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7 11:19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공수처에 향해 “체포와 압수, 구속, 통신사실 등에 대한 검찰의 영장 발부율은 91%인데 공수처는 61%에 불과한 건 수사 능력이 미흡하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오 처장은 “공수처의 여러 업무 수행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겸허히 받아들일 부분이 있다”면서도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와 권력기관 견제를 위해 공수처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4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발베니 50주년 컬렉션 출시 미디어데이에서 모델들이 발베니 위스키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열린 ‘발베니 50주년 컬렉션’ 행사는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발베니 증류소의 오랜 역사와 장인 정신을 증명하는 제품으로 발베니 역사상 매우 희귀한 제품 중 하나로 꼽힌다. 발베니의 새로운 몰트 마스터 켈시 맥케크니가 선정한 캐스크에서 탄생했으며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125병씩 총 3개의 컬렉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매년 단 3병씩만 들어온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2대 국회 국정감사가 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 시작부터 야당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맹공세를 폈다. 이에 질세라 여당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집중포격에 나섰다. 정부의 잘못된 정책를 바로잡고 감시해야 할 국정감사가 ‘김건희·이재명’ 정쟁으로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국회, 이제야말로 밥값 할 때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가 국정감사 피감 기관 관계자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신정권 베스트커머스대표(티메프사태 비대위원장)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열린 산자위에는 피터얀 반데피트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와 도학영KT&G 부사장, 김명규 쿠팡이츠 서비스대표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휘발유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를 찾은 시민이 주유하고 있다. 해당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15원.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585.45원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국방위는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과 관저 이전 위법 의혹 등에 대해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한로'인 8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코스모스를 비롯한 가을 꽃들 사이로 산책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상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등의 국정감사에 앞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업무보고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교육위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대필 의혹 관련 인물인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에 대해 국정감사장 동행 명령장을 발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열린 복지위 국정감사에서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에 대한 사퇴 의사 질문에 박 차관은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경위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국회 법사위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출석한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야당 주도로 발부했다. 이어 '노태우 비자금' 관련 일반 증인으로 채택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이 국정감사에 불출석하자 재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중진의원은 17명의 공직자를 인민 재판하듯 일렬로 세워놓고 정권의 도구라고 모욕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탄핵으로 직무 정지시킨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증인으로 불렀다"며 "지독한 갑질이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사실이라면 천공을 능가하는 비선실세"라고 비판했다. 이어 "뛰는 천공 위에 나는 명태균이냐"며 "요즘 김건희는 정권 실세, 명태균은 비선 실세라는 말이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시원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산책로에서 한 시민이 자녀와 함께 산책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내일(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고 알렸다. 이어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가 북적이고 있다. 이날 시작된 국정감사는 다음 달 1일까지 26일간 진행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다혜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51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앞 삼거리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다혜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신정훈 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통령 사저 불법 증축'과 관련된 증인 21그램 김태영·이승만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있다. 이날 증인으로 채택된 21그램 김태영·이승만 대표는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신 위원장은 "동행명령장이 집행된 이후인 오후 2시부터 국정감사를 속개하겠다"며 감사 중지를 선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희대 대법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 대법원장은 "국민이 신속하고 충실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법관 증원 및 연구원 등 필요한 인력을 확충하는 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사법부 구성원 모두 성실하고 진지하게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 중 생각에 잠겨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증인 및 참고인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행안위는 대통령실 불법 증축 의혹과 관련해 '21그램 대표' 2명을 포함한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등을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들을 불러 대통령 관저 내 정자 신축과 사우나 증축 등 불법 증축 의혹을 따져 묻겠다는 계획이다. 여당은 양문석 민주당 의원의 '새마을 금고 부정 대출 관련 의혹'으로 맞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와 관련해 "국정감사는 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내놓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누구를 공격하고 이런 의미가 아니다" 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