해 일년 만에 항체를 만들었고 그 후 17년 동안 사찰음식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면서 본인과 같은 환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 위법망구의 정신으로 사찰음식을 국내·외에 전하고 있다. 사찰음식을 통해 독소를 배출해 병고를 녹여내는 방법과 제철 음식 재료와 22가지의 요리법과 그 효능을 소개한다. 특히 사찰음식의 백미인 장과 김치 담그기를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도록 한컷 한컷 사진과 함께 음식 비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그와 함께 문제 청소년들을 음식으로 변화시킨 체험, 수많은 질병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을 음식으로 치유시킨 사례 등 사찰음식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은 사람들의 수기를 수록해 사찰음식을 통한 진정한 건강과 행복의 길을 보여준다.
미쓰하시 다카아키 저 / 티즈맵 / 1만3000원 경제 평론가이면서 중소기업 진단사인 미쓰하시 다카아키의 <부자 삼성 가난한 한국>. 한국 경제와 글로벌 기업, 그리고 일본 경제의 문제점을 어느 한 쪽의 시야에 치우친 관점이 아니라 냉정한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한국 경제와 대기업의 여러 가지 문제를 설명하는 근거가 되는 미국의 왜곡된 자본주의의 문제, 일본형을 벗어나 미국형 경제모델로 전환한 한국 경제의 문제, 또 FTA가 아닌 TPP를 선택한 일본 경제의 어리석음과 과감하게 FTA를 선택한 한국에 대한 부러움 등을 다양하게 이야기함으로써 책의 마지막까지 긴장과 흥미를 잃지 않게 한다.
이시형 저 / 중앙북스 / 1만3500원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이시형 박사의 신작 <걸어가듯 달려가라>. 사람을 이끄는 힘 중 덕(德)에 초점을 맞추고, 그 롤모델로 화승그룹 현승훈 회장을 보여준다. 르까프, 케이스위스 등 스포츠 패션브랜드를 비롯해 종합무역, 자동차 부품, 정밀화학 등 국내외 23개 계열사를 보유한 현 회장이 36세 나이로 선대 회장에게 ‘기차표’로 유명한 동양고무공업을 물려받아 지금의 화승그룹으로 키워낸 그의 덕과 인화로 주위 사람들을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힘을 여러가지 일화를 통해 생생하게 들려준다. 저자는 현 회장의 모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의지의 덕’, 스스로 나아갈 길을 깨치는 ‘배움의 덕’, 서로 믿고 함께하는 ‘인화의 덕’, 더 큰 뜻을 위해 낮아지는 ‘겸손의 덕’, 자신을 바로 아는 ‘성찰의 덕’, 나와 너 외의 세상을 대하는 ‘인애의 덕’, 큰 꿈을 나누는 ‘희망의 덕’의 7가지 덕을 담았다. <걸어가듯 달려가라>는
3초간 / 데이비드 플레이 저 / 알키 / 1만3800원 ‘회사 우울증’이란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회사에서는 무기력하고 우울한 상태를 유지하는 직장인이 회사를 벗어나면 활기를 되찾는 증세를 일컫는 말이다.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3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보면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이 62.9%에 달한다. 2007년 44.6%였던 비율이 놀라울 정도로 올라갔다. 그만큼 직장인들의 심리상태가 불안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3초간>은 이러한 회사 우울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직장 내 인간관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메스를 든 책이다. 기존의 감정조절 책들이 타인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마음 정화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이 책은 타인의 부정적인 감정이 내게 애초부터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만드는 실용적인 해법인 ‘3초 법칙’을 전면에 내세웠다. 즉 내 감정이 물들기 전 아예 부정적인 감정을 튕겨버리는 완충지대 역할로서 3초를 제시한 것. <3초간>은 긍정심리학을 오랫동안 연구한 저자의 저작답게, 책 구석구석에 저자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세계적인 록밴드 린킨파크가 오는 9월 8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린킨 파크가 지난해 발표한 4집 앨범 A Thousand Suns: World Tour 2011를 앞세워 진행하는 세계 투어의 일환으로 독일, 스웨덴, 핀란드 등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9월 8일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한다. 지난 1996년 팀을 결성, 2000년 데뷔해 그래미어워드를 두 차례 수상, 현재까지 앨범판매량 5000만장 이상을 기록한 인기 그룹 린킨파크는 상업성과 대중성 뿐 아니라 실험 정신이 빛나는 팀으로 음악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이번 투어를 앞두고 드러머인 롭 버든은 "우리에게나 팬들에게나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투어를 시작할 때는 레코딩 작업이 된 음악들을 어떻게 라이브로 연주할 것인지에 대해 연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앨범은 전보다 더 많은 장비나 악기가 필요하다. 재미있는 도전이 될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린킨 파크는 2003년과 2007년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두 차례의 내한 공연을 모두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박람회 기념 특가 상품전 마련 풍성한 경품·상품별 특전 제공 모두투어가 오는 5월29일까지 풍성한 혜택과 특전이 제공되는 ‘제3회 마이스토리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모두투어 홈페이지와 전국의 여행사에서 진행되며 6월부터 8월까지 출발하는 모두투어만의 자유여행 브랜드인 ‘마이스토리’ 상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박람회 기간 동안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들을 위한 100% 당첨 사다리타기 게임 이벤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경품으로는 휴대용 안마기, 선풍기, 목베개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지역별 여행상품마다 다양한 특전이 준비돼 있으며 대표적으로 살펴보면 동남아 룸 업그레이드, 5% 상품가 할인, 유럽상품 예약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식사권 증정, 중국 북경과 상해 호텔 업그레이드, 홍콩 옥토퍼스카드 제공, 호주/뉴질랜드 1일교통패스(Multi Day Pass) 등 푸짐하다. 단 해당 특전사항들은 지역별, 상품별로 각각 다르게 적용되므로 꼼꼼히 살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SNS 이벤트로 소소한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모두투어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접속해 &l
개인 취향에 맞는 다양한 구성 3배 마일리지 적립 혜택 가능 캐세이패시픽항공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및 주말 여행을 위해 여러 해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상품인 ‘비지트 홍콩’ ‘홍콩 수퍼시티’ ‘홍콩 수퍼시티 프리미엄 플러스’ 에어텔 패키지를 출시한다. 다가오는 여름방학 및 휴가를 미리 계획하는 얼리버드형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패키지는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구성이 가능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비지트 홍콩 에어텔 패키지 실속 있고 스마트한 여행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여름과 겨울 시즌에 운영하는 비지트 홍콩 에어텔은 2박3일 또는 3박4일 일정으로 홍콩 왕복 일반석 항공권과 호텔 숙박으로 구성됐다. 최저 51만3000원부터(2박3일 2인1실, 1인 기준)이며 5월9일부터 8월30일 사이에 여행하는 소비자들에게 적용된다. 비지트 홍콩 패키지의 호텔은 이코노미급 호텔부터 샹그리라 호텔, 페닌슐라 홍콩 등 특급호텔까지 8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도 호텔에 따라 할인 폭이 달라, 적게는 3만2000원부터 많게는 29만원까지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지중해 요리 프로모션 리츠칼튼 서울…바비큐 요리 프로모션 서울가든호텔…차이니즈 푸드 프로모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이탈리안 테이스트 프로모션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때 맞춰 호텔가에서 지중해, 중국, 이탈리안, 뉴질랜드, 베트남 등의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 호텔가는 이색 세계음식축제로 가득하다. 호텔 식당가가 준비한 음식축제의 현장으로 빠져보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는 5월과 6월, 두 달 동안 지중해 요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주 출신 총 주방장 웨인 골딩이 직접 디자인한 각종 세트메뉴와 단품메뉴는 지중해 대표 재료들을 사용하여 신선함을 잃지 않고 깔끔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로메인 상추로 만든 지중해 샐러드, 그린 올리브 테판나드로 맛을 낸 훈제연어 타파스, 그릴에 구운 지중해식 믹스 꼬치와 아티초크, 이태리식 소시지와 올리브, 로즈마리향의 토마토 소스 맛 닭고기 스튜 등이 준비된다. 가격은 지중해식 샐러드 뷔페 3만5000원, 점심과 저녁 코스메뉴 4만8
백정미 저 / 함께북스 / 1만4000원 십여년 가까이 최고의 감성작가로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은 백정미의 에세이 <울고 싶어도 내 인생이니까>. 저자의 치열한 사유에 의해 탄생한 귀중하고 의미 깊은 깨달음과 울고 싶어도 슬퍼도 힘겨워도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을 가장 행복하게 살아낼 수 있는 비법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늘 꿈을 간직하고 살고, 시간의 소중함과 사랑의 소중함을 알고, 이해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들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지혜를 깨닫고 인생의 주인공인 자기 자신이 스스로의 인생에 책임감을 지니고 살아간다면 죽음 앞에 이르러서도 후회라는 그늘을 남기지 않을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천진 저 / 최지희 역 / 에쎄 / 1만9800원 <하버드 경제학>은 저널리스트이자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연구원인 저자가 하버드대 경제학과 수업을 직접 청강한 내용을 재구성해 경제학 원리부터 세계 경제의 핫이슈까지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경제학원론>의 저자 맨큐, 백악관의 재무부장관이자 하버드대 총장을 역임한 서머스, 세계적인 경제학자 펠드스타인 등 하버드 석학들의 강의를 차례대로 요약해 국제경제학의 주요 이론, 글로벌 경제위기나 환율, 환경, 오바마 행정부의 경제정책 등 각 이슈에 대한 교수들 간의 제각기 다른 분석과 진단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고위 경제 관료를 역임한 경력이 있는 하버드대 교수들의 입을 통해 미국 정부의 정책 이면에 감춰진 뒷이야기를 비롯해 정부의 경제정책 관련 핫이슈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과거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미국 경제정책의 기조와 배경 및 변화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존 스티븐스 저 / 정회성 역 / 비룡소 / 1만5000원 시간에 대한 마법이 깃든 지도책 ‘아틀라스’를 둘러싼 모험을 그린 판타지 소설 <에메랄드 아틀라스>. ‘아틀라스’를 중심으로 삼남매가 가족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여정을 담은 <시원의 책>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마법사들이 <시원의 책> 이라 이름 붙인 세 권의 위대한 책. 그 중 하나인 ‘시간의 아틀라스’에는 있을 수 있는 모든 과거와 현재, 미래의 지도가 들어 있다. 영문도 모른 채 고아원에 맡겨진 케이트, 마이클, 엠마 삼남매는 고아원의 지하 서재에서 우연히 에메랄드 빛 책을 발견하게 되고, 엄청난 모험이 깃든 시간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강상중 저 / 오근영 역 / 사계절 / 1만1000원 식민지와 전쟁이라는 뼈아픈 고통 속에서 시작된 재일 한국인 1세대들의 삶과 역사를 담은 책 <어머니>. 재일 한국인 최초의 도쿄대 교수 강상중이 지난 2008년 봄부터 일본의 잡지에 연재한 <어머니>를 편집해 엮은 책이다. 저자의 자전적 요소가 강하게 담긴 <어머니>는 소설적 기법을 사용해 진해에서 태어나 16세 때 전쟁이 한창이던 일본으로 건너와서 ‘식민지의 여자’로 살았던 어머니의 삶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어머니는 약혼자인 아버지를 따라 홀로 도쿄로 떠난다. 태평양전쟁이 끝난 후 조국이 분단돼 고향과 연락이 끊어진 채로 차별과 생활고를 겪으면서도 살아남기 위해 애쓰며 살아온 어머니와 아버지의 인생을 통해 ‘재일’의 역사 그 자체를 보여준다. 그리고 재일 2세로 차별 당하며 정체성에 대한 혼란 속에서 어두운 사춘기 시절을 보내며 살아온 형 마사오와 저자의 일화는 우리에게 ‘재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