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에 야당과 언론단체의 항의를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 이날 과방위 인사청문회 오전은 이 후보자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고 오후에는 참고인과 증인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MBC 기자 출신 한준호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이진숙 청문이 열리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언론장악청부업자 이진숙 사퇴하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인사청문회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신임지도부가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 방명록에 "더 경청하고, 더 설명하고, 더 설득해서 국민의 마음을 얻고 함께 미래로 가겠습니다" 라고 적었다. 참배 이후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찾았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당 대표가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한 후보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서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과반인 62.8%를 득표해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축사를 마친 뒤 단상에서 내려오고 있다. 이날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빅6 병원 교수진들이 전공의 교육 '보이콧' 입장 밝힌 가운데 23일 오후 세브란스 병원에서 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3일 가톨릭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울산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6개 의대 비대위원장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비대위는 "전공의들의 온전한 복귀 없이 일부 충원에 의존하는 미봉책으로는 양질의 전문의 배출이 어렵다"며 "상급 연차 전공의가 없는 상황에서는 1년차 전공의 수련의 질 저하가 매우 우려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한강 수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통재됐던 서울 잠수교의 차량 통행은 이날 오전 11시40분, 보행자 통행은 오후 1시30분 부로 정상 운영하고 있다. 잠수교는 수위 5.50m, 6.20m를 기준으로 각각 보행자와 차량 통행을 중단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배우 윤경호(왼쪽부터), 김재훈 감독, 박성웅, 곽시양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필사의 추격>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화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 김인해(박성웅)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조수광(곽시양), 그리고 조직 보스 주린팡(윤경호)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내달 21일 개봉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정부의 공영방송 파괴 긴급 세미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MBC마저 윤석열정권이 장악하면 단순한 공영방송의 위기가 아닌 심각한 민주주의 퇴행을 불러올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정권은 방송에 재갈을 물리면 국정 실패와 정권의 무능이 가려질 것이라는 착각에 사로잡혀 있다"며 "방송을 정권의 나팔수로 삼으려는 음모에 방송통신위원회가 부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이형일 통계청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 하고 있다. 이날 기재위는 업무보고 및 현안질의를 이어간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서울남부지방법원 관계자의 경호를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당시 경쟁자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하이브의 공개매수가보다 높게 설정·고정해 시세를 조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는 엄정한 사업성 평가를 기반으로 질서있는 연착륙을 유도하고 관련 제도의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최근 늘어난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DSR 내실화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상황을 자세히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부채에 의존하는 금융구조 개선을 위해 기업 밸류업 지원을 통한 자본시장 선진화 등 다각적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왼쪽서 다섯번째)과 같은 당 의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야당 정치인을 감금하는 법정연금 정치탄압 즉각 중단하라"며 "검찰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각종 의혹 사건에 대해 분리 선고를 요청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인터뷰를 언급하며 "검사가 기소해 시간 끌면 재판 끌려다니느라 이겨도 소송 비용으로 재산 다 날리고 폐가망신했다"며 "정치 검찰을 앞세워 이재명 전 대표를 패가망신시키려고 준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허울뿐인 소환조사는 결국 김건희 여사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시도라는 것을 온 국민이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 스스로 ‘법 앞에 인사권자의 가족은 예외’임을 보여줬다”며 “경호 안전상의 문제라는 핑계는 애처롭게 느껴지고 검찰총장까지 ‘패싱’하는 모습에서 오만함과 다급함을 느껴진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이번 탄핵 청원 청문회는 피고인과 이해충돌 당사자들이 면책특권 뒤에 숨어 대통령을 공격하는 적반하장의 정쟁 몰이뿐"이라며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치고 오직 대통령 탄핵을 위한 정쟁에 올인하는 후진 정치를 이제 그만하길 바란다"고 발언했다. 이어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을 향해 "갑질 위원장의 오만함으로 국민을 분노하게 했다"며 "정청래 위원장은 오늘 국회의원 배지를 내려놓고 거울 앞에서 본인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권해본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이원석 검찰총장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중앙지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20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총장은 "일선 검찰청에서 어떠한 보고도 받지 못했다"며 "일선 검찰청을 제대로 이끌지 못 한 것도 모두 제 책임"이라고 말혔다. 이어 "앞으로 남은 수사와 사건 처분에 있어서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라는 헌법 원칙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제 모든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국이 장마의 영향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번 장마의 특징은 짧은 시간 동안 국소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다는 점이다. 최근 파주 일대에는 이틀 간 634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해당 지역 주민은 “살면서 이런 물난리는 처음”이라며 “손 쓸 틈도 없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번 주도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수해에 대한 예방을 당부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경기 파주시 광탄면에 폭우가 쏟아지자 도로가 침수되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경기북부 일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170mm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7일 오후 경기 파주시 광탄면 창만사거리 일대에서 인근 지역 주민이 물에 잠겼던 거리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현재 창만사거리 일대는 배수구를 통해 물이 빠져있는 상황이지만 잠깐 동안 폭우가 거세게 쏟아지자 금방 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오늘 밤과 내일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다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6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제헌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76주년 제헌절 경축사에서 "22대 국회는 개헌을 성사시키는 국회가 돼야 한다"며 "2026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하는 것을 목표로 개헌을 추진하자"고 여야에 제안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대행 겸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6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