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6:01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 붉고 노랗게 물든 가을이 우리를 반기고 있다.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걷는 시민들의 표정은 여유롭다. 나뭇잎이 바람에 살랑거릴 때마다 가을 정취가 가득 느껴지며 소소한 일상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사진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을 거닐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박정훈 대령(앞줄 왼쪽부터)과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법제처·감사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헌법재판소·대법원 종합 국정감사에 참석해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윤태양 삼성전자 부사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우주항공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히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이 지난 5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방사선피폭사건을 두고 윤태양 삼성전자 부사장에게 “피폭 사건에 대해서 삼성전자는 질병이냐 부상이냐를 두고 계속 질병이라고 주장을 하는 것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어 “지난 7일 고용부에서 부상으로 결정하고 과태료 3000만원을 부과했다”며 “그런데도 삼성전자는 인정을 안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윤 부사장은 “부상과 질병이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되풀이 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지난 24일 ‘북괴군 폭격’ 문자를 두고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의 제명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의 문책을 촉구했다. 이어 “지금 한반도는 당장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 접경지 주민들은 일상의 위험은 물론이고 대북 확성기 소음 때문에 정신병에 걸릴 정도의 고통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올해 국정감사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데 시민단체가 매긴 점수는 ‘D-'"라고 말했다. 이어 “국감은 정쟁과 방탄의 장으로 변질했고 시정잡배와 같은 비속어가 남발됐다”며 “거대 야당의 정쟁용 증인 채택과 동행명령장 남발에 대한 대학생들의 지적에는 고개를 들 수가 없을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출입문 유리가 파손돼 관계자들이 출입문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새벽 5시15분쯤 한 60대 남성이 유리문에 소화기를 던지고 안내 입간판으로 본관 일부를 파손해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된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국회의원이 마음에 들지 않아 국회의장을 만나러 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한덕수 국무총리(왼쪽)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4 뉴시스 포럼 10년 후 한국'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 이 전 부의장은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발인은 26일 오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 선교관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국방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 장관은 북한의 러시아 군대 파병에 대해 "파병이 아닌 용병"이라며 "북한군은 총알받이 용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지금 인민군복이 아닌 러시아 군복으로 위장을 하고 있다"며 "또한 러시아군 통제 하에 아무런 작전권한도 없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고 있어 말이 파병이지 사실은 총알받이 용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24일 오전 ‘2024년 국정감사 현장시찰’을 위해 경기 안양시 동안구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안양교도소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을 현창 시찰할 계획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k13759@ilyosisa.co.kr>
국회 교육위원회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종합감사에 불출석한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와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설민신 한경대 교수와 김종량 한양대학교 이사장은 김건희 여사 논문 대필 의혹을 받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 "당 대표 임무는 원내든 원외든 당 전체의 총괄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두고 이견을 드러내고 있다. 추 원내대표는 한 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원내 사안"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고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이 전 부의장은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발인은 26일 오전에 치러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3일 오후 가을빛으로 물든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산책로를 거닐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해안과 산간 지역에 최대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낮 최저기온 1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어 급격한 기온 변화에 주의를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이 전 부의장은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어며, 발인은 26일 오전에 치러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 참석해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 참석해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운데)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확대당직자회의는 한 대표가 취임한 뒤 주재하는 첫 회의다. 회의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서범수 사무총장,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노인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21일 제19대 대한노인회장으로 취임한 이중근 회장(부영그룹 회장)이 “노인 인구 관리를 위해 현재 65세인 노인 연령을 연간 1년씩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과 75세 정도로 높여 노인 숫자를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노인 인구는 1천만명이지만 2050년에는 2천만명으로 나머지 인구 3천만명 중 20세 이하 1천만명 외 남은 중추 인구 2천만명이 2천만 노인 복지에 치중해 생산인구가 없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운데)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배달수수료 문제와 관련해 "지금 자영업자들이 너무 어렵다"며 "입법으로 강제하기 전 시장에서 합리적 결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