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9.06 09:35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조 후보자는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라며 “모든 법 집행과 치안 정책의 지향점은 국민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청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오직 국민만 바라보는 경찰다운 경찰로 새롭게 각오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 건물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처로 사태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차원에서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며 “개인 재산도 활용해 티몬과 위메프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건물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티몬·위메프 사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판매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2000억원,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협약프로그램으로 최소 3000억원의 유동성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여행사 2차 보전(이자차액 보상)에도 600억원(대출규모) 한도로 지원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본격 휴가철이 시작됐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극심한 바가지 물가 때문에 국내서 여름휴가 보내기를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6311명 중 72%가 ‘바가지 숙박요금’ 때문에 여름휴가철 국내여행이 꺼려진다고 답했다. 누리꾼들 사이에는 “그 돈이면 일본 간다” “조금만 보태서 동남아 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협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이 26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유튜버 구제역은 출석하며 "성실히 수사받고 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채해병 특검법 재의의 건이 부결되자 "한동훈 대표는 채해병 특검법 발의하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은 재석 의원 299명 중 찬성 194명, 반대 104명, 무효 1명으로 부결되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건 투표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배준영(왼쪽부터) 원내수석부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대화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채해병 특검 수용'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예정된 본회의에 앞서 여당은 야당의 '방송4법' 강행처리를 규탄했고, 야당은 여당에 '채해병 특검법' 재의 표결에 찬성할 것을 촉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받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 홍철호 수석과 만나 "대통령님과 함께 당을 이끌겠다"며 "윤석열정부가 지금 여러 가지 저항을 받고 있는데 역경을 이기고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장마의 영향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4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농수산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채소를 살펴보고 있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적상추 100g 소매가격은 2088원으로 열흘 전과 비교해 54.9% 상승했다 상추 외에 깻잎, 배추, 풋고추 등 채소들도 장마의 영향을 받아 가격이 20%가량 상승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방송법 중재안 등 국회 현안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이날 우 의장은 민주당과 야당이 추진하는 ‘방송 4법’ 처리에 대해 “상황 변화가 없다면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을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마주치지 않는 손뼉을 마냥 기다릴 수 없다”면서 “야당이 중재안을 수용한 지금 빗장은 정부와 여당이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이 출국하기 위해 줄을 길게 서고 있다. 최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수기 국내 여행지의 물가가 비싼 탓에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에 야당과 언론단체의 항의를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 이날 과방위 인사청문회 오전은 이 후보자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고 오후에는 참고인과 증인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MBC 기자 출신 한준호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이진숙 청문이 열리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언론장악청부업자 이진숙 사퇴하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인사청문회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신임지도부가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 방명록에 "더 경청하고, 더 설명하고, 더 설득해서 국민의 마음을 얻고 함께 미래로 가겠습니다" 라고 적었다. 참배 이후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찾았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당 대표가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한 후보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서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과반인 62.8%를 득표해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축사를 마친 뒤 단상에서 내려오고 있다. 이날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빅6 병원 교수진들이 전공의 교육 '보이콧' 입장 밝힌 가운데 23일 오후 세브란스 병원에서 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3일 가톨릭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울산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6개 의대 비대위원장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비대위는 "전공의들의 온전한 복귀 없이 일부 충원에 의존하는 미봉책으로는 양질의 전문의 배출이 어렵다"며 "상급 연차 전공의가 없는 상황에서는 1년차 전공의 수련의 질 저하가 매우 우려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한강 수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통재됐던 서울 잠수교의 차량 통행은 이날 오전 11시40분, 보행자 통행은 오후 1시30분 부로 정상 운영하고 있다. 잠수교는 수위 5.50m, 6.20m를 기준으로 각각 보행자와 차량 통행을 중단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배우 윤경호(왼쪽부터), 김재훈 감독, 박성웅, 곽시양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필사의 추격>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화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 김인해(박성웅)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조수광(곽시양), 그리고 조직 보스 주린팡(윤경호)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내달 21일 개봉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