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박 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함량 미달 인사를 당장 정리하고 방송4법을 수용하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한 연인이 달빛무지개분수 공연을 감상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브리핑에서 "태풍에 의한 기압계 변동성이 사라지고 우리나라는 당분간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지난 27일을 마지막으로 전국 장마가 사실상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청은 당분간 열대야가 길게 나타나는 지역이 많고, 35도 이상의 폭염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마이크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는 구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출석해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에 대한 현안질의를 받고 있다. 의원 질의 중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 구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구 대표가 앉은자리에서 고개숙여 사과하자 신 의원은 일어나서 사과할 것을 요구했고, 구 대표는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숙여 두 번 사과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을 지나는 시민들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의 모습을 시청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이날 현재 5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산자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질의를 이어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6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이날 정 의원은 오전 12시 26분께부터 8시44분까지 8시간18분간 국회에서 열린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해 무제한토론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6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법안 제지를 위해 2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약 24시간 가량 필리버스터를 진행했지만 야당이 필리버스터를 종료하며 법안은 통과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조 후보자는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라며 “모든 법 집행과 치안 정책의 지향점은 국민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청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오직 국민만 바라보는 경찰다운 경찰로 새롭게 각오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 건물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처로 사태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차원에서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며 “개인 재산도 활용해 티몬과 위메프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건물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티몬·위메프 사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판매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2000억원,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협약프로그램으로 최소 3000억원의 유동성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여행사 2차 보전(이자차액 보상)에도 600억원(대출규모) 한도로 지원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본격 휴가철이 시작됐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극심한 바가지 물가 때문에 국내서 여름휴가 보내기를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6311명 중 72%가 ‘바가지 숙박요금’ 때문에 여름휴가철 국내여행이 꺼려진다고 답했다. 누리꾼들 사이에는 “그 돈이면 일본 간다” “조금만 보태서 동남아 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협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이 26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유튜버 구제역은 출석하며 "성실히 수사받고 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채해병 특검법 재의의 건이 부결되자 "한동훈 대표는 채해병 특검법 발의하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은 재석 의원 299명 중 찬성 194명, 반대 104명, 무효 1명으로 부결되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건 투표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배준영(왼쪽부터) 원내수석부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대화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채해병 특검 수용'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예정된 본회의에 앞서 여당은 야당의 '방송4법' 강행처리를 규탄했고, 야당은 여당에 '채해병 특검법' 재의 표결에 찬성할 것을 촉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받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 홍철호 수석과 만나 "대통령님과 함께 당을 이끌겠다"며 "윤석열정부가 지금 여러 가지 저항을 받고 있는데 역경을 이기고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장마의 영향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4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농수산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채소를 살펴보고 있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적상추 100g 소매가격은 2088원으로 열흘 전과 비교해 54.9% 상승했다 상추 외에 깻잎, 배추, 풋고추 등 채소들도 장마의 영향을 받아 가격이 20%가량 상승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방송법 중재안 등 국회 현안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이날 우 의장은 민주당과 야당이 추진하는 ‘방송 4법’ 처리에 대해 “상황 변화가 없다면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을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마주치지 않는 손뼉을 마냥 기다릴 수 없다”면서 “야당이 중재안을 수용한 지금 빗장은 정부와 여당이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이 출국하기 위해 줄을 길게 서고 있다. 최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수기 국내 여행지의 물가가 비싼 탓에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