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1.15 01:01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서진 기자 =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복합적으로 얽힌 모함”이라고 호소했다.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본명 신동현) 등 당사자 간 진실 공방을 넘어, 형사·민사·언론 영역 전반에 걸친 법적 쟁점도 추후 거론될 전망이다. 차가원 회장은 <일요시사>와 인터뷰를 통해 “나를 둘러싼 모든 사건을 기획한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지만, 지금은 말을 아끼겠다”라며 입을 열었다. 2024년 6월경, 차 회장의 작은아버지인 A씨는 MC몽을 상대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지분과 관련된 서명을 요구했다는 증언이 복수로 등장했다. A씨는 서울 압구정 ‘에테르노 압구정’ 시행사 대표로 건설업계에서 숱한 법정 싸움에 휩싸인 인물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유명연예인 김모씨와 워커힐 카지노에 버젓이 들어가 수십억원을 배팅하며 도박을 권유한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MC몽은 <일요시사>와 통화에서 “A씨가 빅플래닛에 지분을 포기하라며 소리지르며 욕하고 물건을 때려 부쉈다. 불륜은커녕, 차씨 집안하고 다시는 엮이고 싶지도 않다. 제발 보도를 멈춰 달라”고 주장했다. 마침내 입 열다 차 회장은 MC몽과의 불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됐더라도, 기업이 이용자에게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음을 입증하면 법정손해배상 책임을 면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법정손해배상은 피해자가 손해를 구체적으로 입증하지 않더라도 법에서 정한 일정 금액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식거래 사이트 해피캠퍼스를 상대로 이용자 A씨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단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확정했다. 앞서 해피캠퍼스는 지난 2021년 9월 해킹 사고로 40만30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바 있다. 원고는 당시 암호화된 비밀번호와 이메일 주소가 유출되는 피해를 봤다. 이에 원고는 회사 측이 외부 접근 통제를 소홀히 해 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스팸메일을 받거나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등 정신적 손해를 주장하며 30만원을 청구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39조의2 제1항은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가 손해를 입증하지 않더라도 최대 300만원 범위에서 법정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조항은 피해자가 기업을 상대로 구체적 손해를 입증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강원도 원주시 제8전투비행단을 위문 방문해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T-50B에 탑승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8전투비행단을 찾은 우 의장은 장병들을 만나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기자단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가 2026년도에 활약할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Y퓨처리스트는 2003년 모바일 퓨처리스트 1기로 시작해 올해 24년차를 맞는 KT그룹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23년간 약 5060명의 대학생이 Y퓨처리스트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는 신규 73명을 선발해 2년차 활동을 지원한 멤버들과 함께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Y퓨처리스트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KT사업 관련 팀 프로젝트와 Y브랜드 마케팅에 직접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기본기 강화를 위한 제안서 작성,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한 크리에이티브 클래스(강연)와 스터디 지원, 멤버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실제 Y퓨처리스트 중 일부는 활동하며 쌓은 역량과 로열티를 바탕으로 KT를 포함한 여러 기업에 입사해 현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Y퓨처리스트는 KT 공식 서포터즈이자 Z세대 자문단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Z세대 트렌드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2개월간 워크샵을 통해 당해 트렌드 키워드를 선정·발표하는 , Y마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AI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위한 그룹 핵심 인재인 ‘AX 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업 중심의 전사적 AX 실행 단계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AX의 성패가 현업 주도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판단하고, 주요 자회사에서 현업 실무자 중심으로 ‘AX 혁신리더’ 10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과제 발굴 ▲반복·비효율 업무의 AX 관점 재설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주도하게 된다. ‘AX 혁신리더’들은 먼저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 Agent 기획·설계·개발에 대한 기본 교육 ▲각 사의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이수한다. AI Agent 기반 업무 혁신 주도할 현업 인재 100명 선발 향후 3년간 AX 전문가 1000명 육성…전사적 내재화 추진 이후 사내 생성형 AI와 비정형 데이터 플랫폼 등을 활용해 업무에 최적화된 AI Agent를 직접 설계·구현함으로써 AX 실행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AX를 전 직원의 일상적인 업
2026-01-14 김해웅 기자
관람객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6’에서 전시된 작가 박선기의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조각 전문 아트페어인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6’은 올해 15회를 맞아 ‘경험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유명 작가 480여명이 참여해 20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개인 부스 및 그룹전 △대형 조각 특별전 △기업 협업전 △청년 작가 지원전 △해외 작가 특별전 등으로 구성됐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1-14 천재율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전북 군산의 한 섬마을에서 주민들이 전문가의 손질 없이 복어를 조리해 나눠 먹었다가 집단으로 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과 한 달 전 전남 완도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는 등 매년 복어 독 중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 교육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전북소방본부와 군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33분쯤 군산시 옥도면 말도의 한 펜션에서 “복요리를 먹은 주민들이 마비와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60~70대 주민 6명이 함께 복어 튀김을 먹었으며, 이들 모두 혀끝 마비와 어지럼증 등 전형적인 ‘테트로도톡신’ 중독 증세를 보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이들을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023년 직접 잡아 냉동 보관해 오던 복어를 꺼내 요리해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조리 과정에 있었다. 복어는 알과 내장 등에 치사율이 높은 맹독을 품고 있어 반드시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가 손질해야 하지만, 당시 현장에는 전문 인력이
2026-01-14 박정원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새벽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렸다. 국민의힘 징계 처분은 당무감사위, 윤리위를 거쳐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오는 15일에 열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1-14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배현진 의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새벽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렸다. 국민의힘 징계 처분은 당무감사위, 윤리위를 거쳐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오는 15일에 열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1-14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리를 나서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새벽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렸다. 국민의힘 징계 처분은 당무감사위, 윤리위를 거쳐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오는 15일에 열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1-14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새벽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렸다. 국민의힘 징계 처분은 당무감사위, 윤리위를 거쳐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오는 15일에 열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1-14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새벽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렸다. 국민의힘 징계 처분은 당무감사위, 윤리위를 거쳐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오는 15일에 열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1-14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새벽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렸다. 국민의힘 징계 처분은 당무감사위, 윤리위를 거쳐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오는 15일에 열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1-14 고성준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새벽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렸다. 국민의힘 징계 처분은 당무감사위, 윤리위를 거쳐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오는 15일에 열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1-14 고성준 기자
서휘원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치입법팀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대강당에서 열린 '쿠팡 취업 국회 보좌진에 대한 로비의혹 조사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지난 6년 동안(2020~2025) 국회 퇴직자가 가장 많이 재취업한 대기업은 '쿠팡'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은 노동(국회 환노위)·물류(국회 국토위)·플랫폼 공정화(정무위) 등 국회의 규제 이슈가 가장 집중된 기업"이라며 "물류 경험이 전무한 국회 보좌진을 대거 채용한 것은 입법부의 감시를 무력화 하려는 규제 포획이자 인력 쇼핑"이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6-01-14 고성준 기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른바 ‘당원게시판(당게) 사태’와 관련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를 의결했다.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직전 당 대표를 축출하는 극약 처방이 나오자, 잠재돼있던 보수 진영의 화약고가 끝내 터져버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오후 5시부터 자정을 넘기는 심야 마라톤 회의 끝에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명은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유’ ‘제명’으로 나뉘는 국민의힘 징계 처분 중 당적을 박탈하는 가장 강력한 조치다. 윤리위는 결정문을 통해 “한 전 대표에게 중대한 윤리적, 정치적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피조사인 한동훈에 대해 2026년 1월14일 자로 제명을 결정한다”고 명시했다. 이번 징계의 핵심 사유는 ‘당원 게시판 여론조작 의혹’이다. 윤리위는 한 전 대표 가족 명의의 계정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을 조직적으로 게시한 행위를 문제 삼았다. 윤리위는 “한 전 대표가 가족들이 글을 올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한 만큼, 가족들의 게시글 작성 사실은 인정된다”고 전제했다. 특히 윤
2026-01-14 박정원 기자
이틀 째 서울 시내버스 노조 파업으로 버스 운행이 중단된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버스 환승센터 전용차로가 도로가 비어있다. 출근길 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택시를 타기 위해 인근 승강장에 길게 줄지어 서서 기다리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노사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1-14 천재율 기자
지난 13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 구형됐다는 소식은 한국 사회에 적잖은 충격을 던졌다. 이날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은 재판부에 법정 최고형인 사형 선고를 요청하며, 이 사건을 “헌정 질서 파괴의 극단적 사례”라고 규정했다. 한국 형법상 내란죄의 법정형은 사형·무기징역·무기금고로 정해져 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행위가 단순한 권력 남용이나 일탈이 아니라, 헌법적 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든 반헌법적 폭거라고 판단했다. 그는 지난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 시도가 헌정 체제를 파괴하려는 시도였다는 혐의로 기소됐으며, 특검은 설계 및 집행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법정 최고형 구형은 단순한 형량 선택을 넘어 사회적·법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은 1997년 이후 사형 집행은 중단된 상태지만, 여전히 사형제를 명문화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다. 실제 집행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법조계는 사형 구형 자체를 극단적 비상 상황의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특검의 사형 구형은 그 자체만으로도 한국 현대사에서 하나의 이정표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전직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다는 사실 자체가 우리 사회가 직
2026-01-14
이틀 째 서울 시내버스 노조 파업으로 버스 운행이 중단된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려는 승객들로 승강장이 붐비고 있다. 노사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2026-01-14 천재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